노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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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남성 가수 그룹으로, 현재 멤버는 조빈(조현준)과 원흠(조원흠)이다. 프로듀서는 dk. 기획사는 마루기획. 일본에선 HY엔터테인먼트[2].
멤버 교체 이후 2019년 여름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했다. 교체 전 공식 채널은 이혁의 개인 채널로 바뀌었고 노라조 동영상은 대부분 채널에서 사라졌지만, 야생마와 니팔자야 MV와 관련 동영상만은 그대로 남아있다.니팔자야 공식뮤비
2005년 데뷔했으며, 조빈과 이혁이 12년간 활동을 이어나가다가 2017년 2월 9일자로 멤버 이혁이 노라조를 탈퇴했다. 멤버의 탈퇴로 노라조 역시 그룹 해체의 수순을 밟는 듯 싶었으나, 새 멤버로 중국에서 10년간 활동해온 실력파 가수 '원흠'을 영입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혁은 그간 노라조의 활동과 록에 대한 열망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는데, 2016년에 참여한 한 록 페스티벌 에서 노라조의 노래가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이 콘서트 후 이혁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조빈은 '''이 콘서트가 혁의 가슴속에 불을 당기는 계기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여 이혁의 탈퇴를 어느정도 예감했었다고 한다[3]. 덕분에,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해서 서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이혁은 이후 솔로 활동 개시와 함께 개인 YOUTUBE 채널을 개설했고, 이혁의 유튜브 방송에도 조빈과 원흠이 종종 등장하는 걸 보면 알려진 대로 관계에는 문제가 없는 듯하다.
기묘하게도 원흠의 외모가 수염을 기르지 않은 것만 빼면 이혁과 '''정말 닮았다.'''[4] 팬들은 '''이혁이 나가고 삼혁이 들어왔다''' 는 반응이다. 그런데 정작 조빈은 목소리만 듣고 원흠을 영입하려 했고, 원흠이 이혁과 매우 닮았다는 건 한국에 와서 직접 만난 뒤에야 알았다고.
노라조라는 이름은 놀아줘가 아니라 "'''노'''래는 '''라'''이브가 '''좋'''다"의 앞글자를 딴 것이라고 한다.[5] 혹은 열심히 나팔을 부는 새(努喇鳥)를 한자어로 풀어 쓴 것이기도 하다.[6] 이는 이혁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조빈이 전화 통화를 통해 직접 인증했다. 처음 듣는 사람들은 "놀아줘"를 떠올리는데, 2000년대 초반 개그콘서트발 유행어(땅그지)였기도 했어서 노라조 1집 시절에는 이것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래서 서술할 악플 대처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인 시절엔 그저 '웃긴 놈들', '뜰려고 환장했냐' 라는 비아냥도 많았지만, 자신들만의 확고한 스타일의 음악 색깔을 보여주며 컴백할때마다 항상 '어느 정도는 기대감을 갖게 해 주는 팀' 으로 성장했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지도를 쌓은[7] 대중성 하나만큼은 어떤 가수에게도 꿀리지 않는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 각종 행사의 초대 가수로도 많이 초청되기도 하고 UV, 형돈이와 대준이[8]와 같이 싸이의 뒤를 잇는 B급 감성의 아이콘.
노라조 활동들을 보면 굉장히 행사에서 많이 불러준다고 한다. 예전과 다르게 2018년 이후 다양한 예능에서 노라조를 볼 수 있다고.
2020년 12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백파더 팀으로 참석해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했다. 데뷔 15년만의 첫 수상이다.'''
2. 멤버
2.1. 전 멤버
- 이혁 -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대표곡들을 작업한 노라조의 주력 멤버였으며 현재는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음악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탈퇴했다. 탈퇴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3. 콘셉트 및 변천사
데뷔곡 '''해피송.'''
위의 내용들은 노라조의 뮤직비디오 영상에 특히 많이 달리는 유형의 댓글들이다.
쩔어주는 병맛+끝내주는 기상천외함+ 끝내주는 가창력 = 노라조. 정말 뜨고 싶어하는 병맛 또라이와 억지로 끌려나온 정상인의 기묘하고도 절묘한 케미가 이 그룹의 성공 요인이다. 만약 둘 다 또라이 같은 캐릭터성을 잡았다면 노라조가 이렇게까지 뜨지 못했을 거란 평도 다수 존재할 정도로, 한 명이 날뛰고 그에 대비되게 한명이 차분한 게 오히려 묘한 시너지를 보였다. 이혁 탈퇴 후 겉으로는 멋진 정상인인데 알고보면 조빈 버금가는 또라이가 들어와 '''둘 다 미친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컨셉을 시작하고 있다.''' [9]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했다.[10] 컨츄리꼬꼬의 뒤를 이은 개그컨셉 그룹이다. 1집 발매 이후 엽기 계열로 낙인찍혔으며 2집 '미성년자 불가마'의 경우는 '''미성년자청취불가판정'''을 받아서 죄다 회수해서 19금 딱지를 붙여야 했고, 당연히 방송 출연 및 송출금지로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11]
3집 'Three Go'의 타이틀 곡 '슈퍼맨'으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뭐 이 곡도 사실 평범한 가사는 아니다. 여담이지만 이 노래 가사가 슈퍼맨 안티가 아니냐는 소리가 나온적이 있다.[12]
멤버인 조빈은 기묘한 머리를 하고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며, 대표작(?)으로 '''삼각김밥#s-1 머리''' 등이 있다. 스타골든벨에서 밝힌 일화에 따르면 '삼각김밥 CF를 따내려고 한 머리였다고 한다. 하지만 '''삼각 김밥은 광고를 안 해도 잘 팔리는 상품이라 광고를 안 한다.'''[13] 이후에 '락스타'라는 곡에서는 사장님이 시켜서 했다는 식의 가사가 있기도...
조빈의 경우는 이 그룹 활동을 즐기고 있는 것 같지만 이혁의 경우 사실 끌려와서 보니까 그룹활동 초반에는 이런 막나가는 활동에 대해 상당한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겪었다고 한다. 그래도 동년배의 음악하던 친구들은 다 음악을 그만둔 상황에 자신만이라도 이런 식으로라도 계속 음악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노래도 가뭄의 콩나는 수준이긴 하지만 요즘에 와선 타이틀곡에서도 이혁이 원하는 음악색인 정통 메탈과 진지한 발라드도 한두곡정도는 되는 편이라 만족하는 듯. 애초에 이들이 지향하는 파워 락스타일의 노래는 늘 수록곡으로만 존재했던 초반에 비하면 훨씬 만족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노라조 활동으로 얻은 인기와 인지도,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우상인 스틸하트와 she`s gone을 듀엣으로 작업하는 쾌거도 누리게 되었다.[14] 예능방송 라디오스타에서 "사실 '한국에 현재 녹색지대처럼 진한 남성듀오가 없다'라는 말을 듣고 왔는데 와보니..."라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 때문에 조빈에 비해서 이혁은 그다지 적극적으로 보이지 않는 면이 있어서[15] 초반 팬들은 이혁이 하기 싫은데 억지로 활동하는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같은 인식을 단적으로 드러내주는 질문 하나가 '''이혁 씨가 조빈 씨한테 사채 썼다는데 사실인가요?'''[16]
이혁이 개그 컨셉의 그룹을 탐탁찮게 생각했던 때문인지 노라조 음악 MV를 보면 조빈은 노래하고, 춤추고, 표정 연기하고, 곡에 몰입하고 별 짓을 다하는데 이혁은 그냥 서서 썩은 표정으로 마지못해 기타 징징거리고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에는 이혁 특유의 일종의 캐릭터성이자 컨셉이 되기도 했지만. 하지만 이혁도 나름 열심히 하던 곡이 있는데 그건 위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 '락스타'. 업계인들과 사회는 인기를 위해 자존심 갖다 버렸냐며 노라조를 까지만 노라조는 엄연히 락커의 각오를 가지고 노래 하고 있다는 곡으로 음악과 가사가 정통적인 스타일의 록 음악이다. 물론 실력도 노래의 메시지에 뒤지지 않는다.
조빈과 이혁, 그리고 새로 영입한 원흠 모두 잘 생겼다. '''정말 잘 생겼다.''' 그래서 니코동에 니팔자야 MV가 올라왔을 때 일본 팬들이 ''''이케맨(미남) 낭비''''라는 코멘트를 많이 달았을 정도로 쇼크가 컸다고...
2013년부터는 독자적으로 노라조 프로덕션을 설립해 활동해왔다.
2015년 5월 7일에 방영한 썰전에 출연했는데, 당시 이혁의 말에 따르면 니 팔자야 전까지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했다는데 지금은 그냥 받아들이고 갈 데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즐기고 있다고 한다.
2016년 7월부터 투니버스에서 방영하는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의 오프닝곡을 불렀다. 16~19기 해당. 제목은 '''부리부리 댄스파티'''[17]
2017년 2월 9일 이혁이 노라조에서 탈퇴했음을 선언하였다. 해체 이후 이혁은 일본에서 자신이 만든 밴드 H.Y.U.K.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조빈은 노라조 새 멤버를 영입해 노라조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18] 그의 이름은 원흠. 중국에서 10년간 활동해 온 실력파 보컬이자 엔터테이너로 아오이 소라와 'JAM'이란 글로벌 댄스그룹을 결성해 활동해왔다고 한다.
2018년 5월 4일 프로듀서DK의 유튜브 방송에서 마루기획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8년 8월 드디어 새 멤버 원흠과 함께 새 노래로 컴백했다. 제목은 '''사이다'''. 2년 만에 돌아왔음에도 노라조 특유의 감성은 그대로 가져왔다.
2018년 12월에 열린 KBS 가요대축제에서 출연했는데, 역시 공연 컨셉이 매우......난해하다. 제목부터가 '슈퍼카레사이다맨'. 직접 영상을 보자. 게다가 오프닝은 니팔자야의 그것.
MV 링크
2019년 2월 22일에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주제가인 ''''우리동네 HERO''''라는 신곡을 발매했다. 다크 코미디 드라마에 맞춘 듯 조빈의 코믹한 가사와 랩 그리고 원흠의 시원한 보컬이 합쳐지면서 드라마와의 조합이 엄청난 인기를 불러들였다. 가사가 하도 웃기고 보니까 ''''이 노래 김해일 신부님(주인공)이 작곡한 거 아니야?''''라는 농담까지 나온다.
'''MV 링크'''[19]
2019년 7월 17일, 새로운 신곡인 '''샤워'''가 나왔다.
사이다로부터 1년 만에 돌아온 신곡인데 MV가 처음에는 성인인증이 나올 만큼 '''니팔자야의 업그레이드 급으로 어마무시한 약빨이를 보여준다.''' 대놓고 니팔자야 MV를 자체 패러디한 데다가 이번 MV는 아예 노아의 방주를 패러디했다.
이번 샤워의 병맛이 역대급으로 엄청나서인지 팬들의 반응은 "이혁은 브레이크였고 원흠이 들어온 후 지금의 노라조는 '''브레이크 페달을 뗀 대신 악셀 페달을 두개''' 달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는 "'''폭주하는 12기통 엔진에 터보를 추가해서 더 날뛰게 해 놨다.'''" 샤워 댓글을 보면 이혁은 뭔 줄 모르고 들어온 놈, 원흠은 뭔 줄 알고 들어온 놈이라는 말이 딱 떨어진다.[20]
이혁 시절의 노라조와 원흠 영입 이후의 노라조를 우주왕복선으로 비유하여 비교한 짤이다. 심지어 밑 짤방은 원흠이 한동안 본인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했다(...)
참고로 나오기 전부터 예고 영상들이 있었다.
그러나 2019년 8월 이혁의 개인 유튜브에 올라온 노라조 메들리들을(사이다+카레+고등어+슈퍼맨, 샤워 메들리) 들어보면 소위 '''이혁 브레이크설'''은 거짓이었고 사실은 클러치 페달이었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사실 노라조 컨셉에서 이혁은 웃겨도 웃으면 안 되는 포지션이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오픈빨 이라는 코너로 tvN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하고있다. 밑도 끝도 없는 무근본 개드립을 쉴 새 없이 날리는 원흠과, 그런 파트너가 차마 부끄러운지 "그만해 이XX야..."를 종종 날리기 시작한 상대적으로 정상인이 된(...!) 조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9년 10월 26일, 웹툰 원작 드라마인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OST를 불렀다. 곡 제목은 이름 그대로 ''''쌉니다 천리마마트.'''' 처음 듣는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노라조 노래라는 것을 잘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다른 최신곡에 비하면 '비교적' 순하다는 평이 대부분. 가사 또한 우리동네 HERO 때처럼 드라마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
그러다가 한동안은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다가 어느덧 2020년 11월 17일에 노라조 유튜브 채널에서 11월 19일 오후 6시에 ''''빵''''이라는 이름의 신곡 공개를 예고했다. 그리고 동시에 짧은 선공개 티저 영상이 올라왔는데 ''''딱 봐도 인류의 범주를 돌파해버린 광경들이 여전히 보인다.(...)'''' 하지만 다들 샤워에서 받은 충격이 너무나 컸는지 이건 그나마 정상적(?!)이라는 댓글이 월등히 많다.
빵 MV
그리고 드디어 정식 풀버전 MV가 공개되었다. 제목답게 온통 빵으로 가득한 세상과 마치 날아라 호빵맨의 호빵맨과 세균맨을 연상케하는 스토리(?)가 가관이다.[21]
4. 활동
5. 디스코그래피
5.1. 노래방 수록 목록
6. 화끈한 무대매너
2009년 여름에 싱글 고등어[22]를 냈는데, 대박 기원으로 조빈이 '''삭발'''을 하는 대인배적인 행위를 시행했다. 뭐 어느 정도는 수요는 냈으니 후회는 없을 듯하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노량진수산시장에 가서 노래를 불렀다.[23] 영상 편집도 뛰어나서 진정한 용자 가수의 반열에 등극했다.
10월 10일 추석특집 무한도전 TV에서 노홍철과 길이 패러디했다. 이미테이션그룹 도라조, 영상도 거의 완벽하게 재현했다.
12월 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활동 시기도 아닌데 뜬금없이 등장해 눈 오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용자 조빈께서 런닝빤스 바람으로 고등어를 완창했다. 이 때 인터넷 웬만한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노라조'''라며 모두들 찬양했다. 그날 경기장에 간 사람들은 노래가 끝난 후 나머지는 전력질주하는데 혼자만 주머니에 손넣고 여유롭게 걸어가는 이혁을 볼 수가 있었다.
2010년 7월 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를 뛰어넘는 초호화 로케이션(?)을 자랑하며 4집 환골탈태에서 발표한 신곡인 카레를 열창하였다.[24]
2011년 3월 1일, LG Super LED 광고차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에 설치된 대형 LED 앞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2011년 5월 6일, 디지털 싱글로 신곡인 포장마차를 냈다. '''가사가 정말 비범하다'''. 뒤에 닭발, 오돌뼈 등의 안주 티셔츠가 포인트.
이것도 모자라다고 생각하는지 뮤직비디오는 더한 병맛을 가지고 있다.
2013년 9월 26일, 서울대 공대 축제 때 막걸리를 마셨다. 화끈하게 노라주는 노라조다. 이날 팬들은 술 못 마시는 조빈을 걱정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날 찍힌 노라조 직찍 사진을 보면 막걸리를 마신 이후부터 조빈의 얼굴이 벌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는 태국으로 공연을 가서 '카레'를 불렀다. 조빈의 복장과 백댄서의 무에타이 복장에 주목하자. 그리고 컬쳐 쇼크를 받은 태국인들의 표정도 주목할만 하다. 결과는 대성공.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고.
7. 실력
'''빠르고 높은 노래들을 항상 라이브로 춤을 추며 부르면서 발음까지 정확하다.'''
5집의 마지막 트랙인 'GAIA'. 무려 11분이 넘는 대곡이다. 이혁의 영혼의 샤우팅과 조빈의 강렬한 저음이 잘 어우러진 곡. 장르는 무려 파워 메탈에,[25] 풀세션에 무려 3기타 곡이며, 타이틀 곡 위주로 노라조를 들었던 사람은 이 곡을 들으면 상당히 당황하게 된다. 숨겨진 노라조의 명곡. 5분 56초에서 나오는 이혁의 깔끔하고 시원한 샤우팅이 일품.
충공깽의 쉬즈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의 노라조. 이게 레알 노라조의 실력! (볼륨 업 요망)
방송에서 보면 개그 그룹의 면모만 보이지만 사실 노라조는 미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데뷔 이래로 '''단 한 번도 립싱크를 한 적이 없다'''. 아래 악플대처에서 보듯 본인들은 입을 못 맞춰서라고 주장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이나 팬들, 리스너들이 입을 모아 평하기를 '''B급인 척 하는 S급 그룹'''이다.
기타[26] 겸 보컬인 전 멤버 이혁은 메탈밴드 "오픈헤드" 출신의 보컬이며 3옥타브 후반대의 극고음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괴물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단지 음이 올라간다는 이유만으로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게 아니다. 이혁은 그 높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낸다. 그 특기를 살려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라디오 스타에서 She's Gone을 훌륭하게 소화해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여기 묻혀서 그렇지 조빈의 노래 실력 또한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초고음까지 올라가지는 않지만 두껍고 웅장한 저음이 쩌렁쩌렁 울리는 조빈 특유의 보컬 역시 카리스마가 넘쳐난다.
스스럼없이 둘 다 말하길 자신들은 헤비메탈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또한 음악 자체도 락 스타일성의 곡이 많다. 특히 이혁의 1집 싱글 "남자"에서는 그 진가가 발휘된다.
타이틀곡만 보고 개그와 싼티 그룹으로 단정짓기도 하지만 직접 음반을 사서 들어보면 한 곡 한 곡 완성도있는 곡들로 꽉꽉 차 있다. 물론 타이틀곡도 곡 자체는 충분히 좋은 곡들이다. 가사가 코믹이라 그렇지.
Rock Star의 뮤직뱅크 버전. 간혹 락부심 쩌는 덕후들이 왜 개그 스타일의 노래만 하냐고 부심을 부리는데 노래에 위아래는 없다. 어떤 노래든 노라조의 모습일 뿐. [27]
2010년 연말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카레 개사 버전인 '''인도 산타'''를 부를 때는 그 이혁이 (어색하지만) '''춤을 췄다.''' 더불어 이 공연은 오렌지캬라멜의 '''아잉♡''' 첫 컴백무대 바로 다음 순서였다.[28]
작사 작곡도 훌륭하게 하는 수준이다. 처음에는 조빈이 미디를 찍고 이혁이 작곡을 했던게 언제부턴가 이혁이 다 맡아서 하고 조빈은 그걸 보며 우아하게 커피를 마신다고.
고음곡이 많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노라조 노래 우습게 보고 불렀다가 목이 털린 사람들이 제법 많다고 한다. 조빈 파트의 난이도도 만만찮은데 이혁이 고음 부분을 샤우팅 비스무리하게 올리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다. 그중 판매왕은 노래 템포 자체가 빠르고 음이 높은데 두명이 한소절씩 번갈아부르기 때문에 쉴틈 따위 주지 않는다. 혼자부르면 진짜 어지간히 폐활량 좋지 않으면 절대 제대로 못부른다. 그래도 노래방에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분위기 메이킹 용으로 최소 한 곡 정도는 꼭 부르게 되는 노래들이다.(주로 슈퍼맨)
여담으로 2010 개그콘서트 연말 특집의 슈퍼스타 KBS에서 아이유의 3단 고음을 패러디한 '''18단 고음'''을 보여주었다.#
이혁은 2011년 7월 23일 불후의 명곡 2 방송에서 하드락으로 편곡한 "신라의 달밤"을 불러 1위를 차지하며, 컨셉을 싹 빼고 특정 장르의 팬이 아닌 청중들에게도 통하는 훌륭한 보컬리스트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노라조 희대의 명곡 형. 보통 사람들이 노라조가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면 다 놀란다. 물론 노라조의 개그 컨셉이 어디 가는 건 아니다. 이 곡의 개사 전 원곡이 바로 그 유명한 '''변비'''.[29][30][31] 이 곡은 2012 런던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의 '''형'''인 양학진 씨가 군 복무 중에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불러 줬던 것이 알려져서 다시 순위권에 오르기도 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노라조의 명곡 연극. 형이 나오기 전까지 노라조의 유일한 발라드였다. 형보다 어려운 난이도의 곡으로[32] 이혁은 당연하고, 그에게 가려져 있던 조빈의 음색과 가창력 또한 다시 보게 된다.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시의 라이브를 보면 흠 잡을 곳 없이 말끔하게 소화했다. 여담으로 뮤비에서 등장인물들의 입모양을 잘 살펴보면 모두 슈퍼맨 가사다.#
2011년 '판매왕' MV. 이혁의 뽜이야!!! 는 물론이고, 격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조빈의 보컬 또한 높이 살 만하다. 라이브에서도 똑같이 저런다!
무한도전 2011년 연말 공연 나름 가수다 특집에 노홍철이 부른 사랑의 서약에 피처링으로 참여해서 시원한 샤우팅을 보여줬다.
2012년 불후의 명곡 배호 편에 출연해 '돌아가는 삼각지'를 불렀다. 중간에 She's Gone을 짧게 삽입했는데 원키로 소화하며 3옥타브 솔의 시원한 고음을 보여줬다. 이날 임태경이 무려 7연승을 기록하며 공공의 적으로 찍혀 있었는데 노라조가 임태경의 8연승을 저지하고 승을 거두자 대기실은 축제의 현장으로 변했다. 제작진이 화면 가득 불꽃놀이 CG를 띄웠을 정도.
2013년 7월 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DJ DOC 편에서 '머피의 법칙'을 불렀는데 노라조만의 실력과 재미가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보여줬고 415점을 기록하며 우승하였다. 노래 후반, 자신들의 히트곡 '슈퍼맨'과의 절묘한 리믹스가 백미[33].
'''심지어 랩까지 했다!!!''' 54초부터 보면, 씨스타부터 시작해서 문명진, 은지원을 포함한 전출연이 포복절도한다. 그 중에도 효린이 제일 리액션 甲.
2014년에는 기존의 노라조 활동과 더불어서 노라조 에볼루션 No.7이라는 7인조 록밴드를 병행할 것을 선언하고 신곡을 발표하고 공연을 열었다. 노라조에 비교해서 록커로서의 면모를 더욱 제대로 보여주는게 목적이라고. 앞으로 록커로서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듯.
노라조 에볼루션 No.7 곡 중 하나인 '''만병통치가'''. 배경은 서울 성북동이라고.[34][35]
유스케에 나와 부른 레전드 라이브로 멍멍이 1절과 형을 완곡했다. 마지막으로 형(兄) 1절 가사 중 "짜샤~"부분에서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들리지만 2절부턴 진지하게 듣는 청중들의 모습을 비교하는것도 백미이다.
8. 의상
원흠의 합류 이후로 의상이 더욱 더 진화중. 심지어 노라조 전담 스타일리스트 팀이 철물점 등에서 의상을 위한 재료를 공수 해옴이 전지적 참견 시점 117회 출연분에서 밝혀졌다. 특히 원흠의 의상은 놀랍게도 세계적인 명품 브렌드의 패션위크 컬렉션을 모티브로 해서 제작된다. 샤워 의상의 뽁뽁이와 때수건으로 벨트의 경우 MOSCHHINO 2019 F/W 파리 컬렉션을 참고했다. 노라조의 의상에는 트렌드를 반영하는것이 기본이다. 심지어 백파더 타이머 밴드로 출연하면서 매주 주제에 맞는 의상을 만들고 있다.[36]
9. 광고
10. 수상
2009년 제1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가요부문 10대 가수상
2010년 서울 석세스 어워드 가수부문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드레서상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전지적 참견 시점)
음악 방송과는 인연이 없는 편이다. 노라조의 메가 히트곡인 슈퍼맨으로도 1위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으며, 아이돌 팬덤에 비해 팬덤 화력이 약한 편이다. 이 대문인지 조빈이 수상 소감을 밝힐 때 얼떨떨하고 당황하였다고 한다.
11. 가사 전화번호 삽입 사건
노라조의 유일한 흑역사. 2015년 4월 8일, 조빈은 <조빈 일집 명상판타지>라는 콘셉트 디지털 음반을 발매했다. 그런데 이 수록곡 중 한 곡의 가사에 실제 일반인이 사용 중인 전화번호가 삽입되는(!) 사고가 벌어져 결국 음원이 내려갔다. 조빈은 인스타를 통해 사과했으나#, 이미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어 해당 번호의 소유주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고통을 받았다.
조빈 측은 일부러 가짜 같아 보이는 전화번호를 만들었는데 실제 사용자가 있는 번호였다고 해명했지만,[37] 사실 얼핏 보면 실제 전화번호처럼 보이기도 하고, 가사에서도 '이혁 전화번호'라면서 호기심을 유발하게 하는 등 청자를 헷갈리게 할 여지가 분명히 있었다. 이에 '이렇게 일처리를 허술하게 할 리가 없다'면서 일부러 노린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았다. 물론 사실이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제대로 확인도 없이 전화번호를 수록한 것은 비판 받을 부분.
'''이후 음원을 수정해 조빈 자신의 실제 전화번호로 바꾸었다고 한다.''' 바뀌었을 당시 연락을 하면 조빈 본인에게 연락이 왔었다고.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때 하하와 자이언티가 스폰서 노래에 자이언티의 실제 번호를 넣었다가 번호를 틀리게 입력한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비슷한 번호를 가진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고 이에 방송분과 음원에서 번호를 지웠다. 몇달 차이지만 비슷한 사태가 벌어진 것.
아무리 본인의 실수로 생긴 일이라지만 원래 가사의 번호 주인을 배려해서, 어그로가 끌리도록 본인의 실제 전화번호로 개사했다는 건 대단히 칭찬할 만하다.
12. 환상적인 악플대처
대표적인 사례를 보자면 이런 식으로 대처를 한다. 출처는 오빠 잘할 수 있어 뮤직비디오. 이쯤 되면 대인군자의 절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속수무책으로 악플러들이 데꿀멍할 정도로 역관광 당한다. 가히 뻐끔거리는 입과 움직이는 열손가락이 미안한 수준.
13. 명가사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 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치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 다야'''
'''넌 멋진 놈이야'''
형 中
'''누군가 사랑을 묻거든 그대 얘길 들려줄게요'''
'''살다가 나도 이런 멋진 사랑 해봤다고 자랑할게요'''
연극 中
14. 기타
- 전 멤버 이혁은 기타를 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집에 스피커가 많았는데, 이혁이 어릴 적 벽에 걸려있던 스피커 아래에서 놀다가 스피커가 갑자기 떨어져 깔리는 사고로 혀가 잘려나가 다시 붙이는 수술을 했다. 그래서 ㄹ 발음을 잘 못했다.[42] 실제로 노라조의 몇몇 노래를 잘 들어보면 이혁 파트에서 ㄹ 발음을 ㄷ에 가깝게 발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유아 발음 교정 교실에 다니며 어린이용 조그마한 의자에 앉아서 발음 교정 수업을 받는 등 피나는 연습으로 극복했다. 복근도 불우한 가정환경때문에 수많은 아르바이트, 막노동을 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 조빈과 이혁 둘 다 놀기를 좋아하고 그럴 것 같지만 사실은 둘 다 유흥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고 한다. 술도 한잔 하지 못하며 나이트 클럽과는 담을 쌓았다고 한다.
- 일본에서 꾸준히 소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백장 팔린 앨범이 일본에선 첫 날 삼천장이 팔릴 정도다.
- 전부 조빈이다. 이혁의 조니 뎁 같은 외모에 밀려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옛날 무명 모델시절이었을 당시의 조빈을 보면 상당히 잘 생겼다. 이 사진이 인터넷에 돌자 사람들은 배우 감우성을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야후 광고 모델로 뽑힌 모습으로 가늠할 수 있을 듯.
- 사실 조빈이 이 정도로 망가져주지 않았다면 노라조는 성공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일단 코믹 컨셉으로 성공하고 난 다음에 보컬 실력 등이 인정받은 것이지 그 반대인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
-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에서는 코라조라고 부르며 좋아한다. 고등어의 경우 코국가의 반열에 오를 뻔했으며, 현재 코국가 페이지에는 3대 코국가가 카레라고 적혀있다. 디씨인터뷰에서 당당하게 DDR갤러라고 밝히기도 했다. 카레의 가사에서 REAL을 레알로 읽는것을 보면 디씨눈팅 확정.
- 조빈은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뛴바 있는데 처음엔 3루타의 사나이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이후 그 비중은 어째 안습...자세한 것은 해당항목 참조.
- 한때 '카레' 뮤비가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서 필수요소로 등극할 뻔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기에서 더 이상 합성할 것이 없다'고 하였고, 바로 사장되었다.
- 2010년 연말 콘서트에서 신년 카운트다운을 하기 전에 콘서트 관객들에게 캔맥주를 돌렸다고 한다. 팬들이 신나서 러브샷 콜을 해대니까 정색하면서 쟤는 내 타입 아님 하고 각자 원샷.
- 어렸을 때, 조빈의 꿈은 신부님이었다고 한다. 지금 만나는 친구들 대부분도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내던 성당친구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인디에서 어려웠을 때도 신앙으로 모든 것을 해결했다고 한다.
- 2013년 10월 27일 붐의 영스트리트 공개방송에서 신곡의 제목을 발표했는데 야생마라고 한다. 피쳐링은 노홍철이 맡았다. 곡의 노선은 슈퍼맨, 고등어 라고 하며 사과(?)는 덤. 11월 13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 그 내용이 참.....복잡하다. 직접 보길 바란다. 성산일출봉 근처가 나오는 것처럼 제주도에서 직접 촬영했다.
- 2014년 6월 17일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친분을 맺은 마리오와 함께 디지털 싱글 맨 오브 스틸을 발표했다. 맨 오브 스틸은 슈퍼맨의 별명이기도 한데 마리오도 슈퍼맨 제목의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고 노라조의 출세곡이 다름아닌 슈퍼맨이라는걸 생각하면 여러가지 중의적인 의미가 담긴 작명인 듯하다. 마리오의 것은 물론 슈퍼맨의 개그컨셉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강렬한 가사와 사운드가 일품인 명곡이다.
- 2015년 안산 록 페스티벌에서 사람들이 노라조를 연호하자 "저희는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놀아드리고 있습니다!"라며 센스있게 맞받아쳤다.
- 대학축제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슈퍼맨이나 카레같은 곡으로 신나게 달리다가 마지막에 형을 부르면 그야말로 눈물바다를 이룬다고 한다.
- 2016년 7월 22일,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1일차에 레드 스테이지에 올라와서 좌중을 싹 뒤집어버리는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현장 분위기가 정말로 폭발적이었다고...
- 노라조의 현 멤버끼리도 같은 본관이다.[44] 항렬 상으로는 조빈은 원흠의 할아버지뻘이다.
- 짱구는 못말려 16기부터 나오는 한국판 오리지널 오프닝을 불렀다. #(부리부리 댄스 파티) 이용신 성우(짱구 담임 선생님 채성아 역, 한수지 역)가 부른 15기 오프닝 hey baby처럼 댄스 풍인데 이 노래들 모두 그동안 불러진 애니메이션 노래와는 다른 스타일 노래였다. 25년이상 연재된 장수 만화이기에 연령대가 상당히 넓어졌다. 아예 일본 짱구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영상을 따로 만들어줬다.
- 유튜브 tvN 예능으로 노라조의 오픈빨을 진행하고 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들을 주변에서 홍보해주는 예능.
- 애니메이션 쪽으로는 짱구 이외에도 엉덩이 탐정의 주제가(번안)과 토미카 유대합체 어스그랜너의 주제가(창작)을 불렀다.
- 공식 팬클럽 이름은 노라드림이다. 원흠의 의견은 노팬티(...)였으나 노라드림으로 정착되었다. #
- 멤버 모두가 야구에 관심이 많으며[46], 특히 조빈은 사회인 야구 레벨에서는 상당한 실력자로 유명하다. 조빈을 주축으로 2020년에 "노라조 슈퍼맨즈"라는 연예인 야구단을 창단했다.
- 2020년 11월 29일에 인기가요에 출연했는데, 출연자 중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조빈, 원흠도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49]
- 이 영상에서 본인들의 나무위키 문서를 열람하고 TMI 토크를 했다!
- 뮤직비디오와 공연에 출연하는 전속 백댄서들도 유명한데, 단순히 노라조를 받쳐 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공연에 매우 적극적으로 기여한다. 출연 수준만 따지면 2인조 그룹이 아니라 8인조 그룹이라고 해도 될 지경. 백댄서 중에는 학교 강사도 있다. 백댄서 중 한 명인 박승민은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 계열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교수 목록
[1] 2017년 2월 9일 탈퇴[2] 대표가 한국인이다.[3] MBC 라디오 스타에서 조빈이 나와 직접 밝힌 사연이다.[4] 노란 머리를 한 이혁이 출연한 야생마 뮤직비디오를 한 번 보자.[5] "좋"의 받침 ㅎ은 탈락한다.[6] 힘쓸 노(努), 나팔 라(喇), 새 조(鳥)[7] 헬스장 등의 장소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 노라조 노래를 거의 필수로 틀기 때문에 중장년층 중에서도 이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8] 이들도 노라조와 같이 B급 감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UV는 1990년대 코믹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형돈이와 대준이는 리얼 갱스터 힙합을 표방하고 있다. 세 그룹 다 작사작곡을 할 줄 안다.[9] 최근 샤워 뮤비를 보면 원흠의 똘기가 조빈에 버금갈 정도(...)로 적응을 한 모습이다.[10] 조빈은 이전에 그룹 TGS(Total Gift Set)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11] 타이틀 곡이었던 누님이 예전 B급 야설에서 나오던 '친구 집에 갔더니 친구는 없고 친구 누나가 자고 있었는데...'로 시작하는 스토리를 패러디한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승기의 '누난 내 여자라니까'와 임재범의 '고해'까지 버무린 물건이었는데, 몇몇 단어들의 문제로 걸린 것. 그리고 다른 금지곡은 '027864315'인데, 이것은 당시 유행하던 700 서비스나 060 유료전화 중에서 성인 전화를 패러디해서 전화하면 놀아준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저 번호는 소속사 전화 번호였다. 이 정도 농담이 허용이 안 되던 시기였던 것.[12] 참고로 재미있는 건 다른 3집 수록곡인 '연극'과 '''똑같은 뮤직비디오라는 것.''' 이 뮤직비디오를 연극을 틀고 보면 남주여주가 사이좋게 지냈으나 그 여주가 뭔가 중병을 진단받고 일부러 남주에게 매몰차게 대하며 헤어지려 하다가 쓰러지고, 결국 병원에 갔으나 사망한다는 슬픈 내용...같은데 문제는 슈퍼맨을 틀고 보면 '''연기자들 입모양이 슈퍼맨 노래에 싱크로가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여주가 남주를 매몰차게 밀어내는 슬픈 장면인데 입모양은 "근육빵빵 난 슈퍼맨"이다. 거기다 뮤직비디오 내에서 여주가 편지에 쓰는 것도 자세히 보면 '''슈퍼맨 노래가사다.'''[13] 하지만 삼각김밥의 등장 초기에는 세븐일레븐에서 광고를 엄청 해댄 적이 있었다. 이후로도 뭔가 특별한 삼각김밥이 나오거나 하면 광고를 할 가능성이 0은 아니긴 하나, 뭐 이미 조빈이 헤어스타일을 바꾼지 오래고 해서...[14] 단, 스틸하트가 이혁을 이용했다는 루머가 있었고 실제로도 협의가 잘 안 됐는지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15] 사실은 이혁은 평범하게 활동하는 건데 조빈이 워낙 미쳐 날뛰는 식이라...[16] 노라조 결성 직전 조빈이 이혁을 꼬시던 중에 이혁의 밀린 세금을 대신 내준 사실은 있다. 조빈, 이혁 항목 참조.[17] 아예 일본에서 짱구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제작사가 직접 오프닝 영상을 별도로 만들어 줬다.[18] 조빈의 말에 따르면 눈여겨보고 있는 동생이 있는데 이혁과 비슷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한다.[19] 처음에는 '''대놓고 성인인증이 떴다!''' 니팔자야랑 다르게 중요한 부위를 모자이크한 장면이 많다 보니(...) 당연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후 유튜브 채널들에서는 성인인증이 없어졌다.[20] 조빈 피셜: 이혁 "형 꼭 이렇게까지 해야 돼?" 원흠 "형 이렇게까지밖에 못해?[21] 백신과 세균 분장한 조빈&원흠들이 '''빵으로 만들어진 자동차랑 비행기로 추격전을 벌이는 것'''부터 시작해 최후에는 '''거대화한 세균 원흠과 이에 맞서서 백신 조빈&원흠이 메카 대신 '빵들이 합체한 거대로봇'을 타고 싸우기까지에 이른다.''' [22] 해당 문서의 2.1.문단 참조.[23]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의 최신형 시장이 아닌, 사람 냄새가 나던 구 시장이다. 여담으로 당시 맴버들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패러디를 했는데, 이혁은 잭 스패로우, 조빈은 사오 펭 분장으로 노래를 불렸으니, 현장에 있던 상인들과 시민들의 반응은 놀라움 그 자체.[24] 참고로 외국이 아니라 한강대교 밑이다. 다리 밑에서 찍은 이유도 다리 기둥이 타지마할의 기둥과 비슷해 보여서 인도 분위기가 날 것 같다는 이유로.[25] 그것도 '''정통 멜로디 파워'''다.[26] 사실 여러 무대에서 볼 수 있겠지만 노라조의 무대에서 기타는 90% 이상이 핸드싱크다. 앰프의 줄이 꽂혀있는가는 고사하고 앰프의 존재를 볼 기회조차 희소하다. 다만, 노라조의 실력 문제라기보다 방송환경 탓을 해야 한다. 사실 이 부분을 감안해야 하는 게, 노라조 단독 콘서트나 단독 출연 연주가 아닌 이상 음악 방송에서 오로지 이들만을 위해 앰프를 갖추고 기타를 튠업하고 사운드를 맞춰둘 수가 없고 그럴 시간 여유가 없다. 절대 기타를 못 쳐서가 아니다, 넬이나 부활같은 특급 밴드들도 필요할 때는 핸드 싱크를 자주 사용한다.[27] 이런 노래가 노라조의 주류가 못되는 이유는 Rock Star 가사에도 나와있듯이 역시 안 팔려서의 영향이 크다. 국내의 톱밴드라고 불릴 수 있는 시나위, 부활의 모습이나 공중파에서 뜨기 전까지의 국카스텐등의 행보만 봐도 알 수 있다.[28] 이후에 요한 일렉트릭 바흐가 노라조의 '빵'과 오렌지캬라멜의 '아잉'을 매시업하는 인연 아닌 인연이 생겼다... 사실 이전에 개콘에서 게스트로 동반출연한 적도 있었다. 당시 오렌지캬라멜은 왕비호한테 '여자 노라조' 같다고 까였다...[29] 제목을 모르고 들으면 사랑 노래처럼 들리는데, 마지막 가사에 반전이 있다. 흔히 형이 원곡이고 변비가 개사한 버전이라고들 알고 있는데 원래 작사할 때는 변비였고, 그게 방송불가 판정을 먹으면서 개사한 것이 바로 형이다.[30] 사실 변비의 가사도 굉장히 명가사인지라 형보다 변비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 제목을 몰랐을 때는 이별하는 연인의 모습이, 제목을 알고 들을 때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며 밀어내기 한판을 하는 어떤 이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가사 한줄 한줄이 억지스럽지 않고 양쪽 상황에 모두 들어맞게 잘 써져 있다. 특히 '돌아가는 너를 보내며' 라는 가사는 팬들만 알고 있기 아까울 정도로 센스가 돋보이는 한 줄이다. 이러한 중의적인 내용 덕분에 2018년 천재교육 중학교 1학년 국어 1학기 교과서 '1. 문학과 표현' p.20에 변비의 가사가 실리기까지 했다. 방송불가 판정을 먹었던 노래임을 생각하면 아이러니.[31] 당시 라디오 사연으로 고3 수험생이 수능을 망친 뒤에 친형이 들려 준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었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는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32] 최고음이 '''3옥타브 미(E5)'''로 형보다 높고, 벌스에서 쉬어갈 수 있고 저음과 중음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는 형과는 다르게 벌스도 어려운 편이며, 3옥타브 이상의 초고음이 곡 후반부에 전부 집중되어 있다.[33] 아들아~~ 지구를 부탁할테야나나 난난나난나~[34] 잘 보면 중간에 성북구에 위치한 한성대입구역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35] 다만 곡 중간에 강남구 삼성동 쪽으로 바뀐다. 뮤직비디오에서 1분을 넘기면 코엑스 인근으로 장소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36] 한 주마다 계속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업무량에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스타일리스트가 백종원이 고생 했다라는 한 마디에 눈물을 흘리는 거 보고 노라조 스타일리스트는 극한직업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37] 사실 녹음 전에 전화 한번만 해 보면 해결될 문제다.[38] 국방일보의 기사에 따르면 조빈이 실제 복무했던 부대는 11사단 '''수색대'''. 복무중에 문선대로 차출되었다.[39] 조빈은 6개월 정도 김장훈의 매니저였다. 당시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는 김장훈과 조빈은 친분이 두터운 편이며 조빈이 매니저를 할 때 김장훈이 많이 도와주고 조언해주었다고 과거 한 예능 프로에 함께 출연했을 때 밝힌 적이 있다.[40] 그러나, 김장훈의 굿 다운로더 논란이 터졌을 때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니저를 다시 할바엔 군대를 다시 가겠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41] 이건 악플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42] 이혁 주변 사람들에게 "너는 여자친구한테 '사랑해' 라고도 말 못하는 놈"이라고 놀림 받았고 실제로도 말보다는 글이나 문자로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하는 편이라고 한다.[43] 불타는 열정으로 힘차게 날아올라 영광의 내일을 향해 KBS N 스포츠...[44] 함안 조씨.[45] 이 무대 이후 정확히 한 달 만에 노라조가 신곡으로 컴백했기 때문에, 우주소녀 쪼꼬미가 컴백 축하 화환을 보내준 듯 하다. 이 영상의 3분 13초를 확인해보면 된다.[46] 하지만 원흠은 자타공인 축덕이다. 야구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은 조빈의 영향일 듯 하다.[47] 고등어, 슈퍼맨, 치이고 박히고 무능상사가 있었고, 현재는 판매왕이 수록되있다. 심지어 고등어와 슈퍼맨을 리믹스한 슈퍼고등어도 있었다.[48] 우선 펌프가 새 시즌이 되는게 매년 4월이기에 만약 원흠이 참여한 곡이 들어가면 신곡이 빨리 나오지 않는 한 빵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빵보다 먼저 출시한 두 뮤비중 샤워는 전체이용가 게임 특성상 안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사이다도 뮤비 촬영 장소가 목욕탕인걸 보면...[49] 이 여파로 2020년 12월 1일에 반영되는 더 쇼는 결방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