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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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명찰색기준 1학년: 초록색 2학년: 노란색 3학년: 파란색
1. 교가
고음 부분이 많고 음정과 높낮이 변동이 심해 교가가 부르기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더군다나 박자도 어려워서 처음 부를때는 애먹는 경우가 있다.보 라 저-기우 람한 도-봉영봉 이
치 솟 아 창공- 위에- 우-뚝솟았다
뉘 라 서 저-기-상-을아 니 배 우 랴
만대의 요-람-이-라창 창- 도 하 다
아 상계고-교 영- 광 의 전- 당
세 우 자 쌓아가 자 진 리의 탑- 을!
2. 개요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중랑천 옆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본래는 남녀공학으로 시작했지만 1994년 입학생부터 남자고등학교로 바뀌게 된다.[1] 노원구 분구 이후 가장 먼저 설립된 일반고이다.
가끔가다 TV프로그램에서 이승기의 학교로 회자되는 학교가 바로 이 곳이다.
3. 주변 지리
- 주변에 노원역(서울 지하철 4호선/서울 지하철 7호선 도보 4~5분)과 창동역(도보 8~12분)이 있다.
- 노원역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주변에 음식점과 유흥시설이 많다. 가끔가다 학교 선생님들도 보인다. 덕분에 가끔 땡땡이치다 잡혀 들어가는 학생도 나온다.
- 건너편에 노원구청과 한국전력 북부지점이 있다.[2]
- 학교 뒷편에 주공아파트가 있고, 옆에는 중랑천이 흐른다.[3]
4. 연혁
- 1987. 12. 상계고등학교 설립인가
- 1988. 03. 제1회 입학식
- 1991. 02. 제1회 졸업식
- 2002. 07. 종합정보관 개관
- 2007. 01.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학습 멘토링 MOU(양해각서) 체결
- 2007. 04. 교육환경 현대화 시설 사업 개관
- 2007. 10. 행복한 도서관 개관
- 2008. 12. 교육과학기술부 특색있는 학교만들기 선도학교 지정
- 2009. 02. 2010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운영 학교 지정(서울특별시), 교과부 특색있는 학교만들기 선도학교 및 서울시교육청 과학 중심학교 지정
- 2013. 02. 제23회 졸업식 (510명, 누적 졸업생 수 :12,464명)
- 2013. 03. 제26회 졸업식 (534명)
- 2014. 02. 제24회 졸업식 (491명, 누적 졸업생 수 :12,955명)
- 2014. 03. 제27회 입학식 (418명)
- 2015. 02. 제25회 졸업식 (507명, 누적 졸업생 수 :13,462명)
- 2015. 03. 제28회 입학식 (422명)
- 2016. 02. 제26회 졸업식 (510명, 누적 졸업생 수 :13,972명)
- 2016. 03. 제29회 입학식 (433명)
- 2019. 03. 제32회 입학식 (279명)
5. 시간표
월/화/수/목요일
금요일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경우
직업 과정
월요일!!
6. 학년별 교육과정
재학생분들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교육과정 표를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6.1. 1학년
※2015개정 교육과정이다.
6.2. 2학년
6.2.1. 인문계열
6.2.2. 자연계열
6.3. 3학년
6.3.1. 인문계열
6.3.2. 자연계열
6.3.3. 직업 과정
7. 학교 구조
8. 학교행사
8.1. 교내대회
노원구 내의 다른 학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교내대회가 있다. 경시대회나 탐구토론대회등 생기부에 도움이되는 여러 대회들이 많으니 참여를 권한다.(어디까지나 2014년도 입학생들 이후 이야기다. 그전엔 대회도 대회지만 나머지도...)
하지만 문이과의 차별이 제법 있는편이다.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었다. 이과생들이 뜬금없이 인문논술대회등에 난입해서 1,2등을 휩쓸자 반발한 문과 학생들에게 교사가 "니들도 과학논술대회나 과학토론대회 나오던지" 를 시전하기도 하였다 물론 이과 시험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인문사회 분야 대회[4]와 영어 경시대회 [5]도 있긴 하다.
2019년부터는 그래도 사탐경시대회[6]도 생겨 문과생들을 위한 대회도 많이 생기게 되었다. 여담으로 2017년 1학년 수학경시대회에는 문과 희망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7]
9. 출신인물
- 양요섭 - 3학년때 아현산업정보학교에서 직업 과정을 이수하였다.
- 이진성(먼데이 키즈)
- 박희우 - F.W.A 소속 아티스트 및 패션모델
- 임세준 - 양요섭과 같은 고등학교 동문이라고 양요섭이 밝혔다.링크
- 페임보이 - 앨범 뮤직비디오를 본인의 상계고 교복을 입고 촬영하였다. 링크
9.1. 이승기
상계고 하면 늘 엮여져나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이승기. 외부강사들이 툭하면 이승기를 언급하고, 새로 온 교사들은 이승기를 생각하며 학교에 대한 환상을 가진다.
재학 중 학생회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학생회장을 투표로 선출한 것은 아니다. 고2 때, 학생회장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을 교사들이 모두 불러 출마포기를 권유했다.
2005년 2월 졸업식에는 이승기를 촬영하는 카메라가 미리 도착하지 않아, 졸업식이 약간 지연되기도..
2009년도 9월 모의고사때는 학생들이 시험보는 시간에 조용히 들러 교무실에 사인 앨범과 초콜릿을 두고 갔다고 전해진다.
10.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0.1. 버스
10.2. 지하철
11. 여담
- 노원구에 있는 고등학교이지만, 재학생 절반 이상이 도봉구 출신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친구들끼리 만날 때 거리 상으로 살짝 애로사항이 피는거 이외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 도봉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은 창동교를 두고 양쪽끝에 있는 횡단보도를 한번의 신호에 죽어라 뛰어서 건너는 지각면제 챌린지가 있다.[9] 근데 다리를 한 번에 건너야 할 정도로 늦었으면 그냥 걸어가는 걸 추천한다. 뛰어가도 늦는 경우도 있고 제시간에 들어가도 체력이 안되는 경우 진짜 토나올 정도로 힘들다. 그리고 8시 넘어서 와도 그냥 넘어가주는 쌤도 계시다.
- 학교에 출제 위원 출신의 교사들이 많다.[10]
- 고3이 돼서도 자습시간이 거의 없는 유일무이한 학교이다. 제2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 정보 등등의 과목들도 늘 풀로 수업한다. 보통 10월 3째주까지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 학생들 입장에선 "이건 뭥미?" 라는 생각밖에 안떠오른다.[11]
- 야간 자율 학습은 자율화이며, 보통 별도의 독립된 자습실에서 시행한다. 보통 생각하는 독서실처럼 생겼다. 학년별 제한 인원이 있으므로 유의할 것 (1학년 95명, 2학년95명, 3학년 190명) 그러나, 2018년 지금은 신청률이 너무 저조해서 학년별 제한인원이 있지는 않다.[12] [13]
- 체육복이 상당히 입을 만하다. 가끔가다 주말에도 노원역에서 학교 체육복을 입은 학생들이 보인다.
- 운동장이 매우 좁아 체육대회가 열리지 않는다.
-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 수가 상당하다. 등하교시 중랑천을 질주하는 본교 학생들을 쉽게 볼수 있다.
- 2017학년도부터 고1[14] 체육시간 2단위 중 1단위를 가져와서 유도를 가르친다. 당연히 학교에 유도실을 만들었다.[15][16]
- 학교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전자기기 사용은 자율이다.
- 두발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으며 주변 학군 중에서는 다른 규정들도 꽤나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
- 악어라는 별명을 자칭하여 다니면서 학생들에 기강을 잡는 교사가 있다. 비주얼은 체육교사처럼 생겼으나 국어교사이다. 그러나 2018년 9월에 퇴임하셨으나... 야간자율학습 9-11시 담당 감독교사로 매일 오다가 2019년부터는 학교 교문 지킴이를 하고있다. 여담으로 2020년 초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 소독 스프레이를 뿌려주기도 했다.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에는 주로 복도에 널린 쓰레기를 줍고 다니시며 등하교 시간에는 교문에서 교통정리(?)를 하신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악어가 그려진 후드티를 입고 다니시는데, 색깔이 바뀌는 걸로보아 깔별로 가지고 계신 듯 하다.
[1] 반면에 설립 당시 남자고등학교이던 온수고등학교(현재의 노원고등학교)는 1999년 입학생부터 남녀공학이 되었다.[2] 노원구청이 위치해있기 때문인지 집회가 자주 있는 편이다. [3] 이 것 때문인지 여름철에 학교 끝나고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면 수 많은 하루살이와 마주치게 된다.[4] 사회참여 발표대회, 인문 토론대회, 인문논술대회 등[5] 영어경시대회도 이과생들이 많이 수상하기는 한다. [6] 경제경시대회, 정치와법경시대회, 사회문화경시대회, 한국사경시대회, 지리경시대회 등[7] 수시로 서울대학교 입학했다는 후문 [8] 노원구청 정류장과 상계6동우체국 정류장은 다른 정류장이다.[9] 하교할땐 아무리 급해도 불가능하다.[10] 그래서 가꿈 쌤들이 출제하셨을 때의 썰을 푸시기도 한다. [11] 그래도 수업질은 좋은 편이라 교양 쌓기는 좋다.. 근데 좀 일찍좀 하지...[12] 2018년 2학기 기준으로 2017년에 쓰던 공부방 2곳 중 1곳이 탁구장( )으로 바뀌었으며, 남은 공부방 1곳(200석 규모)도 절반 가량이 학습카페로 공사해서 이제 약 100석 남았다.[13] 현재 2019년 2학기 기준 2학년은 10명이 신청 했으며 나머지 학년도 비슷한 수준으로 야자 신청률이 매우 낮다.[14] 2018학년도부터 고2도 진행[15] 유도를 가르치는 교사는 학교 체육선생이 아닌 외부강사이다.[16] 당연하지만 유도를 하는 덕분에 체육복을 사고 유도복도 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