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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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로, 이태리 명품 브랜드로 유명한 프라다 그룹 소속이라 프라다와 자매 기업이기도 하다.[1] 브랜드의 이름 자체가 지금의 프라다를 만든 미우치아 프라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프라다는 오트 꾸뛰르, 미우미우는 프레타포르테 위주인 것이 특징이다. 몇 년 사이에는 오히려 프라다보다 과감한 시도와 세련됨이 돋보여 더 호평이었던 경우도 있었다.'''Miu Miu의 세계를 방문하세요.'''
2. 상세
이탈리아 패션의 우아함과 세련된 색감이 특징이다. 가방 구두도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큰 침체도 없어 굳건하게 브랜드 철학을 지키며 트렌드를 따라가면 앞으로 고전할 일은 없어보인다.
파트리치오와 미우치아는 함께 일을 하면서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했는데 덕분에 사업은 날로 번창. 사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파트리치오는 프라다에 멈추지 않고 미우치아를 독려해 1980년 여성 신발 라인을 시작으로 1988년에는 여성복, 1993년에는 프라다의 여성복 세컨드 라인을 창업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미우 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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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미우는 미우치아의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가상 친구이자 미우치아 자신이 되고 싶었던 이상적 분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미우치아의 이상적 자아가 입고 싶은 디자인을 좀 더 젊은 층을 타겟으로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에 프라다 열풍을 일으킨 이들 커플은 이탈리아인으로는 처음으로 1994년 뉴욕에서 컬렉션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3. 같이 보기
[1]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명품의 주 고객과는 거리가 먼 2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나 인기있을 법한 디자인에 프라다의 보급형 버전인 세컨드 브랜드 취급을 받았었으며, 프라다는 너무 비싸니 미우미우를 산다는 이미지가 있었고, 그렇다 보니 매출은 썩 좋지 못해서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매장을 철수했었다. 그러나 2006년부터 스타일을 바꾸면서 2010년대 이후로는 프라다의 세컨드 브랜드 이미지가 아닌 완전한 명품 브랜드로 승격하면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다만 아직까지 프라다 정도의 하이엔드급 명품 이미지는 가지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