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치아 프라다

 

<colbgcolor=#000><colcolor=#fff> '''미우치아 프라다'''
'''Miuccia Prada'''
'''출생'''
1949년 5월 10일 (75세)
이탈리아 밀라노
'''국적'''
[image] 이탈리아
'''직업'''
패션 디자이너
'''가족'''
배우자 파트리치오 베르텔리
아들 로렌조 베르텔리
'''학력'''
밀라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수상'''
1994년 오스카 패션상
'''경력'''
프라다 수석 디자이너
미우미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드'''
PRADA Miu Miu
1. 개요
2. 상세
3. 생애
4. 디자인
5. 논란
5.1. 탈세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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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정관념을 깨는 순간 새로운 스타일이 탄생한다.'''

- 미우치아 프라다

이탈리아패션 디자이너이자 기업인이다. 정치학 박사학위도 보유하고 있다.

2. 상세


[image]
프라다 창업주인 마리오 프라다의 막내 손녀딸이며 그녀와 그녀의 남편 파트리치오 베르텔리는 명품 기업 프라다1978년 물려받은 후 여러 디자이너들의 소호 샵과 구두 제작 메이커이던 Church & Co.를 인수했다. 그녀는 개인적으로 현대미술품과 젊은 영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는 취미가 있다고 한다. 2002년 그녀는 현대미술전시관인 Fondazione Prada를 개관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2010년 터너 상 수상자를 발표한 것도 그녀였다.

3. 생애


1949년 5월 10일에 태어났으며 테아트로 피코에서 5년 동안 마임을 공연하고 공부했다. 밀라노에서 1970년대에는 여성의 권리를 위한 운동을 벌였으며 공산당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78년 가족 사업을 물려 받기 위해 명품 가죽 가방 생산 공정에 대한 경영 과정을 비롯한 승계 과정을 밟았다. 그 시기에 지금의 남편을 사업 파트너로 만났다.
미우치아는 1993년 미국 국제패션디자이너 위원회의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앉았다. 이듬해 뉴욕런던 패션 위크에 동시 출품하면서 밀라노 패션 위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산증인이 되기도 한다. 그녀의 남편 베르넬리는 여전히 회사 내의 핵심 인물이며 프라다의 경영과 홍보 방식에 참여한다. 디자인 기획실은 국제적인 대기업의 형태로 성장해 펜디나 헬멋 랭, 질 샌더 등의 다양한 상품을 명품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녀가 기업을 승계받은 이후 프라다 사는 가죽재품과 신발, 향수, 의류 사업으로 진출해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65개국에 250개의 매장이 있다.

4. 디자인



4.1. 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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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미우치아 프라다는 군용 물품 공장에서 낙하산이나 텐트용으로 사용되던 방수천의 일종인 포코노 나일론을 이용하여 심플한 디자인의 가방을 완성했다. 당시 대부분의 가방은 가죽 소재를 사용해 만드는 것이 정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는데, 패션을 전공하지 않은 미우치아 프라다는 기존의 고정 관념을 깨고 검정 색상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다. 그녀는 이 소재를 활용하여 1979년백팩토트백 세트를 출시했는데, 이들 제품은 전 세계 백화점과 부티크에서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디자인이 단순하면서도 가볍고 실용적이었던 프라다 가방은 정장이나 캐주얼에도 잘 어울려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로 인해 미우치아 프라다는 파산 직전의 위기에서도 가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4.2. 미우 미우


[image]
파트리치오와 미우치아는 함께 일을 하면서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했는데 덕분에 사업은 날로 번창. 사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파트리치오는 프라다에 멈추지 않고 미우치아를 독려해 1980년 여성 신발 라인을 시작으로 1988년에는 여성복, 1993년에는 프라다의 여성복 세컨드 라인인 미우 미우창업하게 된다. 특히, 미우 미우는 미우치아의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가상 친구이자 미우치아 자신이 되고 싶었던 이상적 분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미우치아의 이상적 자아가 입고 싶은 디자인을 좀 더 젊은 층을 타겟으로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에 프라다 열풍을 일으킨 이들 커플은 이탈리아인으로는 처음으로 1994년 뉴욕에서 컬렉션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미우치아와 파트리치오는 2006년 타임지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커플 100위에 선정된 바 있다.

5. 논란



5.1. 탈세


2014년, 이탈리아 세무 당국이 프라다의 공동 CEO인 미우치아 프라다와 파트라치오 베트텔리의 탈세 조사를 했고 결국 탈세한 것이 밝혀져 4억 2천만 유로(5억 7100만 달러)를 이탈리아 국세청에 납부하기로 하였다.[1]

6.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