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1. 개요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백화점 체인으로[1] ,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외관에 명품관이 특화된 컨셉을 내세우는게 특징이다.2020년 5개지점 2조2459억 매출로 백화점 업계 4위이다. 본점은 압구정로데오역과 연결되어있는 일명 명품관이다.[2] 약칭은 '압갤'.'''Premium life of yours'''
갤러리아백화점 슬로건
2. 상세
1979년 한양그룹 계열이던 한양유통이 서울 강남에 첫 백화점 '한양쇼핑센터'를 열었다.[3] 1985년 한국화약그룹에 인수된 후 1989년 충남 천안에 '한양백화점'을 오픈했고, 1990년 9월부터 한양쇼핑센터 영동점과 파르코점을 갤러리아백화점으로 바꿨다. 그런데 생활관(명품관 WEST), 명품관(명품관 EAST)과는 달리 타 지점(수원점, 잠실점, 천안점 등)은 1995년 7월 1일 한양백화점에서 그룹명칭인 한화백화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명품관인 갤러리아와 일반 백화점인 한화백화점으로의 투트랙 전략이었으나, 1997년 1월 모든 백화점의 이름을 갤러리아로 변경하였다. 2020년 5개점포 매출 2조 2459억로 코로나 사태속에서도 8.7%성장을 했다.
매출은 업계 TOP3에 비해 밀리지만, 2020년 롯데백화점 (31개점포 10조1968억),신세계백화점(12개점포 7조 4872억), 현대백화점 (15개점포 6조 8572억) , 갤러리아백화점 (5개점포 2조2459억) 점포대비 알차다. 압구정에 있는 명품관을 필두로 고급 백화점 이미지를 갖고 있는 나름 전국구 백화점이다. 가장 유명한 지점은 본점이나 다름이 없는 압구정 명품관이며, 이외에도 대전 타임월드점과 2020년 개점한 수원 광교점이 있으며 다수의 건물이 현대적 감성이 가미된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4]
보면 무리한 확장보단 기존 점포의 내실을 다지는 방향인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서울역과 청량리역에 지은 민자역사는 한화가 유통사업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성에서 확신이 없었는지 굳이 무리하지 않고 롯데에 임대해줘 임대비만 받고 있다. 2010년대 중반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마린시티점을 신규 출점할 계획이었으나, 인근 센텀시티에 이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있고 마린시티는 유동인구가 적고,접근성도 나쁘며,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등으로 계획을 백지화하였다. 때마침 이시기 면세점 사업권을 극적으로 획득하며 자연스레 면세점으로 사업역량을 집중하기 시작했으나, 상황파악후 빠르게 철수했다.
한한령이 장기화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면세점 실적은 바닥을 치게 되었고 결국 2개의 지점을 모두 폐점하고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하였다. 추가로 허가받은 면세점 수요의 대부분이 갑작스럽게 증가한 중국인 관광객에 의존하고 있었고 운영경험도 별로 없는 사업자였기에 본업인 백화점 추가 개점을 포기하고 뜬금없이 면세점에 뛰어든 것은 결과적으로 삽질로 남게 되었다. 복합쇼핑몰과 백화점의 결합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수익성을 계속해서 유지해나가고 있는 3대 백화점과 대조적이다. 신규 출점한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와 대전 타임월드의 매출방어등 당분간은 본업에 집중할 듯 하다.
2021년에 대전신세계 8월 개점이 예정으로, 맞대응하고자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백화점 최초로 외부 VIP 시설을 오픈한데 이어서, 2020년 12월에 건물 외관 미디어 파사드 설치와 Gate 벤치등의 주변 정리를 마쳤다. East관(구 업무동) 1층에 쉐이크쉑 버거가 입점하고 Center관(구 백화점동)에 충청권 최초로 티파니, 발렌시아가, 오프화이트, 토즈, 발렌티노, 알렉산더 맥퀸, 튜더, COS등 브랜드를 추가 유치하고, 페라가모와 B2 고메이 494, 12F 고메이 월드가 리뉴얼했으며, 10F는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등이 입점하는 가전 전문관으로 리뉴얼중이며, 21년 3월 오픈이다. 문제는 East동이 여전히 병원이나 약국같은 임대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의 임차기간 조정도 제대로 되지 않아 아직도 퇴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입점업체 선정 및 매장 확장은 그때서야 추가적으로 진행될 상황이다. 에스컬레이터 설치도 여의치 않은 구조에 Center동 3층에 연결통로만 있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대구신세계 개점 이후 2위로 밀려난 현대백화점 대구점[5] 의 전철을 밟을 지도 모른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6] 핵심 지점 지역에 막강한 경쟁 상대가 생기는 것이 거의 확정되었던 시기에 본업에 집중하지 않고, 당시 분위기만 생각한 면세점사업으로 돈만 날린 경영진의 오판이지만, 1000억대 넘게 적자폭이 늘어가는 현대백화점 보다는 현명하는 평이다.
압구정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겨서 그런지 한화에서도 적극적으로 갤러리아 브랜드를 활용하는 중이다. 2005년 기존 잠실 갤러리아 백화점이 있던 위치에 아파트를 지으며 자연스레 네이밍을 갤러리아 팰리스로 하였으며, 이후 2011년에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서울숲의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에도 브랜드를 활용하였다. 추가로 갤러리아 백화점 로고에 있는 특유의 글씨체를 매우 좋아하는지 지점 이름이나 갤러리아 ~~점 등의 말을 쓸때마다 저 글씨체로 바꿔서 쓴다. 위와 같은 압구정 명품관의 고급 이미지 때문인지 압구정 갤러리아에서 연예인들이 제법 목격된다고.
명품관 홈페이지와 나머지 지점 홈페이지가 별도로 있었는데 2020년 전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하나로 일원화 했다.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동백점, 콩코스점의 공지 페이지가 사라졌다. 다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법인 홈페이지는 아직 있다.
3. 영업점
- 문화시설은 문화시설란에 아래와 같이 표시
- 전문매장은 전문매장란에 아래와 같이 표시
- 대중교통란에는 도시철도역, 광역철도역, 철도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을 표시
- 대중교통시설 내에 있거나 연결통로가 있는 경우, [연결] 으로 표시
3.1. 양대 지점
갤러리아 측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지점들로, 당연히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양대 지점이라고 명칭한건 아니다. 향후 광교점이 성장한다면 갤러리아 3대 지점으로 대우 받을지도 모른다.
3.1.1. 명품관
사실상의 본점역할을 하고 있는 지점이며 고풍스러운 외관을 가진 EAST, 현대적인 외관을 가진 WEST의 두 동이있으며,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는 물론, 전 세계의 명품 브랜드가 이 두 건물에 몰려있다. 2020년 매출기준 전국 9위의 점포이다.
3.1.2. 타임월드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이자 대전에 현지법인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7] 가 운영중인 지점으로 2020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6416억원으로 충청권 1위, 전국 12위로 갤러리아백화점안에서는 매출액이 실질적인 본점인 명품관 다음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명품관과 함깨 갤러리아백화점의 핵심점포이다. 위치는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1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가 대전의 신도심인 둔산신도시안에서도 노른자인 은하수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전은 물론 충청권에서도 독보적인 명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루이비통, 티파니,롤렉스처럼 충청권 최초 입점한 브랜드도 상당수이다. 주요 입점 브랜드로는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버버리,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토즈,발렌티노, 알렉산더 맥퀸, 겐조, 티파니, 롤렉스, 몽블랑, 보메 메르시에, 제니스,튜더, COS등이 입점되어 있다.
더 나아가 갤러리아 타임월드점과 그 주변 일대는 '''대전광역시 최대 규모의 상권'''으로 지금까지 군림하고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참조.
3.2. 기타지점
3.2.1. 광교
2020년 신규 오픈 지점. 기존에 수원시청 인근에 있던 수원점을 이전한 지점이다. 경기도청 신청사 주변에 있으며,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며, CGV와 경기남부 유일한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광교가 입점 되어있다.
3.2.2. 센터시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백화점. 기존 천안종합터미널에 세들어 있던 천안점이 이전한 지점이다.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역을 지날때 동쪽에 보이는 특이한 외관에 갤러리아 로고 붙은 건물이 바로 이 백화점이다.
3.2.3. 진주
한때 진주시를 포함한 서부 경남 지역의 유일한 백화점이었고,[8] 한화갤러리아 최초의 영남권 지점이다. 옛 마레제백화점을 인수한 후 리모델링하여 2007년 8월 24일에 개점했으며,[9] 2000년에 오픈한 타임월드 이후 7년 만에 한화갤러리아에서 새로 오픈한 지점이다. 한동안 제대로 된 백화점이 없었던 진주시에 갤러리아백화점이 새로 문을 연 덕분에 장사는 제법 잘 되는 편이다. 진주시 인구 자체는 30만명 중반 정도에 불과하지만 사천시, 통영시 등 진주시 인근의 서부 경남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고, 진주시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부 전남[10] 지역 등지에서도 오는 손님들이 있다. 그래서인지 진주의 인구수와 경제력에 비해 명품 브랜드도 몇몇 입점해있다. 입점한 주요 유명 브랜드로는 버버리, 태그호이어, 보메 메르시에가 위치하고 있으며 코치, MCM도 입점했었으나 철수하였다. 그외 파크제이드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민 일자리 유지에도 큰 도움을 준 백화점이기도 하다.
3.3. 특수매장
3.3.1. 메종 갤러리아 도룡
2019년 9월 대전에 개관한 VIP 고객 전용 쁘띠 매장이다. 예약제로만 운영하며 성인(자녀 동반 가능)만 이용 가능하다. 지하층 서적/완구/가구류, 1층 명품잡화, 2층 화장품/쥬얼리/식기, 3층 VIP 라운지, 4층 가전매장 및 VIP 바, 파티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3.2. 고메이494 / 메종 갤러리아 한남
2020년 3월 개점한 복합 상업시설. 나인원 한남의 상가를 통째로 운영하는 방식이며 식품관인 고메이494와 VIP 쁘띠 매장인 매종 갤러리아를 결합한 형태이다. 지하 1층은 어트랙션존/라이프스타일존, 지하 2층은 마켓존/프리미엄존, 지하 3층은 고객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루보틀 한남 카페, 가나아트 갤러리, 프랑스 명품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 갤러리아의 와인 전문점 VINO 494, 쿠킹 스튜디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등이 입접되어있다.
4. 폐업 지점
4.1. 잠실점
현 갤러리아팰리스. 1983년 한양쇼핑센터 잠실점으로 개점했으며, 초기 갤러리아 명품관처럼 상가형태가 발전된 것으로 본다. 바로 옆에 대규모로 롯데월드와 함께 롯데백화점 잠실점, 월드점[16] 등이 들어서면서 지속적으로 쇠락해 아울렛으로 전환도 노렸고, 백화점에서 할인마트로 업종전환도 시도해 봤으나 결국, 1999년 5월 최종 폐점 후 한화가 직접 주상복합인 갤러리아팰리스로 재건축했다.
4.2. 천안점
현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 A관. 1989년에 천안종합터미널에 개점하였으며, 개점 당시는 한양백화점 천안점으로 들어왔으나 이후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으로 변경되었다. 초창기에는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입점한 GMS(대중양판점) 성격을 띄고 있었으나, 2000년 8월 대대적인 전관 새단장 공사를 거치면서 소위 고품격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키는 등 진정한 백화점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천안 자체인구도 60만이 넘고 같은 생활권인 천안, 아산권 인구가 100만이 넘어가지만 개점 초기당시인 1990년대 천안의 인구가 30만명 정도이였으며 아산(온양)지역 인구를 합쳐도 50만이 안되었는데 여기에 백화점이 들어왔다는 것은, 도시 규모에 비해 상당히 일찍 들어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천안터미널이 아산, 서산 등 충남 서해안권 및 평택, 안성 등 경기 남부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도 하니, 전략이 나쁜 건 아니었다. 즉 진주점과 비슷한 케이스.
이후 2009년에 천안아산역 인근에 이전하기로하면서 2009년, 20년 계약이 만료되어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갤러리아는 현 센터시티점 자리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구 갤러리아백화점과 구 야우리백화점 건물을 통합하고 리모델링하여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이 들어왔다.[17] 원래는 '아라리오'라는 천안터미널 사업자가 있고, 갤러리아가 그 건물 일부를 임대해 쓰고 있었는데, 새 지점[18] 이 완공되기 전까지 터미널 인근 건물에서 임시매장으로 영업했다.[19] 구 갤러리아천안점.
4.3. 콩코스점
현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서울역 구 역사 시절엔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역점'으로 영업했었다. 갤러리아 로고가 달려있는 정식 백화점 매장이었다. 구 역사 2층에 있었으나 매장이 협소하고 중/저가 브랜드 위주라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 신 역사가 개업하고 '콩코스'라는 일종의 서브브랜드로 개장했다가 매출하락으로 롯데쇼핑에 임대차계약, 롯데아울렛으로 바뀌었다.
콩코스점의 부진은 서울역 상권의 애매한 입지에서 비롯되는데, 가까운 명동에 신세계와 롯데라는 고급 대형백화점이 이미 있는데다가 사람이 많아 복잡하고 시끄러워 중상류층 고객을 잡기 어려웠던 점, 명품브랜드 입점 실패, 애매한 포지셔닝, 역에 방문한 뜨내기 손님들이 매출로 이어지지 않은 점이 실패 요인으로 꼽힌다.
4.4. 동백점
현 NC백화점 대전중앙로역점. 구 동양백화점 본점. 대전의 향토백화점이었으나 한화가 인수. 인수합병 과정의 자세한 사항은 상기 타임월드점 설명 참고.
동백점의 폐점은 한화갤러리아의 내실경영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프리미엄, 명품 백화점의 이미지에 걸맞는 지점 위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맞지 않는 지점을 폐점한 것. 원래는 1990년대만 해도 당시 매달 1백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던 대전지역 매출액 1위이였으나 1996년에 또다른 지역백화점인 백화점 세이가 생기고 나서 1997년에 1위를 뺏기는 타격을 받았고, 이후에 동양백화점 또다른 분점인 타임월드점[20] ,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잇다라 개점하고 동백점의 협소한 매장 특성과 원도심 상권 쇠퇴와 맞물려 아울렛 수준으로 몰락하었다. # 실제로 동백점은 다이소가 입점해 있는 등(...)# 갤러리아 특유의 고급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는 동네 아울렛 수준의 점포였다. 매출도 1000억원이 채 되지 않아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다.
4.5. 수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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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82 (인계동)
1995년 8월에 오픈하여, 2020년 1월 23일까지 영업하였다[21] . 분당선 수원시청역 바로 앞에 있었다. 전철역이 접근성을 높여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두 정거장만 더 가면 수원역이 있어서 그 곳의 롯데몰과 AK플라자 쪽으로 고객 이탈이 심했다. 그래서 근처의 매탄동, 권선동이나 인계동을 빼면 이용률이 낮아서 수원 내 백화점 중 매출은 가장 낮은 편에 속했다. 2019년 기준으로도 매출액이 1,921억원 53위로 전국적으로도 매출은 하위권.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폐점 이야기가 돌았었다. 과거 중동점으로 이전한 현대백화점 부평점이나 천안점의 경우처럼 광교점을 신축하면서 완공되면 수원점을 이전시킨다는 얘기도 있었고, 별개로 운영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AK와 롯데의 치열한 수원 유통전쟁에서 밀려나고,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사양세를 타는 분위기라 결국 위에 나온 이야기 중 광교점으로의 이전이 현실이 되었다. 기사. 기존의 수원점 부지에는 매수자 측에서 주상복합건물 혹은 오피스텔을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실제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아닌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담으로 수원시 최초의 백화점으로 아는 사람도 종종 있고, 갤러리아 수원점 홈페이지에서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었으나, 알고보면 틀린 말로 수원시 최초의 백화점은 1974년에 오픈한 '크로바 백화점'이다. 그 외에도 남문백화점(1977), 시민백화점, 수원백화점(1980) 등이 있다. 물론 이런 백화점은 고만고만하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동수원뉴코아(1991)와 남문뉴코아백화점(현 2001아울렛) 역시 1991년에 오픈했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봐도 갤러리아 수원점이 최초는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위 뉴코아 2개 점포를 이랜드그룹에서 인수하면서 백화점으로서의 특성을 잃고 아울렛으로 개편되었기 때문에, "수원에 현존하는 백화점 중 가장 오래된 백화점"이라는 길고 복잡한 타이틀은 가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5. 계획이 취소된 지점
5.1. 마린시티점
2012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마린시티점 출점을 위해 땅까지 구매해둔 상황이였으나. 멀지 않은 곳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있고 산업지구인 센텀시티와 다르게 주거지구인 마린시티는 유동인구가 적은 편에 속한다.[22] 당시 한화에서 면세점 사업까지 따내면서 새로 오픈할 바에는 기존 점포의 내실을 다지는 구조로 가게 되어 백지화되었다. 계획은 지하 5층, 지상 8층의 10만 7천 제곱미터의 백화점을 지을 계획이였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3분의 1크기다. 이후 2017년 해당 부지를 매각했다.
5.2. 대전점 혹은 둔산점
둔산 신도시 조성 당시 3천8백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지하5층 지상7층 규모로 신규 출점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동양백화점 인수 이후 타임월드점과 완전히 상권이 중복됨에 따라 부지를 신세계에 매각하였다. 해당 부지에는 현재 이마트 둔산점이 들어와있다. 기사
6. 백화점 카드
자체 백화점카드가 있기는 하다. 일반 백화점카드인 갤러리아 카드, 연회비 5만원인 G.갤러리아 카드, 그냥 멤버십 카드인 갤러리아 마일리지 카드가 있다. 기본적으로 백화점카드의 적립률은 0.1%이며 그냥 적립만 되는 마일리지 카드는 0.02%이다. 1,000마일리지부터 갤러리아 상품권으로 리워드(교환)이 가능하며 1,000마일리지이면 5,000원 갤러리아 상품권으로 교환받을수 있다. 1,000마일리지 단위로 리워드 받을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달리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명품관, 수원점은 혜택 제외)와의 제휴카드가 있어서, 굳이 백화점카드를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압구정 명품관 특화카드인 G.갤러리아는 바우처 혜택이 나쁘지는 않은 모양. 반대로 G.갤러리아 카드는 명품관 갈 일이 없으면 만들면 안되는 카드다.
제휴 체크카드는 우리카드에서 나오고 있으며, 국제 브랜드는 비자카드 혹은 은련으로 나온다. 직전 3달 동안 갤러리아에서 구매 이력이 있을 때 기본으로 월 3회 5% 할인 혜택이 있으며, 전년도 마일리지 5,000점 이상 혹은 전년도 구매금액 50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할인 횟수가 무제한이다. 갤러리아백화점 및 갤러리아몰에서 우리 갤러리아 체크카드를 이용했을 때 갤러리아 마일리지 적립률은 0.1%다.
7. VIP 멤버십 제도
VIP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이드, 파크 제이드 블루, 파크 제이드 화이트, 파크 제이드 블랙, PSR 화이트, PSR 블랙 등 총 6개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전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총 1년간 쓴 금액을 산출해서 VIP 고객으로 선정하며, 제이드 등급은 연간 500만원 이상, 파크 제이드 블루 등급은 연간 2,000만원 이상, 파크 제이드 화이트 등급은 연간 4,000만원 이상, 파크 제이드 블랙 등급은 연간 6,000만원 이상, PSR 화이트 등급은 연간 1억원 이상이며, 최상위 등급인 PSR 블랙 등급은 연간 사용금액 최상위 0.1프로만 선정된다. 발렛파킹 서비스[23] 와 라운지 이용 서비스는 파크 제이드 블루 등급부터[24] 제공된다.
8. 갤러리아면세점
한화그룹 한화갤러리아에서 '''실질적으로''' 운영한 면세점. 다만 '''명목상으론''' 한화갤러리아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을 운영 중인 계열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운영'''했다. 재무지표가 건실한 상장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활용하는 편이 사업권 획득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듯.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서 운영을 시작했다. 내국인 면세점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선에선 볼 수 없고, 국제선 출국장에서만 볼 수 있다. 제주도를 통해 출국하는 내국인은 제주도민을 제외하곤 많지 않기 때문에 주로 중국인이 타겟이라 그들에게 맞는 상품들로 구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2015년에 63빌딩을 부지로 해서 신규 면세점 입찰에 도전해 사업권 취득에 성공했는데 발표 당일 주가가 미친듯이 뛰어서 뒷말이 상당히 많았다.
중국과의 사드 문제로 제주공항 국제선의 중국인 입국률이 급감하자 면세점 매출도 따라 급감하였다. 이후 이사회를 거쳐 제주공항 국제선에서 운영하던 면세점을 철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한화가 완전히 면세점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하면서 남아있던 63빌딩 면세점까지 전부 폐점하게 되었다. 한화가 면세점 사업을 손 떼기 전까지 운영했던 지점들은 아래와 같다.
- 제주공항점: 제주공항 국제선터미널 보세구역에 위치.[25] 2017년 6월 말 철수 결정.
- 갤러리아 면세점 63: 2016년에 여의도 63빌딩에 입점하여 4층에서 운영했다. 3년간 1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내며 결국 2019년 9월을 마지막으로 폐점.
[1] 2021년 4월부터 백화점 법인이 해산되어 한화솔루션이 운영하게된다.[2] 사실상 갤러리아백화점 본점이지만, 한화갤러리아에서는 여기를 본점이라고 부르지 않고 공식적으론 명품관이라고 부르고 있다.[3] 한양쇼핑센터라는 명칭은 여의도의 한양아파트 부속 상가가 먼저 이용했지만, 이는 소규모 상가였으며 백화점이 아니었다.[4] 2020년 오픈한 광교점은 렘 콜하스가 건축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명품관 WEST와 센터시티점은 벤 반 버클이 건축을 맡았으며, 타임월드점은 외관 리모델링 중이며 명품관 East와 진주점은 옛날 백화점 양식이다.[5] 에르메스,예거 르쿨트르, IWC도 퇴점했으며, 샤넬도 철수 예정이다.[6] 물론 이는 10년 뒤의 미래다. 타임월드의 MD 재계약 시기는 10년 주기인데, 2018년에 루이비통,프라다,구찌,버버리등의 대부분의 명품 MD들과의 재계약을 끝내버려서 안심하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문화] A B C D E 문화센터.[공연] A B Art Hall G 갤러리아백화점의 문화공연장.[갤러리] A B C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V] A B C D E F G VINO 494 CLASSIC 갤러리아백화점의 와인 전문매장.[G] A B C D E F GOURMET494 갤러리아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관.[G.S] A B G.STREET 494 갤러리아백화점의 여성 명품 패션 멀티샵.[G.h] A B G.STREET homme 갤러리백화점의 남성 명품 패션 멀티샵.[G.W] A B C GOURMET WORLD 갤러리아백화점의 프리미엄 전문식당가.[연결] A B 점포가 해당 교통시설 건물내에 있거나 직접 연결되는 연결통로 있음.[7] 한화갤러리아와 달리 별도로 상장회사이였고 갤러리아 면세점도 운영하였으나 실적 부진으로 철수하고 이후 자진 상장폐지되고 한화갤러리아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마레제백화점] [갤러리아진주] [장기임차계약] [8] 1970~80년대 과거엔 소규모 백화점이 몇 개 있었으나 얼마 안가 다 폐점되었다. 이후 1991년에 영남백화점이 개점했으나 여기도 문을 닫았고, 2004년에는 마레제백화점이 개점했으나 여기도 영업 부진으로 8월 5일에 문을 닫아 인수돼 갤러리아 진주점이 되었다. 실제 진주시가 유달리 백화점이 기를 못 펴던 지역이었다. 현재는 진주혁신도시에 롯데몰이 입점해 있다.[9] 그 이전에 원래 여기는 금성초등학교 자리였다. 시내 중심가에 있다보니 학생수 감소로 이전.[10] 다만 순천엔 NC백화점이 있긴 하다. 게다가 1990년대 뉴코아 백화점 순천점 시절까지만 해도 오히려 서부경남에서 쇼핑을 하러 가기도 했었다. [11] 정부청사 역에서 꽤 많이 걸어 올라가야한다.[매일] A B [12] Casual Dining은 금, 토, 일 21:00시 폐점 11:00 - 20 : 30[13] Fine Dining은 매일 11:00 - 22:00[14] 천안종합터미널 내[15] 서울역 내[16] 후에 롯데마트 월드점으로 전환[17] 지하 공간 일부도 파서 이마트를 입점시켰다. 신세계 아라리오점에는 신세계 자체 식품관이 없고 이마트가 있다.[18] 현 센터시티점이다.[19] 갤러리아백화점 측에서는 불당동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계약연장을 원했지만, 아라리오 측에서 반대했다. 사실 갤러리아백화점이 나가고 난 뒤 바로 리모델링을 해서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오기로 했기 때문에 계약 연장이 쉽진 않았을 것이다.[20] 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21] 2019년 11월 영업종료할 예정이었으나 광교점 오픈이 2020년 2월 예정이라 그 사이 텀이 있기에 폐점을 늦췄다.[22] 심지어 해당 부지는 위브 더 제니스 뒤였고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들어오기에도 꽤나 애매한 위치였다.[23] 다만 압구정동 명품관의 경우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진주점은 발렛파킹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24] 타임월드점은 파크제이드 화이트 등급부터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25] 해외출국시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 중문면세점이나 JDC면세점처럼 국내선을 이용하는 내국인이 이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