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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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으로, 작곡은 KAC 2012 결승곡 콘테스트 우승자인 BlackY. 혼동하기 쉬우나 제목의 Α는 대문자 A가 아닌 알파이며, "알파오메가"로 읽으며, 한국에서는 줄여서 '''알옴'''으로 통한다. 신약성경 요한묵시록 1장 8절의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란 구절을 참조한 것으로 보이며, 첫 결승곡 당선자에 걸맞는 작명이라 할 수 있다.
BlackY의 메이저 앨범 ΑΩ에 표제곡으로서 익스텐드 버전이 수록되었다.
2. 사운드 볼텍스
- SKILL ANALYZER 수록
- ADVANCED: "청룡의 장난"
- EXHAUST: "청룡의 시련"(The 5th KAC 예선 코스)
- GRAVITY: Skill Level ∞ A코스(2015.8.21 ~ 2016.2.5)
자켓의 캐릭터는 쿄우바테 하루카.
이펙터인 MAD CHILD는 사운드 볼텍스 III 그래비티 워즈 들어 활동이 없었으나, 본 곡의 이펙터로 약 1년여만에 복귀하였다.
2.1. 채보 상세
EXH 손배치 포함 PUC 영상
EXH 패턴은 MAD CHILD 특유의 Z자 노브 발광과 원핸드가 어우러진 패턴. 클리어 난이도는 비슷한 패턴을 지닌 BLACK or WHITE?랑 비슷하다고 평가 받으며, 마찬가지로 노브가 새기도 쉽고 패턴 자체가 고득점을 내기 힘든 경향의 패턴이기 때문에 스코어링 난이도가 클리어 난이도보다 높다.
GRV 손배치 포함 '''PUC''' 영상
GRV 패턴은 EXH 패턴을 대폭 강화한 패턴이다. 초반에는 복잡한 원핸드가 주를 이룬다. 중간에 손교차가 필요한 구간이 하나 있고 후렴으로 진입하면서 나오는 FX-BT 원핸드 트릴을 주의해야 한다. 후렴 구간은 특별할 것 없는 패턴이지만 저주가 걸리기 쉽고, 뒷부분의 폭타와 직각+FX 패턴에서 잔미스가 많이 난다.
중반부는 이 패턴의 하이라이트로, 12비트 원핸드 - 겹계단 - 노브 발광 - 원핸드&겹계단으로 구성된다. 12비트 원핸드는 박자를 정확히 맞추지 못하면 밀리기 쉬우며 노브 색이 바뀌는 구간에서는 손교차를 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다. 겹계단 구간은 Booths of Fighters와 달리 쉬지 않고 3마디 동안 연속으로 나오는데다 마지막 마디는 알약[2]도 섞여 있다! 알약은 모두 정박이므로 배치를 외워 두면 도움이 된다.
노브 발광은 한쪽 < + 한쪽 Z노브의 형태인데 Z노브를 12비트 간격의 직각 노브로 치환해 놨다. 따라서 다른 노브발광 패턴에 비해 틀리면 훨씬 많은 게이지를 잃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노브 발광 이후에는 원핸드가 나오다가 다시 겹계단이 몰아치는데 이때 당황하면 게이지가 우수수 까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후반부는 후렴 구간과 비슷하지만 FX가 섞이는 등 약간의 변화가 있다. 역시 저주 걸리기 쉬운 부분. 같이 업데이트된 4곡 중 가장 많은 체인 수 때문에 게이지 증가량도 낮다. 중반 발광을 50% 이상으로 넘기지 못하면 클리어가 어려울 정도.
동시에 업데이트 된 16레벨 중 유독 PUC가 나오지 않다가 2015년 9월 10일 18시 16분경 The 4th KAC 사운드 볼텍스 부문 우승자인 에츠야가 첫 PUC를 달성하였다. 하도 PUC가 안 나오다 보니 아예 BabeL ~Next Story~ EXH의 첫 PUC까지 25일이라는 기록을 깰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결국 21일째로 마감.
The 6th KAC에서 2번 선곡되었다. 첫번째는 체피 대 1008.BOT 준준결승 1경기였다. 여기서 The 5th KAC 우승자였던 1008.BOT이 노브에서 에러가 나는 바람에 근소한 차이로 체피에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두번째는 YU11.BOT과 XD2.BOT(에츠야) 준준결승 3경기. 다른 1번은 GGD와 SUIRI의 준준결승 2경기였다. 정작 선곡한 건 Last Concerto GRV인데 코나미는 실수로 이 곡을 선곡했다고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터뜨리고 말았다(...). 0-1.REMI는 ΑΩ 아니라고 트윗날렸고 SUIRI도 Last Concerto GRV 선곡이 맞다고 트윗하였다.
[1] 부활을 뜻하는 단어로 레저렉션이라고 발음한다. 헌데 정확한 스펠링은 Re'''ss'''urection이 아니라 Resu'''rr'''ection인데 어째서인지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2] 같은 방향의 FX+BT 동시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