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ルレシャ

 


1. 개요
2.1. 채보 상세
2.2. 아티스트 코멘트
3. 가사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은 명해 조디악(溟海ゾディアック) 명의를 사용한 wac. 보컬은 토키와 유우. 소원 공모 이벤트 중 하나였던 '''슬슬 장기 연재로 정평이 난 wac 대선생의 별자리 시리즈를 완결해 주세요''' 에 따른 곡이다. 물론 완결은 나지 않았다. 지난 별자리 악곡인 牧神笛吹きて의 코멘트에서 남은 별자리곡으로 언급된 가칭들이 있는데 그중 '물고기 눈 댄서'(仮)가 이쪽으로 나온것.
제목은 물고기자리의 알파성 알레샤(Alrescha)에서 따왔다.
팝픈에서 장르명이 삭제되었지만, 있다고 가장한다면 조디악 오라클 12에 해당된다.

2. 팝픈뮤직


[image]
BPM
200
곡명
'''アルレシャ'''
'''알레샤'''
아티스트 명의
溟海ゾディアック
담당 캐릭터
Pisce
피스케
수록된 버전
pop'n music 우사네코
난이도
EASY
NORMAL
HYPER
EX
50단계
6
21
37
46
노트 수
122
305
685
1124
담당 캐릭터인 피스케의 이름은 물고기자리의 학명인 피스케스(Pisces)에서 유래했다.

2.1. 채보 상세



EX 플레이 영상

2.2. 아티스트 코멘트


wac이 만든 곡에는 별자리 시리즈라는 게 있다고 한다...
어렴풋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잘 모르는 채로 이번 오퍼를 받았어요.
네, 찾아봤어요. 아아, 그런 거였구나 하고 겨우 이해했죠.
맞아맞아, 스트레이 마치 녹음할 때, '왜 양치기 노래를…??'하고 생각했지만
'뭐, 비마니엔 이것저것 있으니까'하고 시치미 뚝 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웃음).
거기에 murmur twins도 시리즈에 속한 곡 중 하나라니 경악. 오오. 우연.
이번에는 반주가 완성되기 전에 음정 너무 높게 하지 마세요~하고 질러보자는 심정으로 부탁했는데,
의외로 순순히 받아들여졌어요(웃음). 멜로디에 높낮이가 그렇게 많지 않아도 전개로 질리지 않게 하는 게 역시 wac선생님이네요~.
바다 아래는 종횡무진 헤엄치고 다녀도 절대로 육지로 올라올 일이 없는 물고기 같은…표현이 되지 않았을까요!
녹음은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생각했는데 가사의 클라이막스인 '알레샤(アルレシャ)!를 '아렐샤(アレルシャ)!'라고 착각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웃음).
하지만 이미 제 안에 자리잡은 '아렐샤!'를 완전히 없애지 못 해서…. 몇 번이고 재녹음을(><)
그런고로 장대한 이 시리즈, 황도12궁의 마지막을 담당하게 되어 영광이에요.
시리즈 완결을 몰래 기대하고 있을게요.
常盤ゆう
별자리 시리즈를 완결 내달라는 소원으로 인해 만들어진 곡이예요. 완결은 안 냈지만.
토키와씨가 조사하게 만들다니 별자리 시리즈도 많이 컸네.
murmur는 우연이라기보단 나중에 끼워맞춰서 할당량을 줄였다는 게 맞아요.
물고기자리는 애초에 '물고기눈 댄서(魚の目ダンサー)'라는 제목으로 DDR에 수록할까 생각했는데,
U1씨로부터 EDM 비전을 전수받을 시간이 없다고 해야하나
애초에 저는 물고기 눈을 안 좋아하고 카마[1]를 먹을 때도 남기는 편이기에 제작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럼 소원도 왔고 하니 팝픈에서, 라는 연유로.
물고기와 관련된 곡으로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우리 DHA가 풍부해서 똑똑해진다구~기다릴께~'같은 곡이 되어버릴 것 같아서
꼬지 않고 바로 신화에서 인용하기로 했습니다.
곡명인 알레샤는 어미 물고기 아프로디테와 새끼 물고기 에로스를 연결하는 끈. 한마디로 물고기를 이어주는 알레샤.
서로에게 이어진 끈은 티그리스 강유프라테스 강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이곳 저곳에서 아라비아스러운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애초에 저는 물고기를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물고기를 문 채로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전갈보다도 천칭보다도 사자보다도 쌍둥이보다도 압도적으로 맛있기에 기합도 들어간 거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엔 정도만 대항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사도 물고기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납니다.
엉터리(出目)라든가 마린 스노라든가 소나라든가 물고기와 관련된 단어를 집어넣었습니다.
'아가미(鰓)'부터 시작되는 가사는 아마도 BEMANI에서 처음일 것 같네요.
가사에 대해서는 완전히 아렐샤 병에 걸린 토키와 씨였지만 노랫소리는 바닷속을 떠다니는 느낌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물고기자리의 물고기는 민물고기지만 이제 와서 신경 쓰지 마.
자, 이걸로 이제 남은 건 '차돌박이 비프 메탈'과 '바람총 걸'[2]2곡이네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뭐, 장기 연재로 소문이 난 wac씨 라고 하니, 그 평판에 부응하여 앞으로 5년 정도 힘내겠습니다~.
wac

3. 가사


鰓からこぼれおちたさよなら
에라카라 코보레오치타 사요나라
아가미에서 흘러넘친 작별인사가
波の隙間をすりぬけてく
나미노 스키마오 스리누케테쿠
파도의 틈을 빠져나간다
言葉はあぶくになって消える
코토바와 아부쿠니 낫-테 키에루
말은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니
つないだ紐を震わせて 声を聞かせてよ
츠나이다 히모오 후루와세테 코에오 키카세테요
이어진 끈을 떨어 목소리를 들려줘
君みたいに うまくは泳げないけど
키미미타이니 우마쿠와 오요게나이케도
너만큼 잘 헤엄치지는 못하지만
涙も枯れ果てて 溺れることもできないんだ
나미다모 카레하테테 오보레루 코토모 데키나인-다
눈물도 말라붙어 버려서 더 울고 있을 수도 없네
海の底だって光は届くさ
우미노 소코닷-테 히카리와 토도쿠사
바다의 밑바닥에도 빛은 닿으니까
瞬きもせず 闇を泳ぐ
마바타키모 세즈 야미오 오요구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어둠 속을 헤엄쳐
飛沫あげて
시부키 아게테
물보라를 일으키며
降りしきる白い命
후리시키루 시로이 이노치
내리쏟아지는 하얀 목숨
ソナー躱し もっと潜れ
소나-카와시 못-토 모구레
음파탐지기를 피해 좀더 잠수해
つながる先が出鱈目でも
츠나가루 사키가 데타라메데모
이어진 곳이 거짓이라 해도
アルレシャ導け 光が示す先へ
아루렛-샤 미치비케 히카리가 시메스 사키에
알레샤여 이끌어라 빛이 가리키는 곳으로
[1] カマ:물고기의 아가미 아래의 가슴 지느러미가 있는 부분[2] 牧神笛吹きて코멘트에서 앞서 언급된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