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グル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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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tus II JP Battle CHAOS 최종전에 참가한 히글루스의 모습[1] (해당 대회에선 3위를 차지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 공식 트위터
1. 개요
일본의 리듬게임 탑 스코어러 및 유튜버. 20대 남성이며 현재 홋카이도에 거주중이다.
주로 다루는 게임은 Arcaea로, 최종 보스 곡인 Grievous Lady를 h1r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이론치를 얻을정도의 엄청난 실력을 자랑중이다. 그 외에도 VOEZ, Lanota, Cytus II, Tone Sphere, Dynamix, OverRapid, 심지어 데레스테나 뱅드림까지 현존하는 거의 모든 모바일 리듬게임을 다룬다. 채널 외적으로 CHUNITHM이나 온게키 등 아케이드 리듬게임도 다수 즐기고 있다.
유튜브 프로필 및 시그니쳐 마스코트로 요시를 사용한다.
친구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에게 히구히구(ヒグヒグ)라 불렸기에 트위터 닉네임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이런저런 게임의 닉네임으로 사용하다 도중 질려서 앞을 잘라 히구(ヒグ)만을 사용했다. 이 닉네임은 지금도 노래를 투고하는데 사용하는 명의(HIG)로 남아있다. 이후 어감이 좋은 방법으로 읽을 수 없을까 찾아보다 별 생각 없이 뒤에 루스를 붙인 것이 지금의 형태(ヒグルース)가 됐다. 더불어 겹치면 검색이 한번에 안될 것 같아서 고유명사가 되도록 higllus를 선택했다고 한다.
꼼수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검지 두개만을 이용해 플레이하는 정공법을 지향하는 영상을 올린다. 평소엔 다지를 사용하는데, '이거면 핸드폰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은 따라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영상을 찍을 때는 모든 시청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두 손가락만 이용한다고 한다. #
절도 있는 손 움직임과 정확한 타격을 통한 소리 또한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함이라고.
요시 크래프트 월드 생방송 도중 본인이 공식 추천하는 리듬게임은 피아노타일이라 한다(...)
2. 유튜브 활동
영상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Grievous Lady PM(-6). 2021년 1월 1일 8시 16분 기준 무려 620만회다!
Arcaea에서는 게임 내 최고 난이도 곡들도 가리지 않고 모두 PM을 쓸어담았으며, 더 나아가 최고 난이도의 이론치도 다수 보유중이다. 뿐만 아니라 Cytus II TP100과 VOEZ의 AMP를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이 얻은 리듬게이머 중 한명이기도 하다. 당장 나무위키에 개별 등재된 수많은 리듬 게임 음악 문서들에서 손배치 및 채보 참고용으로 그의 영상이 첨부된 것을 확인 가능하다.
본인 발언에 따르면 아케아는 잘하고싶어서 잘 하게 됐다기보단 어쩌다 보니 잘 하게 됐다고 한다. 아케아의 경우 출시 초기 핸드폰으로 GOODTEK의 이론치를 처음으로 받아보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 본격적으로 파고들기를 시작했다. 본인의 리듬감 자체는 어렸을 적 했던 피아노 연습에서 얻었다고 한다. 아이패드를 사게 된 이유는 VOEZ를 잘 하고싶어서 지인의 추천을 받아 산 거라고.[2] 덕분인지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인간 메트로놈.
실력은 리듬게임을 좋아하던 그의 아버지의 영향과도 관련이 깊다. 3살 때(...) DanceDanceRevolution을 플레이해본 것으로 처음으로 리듬게임을 접했는데, 당시 다리로 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집에 있는 컨트롤러를 엄지로 눌러 플레이 했다고 한다. 드럼매니아의 드럼형태 머신도 집에 구비되있을 정도로 여러모로 어렸을 때부터 리듬게임에 접하기 쉬운 환경이었다고 자신의 과거를 평가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파고든 게임은 리플렉 비트 시리즈. 하지만 그때 당시 점수를 내는 것에 연연하기 보단 타건이 즐거워서 플레이 했다고 한다. 본인 감각으론 격투게임이나 리듬게임이나 비슷하다고. 지금은 꽤나 스코어에 신경쓰면서 예전의 순수한 느낌으로 플레이할 순 없다고 회상했다.#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으면 주로 생방송으로 모두 진행한다. 모바일 리듬 게임 유튜버 중에선 꽤나 흔치 않은 특징. 오래 걸려도 5시간 이내에 전곡을 공략해내는 위엄을 보여왔으나..
2020년 5월 27일, Arcaea의 Black Fate 신팩 업데이트 공략 6시간만에 포기를 선언했다. 어떠한 약속도 없었음에도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사과하며 상심에 빠지는 등 보다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지금까지 채널 구독자 숫자를 아케아로 늘린 실적이 있었다고.. 내 실적을 감안했을 때 '''이 결과는 대단히 납득할 수 없어, 나는...'''
하지만 자신에 대한건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있어요. 더는, 이 이상은 무리라고.... [3]
3. 작곡 활동
개인 Sound Cloud 링크
리듬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는지 2016년부터 직접 작곡을 시도하여 HIG라는 명의로 노래를 투고하기 시작했다. Studio One을 이용하며, 주된 장르는 퓨쳐베이스나 르네상스 계열. Laur 등 몇몇 BMS작곡가들과도 친분이 있다.
[1] kocster059 등 동료 유튜버들과는 달리 얼굴을 드러내는걸 꺼려하기에 이미지를 찾기 어렵다. 상당히 마른 모습인데, 직접 밝힌바에 따르면 체중 53kg이라고.[2] 현재는 프로 4세대 11인치를 이용중이다.[3] 5시간 53분 43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