業 -善なる神とこの世の悪について-

 

[1] -선한 신과 이 세상의 악에 관하여-
1. 개요
2. CHUNITHM
3.1. Past
3.2. Present
3.3. Future


1. 개요



세가의 아케이드 리듬게임 프랜차이즈 CHUNITHM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미츠요시 타케노부와 아나야마 다이스케가 만든 합작곡이다.
제목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곡가 라인업 공개 때부터 츄니즘 유저들 전원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붙였던 악곡이기도 한데, 작곡가 이름을 다시 한 번 보자. 미츠요시 타케노부하고 아나야마 다이스케다. '''그 이카즈치하고 조율주를 만든 두 명이 뭉친 것이다!'''
이걸 증명이라도 하듯 이카즈치와 조율주를 대놓고 융합시킨 곡으로 탄생했다. 멜로디 자체는 완전히 새롭지만 이카즈치와 조율주에서 쓰인 악기 및 성악,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190BPM이 주를 이루지만 조율주 융합곡답게 변속도 중반부에 존재한다. 아이캐치에 나오는 포스 넘치는 캐릭터가 양손에 들고 있는 무기들 또한 이카즈치와 조율주의 아이캐치 요소들을 차용했다.
제목의 업(業)은 '''카르마'''라고 읽는다. 그러니까 츄니즘에서 카르마를 말하면 이 곡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온게키/츄니즘 생방송에서 미츠요시가 고우(ごう)[2]라고도 발음 하기도 했는데, 이미 유저들 사이에선 카르마란 명칭이 굳어져서 아무렇게나 불러도 되는 모양이다..

2. CHUNITHM



CHUNITHM 난이도 체계
곡명
業 -善なる神とこの世の悪について-
아티스트
光吉猛修 VS 穴山大輔
BPM
190
난이도
BASIC
ADVANCED
EXPERT
MASTER
4
'''9+'''
'''13'''
'''14'''
노트수
624
1265
'''2564'''
'''3500'''
츄니즘 스타 에피소드 7의 최종 해금곡이다. 385 걸음(총합 1225 걸음)을 걸으면 해금되며, 기존 보스곡인 조율주에 비해서는 해금 난이도가 낮아진편. 조율주처럼 어드벤스 보면 부터는 전 보면 최고 난이도를 점한다.

BASIC AJC 영상
BASIC은 일단 4레벨이다. 어차피 보스인 거 맛보기라도 즐기라는 식으로 쉽게 나온다. 그렇다고 변속 적응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니니 주의.

ADVANCED AJC 영상
ADVANCED는 9+로 이카즈치 어드밴스드와 같은 레벨이다. 전체적으로 8비트 노트가 주를 이루지만 중간에 16비트 9단타 트릴이 섞여 있으니 그 부분만 주의할 것. 변속도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적응이 안 되면 의외의 복병이 될 수도 있다.

EXPERT AJ 영상
13레벨을 달고 나온 EXPERT에서부터 이 곡의 진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우선 비공식 난이도 상수가 13.0이라 13레벨 안에서는 쉬운 측에 속하긴 하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연쇄적으로 등장하는 16비트 폭타에 변속 구간에서의 24비트, 츄니즘식 롱노트 처리 등등 13 약체라고 무시할 수만은 없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애초애 대다수의 유저들은 절대 상수가 13.0이 아니고 적어도 몇단계는 올려야 한다고 평한다. 조율주도 이 곡도 13 내에서 플릭만 없을 뿐이지 왠만한 13 마스터 보면들 뺨치는 난이도이기 때문.[3]
아마존 플러스 업데이트로 13.0에서 13.2로 상향되었다.

MASTER AJ 영상
'''이카즈치MASTER와 조율주 MASTER, 두 미친 패턴을 섞어서 탄생한 츄니즘 시리즈의 최종보스곡 4중 하나'''
보스곡인 만큼 당연히 14레벨을 달고 나온 MASTER. 위 문장이 절대 과언이 아닌 것이 채보 곳곳에 이카즈치와 조율주의 마스터 패턴에 있는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기존의 두 채보들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일종의 숨은 그림 찾기 같은 팬 서비스가 짙으며, 난이도도 똑같이 끌고 와서 그야말로 '사람 잡는다'는 게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시작부터 이카즈치의 마지막 12비트 구간에서의 3중 연타 배치로 상큼하게 시작한 다음 조율주의 순간 채보 변화 및 롱노트 + 에어 노트 조합, 이카즈치의 모았다가 퍼뜨리는 롱노트 및 그 속의 1-2-3-4중 단타 배치(이건 두 번 나온다) 및 정지 변속, 조율주의 저속 변속, 게다가 48비트(!) 긁기 배치형 단타 세례, 16비트 2중 단타도 한 몫 거들며, 맥스 콤보 기준 2655콤보 즈음에 천산갑 한 마리 지나간 다음(...) '''츄니즘 사상 최강, 최흉, 최악의 후살이 시작된다.''' 여기서부터 남는 시간이 32초인데 이 32초 동안 '''800에 가까운''' 수의 노트들을 쉴새없이 내리쏟는다! 그 중에서도 천산갑 직후의 '''16비트+24비트 2중 단타 섞인 폭타''' 구간이 확실한 킬링 파트. 이걸 넘겨도 이카즈치의 후살용 폭타 + 모래시계 배치도 등장하며, 직전의 폴리리듬 구간과 이 구간이 처리력 이외의 꼼수는 통하질 않기 때문에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점수를 마구 날려먹는 구간이라서 주의를 요한다. 마지막은 아예 이카즈치의 일명 '토도메다' 패턴으로 마무리.[4]
이에 더해 노트 수도 경악할 만한 수치인데, '''3500개다.''' 비록 츄니즘 최다 노트 수 타이틀은 놓쳤지만 그럼에도 츄니즘 전곡 통틀어 노트 수 '''3위'''이기 때문에 그 위상은 더욱 높다.[5] 참고로 이카즈치 마스터가 3000개, 조율주 마스터가 2800개다. 묘하게 공배수를 맞춘 듯한 느낌도 적잖게 든다. 덤으로 등장과 동시에 같은 14레벨을 배정받은 macrocosmos를 아예 페이크 보스곡으로 만들어버렸다(...).[6]
하지만 초견 및 S구간을 넘어서서 더 상위의 스코어링을 노리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보면 파악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는 체력 소모가 정말 살인적이어도 손배치를 제대로 짜놓았다는 전제 하에는 조율주의 체력 소모를 따라기지를 못한다. 패턴이 종합적으로 동선이 엄청 커서 체력요소로 점철 된 조율주에 비해서는 고도의 처리력과 파훼력이 훨씬 중요한 보면이기 때문. 물론 체력이 엄청 소모된다는건 변함없지만, 기본적으로 초당 밀도도 조율주가 더 높다. 덕분에 난이도는 산으로 날아가도(...) 상위권 유저들 입장에서는 더 칠 맛 나는, 합리적인 보스곡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되려 개인차에 따라서는 저주 걸리면 탭노트가 더러운 초살+후살의 World Vanquisher가 어택 남발로 스코어링이 더 안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물론 그럼에도 전 츄니즘 최종 보스곡에 걸맞는 난이도인 보면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World Vanquisher가 수록 후 2달이 지나도 AJ가 두명밖에 안 나왔던 것에 반해 이 보면은 최초의 올저스티스 달성 탑랭커가 5판만에 AJ가 떠버렸다고 해서.. 500엔짜리 곡이라는 농담도 생겨났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 세 14.1 곡의 평가는 체력(体)의 조율주, 기술(技)의 World Vanquisher, 체력과 기술의(両) 카르마 라는 평가로 요약이 가능해졌다. 극단적인 개인차의 앞의 두 곡에 비해 가장 개인차는 덜 타는 보스곡이라고 할수 있다.

3. Arcaea


[include(틀:Arcaea/채보/빛,
곡명=業 -善なる神とこの世の悪について-, 영명=Misdeed -la bonté de Dieu et l'origine du mal-, 작곡링크=미츠요시 타케노부, 작곡표기=光吉猛修, 작곡틈= VS 穴山大輔, BPM=190,
곡명=業 -善なる神とこの世の悪について-, 영명=Misdeed -la bonté Dieu et l'origine du mal-, 작곡링크=미츠요시 타케노부, 작곡표기=光吉猛修, 작곡틈=VS 穴山大輔, BPM=190,
PST제작=神の啓示「人類の限界」, PRS제작=神の啓示「人類の希望」, FTR제작=神の啓示「人類の未来」,
PST레벨=5, PRS레벨=8, FTR레벨=10+,
PST세부레벨=5.5, PRS세부레벨=8.5, FTR세부레벨=10.8,
PST노트=814, PRS노트=1070, FTR노트=1522,
PRS조각=80, PRS선곡링크=Climax(CHUNITHM), PRS선곡=Climax, PRS선곡조건=[PRS] 클리어,
PRS선곡링크2=Last Celebration, PRS선곡2=Last Celebration, PRS선곡조건2=[PRS] 클리어,
FTR조각=180, FTR선곡링크=Climax(CHUNITHM), FTR선곡=Climax, FTR선곡조건=[FTR] 클리어,
FTR선곡링크2=Last Celebration, FTR선곡2=Last Celebration, FTR선곡조건2=[FTR] 클리어,
배경=Misdeed -la bonté de Dieu et l'origine du mal-, 특이사항=)]


3.1. Past



3.2. Present



PM 영상. 플레이어는 K.N.S.M.
곡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엇박과 이상한 박자 덕분에 PM 난이도가 8렙 중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 개인차에 따라 9렙과도 견줄 수 있을 정도. 그런데 FR는 8렙 치고 하위권으로 평가된다.[7]

3.3. Future



패턴 캡쳐 영상.
CHUNITHM 콜라보레이션 팩 챕터 2의 보스곡으로 등장했다.
이 채보의 진가는 중반의 변속 구간부터 시작된다. 변속 직후 처음에는 무난한 노트 패턴이 나오지만, 갈 수록 24비트 트릴이 많아져 치기 힘든 편이며, PM과 이론치 난이도도 높이는 데 한몫 한다. 이후 '''Arcaea 사상 최흉최악의 4동 패턴'''이 등장한다. 손을 꼬아야 되는 것은 물론, '''양손 아크를 잡은 상태로 롱노트 트릴을 치는 패턴까지 나와 초견 난이도를 극으로 높였다.''' 이후 잠시 쉬었다가 복합 트릴 패턴을 넘긴 이후, 처리 방법을 알아내기 굉장히 힘든 모양의 아크 패턴이 쏟아져 나온다. 이후 24비트가 동반된 폭타가 빠르게 지나간 후 아크 패턴으로 마무리.
전반적으로 초견살이 다른 10+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며, 변속을 동반한 폭타로 인해 PM과 이론치 난이도도 FR 대비 상당히 어렵다.
이러한 살인적인 이론치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이론치는 '''등장 이후 55분만에 뚫렸다.''' #
2021년 1월 22일 기준 이론치 달성자는 4명이다.

[1] 흔히 말하는 ‘업보’ 할때의 그것[2] 업의 일본식 음독 중 하나이다.[3] 조율주는 수록 초기에 13.0을 배정 받았지만 너무 낮다고 판단돼서 13.2로 올렸지만, 그래도 역시나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4] 츄니즘의 13+ 이상의 악곡들을 AJ 찍을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는 리액션으로 유명한 츄니즘의 얏타맨(...) さぶ라는 유저가 이카즈치 마스터를 AJ 찍는 영상에서, 저 마지막 패턴에서 에어 노트를 처리할 때 팔을 들고 '''"トドメだ!"'''라고 외치면서 AJ를 찍었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다(...). 덤으로 저 영상은 '토도메다'를 검색할 때마다 1번 영상으로 계속 뜨고 있다고(...).[5] 1위는 '''3600개'''라는 정줄 끊어먹은 노트 수를 보유한 Kattobi KEIKYU Rider. 2위는 宛城、炎上!!로 3594개. 그렇지만 곡 길이 및 중복/동시치기 노트로 갯수를 끌어올린 것이디 때문에 밀도는 이 곡이 아득하게 높다. 이후 The Metaverse -First story of the SeelischTact-가 똑같은 3500개의 물량을 가지고 나오며 공동 3위가 되었다.[6] 그도 그럴 것이 마크로코스모스는 비공식 난이도 상수가 14.0인데다 비교 대상도 TiamaT:F minor 살짝 위 정도 급인데 이 곡은 아예 14.1이다. 14.1과 14.0은 표면상으론 분명 0.1 차이지만 스코어링 난이도 차이는 상당히 난다(...).[7] 참고로 Present 8레벨은 전체 8레벨과 비교해서 상위권 이상이 하나도 없다. Ether Strike, Halcyon, Axium Crisis도 전체 8렙과 비교하면 하위권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