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몬 몽
'''훈(訓)'''
레몬
'''음(音)'''

'''부수'''
木(나무목)
'''획수'''
18획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ボウ, モ
'''일본어 훈독'''
-

'''간체자'''
-
'''중국어 병음(표준어)'''
méng
1. 개요
2. 용례
2.1. 단어
3. 유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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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檬은 ''''레몬 몽''''이라는 한자이다. 자전 등에는 '레몬 몽'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원래부터 레몬을 뜻하던 한자는 아니며, 과의 나무를 뜻하던 한자로 레몬과는 별개의 나무를 가리키던 한자이다.[1]
현대에는 원래의 뜻으로는 쓰이지 않으며 檸檬이라는 숙어로 레몬을 음차하는 경우에 주로 사용된다. 네이버 한자사전에 따르면, 장부[2]라는 뜻도 존재한다.
창힐수입법으로는 木廿月人(DTBO)로 입력하며, 유니코드에서는 6AAC에 배당되어 있다.
이 한자는 강희자전에서 (레몬 녕)과 함께 558쪽에 수록되어 있으며 훈이 '레몬'이다 보니 강희자전에 수록되어 있는 것이 의외라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상술하였듯 예로부터 존재했던 한자이며 그때는 단지 레몬이라는 뜻으로 쓰이지 않았던 것뿐이다.

2. 용례



2.1. 단어


  • 檸檬(영몽)(=레몬)
(레몬 녕)과 檬(레몬 몽)을 써서, 레몬(lemon)이라는 외국의 과일을 음역(音譯)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어에서 '영몽'이라는 음역어를 쓰는 경우는 없다. 일본어의 경우에도 레몬을 가타카나로 レモン으로 표기하며 檸檬을 쓰지는 않는다.
따라서 이 단어는 중국어에서만 사용된다고 보면 된다. 중국어에서는 níngméng으로 발음하고 간체자로 柠檬으로 쓰며, 柠檬水(레몬 주스), 柠檬酸钠(구연산나트륨) 따위로 쓰인다.

3. 유의자


  • (레몬 녕)

[1] 이는 같이 레몬이라는 뜻을 가진 (레몬 녕)도 비슷한데 레몬 녕의 경우에는 본래 영목(檸木)이라는 나무를 가리키던 한자였다.[2] 나무 끝을 구멍에 맞추어 박기 위하여 깎아 가늘게 만든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