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췌장 췌
'''뜻(訓)'''
췌장
'''소리(音)'''

'''부수'''
(육달월)
'''총획'''
16획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スイ
'''일본어 훈독'''
-
'''간체자'''
-
'''중국어 병음(표준어)'''
cuì
1. 개요
2. 상세
3. 뜻
4. 모양 및 기원
5.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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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췌장이라는 뜻을 가진 한자이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훈''': 췌장
'''음''': 췌
'''일본어'''
'''음독''': スイ
'''훈독''': ''없음''
'''중국어'''
'''표준어''': cuì
광동어: seoi6, ceoi3
민남어: chūi
유니코드는 U+81B5에 배정되어있고, 주음부호로는 ㄘㄨㄟˋ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月廿卜十 (BTYJ)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1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3. 뜻


췌장(=이자(胰子))이라는 의미가 있다.

4. 모양 및 기원


육달월부()에 모을 췌()를 결합한 형성자다.
膵 자는 일본 에도시대에, 네덜란드어 alvleesch[1] 혹은 klier-bedde[2]를 번역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자다. 초기에 『해체신서』에서는 大機里爾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는 원 저본의 설명, 즉 '췌장은 분비선이 모여 있는 가장 큰 덩어리다'라는 설명을 보고서, 大(크다)와 機里爾(분비선, klier의 음차)를 조합한 것이다. 그 이후 해체신서의 증보판인 『중정해체신서』에서는, alvlees라는 단어와 '분비선들이 모여 만든 덩어리'라는 개념에 주목하여, 살(⺼)을 모은다(屯)라는 의미에서 肫이라는 한자를 사용했다. 현재 우리가 쓰는 膵 자는 우다가와 겐신(宇田川玄真)이 자신의 저서 『의범제강(医範提綱)』(1808)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조자 방법은 肫 자와 마찬가지로 살(⺼)을 모은다(萃)라는 뜻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肫 자는 기존의 한자랑 겹치는 것에 비해 膵 자는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글자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그는 (샘 선)이라는 한자도 만들었다. 다만 腺은 해당 신체기관의 속성에 기반한 회의자인 반면, 膵는 어원적 분석에 의한 회의자라는 점에서 다르다.

5. 용례


단어

인명

지명

창작물
[1] 고대 그리스어 πάγκρεας의 번역차용이다. al(모든)+vlees(살코기)[2] klier(샘, 腺)+bedde(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