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스트리트 파이터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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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ルダ / Garuda
1. 소개
2. 난입 조건
3. 성능


1. 소개


스트리트 파이터 EX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소이 오사무, 사가와 나오키 (파이팅 EX 레이어).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의 숨겨진 보스 캐릭터로 살의의 파동이 뭉쳐져 태어난 존재라 설정되어있다. 싸우는 상대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설정이 있으나, 여기선 갑옷무사와 같은 외형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온 몸에서 칼날이 뿜어져나오는 괴인. 살의의 파동 관련인물이라든가 하는 추측이 있으나 정체는 일체 불명이며 공식 설정상 고우키를 능가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한다.[1][2]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류가 떨쳐낸 살의의 파동이 그림자의 형태로 발현된 카게나루모노라는 캐릭터가 등장함으로서 가루다와 더욱 비슷한 설정의 존재가 추가된 셈이다. 다만 카게나루모노는 본체가 없는 유령에 가까운 존재인데 비해, 가루다는 엄연히 빙의체를 가진 실체를 가진 존재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관련 인물로는 그를 쫓는 악령퇴치의 무사 하야테가 있었으나 가루다와 싸우다 패배해 힘을 뺏겨 죽었고 그 시체는 가루다가 사용했다고 한다.(그 덕에 2 PLUS에서는 하야테의 3연 슈퍼콤보 모션을 메테오 콤보인 흉인선습으로 그대로 사용) 하야테 스토리의 엔딩 대사를 보면 가루다의 정체는 그의 아버지일꺼라 추측되지만 자세한건 불명. 관련은 없지만 자신을 악의 총본산으로 착각한 스컬로 매니아를 "보통 인간이 아니다"고 평했다(…).
후일 스파 5 공식홈페이지의 샤도루 연구소라는 역대 스파시리즈 관련 캐릭 간략 설명 칼럼을 통해 위의 설정 몇개가 정리 및 확증되었다. 부의 감정으로 대표되는 어둠의 에너지 그 자체로 살의의 파동에 각성한 격투가들의 혼을 등지며 살아가는 귀인. 그리고 귀인으로 화하기 전에는 어떤 마을을 구한 영웅이었다는 것으로 대놓고는 아니지만 현재의 가루다는 하야테의 아버지를 매개로한 존재였음을 확증했다.
첫 작품에선 난입 CPU 캐릭터겸 숨겨진 캐릭터, EX PLUS에선 선택 가능 캐릭터, 베가가 등장하지 않은 EX2에서만 최종보스. EX2 PLUS에선 최종보스가 베가가 되면서 사가트와 함께 페이크 최종보스로 전락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EX 엔딩에서는 어떤 사당에서 앉아 있다가 살의의 파동에 눈 뜬 류와 고우키에 반응하면서 깨어나 걸어간다. 스트리트 파이터 EX 2와 EX 3 엔딩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몇 줄의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엔딩이 나온다.
전용 BGM은 STRONGER, MORE STRONGER, GREAT STRONGER. 참고로 첫번째 테마인 스트롱거는 이 시리즈의 기원과도 상당히 밀접한데,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개발 코드명이 스트롱거였고, 아리카의 회사명 후보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는 2014년 만우절 특집을 회사이전작업땜에 미처 못해서 그 대신으로서 공개한 예전의 프로모션 비디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후 2017년 만우절 특집 영상에서는 카이리, 호쿠토와 함께 현재의 기술력에 의한 쓸데없을 정도의 고퀄리티로 완성된 가루다가 공개되었는데, 몸에서 뿜어내는 칼의 디테일이 강화되어있는것을 알 수 있다. 해당 만우절 영상은 사실 개발중인 후속작이었고 게임명은 파이팅 EX 레이어로 확정되었다. 가루다가 그 첫번째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의 상징 중 하나라는 의미라 볼 수 있다.
파이팅 EX 레이어에서는 전국시대 때 하야테의 조상에 의해 봉인되어 있던 귀신이라는 설정으로 카이리가 내뿜는 "강자에 대한 원한"을 흡수해 현 시대에 다시 부활했다고 한다. FEXL의 하야테는 깨어난 가루다를 봉인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상태라고.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절 설정이었던 살의의 파동 덩어리라는 설정은 슬쩍 언급을 피하고 있는 상태이다.[3]

2. 난입 조건


스트리트 파이터 EX
  • 컨티뉴 불가. 패배는 상관없으나 컨티뉴를 하면 절대로 난입하지 않는다.
  • 3명 이상의 상대를 슈퍼콤보로 쓰러뜨려야 한다.
  • 퍼펙트로 상대를 두 번 이상 승리해야 한다.
  • 슈퍼콤보 후 슈퍼캔슬을 두 번 이상 넣는다. 예외로 크래커 잭과 카이리는 한 번의 슈퍼캔슬만으로도 조건 성립.
  • 일정 히트 수가 넘는 연속기를 3번 이상 상대방에게 성공시켜야 한다.
- 6히트 이상: 앨런, 다란 마이스터
- 7히트 이상: 류, 켄 장기에프, 풀룸 플루나, 크래커 잭, 블레어 데임
- 8히트 이상: 가일, 호쿠토, 스컬로 매니아, 카이리
- 9히트 이상: 고우키
- 11히트 이상: 독트린 다크
- 12히트 이상: 춘리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
  • 컨티뉴 불가. 패배는 상관없으나 컨티뉴를 하면 절대로 난입하지 않는다.
  • 1P 위치에서는 2P 색상(펀치 버튼으로 캐릭터를 선택), 2P 위치에서는 1P 색상(킥 버튼으로 캐릭터를 선택)으로 캐릭터를 선택한다. 캐릭터 색상을 안 맞추면 아래 조건을 성립해도 난입하지 않는다.
  • 슈퍼콤보 피니시 6회 이상. 슈퍼콤보의 가드 대미지로 상대의 체력을 깎아먹는 "사과" 피니시도 조건 성립.
플레이스테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 알파에서는 가루다의 난입 조건이 다시 변경되었는데 조건은 불명이다.

3. 성능


첫 작품인 스파 EX에서는 숨겨진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며[4] 스파 EX 플러스에서부터 정식으로 선택해 사용이 가능하다. 성능을 간단하게 적자면 '''모든 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약하게 나온 적이 없고 항상 최강 자리를 차지해왔던 희대의 개캐'''.
몸에서 튀어나오는 칼날을 이용한 필살기가 대미지, 히트 수, 게이지 상승의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는데다가 빈틈도 굉장히 적은 편이며 설령 빈틈이 나온다 해도 슈퍼캔슬로로 오히려 상대에게 아픈 반격을 먹일 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슈퍼콤보 게이지의 의존도가 높은 편인데 필살기들의 히트 수가 높아 슈퍼콤보 게이지를 충전할 확률이 대단히 높은 편. 어떤 의미로 보자면 슈퍼캔슬 시스템의 최대 수효자라고 할 수 있다.
가슴에서 칼날을 앞으로 내미는 습아는 딜레이가 전혀 없고 가드 대미지도 끝내주는데다가 공격 판정 또한 굉장히 좋아서 견제와 연속기 양쪽에서 활약하는 사기적인 기술이다. 제일 무서운 점은 히트당 2 대미지 고정이란것.[5] 더 환장하는건 가루다의 사기성의 과반수가 습아에 집약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습아를 아예 봉인하고 싸워도 각 필살기들이 그 빈틈을 충분히 커버해주기 때문에 싸우는데 지장이 거의 없다. 이동기 하나로 캐릭터 평가가 확 갈렸던 모 병자와는 대조되는 부분.
몸을 만(卍)자로 만들어 회전[6]하며 상승하는 귀참은 발동 시 엄청난 공격 판정과 무적시간을 자랑하는 강력한 대공기인데 올라간 뒤 내려올 때는 무방비지만 슈퍼캔슬 귀연무로 무방비 상태를 노리는 상대를 오히려 역관광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냥 내려오면 착지 후 딜레이가 거의 없다는 전성기 가일 수준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좌우 대각선 위로 칼날을 세워 공격하는 뇌아는 귀참 때문에 대공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가루다의 다른 필살기들에 비해 거의 쓸 일이 없는 기술이기는 하지만 역가드를 노리는 상대에게 유용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점프로 접근하려는 적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사용하면 습아만큼의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아주 쓸모없는 기술은 아니다.
사이코 크래셔처럼 몸을 회전시켜 찌르는 굉아는 후딜이 엄청나기에 상대방에게 가드당하면 대단히 위험하다는 단점 때문에 함부로 남발할 기술은 아니다. 하지만 슈퍼콤보 게이지를 사용해 오히려 빈틈을 줄이거나 상대방을 역관광시킬 수가 있는데다가 공격력 만큼은 습아를 능가해 보통은 엑셀 연속기로 많이 이용된다.
사참은 공중제비를 돌며 상대 머리 위 부근에서 칼날로 급강하하며 찍어버리는 기술인데 상대방의 장풍을 넘어가서 공격하기엔 빈틈이 큰데다 판정이 좁아 명중 확률이 떨어지는데다 맞추고도 빈틈이 제법 크기에 쓰이는 경우가 많지 않다. 다만 사가트의 타이거 캐논같이 탄속 빠르고 후딜 긴 장풍공격에 맞춰서 사용해주면 효과가 꽤 좋은 편.
전방 이동 필살기인 무(舞)는 무적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기술이 종료될 때 빈틈이 커서 위기 탈출용으로 쓰기에는 위험도가 너무 높은 기술이다. 전방 이동 시 펀치 버튼을 누르면 기술이 즉시 종지되는 특징이 있지만 중간에 중지해봤자 빈틈이 줄어들거나 하는 건 아니라서 여전히 위험한 건 마찬가지.
CPU 전용 필살기인 "오보로(朧)"가 있는데 갈포드핫토리 한조처럼 공격을 맞는 순간 사라졌다가 상대의 머리 위로 나타나서 사참을 먹이는 기술이다. 대부분의 경우 연속기에 맞는 도중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루다에게 열심히 콤보를 넣는 도중에 이 기술에 당하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단 사참의 판정 자체가 매우 좁기 때문에 용권선풍각 같은 돌진기가 있는 캐릭터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스파 EX 개조 버전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가루다의 경우 상대방의 공격에 맞았을 시 PPP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오보로를 쓸 수 있다.
슈퍼콤보인 귀연무는 어깨에 칼날을 전개한 상태로 몸을 팽이처럼 돌리며 돌진하는 기술로, 가드 시 빈틈이 크기 때문에 기본적으론 연속기용. 공중 버전은 사용 후 빙글빙글 돌며 아래쪽으로 하강하는데 주로 귀참 히트 시 슈퍼캔슬로 사용한다. 귀연상은 정식 사용이 가능해진 스파 EX플러스때부터 추가된 기술로 온 몸에 칼날을 돌출시키고 승룡권처럼 공중으로 상승한다. 히트 후 슈퍼캔슬 귀연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창혼탄은 스파 EX2에서 새로 추가된 기술로 도깨비불을 발생시켜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발사하는 장풍 계열 슈퍼콤보인데 버튼 지속 시 도깨비불의 크기가 커지면서 히트 수와 대미지가 높아지는데다가 회전하는 도깨비불에도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대공기로도 쓸 수가 있다. 메테오 콤보인 흉인선습은 앞에서 적은 대로 하야테의 슈퍼콤보 3개를 그대로 가지고 온 기술인데 공격력이 하야테의 그 기술보다 훨씬 뛰어난데다가 가루다가 워낙 슈퍼콤보 게이지 획득률이 높기 때문에 게이지 3개를 만드는 것이 쉬운 만큼 실전용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EX 2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전작과 비교했을 시 필살기들의 위력이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다단히트하는 필살기들의 성능은 여전한 덕분에 스파 EX2에 존재하는 엑셀 콤보의 난이도는 전체 캐릭터중 최하위. "서서 약K - 서서 강P - 귀참(→ + 강P) - 습아 3번 반복" 콤보만 써도 20히트 이상 나오며 공격력도 수준급이다. 최종 보스 버전 가루다는 전방 이동기인 무가 기술 시작부터 끝까지 무적 시간이 유지되는 CPU 전용 치트가 있기 때문에 무의 빈틈을 노리고 반격하려는 상대를 귀참이나 귀연상 같은 기술로 카운터를 먹이는 전법을 사용하니 주의해야 한다.
스파 EX 2의 마이너 버전 업인 스파 EX 2 플러스에서는 중간보스로 격하되었지만 여전히 성능만큼은 거의 최강급. 다만 2명의 신규 캐릭터들인 볼케이노 롯소에어리어가 너무 미친듯이 강하게 나와서 이전 시리즈처럼 강력한 포스를 마구 뿜어대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필살기와 엑셀 콤보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2명의 신규 캐릭터들도 쌈싸먹어 버릴 정도.
마지막 작품인 스파 EX 3에선 엑셀 시스템이 사라져서 약해지나 싶었지만 모먼터리 콤보의 성능이 미쳐돌아가는 수준이라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사기 캐릭터로 거듭났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습아를 마구 가드시켜가면서 상대방을 압박하는 패턴에는 전혀 변한 것이 없지만 이 습아 히트 시 모먼터리 콤보로 귀참을 넣어줄 수 있으며 이 습아 - 모먼터리 귀참 연속기가 슈퍼콤보급 대미지를 자랑한다. 슈퍼콤보와 메테오 콤보의 성능도 전작과 달라진 것이 전혀 없어서 아무렇게나 게이지를 남발하지 않는 이상 질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
스파 EX 3에서는 몸을 숙인 채로 등에서 칼날이 튀어나와 상대를 찌르는 "람참"이란 이름의 필살기가 추가되었다. 공격 판정이 위로만 치우처져 있어 공중에서 접근하는 상대방을 차단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무적시간이 전혀 없고 공격 판정도 짧아 사용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러나 히트 시 K 모먼터리 콤보인 뇌아가 추가타로 들어가며 뇌아 추가타 후에는 P 모먼터리 콤보인 귀참까지도 넣어줄 수가 있다. 이 람참 - 뇌아 - 귀참의 3연속 필살기 콤보의 위력은 그야말로 초절 그 자체. 람참이란 기술 자체의 성능이 좋지 않다는 점과 단발 히트라서 모먼터리 콤보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 3연속 콤보의 공격력이 끝내주게 높고 성공 시의 쾌감이 끝내주게 좋기 때문에 한 번쯤은 노려봐도 충분한 기술이다.
시스템빨이란 시스템빨은 다 받는데다가 슈퍼콤보 게이지가 많이 필요함에도 게이지 회수율이 매우 높고 다단히트 필살기 덕분에 상대적으로 공격력 보정도 덜 받기에 카이리와 함께 스파 EX시리즈 양대 개캐로서 악명을 떨쳤는데, EX의 캐릭터를 스파4에서 보길 원했던 많은 유저들도 입을 모아 가루다만은 결사반대할 정도였으니 그 사기성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7] [8] 하지만 외주가 만든 설정[9]과의 충돌을 문제삼았는지 EX 오리지널 캐릭터는 스파 4에 아무도 나오지 못했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답이 없는 강캐지만 실은 등장 시리즈에 꼭 하나씩은 가루다에게 이기고 들어가는 완전 상성 캐릭터가 존재하는데다 피격판정이 이상하게 커서 덩치가 큰 캐릭터가 아니면 맞지도 않는 연속기를 맞기도 하는데다가[10] 결정적으로 스파 EX 2부터는 액셀 시스템에 의한 평준화 덕에 진정한 의미의 최강까지는 되지 못했다. 대표 상성캐로 달심과 호쿠토 정도가 있고, 똑같이 피격판정이 이상하게 크다는 약점이 있는 사가트에 대해서도 불리함을 갖고 있다.[11]

[1] 2000년도에 일본에서 출간한 책 "ALL ABOUTカプコン対戦格闘ゲーム1987‐2000"에 언급되었다.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는 것이 가루다는 살의의 파동의 집합체로, 그것도 "하나"가 아닌 "여러 개" 의... 즉, 다수의 살의의 파동이 뭉쳐져 태어난 존재이니 고우키도 살의의 파동을 사용한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것이므로... 가루다가 고우키를 능가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단 공식 설정이라고는 해도 이 내용은 카이리의 고우키 살해와 마찬가지로 스파EX 시리즈 안에서만 인정되는 설정이므로 골라들어야 할 필요는 있다.[2] 더욱이 스파 4에선 아예 고우키가 살의의 파동의 화신이 되어버린 광기의 오니까지 나온터라 EX의 설정을 본가에 그대로 적용한다 할지라도 단순히 집합체인 가루다가 화신급 귀신이 된 고우키를 능가할지는 미지수.[3] 살의의 파동의 덩어리까진 아니어도 파동이 구현화되었다는 설정은 카게나루모노를 통해 본가에 진출했다.[4] 개조된 스파 EX에서도 선택은 가능하지만 이건 정식으로 추가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5] 가정용 이식 버전에서는 옵션 가서 대미지 설정을 바꿔도 대미지가 안 변한다. 가드시키는거랑 대미지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것도 이 때문.[6] 근데 어째 빙글빙글 도는것 때문에 겟단스럽게 보이기도 한다.[7] 카이리의 사기캐로서의 입지는 Ex2까지. Ex2 PLUS에서는 파동권의 대응기인 신기발동이 장풍을 일정거리에다 생성시키는 성능으로 바뀌어 대폭 약화되었다. 표현을 하자면 파동승룡형 캐릭터에게 생명이나 다름없는 파동이 박탈된 것이다.(...)[8] 더불어 기본잡기인 우라 지옥차의 말도 안되는 버그성 성능이 평범하게 수정된것도 한 몫한다.[9] 대표적으로 카이리 고우키 살해와 가루다 살의의 파동 덩어리 등.[10] 그 덕분인지 엑셀 콤보의 더미 캐릭터로 사가트, 장기에프, 다란과 함께 많이 사용되는 캐릭터다.[11] 그러나 호쿠토와는 애초에 자체 성능이나 시스템 빨 모두 가루다가 압도하기 때문에 근접전 운영으로 유도만 되면 여전히 가루다가 유리해지고, 사가트도 마찬가지로 니가와가 아닌 근접전 양상으로 변하면 극복할 수 있는 상성이긴 하다. 하지만 달심 같은 경우는 애초에 자체 성능이 괜찮고 시스템빨도 엄청나게 받아서 긴 리치의 기본기와 요가 파이어 등의 필살기를 이용하여 작정하고 니가와 원거리전을 펼친다면 아무리 근접전 최강자인 가루다라도 극복하기 어렵다. '''그래서 자체 성능과 시스템빨이 달심한테 모두 좋았던 EX2에서는 가루다와 동급의 개캐로 평가하는 유저들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