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의 오니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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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 / 2012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셀렉트 이미지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광기의 오니 캐릭터 도감 일러스트
'''귀신, 하늘을 꿰뚫는다(鬼神 天ヲ穿ツ)'''[1]
이름
광기의 오니
狂オシキ鬼[2]
Kuruoshiki Oni
격투 스타일
불명
생일
국적
신장
체중
3 사이즈
혈액형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특기
프로필 출처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광기의 오니 캐릭터 도감
성우
작품
타케토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아수라의 분노 (일본어 음성)
데이브 마로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영어 음성)



'''트레일러 동영상'''
'''캐릭터 테마곡 OST'''
난입 동영상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의 신캐릭터.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와 같이 히든 보스 및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 정체는 살의의 파동에 완벽하게 잠식당한[3] IF 설정의 고우키로 때문에 피부색이 바뀌고 송곳니가 길어지는 등, 여러모로 인간의 모습에서 벗어나 이름 그대로 오니에 가깝게 변하였다. 거기에 맞추어서 근육질이더라도 나름대로 호리호리하던 몸집도 상당히 비대해졌다. 이런 외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성능상으로도 기존의 고우키와 전혀 다른 필살기와 기본기를 들고 나왔다.
고우키의 독문절기(?) 격인 아수라섬공, 참공파동권, 천마공인각 등이 죄다 삭제되었고 울트라 콤보 두 개를 살의 류(이블 류)스럽게 활용해야 하기에 고우키보다는 류와 좀 비스무리한 운영을 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물론 통상기와 필살기의 특성이 전혀 다르므로 완전히 류처럼 운용하지는 않으나 성향이 조금 그렇다는 이야기. 거기에 새로 추가된 나한단탑인, 적성지뢰권, 참공파동장 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우키 사용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거의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쌓아올려야한다. 전반적으로 화력은 뛰어나지만 기술 성능, 특히 기본 중의 기본인 파동승룡에서 좀 미묘한데가 많고 신기술들도 개성적이라 풍림화산류 중에서는 운영이 독특한 편이다. 호파동권은 경직이 긴데다 나가다 말고 호승룡권은 승룡 시리즈(...) 중에서 전방을 향하는 능력이 가장 낮아 거의 수직상승에 가깝게 올라가므로 대공성능이 떨어져서 일단 오니는 이랑 비슷하게 파동승룡 전법과는 거리가 좀 있는 캐릭터라고 보는 편이 속편하다. 약 나한단탑인을 기점으로 이어지는 콤보들은 한번에 반피를 날릴만큼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콤보 난이도도 있는 편이고 세이빙 캔슬에도 능숙해야해서 류 스러운 기술들의 첫인상과 달리, 상급자 지향 캐릭터.
안그래도 최강급 캐릭터였던 고우키살의의 파동의 화신이나 다름없는 몸이 되었으므로 설정상으로는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관에서 의심할 나위 없는 세계관 최강자이다. 하지만 게임에서의 성능은...

2. 성능



2.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


첫 등장. 일단 기본기가 고우키와 공통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거의 다 갈아엎혀졌으며 선 상태에서의 통상기는 근거리와 원거리 구분이 없는 대신 레버를 앞으로 한채 버튼을 눌러주면 길쭉한 리치의 기본기가 나간다.[4] 하칸과 비슷한 케이스. → + 강P로 나가는 나한파심장이나 → + 강K로 나가는 바깥돌아차기의 경우 장풍 상쇄도 가능. 바깥돌아차기는 공중 추격이 가능해서 EX 용권참공각이나 호승룡권 공중히트 뒤에 들어간다. 또한 ← + 중P인 안하치기에서 강P가 타겟콤보로 연결되기 때문에 용권참공각의 추가타 불능을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강제연결 면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 형제나 세스에 못지 않을 정도로 강제연결이 잘 먹는다. 특히 서서 약펀치에서 서서/앉아 중펀치나 특수기인 안하치기로 강제연결이 잘 들어가는데, 실제로는 중펀치는 유예 프레임 1프레임, 안하치기는 2프레임이지만 도저히 유예 프레임이 1~2 프레임 정도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매끄럽게 들어간다. 약펀치에서 안하치기-강펀치 타겟콤보를 써보면 거짓말 좀 보태 무슨 체인콤보 같은 느낌이 들 정도. 안하치기와 강펀치 타겟콤보가 모두 연속기 밥줄인 약 나한단탑인으로 캔슬이 되므로 약펀치를 기점으로 하는 강제연결이 상당히 강력하다.
기존 필살기들의 성능도 판이하게 바뀌었는데 가장 변화가 커서 초심자를 당황시키는 것은 호파동권. 버튼 지속으로 모아서 사용하는 것으로 2히트+위력 상승을 노릴 수 있지만 EX가 아니면 모으지 않고 사용시 화면 끝까지 나가지 않고 중간에 사라진다. 그렇다고 아도권처럼 근~중거리 장풍인 것은 아니고 화면 끝 조금 못미쳐서 사라지는 수준. 끝까지 나가지 않는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딜레이도 상당히 크다. 발생은 13F으로 파동권과 같지만 전체경직이 47프레임으로 수준. 의 파동권은 장풍싸움하라고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오니도 상대방과 장풍싸움하기가 좀 버겁다. EX의 경우에는 딜레이가 상당히 짧아서 구석에서 약P, 약K로 강제연결이 가능하다. 작열파동권 대신 생긴 전격 이펙트가 붙는 굉뢰파동권은 끝까지 나가며 성능도 작열파동권과 대동소이하다. 스펙은 작열보다 미묘하게 떨어지는 편이지만 기본 호파동권을 원거리에서 써먹을 수 없기 떄문에 원거리 장풍전은 이것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장점도 있는데 강/EX 굉뢰가 근거리에서 히트하면 추가타가 들어간다. 후딜이 짧은 EX의 경우에는 필드에서 울콤까지도 연결 가능할 정도. 그리고 EX를 근접해서 가드시키면 오니가 10프레임 가량 유리해서 심리전 쪽으로도 써먹기 좋은 기술이다.
호승룡권은 1타가 근접 지상 히트시 반대쪽 주먹으로 바꿔서 상승하는 진 승룡권 비스무리한 모션이 되고 거리가 멀거나 가드 당하거나 대공히트 시에는 일반 승룡권이 나가는데, 문제는 이 근접 히트시 모션만 2히트 째 세이빙 어택으로 캔슬이 가능하고 가드당했을시 나오는 평범한 승룡권 모션은 세이빙 어택으로 캔슬이 안 되기 때문에 타 승룡계 기술과는 달리 상대가 가드했을시 기 게이지가 2칸이 있다고 해도 뒷수습이 불가능하다. 히트시에도 1히트째는 어차피 세이빙 캔슬이 안되므로 콤보를 목적으로 할 때만 세이빙 캔슬을 시도해보고 가드당하면 망했어요가 되는 식으로 운용할 수밖에 없어 맞으면 좋고 막혀도 본전인 다른 승룡권들에 비하면 리스크가 크다. 또한 지상판정은 절륜하지만 도약 후 앞으로 뻗는 거리가 승룡권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적기 때문에 대공으로 쓰기는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편. 무적시간은 강 버전이 8프레임으로 노멀 승룡권 중에 최고로 길다. 거의 의 EX 승룡권에 필적하는 수준. EX 승룡권도 18프레임이라는 어마어마한 무적시간에 대미지도 190이나 되어서 무적은 길지만 대미지가 낮은 의 EX 승룡권이나 반대로 대미지는 높지만 무적이 상대적으로 짧은 의 EX 승룡권과 비교해서 장점이 많다. 착지경직은 약/중/강/EX 공히 10프레임으로 통일되어있어 다른 캐릭터의 승룡권들보다 비교적 괜찮지만 어차피 승룡권은 막히면 죽는 기술이라...
용권참공각은 고우키의 것처럼 약 1히트/중 2히트/강 3히트를 하지만 구석 EX가 아닌 이상 호승룡권 연계가 불가능하며 아머 브레이크 속성이 다시 용권에 붙어서 결과적으로는 용권선풍각과 비슷한 용도가 되었다. 별로 실용적이지 않아서 몰라도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강 용권참공각의 마지막 부분을 구석이나 공중에서 맞는 경우에 한해서는 추가타가 가능하긴 하다. 중 용권참공각은 의 용권선풍각처럼 무릎차기 판정이 있어서 밀착시 앉은 상대에게도 들어가며 왠지 세이빙 캔슬도 가능. 이후 연속기도 가능하긴 하지만 유리 프레임도 적은 편이고 이런 용도로는 나한단탑인이라는 절륜한 기술이 있어서 세이빙 캔슬 연속기 용도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공중용권은 여전히 기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쪽은 상대가 지상에서 맞을 경우 호승룡권이나 중 용권참공각 등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적성지뢰권은 신기술로 높게 뛰어 주먹으로 내리찍는 기술로 맞으면 낙법 불가능한 상태로 강제다운된다. 다만 높게만 뛰지 넓게 뛰진 않기 때문에 상대를 넘어가면서 역가드를 낸다던가하는 짓은 화면 구석이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까우며 모션과는 달리 EX로 써야만 중단 판정. 보통은 나한단탑인을 가드시키고 나서 우선권이 5:5가 되는 상황에서 호승룡권과 기본잡기, 슈퍼 콤보 순옥살과 함께 4지선다로 사용하는 기술. 이외에는 중, 강은 봉인기에 가깝고 약으로 사용했을 경우 발동이 빠른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맞대공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안전점프가 아닌 기상 후 역가드를 노리는 점프에서 생각보다 효과를 발휘한다. EX의 경우에는 우세한 상황에서 중단 이지선다를 걸 때 가드 당하는 것만 주의하자. 발동이 느려 캔슬해봐야 연속기로는 안들어가기 때문에 연속기로써의 활용도가 별로 없지만 EX 나한단탑인 다음에는 약 적성지뢰권이 추가타로 확정. 타이밍은 좀 빠듯하지만 →+강K나 호승룡권 추가타보다 강력하다. EX 호승룡권 추가타랑 비교해도 별로 차이가 안날 정도라 노게이지로는 가장 강한 추가타.
나한단탑인은 역시 신기술로 상대를 수도로 그어버리는 기술이다. 아머 브레이크 속성이며 약/중/강/EX가 모두 용도가 다르다. 약은 발동이 빠른 편이라 연속기로 들어가는데 강공격 캔슬에서는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서서 중P, 안하치기에서도 들어간다. 단순히 연속기 용도라면 호승룡권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위력은 더 높지만 약 나한단탑인의 진가는 세이빙 캔슬. 상대를 쓰러뜨리지 않은 상태에서 세이빙 캔슬 대시로 연속기를 이어줄 수 있는데 잘만하면 콤보 한방에 거의 체력 게이지 반줄이 뽑혀나오고 스턴도 유도하기 쉽다. 중은 연속기로 들어가지 않으며 전진하면서 사용하는 형태인데 발동이 느려 연속기도 안되고 반드시 정가드가 되기 때문에 단독사용할만한 용도는 별로 없지만 뒤에 설명할 강과 섞어서 심리전에 사용하라고 있는 것. 중 나한은 10프레임 째부터 장풍무적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EX처럼 끝까지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노리고 써야한다. 강/EX는 근~중거리에서 사용하면 타카네 히비키의 접근하여 벤다처럼 뒤로 돌아가면서 역가드 판정이 나오고, EX일 경우에는 기술 시전 시간 내내 장풍무적에 공중에 뜬 상대에게 추가타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추가타로 호승룡권은 쉽지만 대미지가 별로고 약 적성지뢰권은 대미지가 좋지만 타이밍이 까다롭다. 가장 무난한 것은 →+강K나 EX 호승룡권. 리벤지 게이지가 있으면 울트라 콤보도 둘 다 확정이지만 천지쌍궤흔은 록온이 뜨지 않아 대미지가 구려지기 때문에 대부분 EX 나한을 즐겨 쓰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울콤은 명동호파동(울콤 1).
다운된 상대에게는 중/강 or EX 나한단탑인 깔아두기로 정역 이지선다를 걸 수 있는데 엘 포르테의 아바네로 OX퀴즈처럼 잘 통하면 라운드 내도록 나한단탑인만 얻어맞다가 울콤 1 명동호파동 추가타까지 얻어맞고 골로 가는 수도 있다. 또한 약 나한단탑인은 가드당하면 -2프레임의 오니가 조금 불리한 프레임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바로 슈퍼 콤보 순옥살을 사용하면 상대가 무적기나 점프를 이 2프레임 안에 미리 하고 있지 않는 이상은 100% 맞게 된다. 일단 가드한 채로 발동하면 못피한다. 이것을 이용해서 호승룡권, 잡기 등과 조합해서 찍기를 강요할 수 있다. 단, 나한단탑인은 전반적으로 판정이 좋은 기술이 아닌데다 발동이 느리므로 대놓고 쓰면 상대방이 연타하는 약공격에 털린다. EX도 마찬가지. 깔아두기나 러시 중에 캔슬로 가드를 유도하는 등 머리를 좀 굴려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 신필살기 참공파동장은 손바닥으로 기를 방출하며 그 반작용으로 공중에서 돌진하는 기술. 손바닥에서 내뿜는 기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며 버튼 강도에 따라 돌진하는 방향이 다르다. 정확히는 약으로 쓰면 뒤로 기를 방출하며 앞으로 돌진, 중으로 쓰면 바로 아래로 기를 방출하며 2단 점프에 가까운 느낌으로 상승, 강으로 쓰면 앞으로 기를 방출하며 후퇴하는데, 공중 대시 및 2단 점프처럼 써먹을...순 없다. 이유인즉 일단 기술 발동 후에는 용권참공각이나 순옥살 밖에 쓸 수 없기 때문. 게다가 강 참공파동장 뒤에는 용권참공각마저도 못 쓴다. 전방 점프로 들어가다가 상대의 대공기를 예상하고 강으로 후퇴한 뒤 공중 순옥살을 발동하여 상대를 잡아버리라고 이렇게 만들어준 것 같긴 한데 실용성은 별로. 약/중 참공파동장도 순옥살로 캔슬할 수 있긴 한데 약의 경우는 사거리연장에 사용할수 있지만 중은 정말로 쓸모가 없다(...).


슈퍼 콤보는 그대로 순옥살이지만 공중에서도 나가며, 공대공 잡기 판정이라서 이 땐 공중에 있는 상대만 잡을 수 있다.[5] 사실상 공중 버전은 위의 참공파동장과 연동하는 것 밖엔 딱히 활용할 구석이 안 보였었지만, 2012 버전에서 타격잡기 판정으로 바뀌면서 인생...아니 기(技)생역전. 상세한것은 아래의 2012 버전 문단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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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옥살 피니시 때 뜨는 글자는 '神(귀신 신)' 자와 '鬼(귀신 귀)'자가 절묘하게 조합된 형태이다. 신(神)인 동시에 오니(鬼)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CAPCOM VS SNK 2신 고우키의 神+人과 비슷한 맥락이다. 그래도 이때는 사람이었다.

울트라 콤보는 모두 바뀌었는데 둘 다 전작에서 나온 고우키의 기술 중 노멀 고우키에서 짤린 것들을 어레인지 한 것이다. 1번 울트라 콤보 명동호파동은 말그대로 호파동권의 강화판. 쉽게 생각하면 멸살호파동 오니 버전 되시겠다. 용도는 당연히 멸 파동권과 비슷한 장풍계 울콤이지만 아머 브레이크 속성이 있고 첫 파동권 모션에 붙어있는 타격판정이 지상 근접 히트했을시에는 상대를 날려보내서 한 방 더 쏘는 컷인 연출이 나오며 대미지 450으로 상당히 강력한 기술이 된다. 히트 할때 상대의 등에서 기가 하늘 천(天) 모양으로 터지는 연출이 있는데 설정상 스파 4 시리즈에 나오는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의 탄생 배경이 가 명동호파동에 맞고 죽었는데 살의의 파동의 힘으로 되살아난 일종의 좀비(!)라고 한다. 가슴의 움푹 패인 상처와 등짝의 天자 상처는 그 흔적. 특수 연출 버전 명동호파동으로 상대를 KO 시키면 흐허허허허허허 하는 기분 나쁜 사악한 웃음소리가 덤으로 나온다.
또한 이 명동호파동을 선택시 수직 위로 장풍을 날리는 멸살호천파와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로 장풍을 날리는 멸살호참공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둘은 근접해서 맞춰도 특수 연출도 없고 아머 브레이크도 없다. 멸살호참공은 공대공으로 쓰거나 러시를 가장해서 대공을 치려는 상대에게 퍼먹이는 등 (전작) 고우키의 천마호참공과 100% 같은 용도. 멸살호천파는 완전 신기술로 보는대로 대공기인데 무적시간은 없지만 판정이 커서 역가드로 넘어가려는 상대에게도 쓸 수 있고 발동 모션이 명동호파동과 똑같아서 지르기로 사용하는 척 하고 상대의 점프를 유도해서 낚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어처구니 없어보이지만 한 두번은 당해주는 패턴이며 특히 명동호파동을 가드하면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압박을 걸고 사용해주면 상대가 고수가 아닌 이상 잘 낚인다. 그리고 구석에서 호승룡권 2타 세이빙 캔슬로 연속기를 넣을 때도 명동호파동보다는 멸살호천파가 좀더 안전하다. 비슷한 기술인 /살의 류(이블 류)의 울콤 1 멸 파동권도 그렇지만 구석에서 세이빙 전방대시를 하고 최속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빗맞아서 히트수가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 류의 경우는 구석에서는 세이빙 백대시를 하거나 멸 파동권을 반박자쯤 늦게 넣는 것으로 대응하지만 오니는 구석에선 간단하게 멸살호천파를 넣어주면 끝이라 편리하다.

2번 울트라 콤보 천지쌍궤흔은 바닥을 내리쳐 충격파를 분출하는 기술로 명동호파동처럼 지상에서 근접한 상태에서 특수 타격 판정을 맞추면 연출이 변하는데 충격파를 맞고 높이 띄워진 상대를 엄청난 속도로 쫓아올라가 승룡권을 먹이는 기술. 승룡권이 명중하면 피격자를 중심으로 거대한 하늘 천(天)자가 나타난다. 연출상 금강국열참의 강화버전스러운 연출이다. 일단 발동이 8프레임으로 빠른 편에 연출도 간지나지만 첫타가 근접 히트하지 않으면 록온이 안되어 승룡권 연출이 나오지 않고 그냥 처음의 충격파가 다단 히트하면서 끝난다. 이 충격파 판정 자체는 넓지만 록온 연출이 나오는 거리는 거의 잡기 거리 수준으로 짧은데, 록온 승룡권 연출이 나오지 않고 충격파만 맞는 경우에는 풀히트 해봐야 대미지가 딱 '''반토막 나고''' 조금 멀어서 히트수가 빠지면 그나마도 줄어든다. 록온이 안뜨면 무슨 EX 필살기 수준의 대미지가 뜨는 경우가 대다수. 대신 록온이 뜨면 리벤지 게이지 100% 기준 대미지 525로 타격계 기술 중에서 최고로 크다. 이보다 강한 대미지의 울콤은 고우켄의 풀차지 전인파동권(540)과 하칸의 기름 바른 상태+오일 코스터(530) 뿐. 참고로 첫타는 공중 추격 판정이 없어서 EX 용권참공각, EX 나한단탑인에서 풀히트하지 못하고 오로지 세이빙 어택이나 EX 호파동권 세이빙 캔슬처럼 지상판정일때만 록온이 뜨는 콤보가 가능하다. 록온이 안뜨면 콤보로 써도 영 시원찮은 화력이고 반회전 2회라서 울콤 1 명동호파동에 비해 커맨드도 좀 더 귀찮고 무적시간을 이용한 리버설 등을 제외하면 용도도 좀 애매해서 활용도가 높은 명동호파동에 비해 외면받는 편인 울콤. 명동호파동처럼 특수 연출 버전으로 KO를 냈을 경우 어린아이가 웃는 소리가 '''기분나쁘게''' 울려퍼진다. 오니의 탈인간화(...)를 상징하는 연출인 듯.
약 용권참공각 - 호승룡권 연속기가 불가능해지는 바람에 연속기에서 손해를 보고 중거리 및 인파이팅의 빈도가 늘어난 것에 대한 보상인지 맷집과 스턴치가 일반 고우키에 비해 높은 체력 950/스턴 950이지만 문제는 맷집 좀 좋아진 것 정도로는 도무지 수습이 안 되는 성능이라는 것. 오리지널에 비해 거의 고자 수준의 칼질을 받아온 고우키나 살의의 파동 입문자인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보다 못하다. 호파동권은 사정거리도 짧은데다가 딜레이도 상당하고 호승룡권은 위에 언급해놨듯 가드당했을시의 리스크가 심각하다. 기존 고우키 러시의 축을 담당했던 서서 강K 모션의 변경과 더불어 천마공인각, 백귀습, 참공파동권 등의 밥줄 기술이 삭제되고 도망용 아수라섬공까지 삭제됐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된 신기술 나한단탑인이나 적성지뢰권은 그 성능이 심히 미묘하다. 참공파동장은 아예 준봉인기 수준.
히든 보스 사양은 호파동권이 무조건 풀충전으로 나가고 순옥살은 역시나 가드 불능 타격 잡기로 바뀌었다.
또한 무빙을 걷는게 아닌 호버링 상태로 상당히 빠르게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사양과는 다르게 정말 빠르게 움직인다.

2.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 Ver. 2012


설정상으로는 분명히 고우키 강화버전 겸 초월인데 너무 약하다고 가루가 되게 까인 끝에 2012년 밸런스 패치에서는 표준 수준으로 체력이 올라가서 오니의 체력/스턴치는 1000/950으로 스턴치만 평균보다 약간 모자란 정도로 블랑카, 베가 장군님과 같은 수준의 맷집이 되었다. 방어력 상승과 함께 EX 호승룡권 1타만 맞았을시 낙법이 불가능하게 되거나 약 나한단탑인의 타점을 조정하고, 참공파동장의 판정 강화, 순옥살의 데미지 상향, 멸살호천파의 무적 시간 추가, 멸살호파동의 참공파동장 히트 후 캔슬 가능 등 이런 저런 강화점이 추가되었다.
특히 공중 순옥살의 변경이 눈에 띄는데 공중 잡기에서 공중 타격잡기로 판정이 변경이 되면서 용도가 엄청나게 늘어나버렸다. 약 호승룡권 대공 격추, 참공파동장-EX 공중용권참공각(물론 실전불가), 구석 근처 바깥돌아차기 공중 히트, 세이빙 어택-대시-제자리 점프-중 참공파동장에서 캔슬, 공중용권참공각 역가드 지상히트, 공중에서 강 참공파동장 히트 후 캔슬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추가타로 들어간다. 판정이 넓어 위아래로 축이 약간 틀어져도 어느 정도까지는 워프(...)해서 잡힌다. 적당히 저공으로 사용하면 백스텝도 잡아낼 정도. 저공 순옥살 단축커맨드는 약P, 약P, ↗+약K+강P이므로 추가타로 쓸때는 이것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일례로 공중 순옥살 셋업 플레이의 사례. 활용도가 장난이 아니다.
참공파동장 사용 후에 용권참공각 캔슬은 여전히 그대로지만 EX 용권참공각으로 캔슬했을 때 변화가 생겼다. SSF 4 AE에서는 참공파동장에서 EX 용권참공각을 사용하는 경우 일반 EX 용권참공각과 마찬가지로 공중에서 머무르며 진공용권참공각을 사용했지만 SSF 4 AE Ver. 2012부터는 참공파동장 캔슬로 EX 용권을 사용하면 일반 용권처럼 수직으로 급강하하며 용권참공각을 사용한다. 일반버전에 비해서 판정이 좋고 넘어가면서 역가드로도 쓸수 있기 때문에 기습으로 한번씩 써먹을 만하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고우키보다는 훨씬 약하다! 오니가 약한게 아니라 고선생이 워낙 사기라... 오니 유저들은 '딴 거 필요없고 호승룡권 막혀도 세이빙 캔슬이라도, 아니면 하다못해 호파동권 화면 끝까지 나가는거라도'를 외치고 있는 상황. 그래도 그나마 SSF 4 AE Ver. 2012에서는 그간 누적된 상향 덕에 중견급 정도 성능은 되고 캐릭터 운용면에서도 안정적이 되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지않게 보이게 되었다. 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입성하는 등 좋은 성적까지 보인다. 그래도 살의의 파동 끝판왕(...) 체면치레는 하는 수준의 강함을 가지게 되었다.

2.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버전 초기 가동시(1.00)에서 크게 상향받았다가 콘솔판(1.01 패치)에서 도로 뺏긴 꼴이 되었다.
처음 등장한 아케이드 버전에서는 대상향을 받아서 기본기는 앉아 강킥, 앞 중킥 등의 발동이 1~2프레임 정도 빨라졌고 미묘하게 리치가 짧았던 세이빙 어택은 횡방향으로 리치가 길어졌다.
필살기들도 상향되어 나한단탑인은 대미지 상향(대신 스턴치가 깎여나갔다)과 EX 버전의 오니 뒤쪽에 있던 레기판정(...) 축소, 적성지뢰권은 약 버전의 가드경직차가 -7→-6으로 1프레임 감소, 발생 1프레임째부터 발생되던 공중판정은 2프레임째부터 늦춰졌지만 대신 1프레임째 잡기 무적 판정이 추가되어 여전히 잡기에는 걸리지 않도록 되어있다. 중이 가진 1프레임 째 무적도 삭제되어 깔아두기 같은 데 맞으면 지상히트 판정이 되게 되는 대신에 이쪽도 가드 경직이 -6→-4로 축소, 사가트타이거 어퍼컷, 캐미의 캐논 스파이크 등 상당수 빠른 기술들의 확정반격을 받지 않게 되어 압박하기 훨씬 좋아졌다. 상향받아도 어딘가 좀 미묘한 기술이라는 게 함정. 명동호파동(+ 멸살호천파멸살호참공)은 발동이 빨라지는 쾌거를 얻었고 대미지가 350→375로 상향되었다. 록온 대미지는 여전히 450.
그런데 그렇지 않아도 SSF 4 AE Ver. 2012 말기에 대회에서 큰 활약을 벌이던 오니가 크게 상향된 꼴을 보기 싫었던 모양인건지 밸런스 때문인건지 콘솔버전에서는 이 강화가 도로 롤백된 것이 많아졌다. 적성지뢰권은 너프점은 그대로 둔 채 상향된 것만 도로 롤백을 먹어 2012 시절만큼 경직 프레임이 되돌아갔다. 그 와중에 다행히 명동호파동의 발동/대미지 상향은 롤백되지 않았다. 롤백을 먹은 대신 다른 몇몇 기술들이 상향된 점도 보이지만 +-하면 전체적으로는 하향이라는 인상. 특히 체력이 SSF 4 AE 시절처럼 다시 950으로 하향된게 손해가 좀 크다.
하지만 한가지 오니 유저들의 염원이 풀려서 드디어 호승룡권이 가드 당해도 세이빙 캔슬이 되도록 상향을 받았다! 호승룡권 근접 1타의 보디블로를 맞으면 무조건 다운되고 이 근접 1타째 한정으로 히트/가드 불문하고 아무때나 세이빙 캔슬이 된다.다만 1타 캔슬은 뜨는 높이가 낮다보니 후속타는 거의 불가능하고 헛점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어야 할듯. 어차피 캔슬대시 해봐야 다른 동문들과 사이좋게 5프레임 불리다. 여전히 2타째 세이빙 캔슬도 가능하고 여기서는 콤보가 이어지긴 하지만 역시 여전히 상대가 가드했을 경우에는 캔슬이 불가능. 따라서 히트 후 콤보를 노릴 때는 2타째 캔슬을, 가드 후 리스크를 줄일 때는 1타째 캔슬을 하는 식으로 캔슬하는 타이밍을 나눠서 사용해야하는 점이 불편하고 상향의 반동으로 무적시간이 확 깎여나가서 8프레임이나 되던 위엄 쩔던 강 호승룡권이 다른 풍림화산류 강 승룡권과 비슷한 5프레임으로 하향당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 오니 유저들은 환영하는 분위기.
오니는 EX 레드 세이빙 어택의 추가로 득을 본 편. 다양한 상황에서 EX 레드 세이빙이 들어간다. 특히 밥줄 콤보파츠인 약 나한단탑인에서 EX 레드 세이빙이 상황불문 들어가서 꽤 강력하다. 기존에도 오니에게는 세이빙 어택 Lv2를 콤보에 우겨넣는 고난이도 콤보가 있었는데 이런 부류의 콤보나 나한단탑인에서 세이빙 캔슬하는 콤보들은 게이지 1개 추가사용을 대가로 난이도가 뚝떨어진 셈이 되었다. 덤으로 울트라에 와서 오니의 세이빙 어택 자체가 상향되어 판정이 넓어지기도 했다. EX 레드 세이빙 덕에 천지쌍궤흔도 쉽게 콤보로 풀 히트가 가능해져서 사용 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울트라콤보 W의 추가로 인해 커맨드가 명동호파동과 겹치는 천지쌍궤흔이 커맨드가 변경되어 →↘↓↙←→↘↓↙←+PPP가 되었다. KKK로 나가는 멸살호천파 때문에 버튼은 그대로 두고 레버 입력 방향만 반대가 된 것. 게임 내 유일하게 앞방향 반회전 2회 커맨드인 기술이었는데 반회전 잡기 울콤들과 마찬가지로 역방향 2회가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입력하는 것은 귀찮다.
이래저래 상향받지는 못하는 인상이지만 그래도 기본기가 좋고 한방이 화끈하다보니 중견급 수준은 유지하고 있는 상태. 체력이 950으로 까인 것이 좀 크기는 했지만 사소하게 상향받은 부분들이 좀 많아서 +-하면 생각처럼 크게 손해본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울트라 스파 4에 오면서 살의의 파동 입문자는 최강캐 자리를 다투게 됐고 자기 노멀 버전도 여전히 탑티어에서 내려오지 않는 마당이라 살의의 파동 끝판왕 입장이 좀 민망해지긴 했다(...).
1.04 패치에서는 EX 호승룡권 한정으로 2타째가 가드당해도 EX 세이빙/레드세이빙으로 캔슬이 가능하도록 조정되고 약 나한단탑인의 대미지와 스턴치가 2012 수준으로 롤백되는 등 소폭 상향이 있었다.

2.3.1. 오메가 모드



참공파동장이 EX로만 후방 점프에서 쓸 수 있게 된 대신 다른 공중 기본기를 추가로 입력할 수 있게 되었다. 모션과 성능은 약 참공파동장으로 죄다 통일. EX는 중 참공파동장으로 고정.
오니판 백귀습인 흉성진이 추가되었고 그로 인해 적성지뢰권이 흉성진의 파생기가 되었다.[6] 다른 파생기로 백귀호인과 비슷한 천마낙성각이 추가되었다. 여러가지로 고우키에 조금 더 가까운 운용을 할 수 있다.
용권참공각도 약/강/EX의 성능이 바뀌어 기존과 다른 운용을 해야 하며(중/공중 용권참공각은 그대로) 호승룡권은 클린 히트가 없어져 고우키의 호승룡권에 더 가까워졌다. EX 호승룡권은 게이지 2개를 쓰는 무(无)로 대체되었다. 클린 히트해야 발동된다.
EX 호파동권 외에도 게이지 1개를 쓰는 복마호파동이 추가되었으며[7] EX 굉뢰파동권은 모으기도 가능해져 5히트까지 나게 되었으나 그 대가로 게이지를 2개 사용한다.
천지쌍궤흔은 커맨드가 ↓↙←↓↙← + PPP 로 바뀌었다.

3. 대사




4. 기타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뛰쳐올라 장타로 바닥을 내리찍는 신기술로 화산을 터트리고 분출한 용암 가운데서 뛰쳐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인간의 경지를 벗어난 듯.
위에 적었듯이 히든 보스로써도 난입하는 데 조건은 노컨티뉴, 1라운드도 지지 않아야 하며, 퍼팩트 2회 이상, 세스와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슈콤 or 울콤 피니시, 슈콤 or 울콤 피니시 2회 이상, 퍼스트 어택 10회 이상이다. 고우켄과 비슷하나 세스를 슈퍼 콤보/울트라 콤보로 쓰러뜨려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역시나 히든 보스 사양은 '''진 광기의 오니'''로 난입하며 순옥살이 타격 잡기 판정으로 바뀌는 등 여러가지 보스 보정이 가해졌다.
별로 상관없는 얘기지만 자막 언어가 일본어로 되어있으면 나레이터가 캐릭터 이름을 말할 때 '쿠루오시키오니'라고 말하지만 다른 언어로 되어 있으면 그냥 '오니'라고만 말한다.
참고로 삿갓을 쓴 DLC 복장의 고우켄을 이기면 재미있는 장면이 벌어진다. 오니의 승리포즈는 쓰러진 상대의 머리를 잡고 숨통을 끊어놓으려고 하는 모션인데 DLC 복장이 이런 걸 고려를 안 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무시하는것인지 '''손가락이 삿갓을 뚫고 바로 고우켄의 머리를 쥐는 것'''을 볼 수 있다.
[image]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진 고우키의 2P 컬러가 오니와 유사한 컬러이다.
[image]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고우키의 3번째 캐릭터 컬러로 등장한다.

4.1. 아수라의 분노


영상
2012년 5월 15일(PS3로는 16일)에 업데이트 된 추가 확장 스토리에서 등장했다.
앞서 고우키를 버스트 게이지 피니시로 처리하면 광기의 오니로 변하고 2차전에 들어간다.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와 마찬가지로 아수라의 분노 스타일로 싸우며 여기서는 거리가 멀어지면 명동호파동을 쓰고 좀 가까워지면 호파동권을 5발씩 3번 발사하며 굉뢰파동권, 명동호파동은 거대한 기탄 형태로 발사된다. 체력이 어느 정도 감소하면 순옥살을 쓰기도 하는데, 이 때 QTE 이벤트가 발동하며 성공할 때마다 순옥살을 반격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명동호파동 역시 QTE 이벤트로 반사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최후에는 아수라와 싸우던 도중 전투장소였던 달을 두 쪽으로 쪼개버리고 그 안에서 잔해들을 발판삼아 우주 공간에서 계속해서 싸움을 이어나가며 사이좋게 지구로 추락하지만 지구에 추락하여 내려앉은 후에도 계속 싸운다. 그러다 500년 후 다시 고우키화 되어(근데 머리와 옷이 복구된다.) 아수라와 함께 나란히 석상화가 되어[8] 있다가 최후의 크로스 카운터를 서로에게 작렬하고 to be continued로 마무리된다. 달을 부수고 딸바보 팔신장 복수귀와 싸우니 아마도 고우키의 최강 스펙.

4.2.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직접적인 등장은 아니고 고우키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등장한다. 자신을 소환한 판도라의 상자에 접근하자 그 안에서 불쑥 튀어나오는데 생김새가 영락없는 오니이고 거기에 판도라 모드 상태로 등장한다. 이에 고우키는 자신에게서 태어난 존재가 자신을 이길 수 있겠냐며 바로 싸운다. 엔딩에서는 이 둘의 사투로 몇날몇일동안 아무도 그 근처에 접근할 엄두도 못낼 정도로 강력한 폭풍이 불어댔다고...

4.3.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스파 5 시즌 4에서 추가된 카게나루모노의 전투복 코스튬이 오니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입고 있는 복장은 오니의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첫 번째 DLC 코스튬의 카게 어레인지 복장이다.
[image]
카게나루모노의 아케이드 모드 스파 5 코스 엔딩에서 등장한다. 스파 5에서 리메이크 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의 호주 스테이지 Field of Fate[9]에서 카게와 만나 싸우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캐치프라이즈.[2] 사실 '광기의 오니'는 좀 멋들어지게 의역한 것이고 직역하면 그냥 '''미쳐버린''' 오니. (...)[3] 그 동안 고우키는 살의의 파동을 다룬다고만 알려져 있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사실은 살의의 파동의 힘은 이용하더라도 그것에 홀리지 않기 위해 노력중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오니는 고우키가 살의의 파동에 완벽히 홀려버린 상태인 것. 즉, 살의 류(이블 류)의 고우키 버전이자 살의의 파동에 눈 뜬 고우키.[4] 다만 중P는 제외. 이 쪽은 레버를 앞으로 하면 당연히 두개파살이 나가며, 레버를 뒤로 함으로써 짧은 리치의 안하치기가 나간다.[5] 캐미의 스파이럴 애로처럼 살짝 공중에 뜬 상태의 기술들도 일단 잡히긴 한다. 정확히는 상대가 '공중판정'일때만 잡히는 거라서 백대시 등의 공중판정도 이론적으로는 잡을 수 있다.[6] 적성지뢰권의 점프 부분만 따로 떼온 거라 보면 된다.[7] 천마호참공처럼 약P + 강P로 발동해야 한다.[8] 피부도 돌처럼 변했고 무엇보다 몸 곳곳에 이끼가 껴있다. 어째서 그렇게 된 것인지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9]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서 사가트로 아케이드 모드 플레이 시 사가트가 랑 대결한 스테이지이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오리지널 스파 4 특전 애니메이션에서 고우키랑 대결한 장소이고, 오리지널 스파 4 고우켄아케이드 모드 엔딩, 고우키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도 등장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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