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나루모노

 



'''두려워하거라! 내가 너의 죽음이다.''' - 범용 등장대사

'''모두... 모두 멸하리라!''' - vs 등장대사

'''그래... 내가 바로 파동이다!''' - vs 고우키 등장대사[1]

'''좋다... 사투를 벌여 보자!''' - 동캐전(미러매치) 2P 등장대사

'''후우우... 부숴 주마.''' - vs 네칼리 등장대사

1. 프로필
2. 소개
3. 캐릭터 스토리
4. 사용 기술
5. 성능
5.1. 장점
5.1.1. 고성능의 기술들과 그것에서 나오는 강력한 압박 및 다지선다 능력
5.2. 단점
5.2.1. 절망적인 리치
5.2.2. 거의 전무한 접근수단
5.3. 종합
5.3.1. 시즌 4
5.3.2. 시즌 4.5
7. 기타
8. 관련 문서


1. 프로필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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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5 카게나루모노 공식 일러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5 셀렉트 이미지


일본어판 트레일러
영어판 트레일러

'''캐릭터 테마곡 OST'''
'''혈전의 포효(血戦の咆哮)'''[2]
생일
불명
출신지
신장
체중
특기
격투 스타일
직업
살의의 파동[3]
좋아하는 것
강자를 쓰러뜨리는 것(強者を倒すこと)[4]
싫어하는 것
불명
프로필 출처
스파 5 공식 사이트(일본어)
e-capcom 한정 특전「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 스타일 가이드」 156페이지
성우
작품
'''타카하시 히로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퍼즐 앤 드래곤[5] (일본어 음성)
'''카일 에이베어'''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영어 음성)

2. 소개


'''카게나루모노(影ナル者[6], Kage)'''
2018년 12월 17일(해외 시간으로 2018년 12월 16일) 캡콤컵 2018 종료와 함께 공개되었으며, 당일 진행된 점검 종료와 함께 시작된 시즌 4의 첫 번째 DLC 캐릭터로 참전했다.
외관상의 모습은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이블 류). 하지만 이전작들에서는 살의 류(이블 류)가 IF 정도의 캐릭터였던 반면에 본작에서는 와는 별도의 캐릭터로 분리되어서 나온다. 살의의 파동을 떨쳐냈지만 그 사념이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의 모습으로 구현됐다는 설정[7]의 캐릭터로, 스파 4 시리즈에서 고우키가 살의의 파동에 완전히 잠식된 광기의 오니를 참고했는지 카게도 오니에 가까운 외모다.[8]
스토리 코스튬은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로 참전한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시절 첫 번째 DLC 코스튬의 어레인지 코스튬이며, 전투복 코스튬은 광기의 오니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코스튬이며, 스파 4 시리즈의 광기의 오니의 첫 번째 DLC 코스튬의 어레인지 복장이다.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이블 류)의 모습을 하고 있는 터라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살의 류(이블 류)로 참전한 작품인 스파 제로, 스파 4, 스파 5 코스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스파 제로 코스 엔딩[9] 중 클로즈업되는 두 장면이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시절의 엔딩이랑 비슷해서인지 울트라 스파 2에서 참전한 경력이 있는데도 스파 2 코스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하다.
스파 4 코스의 엔딩은 샤돌루의 병사들이 총을 쏠 틈도 주지 않고 떡실신시켜버린 후, "이것만으로는 부족해! 더 많은 피를… 더 강한 상대를! 이 파동이 진정한 사투를 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스파 4 시리즈 시절의 엔딩이다.
[image]
캐릭터 스토리 이후인 스파 5 코스의 엔딩에서는 카게가 스파 5에서 리메이크 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의 호주 스테이지 Field of Fate[10]에서 광기의 오니와 만나 싸우려고 한다.
과거에 살의 류(이블 류)라는 이름으로 참전했는데도 현재 그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의 모습을 재현한 노스탤지어 & 클래식 코스튬이 없다.
인게임에서 뉴트럴 포즈 상태로 가만히 두면 스파 4 시리즈 시절의 등장 대사인 "심장을 멈춰 주마!(心の臓[11]、止めてくれる!)"를 외치면서, 스파 4 시리즈의 광기의 오니의 뉴트럴 포즈 자세를 한다.
아케이드 모드 스트리트 파이터 4 코스에서는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파이널 스테이지 후 난입한다. 난입 조건은 진 고우키와 공유하며 조건 충족 시 둘 중 하나가 나온다. 그런데 히든 보스 전용 버프가 있던 그 당시 스파 4 시리즈와 다르게 여기서는 그냥 플레이어블의 성능으로 나온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진 고우키처럼 난이도 상관없이 레벨 8로 고정이라 매섭게 공격해온다.
  • 난입 조건
    • 아케이드 모드 스트리트 파이터 4 코스 선택, 라운드는 반드시 3 라운드 이상으로 설정. 난이도 상관 없음.
    • 파이널 스테이지까지 한 라운드도 패배하지 않고 클리어.
    • 5회 이상 퍼펙트 or 5회 이상 크리티컬 아츠 피니시.

3. 캐릭터 스토리


SF5 - 카게 캐릭터 스토리
살의의 파동을 떨쳐내는 데 성공함으로서 살의의 파동이 별개의 자아를 가지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원래의 숙주였던 류의 모습을 흉내내어 돌아다니게 된다.[12] 이후, 카게나루모노는 류가 자신을 다시 받아들이게 할 목적으로 '류를 이기고 싶어하는 자'인 사가트를 찾아가 쓰러뜨리고[13], 또 '류가 이기고 싶어하는 자'인 고우키를 찾아가 몰아붙이는 데 성공한다.[14] 하지만 사가트는 카게나루모노의 힘은 인정하지만 결코 두렵지 않다고 까고[15], 고우키는 영혼 없는 껍데기 따위가 인간을 아무리 흉내낸다 한들 결코 인간에게 다가갈 수는 없다고 일갈한 후 붕천정권격을 날리고 카게는 이를 맞고 물러나게 된다.[16]
이후, 카게나루모노는 다시 를 찾아가 "네가 쓰러트리고자 하던 놈들은 다 내가 쓰러트렸다! 인정해라... 내가 바로 너의 강함이다!"라며 자신을 다시 받아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류는 초연하게 "너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너는 내가 아니다."라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이에 카게나루모노는 자신이 무서워서 그러냐며 도발하고, 결국 류는 카게나루모노에게 맞서 싸운다. 하지만 류는 싸움에 앞서 "나는 너를 이기지 않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너에게 패배하지도 않을 것이다."라며 카게나루모노와 맞서 싸우는 이유를 설명하였고, 사투 끝에 류 또한 카게나루모노에게 패해 쓰러지지만, 앞서 스스로 밝혔듯 애초에 류는 카게나루모노를 쓰러뜨릴 심산으로 싸움에 임하지 않았다. 숙주인 류가 자신을 강하다고 인정하지도 않았고 약하다고 부정하지도 않은 탓에 모든 방면으로 존재 가치 자체를 인정받지 못한 카게나루모노는 그 반동으로 존재 의미 자체가 희미해져가기 시작하고 그런 카게나루모노가 이제 그만 자신을 받아들이라며 다그치자, 류는 초연하게 카게나루모노에게 "머물고 싶다면 머물러라. 떠나고 싶다면 떠나거라. 흐르는 대로 갈 것이다. 그게 내 답이다."라며 끝까지 카게나루모노를 긍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으며, 결국 최후까지 존재 자체를 인정받지 못한 카게나루모노는 절규 끝에 소멸되어 버린다.[17]
즉, 카게나루모노는 스토리상으로 이미 소멸당한지 오래인 존재인 셈이다. 즉, 게임 상에서 카게나루모노가 등장하는 것은 소멸당하기 전의 시간을 다룬 이야기라서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살의의 파동과 관련해서 '자신의 그림자와 싸운다'라는 콘셉트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당시 고우키의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고우키로 아케이드 모드를 진행해 최종보스로 다른 고우키를 난입시키면 엔딩에서 보스 고우키가 '''나는 네 놈의 그림자다. 그림자를 본 자는 결국 죽게 될 것이다.'''라고 정체를 밝힌 적이 있다. 다만, 해외판에서는 대사 부분이 삭제되었다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HD 리믹스에서 나오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베가 격파 엔딩으로 통일되었다. 이 장면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 일본판 한정으로 다시 등장하는데, 고우키의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에서 최종 스테이지인 와 싸우기 전에 진 고우키가 히든보스로 난입하면 플레이어블 버전 고우키가 "그 파동... 그대는..."이라고 하자 진 고우키가 "나는 네 놈의 그림자... 자신의 그림자를 본 자는 그저 죽을 뿐..."이라고 말한다.

4. 사용 기술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이블 류)의 모습을 하며, 살의의 파동과 관련이 있는지라 살의 류(이블 류)로 참전한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까지의 기술들과 스파 5 시리즈에서 새로 추가된 기술들을 사용한다.
크러시 카운터 유발기는 기본적으로 서서 강K, 앉아 강K, 귀곡 찌르기 3가지가 있다. 귀곡 찌르기는 상대를 날려버리며 서서 강K은 상대의 경직 시간이 길어진다. V 스킬 1의 경우 모으지 않고 카운터 시에는 상대를 날려버리지만 모아서 카운터를 내면 강K처럼 쓰러지지 않고 경직이 더 길어지며 강K의 경우보다 경직이 1프레임 더 길다. 그리고 V 스킬 1은 크러시 카운터 유발기이긴 하나 VT1 지속 중에는 크러시 카운터 미대응기로 변경된다.
특수기는 선무각이 사라진 대신 귀곡 찌르기와 여기서 파생되는 타겟 콤보형 특수기 귀곡열참이 추가됐다. 앉은 상대에게는 귀곡 찌르기만 히트하고 열참 부분은 맞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 천마공인각은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전방 점프 중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조건이 붙었다. 두개파살의 경우 앞으로 약간 전진하면서 사용한다. 귀곡 찌르기는 스파 4 시리즈의 원거리 강P로 스파 5 시리즈의 시스템 특성으로 기본기가 단순화됨에 따라 특수기로 변경된 기술이다.
V 스킬 1은 천파활살. 발동 시 아머 자세를 취한 후 훅을 날리는 공격으로 아머 자세를 취하는 동안 상단과 중단의 1타 아머 판정이 붙어있으며 모으기가 가능하다.[18] VT1 지속 중에는 장타를 날리는 모션으로 변경되며 상대를 다운시키도록 변경되고, 모아서 사용했을 때에는 지상 히트시 상대를 그 자리에서 쓰러뜨리는 대신 크러시 카운터 속성이 사라진다.
V 스킬 2는 적영권(赤影拳). 전방으로 높게 도약한 후 주먹으로 내려찍는 상단 판정의 기술이며, V 스킬 2를 선택하면 타겟 콤보형 특수기 적영호참권을 쓸 수 있게 된다. VT1 지속중에는 수직으로 점프한 후 대각선 방향으로 급강하 하는 식으로 변경되며, EX 파동권, EX 공중 파동권, EX 작열파동권, EX 공력인이 적중할 경우 캔슬로 발동할 수 있게 된다. 단, 장풍류는 근접 히트시에만 캔슬 가능하다.
V 트리거 1은 대역무도(大逆無道). 지속형 트리거이며 V 게이지의 길이는 2칸, 최대 지속시간은 3000F(50초). VT1 지속 중에는 V 스킬의 성질이 변화하며 트리거 전용 필살기인 아수라섬공을 쓸 수 있게 된다. 트리거 지속 중 V 스킬을 쓰면 타이머의 절반을 소모하고, 아수라섬공을 사용할 경우 단독 사용시 500F, 캔슬 사용시 1200F를 소모한다.

아수라섬공이 V 트리거 1 전용 필살기로 바뀌면서 커맨드도 VT1 지속 중 강P강K로 변경됐다. 뒤로 이동할 때에는 레버를 반대 방향으로 향한 상태로 커맨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번작에서는 '''특정 필살기 도중 캔슬 발동 가능'''과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이라는 2가지 특성이 붙은 대신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잡기 무적이 사라졌다. 공중에서 사용 시에는 지상보다 이동거리가 조금 짧으며, 딜레이가 끝나는 시점에서 다시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VT1 전용 필살기이기 때문에 통상시 또는 VT2 선택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V 트리거 2는 육도오살(六道鏖殺). 지속형 트리거이며 V 게이지의 길이는 3칸, 최대 지속시간은 3000F(50초). VT2 지속 중에는 트리거 전용 필살기인 재계와 V 트리거 2 전용 크리티컬 아츠 순옥살을 사용할 수 있다. 트리거 지속 중 재계를 사용할 때마다 타이머의 절반을 소모한다.
재계CVS2, 캡콤 파이팅 잼신 고우키가 슈퍼 콤보,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 고우키가 슈퍼 아츠[19]로 썼던 그 기술로 발동 시 자세를 취한 후 잠시 후 순간이동하여 주먹으로 내려찍는다. 천파활살(V 스킬)과 두개파살을 제외한 모든 기본기, 특수기, 필살기 도중 캔슬 발동 가능하며, 이 경우 잠깐동안 암전이 발생하며, 공중캔슬 또는 지상캔슬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20] 주먹으로 내려찍는 공격에 다운 공격 판정이 붙어있고, 순간 이동하는 동안에는 완전 무적이 붙어 있지만, 등장하는 모션부터 내려찍는 모션에는 무적이 없어서 승룡권 같은 기술에 털릴 수도 있다. 다만, 상대가 재계를 노리고 깔아치는 대공이 아니면 거의 안 맞으며 가드 시에 거리가 조금 생기며, 막혀도 불리 프레임이 -2밖에 안 되는 고성능 기술.
V 리버설은 스파 4 시리즈의 세이빙 어택 모션으로 상대를 넉백시키는 선무격.
필살기 구성은 스파 4 시리즈와 동일하나 용권선풍각 대신 공력인(空靂刃)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추가됐다.
파동권이 크게 변경됐는데, 노멀 버전의 경우 스파 4 시리즈 이전[21]아도권 마냥 코앞에서 바로 사라진다. EX로 쓰면 그나마 조금 날아가긴 하는데 이마저도 정말 짧다. 이에 따라 특성도 대폭 변경됐는데, 노멀 버전의 경우 앞으로 아주 조금씩 전진하며 장풍 반사기에 부딪힐 경우 상쇄 판정이 발생한다. EX의 경우 전진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장풍을 날리며 히트한 상대를 쓰러뜨리는 대신 장풍 반사기에 부딪히면 반사된다. V 트리거 1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EX에서만 트리거 캔슬이 가능하며, V 트리거 2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노멀에서도 트리거 캔슬이 가능하다. 파동권류가 크게 변경된 영향으로 스파 4 시리즈에서 사용했던 1번 울트라 콤보 멸 파동권은 삭제되었다.
이번작에서는 공중 파동권이 추가됐는데, 고우키참공파동권#s-1과는 달리 수평으로 날아가며 점프 기본기에서 캔슬 발동이 가능하다. 기술명도 평범하게 공중 파동권. 지상 파동권과는 달리 어느정도 날아가다가 사라지며 EX는 끝까지 날아간다.
작열파동권은 기존처럼 끝까지 날아가고 약/중/강에 따른 탄속과 발동 속도의 차이가 있으며, EX는 4히트로 늘어난다. 다만 고우키와는 달리 EX를 근접해서 사용해도 화상 대미지가 없다. 파동권과 마찬가지로 V 트리거 1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EX에서만 트리거 캔슬이 가능하며, V 트리거 2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노멀에서도 트리거 캔슬이 가능하다. 적아호초파로 기술명이 바뀐 고우키와는 달리, 카게는 기존 기술명인 작열파동권을 그대로 사용한다.
용조각은 스파 4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약/중/강 순으로 발동이 느려지는 대신 가드시 불리 프레임이 줄어든다. 강 용조각은 가드되더라도 3프레임 이득이며 히트시에는 5프레임 이득으로 약 기본기와 앉아 중P가 콤보로 이어진다. EX는 발동이 중보다 살짝 느린 대신 중단 판정이며 상대를 그 자리에서 즉시 다운시키지만 낙법이 가능하다. V 트리거 2를 선택했을 경우에만 트리거 캔슬이 가능하다.
승룡권스파 5 시리즈 시스템 특성에 따라 동작 전체 중 피격시 카운터 피격 판정이 적용된다. 카게의 노멀 버전 승룡권의 경우 울트라 스파 4 오메가 모드에서 EX 승룡권 히트시 왼손으로 승룡권을 쓰는 모션, 스파 4 시리즈고우켄의 슈퍼 콤보 금기­ 승룡권에 왼손으로 다단히트 승룡권을 쓰는 모션과 마찬가지로 왼손으로 승룡권을 날리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EX 승룡권의 경우 스파 제로 시리즈CVS 시리즈에서 슈퍼 콤보, 스파 4 시리즈에서 울트라 콤보 2로 사용했던 멸살호승룡을 사용한다. 이는 고우키와 같은 변경점. V 트리거 2를 선택했을 경우에만 1타에서 트리거 캔슬이 가능하다. EX 승룡권(멸살호승룡)의 모션 또한 변경됐는데 고우키의 EX 호승룡권(멸살호승룡)이 기존 멸살호승룡의 오른손으로 호승룡권을 날리는 모션 후 스파 5에서 변경된 반대쪽 주먹으로 바꿔서 상승하는 진 승룡권 비스름한 모션이라면 카게의 EX 승룡권(멸살호승룡)은 변경된 왼손으로 승룡권을 날리는 모션 후 오른손으로 다단히트 승룡권을 날린다.
용권선풍각 계열의 신 필살기 공력인은 단타의 회전 발차기 기술로 상대를 다운시키며 약/중/강 순으로 발동이 느려지고 전진 거리가 늘어난다. 약/중 공력인은 약 또는 EX 승룡권 추가타가 가능하며 강 공력인은 강 승룡권까지도 가능하다. EX의 경우 중 기본기에서 연결되고 히트 시 상대를 매우 높게 띄우며 천천히 떨어지기에 추가타를 넣기가 쉬워진다. 공중 버전의 경우 전방 점프 중에만 사용 가능하고 서있는 상대에게 역가드를 낼 수 있으며 EX는 정방향에서 히트할 경우에 한하여 벽 바운드를 유발하고 역방향은 일반 공력인보다 역가드 타이밍이 널럴하며, 히트 시 경직이 좀 더 길다. 대신 앉아있는 상대에게는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기본 크리티컬 아츠는 스파 제로 3 에서 Z-ism 레벨 3 전용 슈퍼 콤보, 스파 4 시리즈에서 울트라 콤보 2로 사용했던 멸 승룡권을 사용하는데 스파 5 시리즈에서는 클린 히트 시 바디블로 모션이 사라진 대신 무릎으로 복부를 치는 모션이 짤막하게 나오고 마무리시 화면이 붉게 변경되는 연출[22]이 적용되었다. 발동 1~7F에 완전 무적이 붙어있다.

이전작들[23]에서 슈퍼 콤보로 사용했던 순옥살은 V 트리거 2 전용 크리티컬 아츠가 되었다. 커맨드는 기존과 동일하므로 VT2를 선택할 경우 트리거 지속 중 멸 승룡권과 순옥살을 취사선택할 수 있으며, 순옥살을 사용하면 V 트리거가 해제된다. 크러시 카운터나 스턴 상태일 때에만 콤보로 이어지는 고우키와는 달리 카게의 순옥살은 '''상대가 공중에 떠 있지만 않다면 콤보로 이어진다.''' 또한 서서 강K처럼 통상시에는 CA로 캔슬 불가능한 지상 기본기에서도 순옥살로 캔슬 가능하다. 다만 지상 콤보 도중 캔슬 발동시 콤보로 이어지게끔 적용된 것 뿐이지 기본적인 특성은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이동 잡기다.[24] 연출 또한 변경됐는데,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30히트로 변경되고 타격 연출을 보여주며 중간에 멸 승룡권 연출처럼 화면이 붉게 변한다.[25] 순옥살 피니시의 한자는 스파 4 시리즈에 이어 '''멸(滅)''', 스파 5 시리즈에서는 순옥살로 KO시킬 경우 고우키처럼 클로즈업 연출이 발생한다. 발동 시 대사는 VT2의 이름과 같은 '''육도오살!(六道鏖殺!)''' 그리고 이 기술로 KO 시 스파 4 시리즈에서처럼 '''멸살!(滅殺!)'''이라고 외친다.

5. 성능


주요
능력치
실체력[26]
(Vitality)
스턴치
(Stun)
체력
(Health)[27]

(Power)
민첩성
(Mobility)
테크닉
(Techniques)
사거리
(Range)
925
950
■■□□□
■■■■□
■■■■□
■■■■□
■■□□□

5.1. 장점



5.1.1. 고성능의 기술들과 그것에서 나오는 강력한 압박 및 다지선다 능력


가드 시 불리가 -3이며 근 중거리 견제로는 나름 적당한 파동권과 가드 시 오히려 이득이며 히트 시엔 앉아 중P이나 약공격이 이어지는 강 용조각, 대공 낚시용으로 좋은 공중 파동권과 전통의 대공기 승룡권 등 성능이 괜찮은 기술들이 대거 있고, 점프 기본기들은 역가드가 잘 나는 점프 중K, 공대공용 점프 중P, 점프 약K 공대지로 판정이 묵직한 점프 강K 등이 상대방을 밀어붙이기엔 적절한 성능이다.
V 트리거는 1, 2 전부 성능이 훌륭하다. VT1은 점프공격에서 캔슬하는 아수라섬공으로 정역 흔들기가 좋으며 잡기 무적은 사라졌지만 리치가 거지같이 짧은 카게에게 안정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할 수단이 생기며, 특유의 캔슬 기능을 이용해 역가드 EX 공력인을 앞 섬공 캔슬로 다시 역가드 점공으로 팬다거나. 공중 파동권과 EX 공중 공력인을 활용해, 남들은 불가능한 길티기어 시리즈급 공중콤보가 가능하다. VT2는 모든 필살기에서 캔슬 발동이 가능하기에 콤보의 화력이 좋아지고 마무리로 재계를 찍어버려 상대를 강제다운시켜서 심리전이 가능하다. 또한 발동부터 내려찍을 때까지 무적+텔레포트+상대방 추적이라는 성능을 이용해 카게의 몇 안 되는 접근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습이나 장풍 카운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VT2 전용 CA인 순옥살고우키의 것과 다르게 지상 필살기 및 기본기에서 깔끔하게 이어지며, 고우키의 것보다 무적시간이 조금 더 길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CA인 멸 승룡권은 4프레임 발동에 1~7프레임 무적이기에 리버설에도 쓸만하고 연속기도 안 들어갈 법판 곳에서도 의외로 잘 들어간다. 또한 타점이 좀 높아서 1타를 헛쳐 록온연출이 안 나오더라도 데미지로스가 그리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느린 어퍼나 무적이 짧은 대공기들은 못해도 같이 맞는 묵직한 공대지 판정의 점프 강K, 멀리서 깔짝대기 좋은 서서 중K & 앉아 중K, 히트시엔 앉아 중P 및 약공격이 추가타가 가능하고 가드시에도 +2 이득인 강 용조각과 크러시 카운터 대응기이며 1타 아머 및 충전이 가능한 V 스킬 1, 전통의 대공기 승룡권과 상당히 빨라 보고 막기 힘든 중단 특수기와 EX 용조각, VT2 전용 이동잡기 순옥살 등 카게가 상대방을 몰아세우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장풍 상쇄 판정이 있는 파동권과 작열파동권이 있어 니가와에도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고 점프에서 파생되는 기술이 천마공인각, 공중파동권, 공력인 3개나 있기에 상대에게 요구하는 선택지가 굉장히 많다.
특히 VT1을 사용할 때에는 V 스킬 1, 2도 특성이 바뀌며, 아수라섬공이 기본기 및 필살기에서 캔슬발동이 되고[28] 고우키와는 달리 공중 사용이 가능하며, 선후딜이 거의 없는것이특징. 공중 사용 시에는 이동하는 거리조차 다르다. 또한 공중에서 사용한 기술에서 캔슬도 가능하기에 점프 중P으로 점프컷에 성공하면 캔슬 공중 파동권-앞섬공-EX 공중 공력인같이 길티기어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공중콤보도 가능하며 EX 공중 공력인의 경우 역가드를 가드시키고 뒷섬공캔슬을 하게 되면 역가드를 역가드치는 기묘한 압박 또한 가능하다.

5.2. 단점



5.2.1. 절망적인 리치


기술들의 특성이 러쉬에 특화되어 있으면서도 기본기 리치들이 하나같이 짧다. 정말 짧다. 중거리에서 믿고 내밀어 볼만한 것이 서서 중K과 앉아 중K 두개 뿐이며 그마저도 앉아 중K는 다른 풍림화산류 캐릭들과 동시에 사용하면 카게만 혼자 맞는다. 근중거리 견제 및 연속기로 사용하는 파동권도 앉아 중K 최대 거리에서 맞으면 상대가 히트백으로 밀려나서 파동권이 안 맞는다.

5.2.2. 거의 전무한 접근수단


카게의 공력인은 다른 풍림화산류의 용권선풍각과 다르게 장풍무적이 없어, 오직 연속기로만 사용한다. 그러기에 상대가 대놓고 장풍 니가와를 시전하면 장풍을 지우거나 작열파동권으로 장풍싸움을 하거나 점프로 넘어가야 하는데, 파동권은 판정이 안 좋아서 기껏 상쇄는 했는데 자기가 맞는 경우도 있으며, 작열은 읽히면 선후딜이 길어 오히려 맞게 되고, V 스킬 1은 모으기 중에만 1회 아머 판정이다. 또한 V 스킬 1은 모으는 중에 아머로 받아치고 상대에게 접근할 기회를 주기는 하지만 오직 상, 중단에만 아머가 있어서 상대에게 읽히면 2히트 이상 기술로 아머가 깨지거나 앉아 강K로 CC가 뜨기에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려다 오히려 이쪽이 다지선다를 당해야 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용조각은 전진거리가 그나마 어느 정도 있고 강 버전은 히트하거나 가드해도 이득이긴 하지만 약, 중은 후딜이 너무 길어서 연속기용이고 강은 선딜이 길어서 용조각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V 트리거 발동 시 1번은 아수라섬공, 2번은 재계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기는 하지만, 트리거 기술 자체가 한정적인 기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번 트리거의 경우 트리거 전용 CA 순옥살만 믿고 가자. 사실상 유일한 희망이다.

5.3. 종합



5.3.1. 시즌 4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카게나루모노는 준수한 콤보 대미지와 다지선다 능력, 고성능의 V 트리거와 CA가 강점이지만, 너무 짧은 리치와 무적 돌진기의 부재가 발목을 세게 붙잡는, 사실상 한대만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체력도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1.04 패치에서 롤백된 체력 900을 그래도 갖고 나온 것도 있어서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로 참전한 당시 슈퍼 스파 4 아케이드 에디션 시절의 재림으로 볼 수 있을지도.
시즌 4 초기에는 우메하라 다이고, 풍림꼬마도 잠시 사용한 바 있다. 마이크 바이슨만 플레이 하고있는 PR Balrog도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3.2. 시즌 4.5


카게가 시즌 4.5에서 상향을 받은 후로는 우메하라도 종종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시즌 4.5 기준 유명 유저로는 사코노코, Teru0123, 우메하라가 있다.

6. 대사




7. 기타


기존의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와 흡사한 디자인이기는 하나, 이전작들에선 없었던 머리에 난 작은 뿔과 아래 엄니가 무섭기는 커녕 역으로 귀엽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이 이에 불만을 갖기도 한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만화 꼬비꼬비의 주인공과 닮았다는 빈축을 사기도 했다. 뭣보다도 의 머리띠를 고우키의 염주마냥 목에 두르고 다니는데 이것도 무게감은커녕 목이나 안졸리면 다행이겠다 싶을 정도로 어설프다.
하지만 카게나루모노의 이러한 '귀여운 느낌'은 의도된 것일 수도 있다. 카게나루모노의 뒷배경을 보면 알 수 있는 게 카게나루모노는 인간이 아닌 개념적인 존재임에도 다른 인간들에게 계속해서 자기가 강한 존재라는 걸 어필하려 하고 있는데, 상술한 고우키의 평가에서도 나오듯 인간을 흉내낼 뿐인 존재에 불과하기 때문에 제 딴에는 인간에게 먹힌다고 하는 행동들이 정작 인간 입장에서는 어설프기 짝이 없게 보이는 것이다. 같이 등장한 사가트의 평가 또한 강한 건 인정하지만 무섭지는 않다고 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확실하다.[29] 실제로 인게임 모션들 또한 와 비슷하면서도 끝까지 발사되지 않는 파동권이나 원래 있던 용권선풍각만큼 회전하지 못하는 공력인 등 어딘가 '그냥 힘만 무식하게 쎈 사람이 멋진 기술을 어설프게 흉내낸다'는 느낌이 강하다. 즉 저 디자인 또한 마찬가지로 카게나루모노가 제 딴에는 나름대로 인간들에게 무서워 보이려고 넣었지만 실상은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는 모양새가 되도록 제작팀이 의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에게 소멸당한 개념적인 고(故)존재임에도 겁도 없이 카게 자신의 아케이드 모드 스파 5 코스 엔딩에서 광기의 오니와 싸우려고 하는 걸 보면 겁이 없는 중2병 느낌도 있는 듯 하다. 알고 보면 은근하게 개그캐나 귀엽다는 느낌보다는 전혀 겁이 없는 힘만 무식하게 쎈 고(故)존재. 카게가 오니랑 싸워서 이길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일본과 해외에서는 카게도 오니에 가까운 외모라서 광기의 오니 류(오니 류)고우키(아쿠마) 류라고 불리고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살의 류, 영문명: 이블 류)라고도 부른다.
성능과는 별개로 풍림화산류의 대표 기술인 파동권을 위에서 언급한 대로 손 앞까지만 쏠 수 있단 점에서 팬덤에선 농담으로 이블 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파 4 시리즈광기의 오니와 비슷하게 국내판을 비롯한 해외 수출판에서는 캐릭터 선택창에서 고를 때와 게임에서 이겼을 때 아나운서가 카게라고 부르는데, 일본판에서는 카게나루모노라고 풀네임을 부른다.
퍼즐 앤 드래곤에서는 , 춘리, 베가, 가일, 고우키, 칸즈키 카린, 카스가노 사쿠라, 사가트, 켄 마스터즈, 캐미 화이트, 발로그, 레인보우 미카, 장기에프, 달심, 알렉스, 마이크 바이슨, 블랑카 등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며 스파 4 시리즈 시절의 살의 류(이블 류)는 류의 궁극진화로 등장한다. 카게는 몬스터 교환소에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8. 관련 문서



[1] 스파 5 시리즈고우키의 등장대사인 “흥, 네놈이냐...”에 대답하는 식이 된다.[2]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와 캐치프라이즈가 같다.[3]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의 격투 스타일이 살의의 파동으로 되어있다.[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와 같다.[5] 2020년 2월 18일 ~ 3월 4일 까지 진행된 퍼즐 앤 드래곤,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콜라보 소개에서 발췌.[6] '그림자인 자'라는 뜻이다.[7] 여담으로 살의의 파동에 잡아먹힌 사람이 아니라 살의의 파동 그 자체가 인간의 모습을 가지고 만들어진 존재하는 점은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의 보스 캐릭터 가루다쪽이 먼저이다. 하지만 본가 설정과 충돌되는 설정파괴가 심각한 EX 시리즈의 특성상 시리즈 전체가 자체가 반 흑역사라 결국엔 본가 스파 시리즈에 등장한 카게가 사실상 처음으로 살의의 파동 그 자체가 인간형으로 만들어진 존재 취급이지만.[8] 우선 피부 톤이 원본에 비해서 어두워지고 카게는 밝은 톤인 보다 어두운 톤, 광기의 오니는 어두운 톤인 고우키보다 어두운 톤이다. 어금니가 더 크게 돋아나며, 안구 전체가 붉게 빛나고, 머리도 날카롭게 뻗쳐있으며, 뭣보다 오니는 고우키의 상징이었던 염주를 깨부수고 몸 주변에 염주알만 돌아다니는데 카게 또한 류의 상징이었던 머리띠가 풀어져서 흡사 염주처럼 목 주변에 둘러져있다. 또한 작은 뿔이 있으며 몸 여기저기에 구멍이 보이고 그 속이 빛나서 사념이 사람의 모습을 갖췄다는 설정에 맞는 괴이한 디자인이다.[9] 엔딩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더블 어퍼)의 것이다.[10]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서 사가트로 아케이드 모드 플레이 시 사가트가 랑 대결한 스테이지이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초기 스파 4 특전 애니메이션에서 고우키랑 대결한 장소이고, 초기 스파 4고우켄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 고우키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도 등장하는 장소이다.[11] 원문대로 해석한다면 "심의 장"이 된다.[12] 이 부분은 심비오트를 떨쳐내고 나서 심비오트가 본래의 숙주였던 스파이더맨을 흉내내어 돌아다니는 베놈과 비슷한 설정이다.[13] 사가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카게, 살의의 파동이 사가트와 싸우면서 사가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나무푼의 모습이 괴물처럼 보이게하는 일종의 환상을 보여주거나 살의의 사가트(영문명: 이블 사가트)라는 일종의 환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14] 사실, 이건 고우키가 봐준 것에 가깝다.[15] 한편, 사가트는 이로 인하여 그동안 를 괴롭혀 왔던 살의의 파동의 존재를 처음으로 깨닫게 되면서, 동시에 류가 그것을 떨쳐내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 또한 깨닫고 흡족해한다.[16] 한편, 이로 인하여 고우키살의의 파동을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는 마음가짐을 터득하여 살의의 파동을 떨쳐내버리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 고우키가 이전작들만큼 류에게 흥미를 보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 물론 고우키 또한 류를 하나의 적수로 인정한 것도 있다.[17] 인게임에서도 카게가 에게 이겼을 때 승리대사에서 '''인정해라… 내가 바로 너의 강함이다!'''이라고 캐릭터 스토리에서 언급한 대사를 말하면서 자신을 다시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류는 카게에게 이겼을 때 승리대사에서 '''있고 싶거든 있어라. 떠나고 싶거든 떠나라.''' 라며 카게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언급한 대사를 말하며 긍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으면서 초연한 자세로 살의의 파동을 극복해 낸 것을 말하고 있다.[18] 하단 공격은 막지 못한다는 점에 주의.[19] CAPCOM VS SNK 2신 고우키는 레벨 3 슈퍼 콤보, SVC CHAOS진 고우키는 익시드.[20] 공중 캔슬 시 ‘절!’, 지상 캔슬 시 ‘죽음으로써 깨우쳐라!’, 단독 사용 시 ‘참!’[21] 물론 스파 4 시리즈 때도 사거리가 짧았긴 했지만 중/강/EX는 어느 정도 날아갔다.[22] 스파 5 시리즈의 연령등급이 대체 무엇이기에 이런 연출을 만들어도 되는 건가?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액체(...)가 터지는 듯한 이펙트와, 피격 상대의 상체가 크게 젖혀지는 포즈, 올려다보는 구도가 합쳐져서 마치 맞은 상대의 머리통이 터져 없어져 즉사하는 것 같은 고어물스러운 연출이 되었다.[2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파,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더블 어퍼), CAPCOM VS SNK 시리즈,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 / Ver. 2012,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까지의 작품들.[24] 장기에프스크류 파일 드라이버가 평상시에는 크러시 카운터나 스턴 상황을 제외하면 콤보로 연결되지 않지만 VT2 상태에서는 크러시 카운터나 스턴 상황이 아니더라도 지상 콤보로 연결이 가능해지게 되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 보면 된다.[25] 때리는 동작 대부분이 실제론 구체적으로 잘 안 보이는 고우키와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실루엣으로나마 구체적으로 보이는데, 중간 쯤부터 집요하게 상대 캐릭터의 머리를 때린다. 목을 베는 듯한 이펙트와 함께 붉은 배경이 살짝 고어물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멸 승룡권과 마찬가지로 고어풍의 연출을 노린 게 아니면 멸 승룡권과 순옥살 연출이 카게의 대사들 중 하나인 "너의 죽음이다."라는 카게, 살의의 파동을 표현한 연출일지도 모른다.[26] 게임 내 실제 체력 수치. CF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27] 이쪽의 체력은 공식 홈페이지, CFN 등을 통해 제공되는 그래프에 표기된 수치로 한문으로는 体力라 표기하고 있지만 CFN 사이트의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그래프에 표기되는 명칭이 HEALTH로 표기되어 있다.[28] 고우키의 경우 기본적으로 필살기로 캔슬 가능한 기본기(중P, 중K)나 특수기(천파)에서만 캔슬이 가능하며, VT2 한정으로 캔슬 불가능한 기본기에서도 캔슬 가능해지며 필살기간 캔슬 발동이 가능하다.[29] 다른 캐릭터들의 캐릭터별 승리대사들도 마찬가지다. 레인보우 미카의 경우 카게를 보고 "흡혈귀 종류가 아닙니까?"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