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1. 개요
2. 노총각의 나이 기준
3. 노총각의 시대 변화
4. 노총각 수의 증가
5. 변수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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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한자: 老總角
  • 영어: Bachelor
직역하면 늙은 총각, 즉 나이 많은 미혼 남성을 뜻한다. 여성의 경우에는 노처녀라고 한다.

2. 노총각의 나이 기준


명확하게 몇 살 부터 노총각이라는 정의는 없지만, 보통 30대 후반 이상의 미혼 남성을 일컫는 말이다. 2017년 기준 대한민국 남성의 초혼 연령은 만으로 약 33세인데 2017년 기준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적인 초혼 나이다.
다시 말해, 만 33세 정도에 결혼한다면 평균적인 나이에 결혼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만 35세 이상부터는 노총각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때 노총각 앞에서 간혹 '총각김치' 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당사자 앞에서 말했다간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자.
그리고 나이가 60세가 넘으면 보통 손주를 볼 시기의 나이기 때문에 보통 노총각이라고 안 하고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김동길제14대 국회의원지담비로 유명한 지병수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 손위형제와 나이차이가 나는 경우 혹은 형제가 과속을 하는 경우 많지 않은 나이에 할아버지가 된 케이스가 드물게 있는데 노총각인 상태에서 이미 할아버지가 된 지상렬[1], 홍석천, 이민우'''(!)'''[2] 그리고 현재는 결혼은 했지만 결혼(혹은 자녀 출산)하기 전 이미 할아버지가 된 주영훈, 이세준, 양준혁이 있다.
등장 인물들의 연령대에 따른 상황이 현실과는 거리가 먼 창작물에서는 심할 경우 20대 후반만 되어도 노총각 취급을 받는다. 노총각 캐릭터들은 주로 대머리 스타일에 항상 집에 짱박혀 궁상맞게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외로움에 사무쳐 방에서 구르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 집안청소가 엉망인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혼자 살면서 파워레벨업해서 웬만한 아주머니들 뺨치게 살림을 잘 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대머리 노총각 사장님 캐릭터로도 나온다.

3. 노총각의 시대 변화


시대에 따라 노총각의 기준도 변한다.
개화기 전후쯤이나 조선시대에는 주로 10대때 결혼을 해서 약관의 나이(만 19세 가량)가 되면 노총각 취급을 받았고, 30살이 되면 심각한 수준의 노총각 취급을 받아서 국가에서 혼수 용품을 지원해주었다.
1960년대까지도 20대 중반 정도면 노총각 취급을 당하기도 하였다. 1980년대에는 대학을 나오는 남성들이 증가해 졸업하자마자 20대 중후반에 결혼하는게 흔했기에 대체로 20대 후반이 되면 노총각 취급을 했다. 그래도 군대가 있으므로 그나마 여자보단 늦긴 했지만 1990년대 초중반까지는 적어도 30살이면 정말 확실한 노총각 취급이었다.
노총각의 기준이 올라가게 된건 외환위기 부터.[3] IMF 외환위기가 터지고 결혼적령기 남성들이 결혼을 미루는 사람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결혼/통계 문서를 보면, 1990년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7.79세였고, 1997년은 28.58세로 '''0.79세''' 증가했다. 1997년 말에 IMF가 터지고 1998년부터 그 여파가 있었는데, 1998년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8.83세였고, 2005년은 30.87세로 마찬가지로 7년이 지났는데 약 '''2세'''가 증가했다. 이후 어느정도 경제가 회복되자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 증가 속도가 줄어들었는데, 2006년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30.96세였고, 2012년은 32.13세로 마찬가지 7년동안 약 1.17세가 증가했다. 2019 년 기준으로도 이와 비슷한 정도의 증가폭을 유지하는 중.
2017년 현재는 33세 정도가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이다. 30대 중반이 어디 가서 노총각이라고 하면 그보다 나이가 많은 미혼 남성이 듣기는 불편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4. 노총각 수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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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한국의 성비 불균형 현상으로 인해 결혼 적령기 세대의 남초 현상으로 결혼대란이 훨씬 더 심해질 것이며 뒤이어 '''노총각이 앞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 매우 크다. 1980년대 중후반~1990년대 초중반 연령대의 남자들은 사실상 20% 이상이 결혼적령기(20~30대)가 넘어가도 결혼을 못 하게 된다는 통계도 있다.'''
'''진짜 문제는 성비불균형이 아니라 출산율 저하란 거'''다. 성비불균형은 국제결혼 등의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될 수 있고 지금도 시시때때로 장가 못 가는 남성들이 국제결혼을 택하고 있지만, 현재는 줄어드는 추세다.
게다가 연애 문제는 나이를 먹을 수록 남자가 여자보다 더 '''유리'''하기 때문에 희석될 수 있다. 또한 결혼대란 문제는 신랑의 평균 나이가 올라가더라도 상대 신부의 평균 나이는 거의 그대로라는 점(# 30대 신랑이 맞이하는 신부의 평균 연령과 40대 신랑이 맞이하는 신부의 평균 연령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다.)을 볼 때 세기로서는 완화될수 있지만, 지속 기간이 더 길 가능성이 있다. 뒤집어서 말하면 통계적으로는 표준성비 불균형 상태가 25년 동안 지속된다 하지만, 실제 결혼시의 불균형은 그보다 더 오래 지속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본인하기 나름이니 애초에 너무 큰 생각은 갖지 말자. 자칫하면 신부가 도망갈 수 있으니 결혼 전에 수용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애초에 남자의 연애권력이 절정기에 이르는 시점이 부모님 양쪽이 다 돌아가신 직후인데 그 때, 남자의 나이가 몇일지 생각해보자 (...)
최근 들어 중매 국제결혼이 감소세를 달리고 있는 이유는 2011년 무렵부터 시행된 정부의 국제결혼 건전화 조치와 국제결혼 피해 사례(사기결혼 등)들이 매스컴을 많이 탔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노총각들이 자신의 현실과 외국 여성과의 아비투스#s-1 차이 등을 직시하기 시작한 것도 덤이고(...) 어차피 정상적인 국제결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평균 월소득 1만 달러 이상의 경제력과 해외에서 인정받는 전문 자격, 현지인 못지 않게 유창한 외국어 구사, 남들보다 훨씬 더 원만한 사회성 등 각종 먼치킨급의 능력을 지닌 사람들'''로, 이들은 국내결혼도 가능하고도 남는다. 한 마디로 당신이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풍부한 해외 경험을 갖추고 있어 수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두고 있고, 세계 유수 대학들로부터 어드미션을 받았거나 삼성장학생#s-1.1 출신이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춰도 할까말까한 게 국제결혼이다.
그나마 흙수저 출신이 한국인 여성보다 외국인 여성이 취향에 더 맞아 국제결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는데, 당신이 외모와 끼가 뛰어나 K-POP 스타 등 유명한 한류스타가 되거나 혹은 운동능력이 뛰어나 국가대표 운동선수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일부 해외취업이나 워킹홀리데이 등도 이론적으로는 국제결혼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현지여성이 쳐다보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어렵다. 하물며 한국으로 시집오는 중국이나 동남아 여성들조차도 김수현 등 자국에서 한국드라마를 통해 익히 본 배우들을 꿈꾼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당최 긍정적인 평가라고는 없는 결혼을 비관하는 시선이 많아지며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자체가 줄고 있다. 연애 자체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연애의 결실이 반드시 결혼이어야 하냐는 것. 비혼 자체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자유롭고 제약없는 독자적 취미 생활을 즐기고 싶어하는 심리, 아니면 그게 아예 독신주의까지 이른 경우, 요즘 성행하는 비혼주의, 자국 여성 혐오 등등. 여러 복지, 인프라가 발달하면서 독신 생활의 불편함도 줄었거니와, 경제와 함께 점진한 가치관도 한몫한다. 사실 남자 중에 부모와 주변 친구, 친지들의 닥달만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보자.

정작 물가 상승, 취업 난항, 임금 경직, 복지 미비 등의 여러 사회적 문제점들 때문에 다음 세대로 갈 수록 결혼 의지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 결혼이나 연애 심지어 여성과의 성관계조차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자체가 줄고 있다. 한마디로 '''안하면 혼자 힘들고 하면 둘이 힘들고 아이가 생기면 n만큼 힘들기 때문'''에 N포세대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4] 초식남, 절식남, 건어물녀 등이 증가하는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결혼정보회사 등에 가보면 노처녀 비율이 높고 시집을 못 간다는 여성들이 주변에 흔하지만, 오히려 통계청 자료나 기타 조사 기관 발표를 살펴보면 '''실제론 노총각 비율도 많다'''. 그 이유는 노총각은 경제력이 모자라다 싶으면 아예 소리없이 연애와 결혼 자체를 포기해 버리고, 부끄러운 일로 여겨 주변에 결혼 이야기를 하지 않아 '''표면에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남성이 경제력을 갖추지 않은 상태라면 결혼은 둘째치고 연애부터 매우 힘들다. 자신이 아무리 발악해도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어렵다.
집 장만의 강요와 가장으로서 지나친 경제적 부담을 남성이 떠안는 '''왜곡된 결혼문화도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더구나 물가상승은 계속되는데 연봉은 2천년 초반 수준에서 오르지 않고, IMF 사태 이후 비정규직 남발로 남성 혼자 벌어서는 가정을 꾸리기 힘든데(...) 결혼시장에서 여성들이 요구하는 남성의 연봉수준은 현실과 한참 떨어진 수준이라 결혼 자체를 접는 남성들이 계속 폭증하고 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결혼 적령기 남성 연봉 수준이 최소 4~5천 이상인데,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그 정도 수입을 결혼 적령기에 올리는 한국남성은 30% 이하라고 한다.
더욱 후덜덜한 건 노총각으로 남성의 나이가 올라가면 결혼 시장에서 요구받는 연봉 수준까지 함께 올라간다는 점이다(...) 예를 들자면 30대 초반 남성이 3000만원을 받는다면 경제력에서 커버가 되지만, 40대 초반 남성이 3500만원을 받으면 여성들은 경제력과 능력이 모자란 사람이라 여기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런 문제들로 인해 나이가 많은 노총각들은 아예 결혼을 포기하고 취미 생활에 빠지거나 결혼 시장에서 잠적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일본에서 90년대 버블경제 붕괴 시절부터 위와 유사한 현상이 일어났고, 한국 역시 급속도로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계청 자료만 봐도 40대 이상 한국 노총각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은 여기보다 한 술 더 떠서, '''경제가 회복되는데도 아예 일본남성들 사이에 결혼을 꺼리는 혐혼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경제불황 시기에 혼자 사는 것은 익숙해지고 여성의 과도한 요구에 지쳐 독신으로 자유롭게 지내던 남성문화 영향으로, '''이젠 경제력과 관계없이 결혼 자체를 아예 기피하고 연애는 물론 여성 자체까지 귀찮게 생각하는 젊은 일본남성들이 폭증해 버린 것'''.
한국에서도 초식남에서 보이듯 남성들 사이에 비슷한 사회 현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5] 특히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만을 바라는(...) 과도한 눈높이를 가진 여성들이 적지 않다는 점도, 결혼을 포기하는 남자들을 양산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과도한 눈높이를 가지지 않은 여성들과 남자들을 연결해주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이게 방치되고 있다.

5. 변수


남북한 통일 시 남한 여성들의 과도한 요구 등으로 인해 결혼을 포기한 노총각 남성들이 북한 여성들과 결혼을 많이 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같은 언어이니 동남아 여성들과는 달리 말도 통하고 같은 민족이니 서로 이질감은 없다. 북한 남성의 경우 남한 남성에 비해 경제력, 체력이 부족하면서도 가부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느 한 조사에서도 과반수 이상이 북한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고 찬성하고 있다고 한다. #
그리고 통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양국간 자유 왕래만 해도 급증할것이라는 의견도 다수 있다. 실제로 중국타이완의 경우 1992년 양국과의 교류 이후로 자유왕래가 가능해졌는데 이 때부터 양안간 결혼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6] 이는 2020년 기준 총 누적 35만 쌍으로 년간 약 만건 정도이다. 타이완의 년간 결혼 건수가 15만건 안팎인 걸 감안한다면 상당히 높은 수치인 셈이다.
1970년대생 및 1980년대 초반생 남성들은 젊은 시절 햇볕정책을 지켜봤고 이에 대한 향수나, 이전 세대가 써먹던 반공에 대한 반발심으로 인한 민족주의의 강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반북 감정이 크지 않고, 북한에 대한 평가도 비교적 긍정적인 세대이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생과 천안함 사태, 연평도 사태 등을 겪은 1990년대생 남성들은 반북 감정이 강한 세대로, 1970년대생 및 1980년대 초반생 세대와는 정반대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반론이 있는데, 이론적으로는 통일이나 자유 왕래하면 북한 여성과 결혼할 수 있다고는 하고, 언어와 민족이 같다고 하지만, 남북한이 서로 관습이 다르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2010년대 이후로 동질혼이 대세가 될 정도로 같은 남한 남녀끼리도 서로의 경제력, 가정 환경, 종교 등의 차이가 나면 연애나 결혼이 어려운데, 관습이나 성장 환경 자체가 다른 북한 여성과는 더 어려울 수 있다. 게다가 북한 여성들은 남한 여성들보다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 이러한 성격을 지닌 북한 여성을 감당할 수 있는 남한 남성들이 얼마나 될 지도 의문이다.

6. 기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직업 중에서도 연예계는 노총각, 노처녀 비중이 유독 많다. 바쁜 일정과 불규칙한 스케줄에 쫓기다 보니 늦어지게 된다고... 결혼을 하더라도 평균보다 일찍 하거나 늦은 나이에 한다. 결혼을 늦게 하는 다른 이유는 팬들의 반응과 인기 문제 때문이며, 결혼하는 순간 상당수의 팬이 떨어져 나가거나 연예계 입지가 변할 위험성도 높다. 물론 미남미녀가 널린 세계이기 때문에 눈과 기준이 높아져서 못 하거나 연애만 하다가 아주 느지막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매우 많다. 아무튼 연예계에선 결혼이 늦은 경우는 꽤 흔하다. 유열이나 정원관, 박준형, 신성우 등 나이 50이 다 되거나 넘어서야 결혼한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7][8]
고아인 사람도 노총각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형제까지 있으면 그나마 결혼한 사람이 많겠지만, 형제라도 없으면... 실제로 정말 멀쩡한데 결혼을 안 한 사람들을 보면 부모형제가 없는 고아인 케이스가 일부 존재한다. 특히 결혼이 필수인 당시 결혼 상대가 부모형제가 없는 고아인 사람은 가차없이 기피대상이었고, 이는 2020년대 들어서도 별 차이가 없다. 지금도 남성의 집안 상태를 보는 경우가 매우 흔하기 때문. 대표적으로 주수도, 지충호 등이 있다.
범죄자의 경우 자발적 노총각이라기보다는 비자발적 노총각에 가까우며, 특히 20년 이상 복역한 범죄자들은 사회에 나오자마자 이미 노총각이 되어 있는 황당한 일도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이들 중에선 기혼도 있기는 하다. 대표적으로 전 조직폭력배조양은, 대도 조세형 등이 해당 케이스인데, 조양은은 40대 후반에 결혼했고(1950년 생, 1996년 결혼) 조세형은 무려 '''60대'''에 결혼(1938년 생, 1999년 결혼)했다. 물론 이들은 무기징역이나 사형선고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이 가능하였지만, 무기징역[9] 혹은 사형을 받은 범죄자의 경우는[11] 가차 없이 노총각행이며, 감옥에서 평생 노총각으로 남아야 할 상황. 더군다나 상식적으로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이런 못된 남자들한테 시집갈 여자는 없을 것이다.
노처녀에 비하자면 노총각 탈출이 훨씬 유리한 측면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2019년 전체 출생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아버지 나이가 40세 이상(45세 미만)인 신생아가 대략 15%이고 45세 이상(50세 미만)인 신생아가 4% 심지어는 50세 이상인 신생아도 거의 1%에 육박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증가 추세가 전년대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

자발적이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노총각들은 골드미스터라고 부르는데, 이 경우 기혼자인 친구들과는 관계가 이전보다 소원해지는 경우가 잦다. 그 사람이 싫어져서 일부러 대인관계를 끊는 게 아니라 대인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공통의 대화 소재가 있어야 하는데, 결혼한 지인은 주 화제가 결혼 생활 및 육아로 옮겨가지만 결혼을 안한 노총각 본인은 그런 화제로는 대화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 대화의 공통 분모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흔하지는 않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미혼 노총각과 일하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선 독신개호라 하여 독신인 자식이 부모를 모신다는 사회현상도 있을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다.

7. 관련 문서



[1] 손녀와 아이콘택트에 출연했다. 물론 손녀 입장에서는 작은할아버지.[2] 늦둥이(2남 1녀중 막내로 큰형과 12살차이)인 탓에 전체 아이돌들 중에서 가장 먼저 할아버지(...)... 가 되었다(...)... 친형이 일찍 결혼을 한 탓에 손주도 일찍 본 터라 가능했던 것.[3] 다만 이쯤부터가 무리인 게 당시 초혼 연령이 급증 추세였기 때문이였고 특히 당시 농촌 지역에서는 농촌 총각 장가가기 프로젝트도 열릴정도로 노총각 문제가 이미 심각했기 때문이다.[4] XX 포기 세대의 줄임말. N으로 표기하는건 수학에서 정해지지 않은 자연수를 표기할 때 주로 쓰는데, 여기서 따온 것이다. 말인즉 일정치 않고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뜻![5] 경제 문제, 개인주의 확산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2010년대 후반 무렵부터 젊은 여성 사이에 급속도로 퍼져버린 페미니즘도 이런 현상과 관련이 있다.[6] 처음에는 중국 여성과 대만 남성과의 결혼이 압도적이었으나 중국이 대만을 따라잡은 뒤부터는 중국 남성과 대만 여성의 결혼도 점차 흔해졌다.[7]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나이 40세가 다 되거나 넘어서야 결혼한 고소영이나 이영애 등이 있다.[8]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을 뿐 이미 결혼 생활을 하고 있거나 동거 생활 중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결혼한지 10년이 지나서야 뒤늦게 결혼은 물론 애들도 둘이나 있다는 사실을 알린 이재훈이 있다.[9] 물론 가석방이 있지만 가석방, 할 당시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은 이상 대부분의 경우 거의 죽을 시점의 나이기 때문에...[10] 신창원은 이들과는 달리 죄가 경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에 가석방할 확률이 매우 높다.[11] ex. 박한상, 신창원[10], 정두영, 정성현, 김길태, 김일곤, 장대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