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대국민중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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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10월 25일부터 2012년 4월 12일까지 존속한 대한민국의 보수정당.
2. 역사
2011년 10월 25일 '''새희망노인권익연대'''라는 이름으로 창당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인들을 위한 정당을 표방하였다.
14,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구천서가 국민생각을 탈당하고[2] 새희망노인권익연대에 합류하면서, 2012년 3월 12일 확대개편전당대회에서 당명을 '''가자!대국민중심당'''으로 변경하고 대표최고위원으로 구천서를 선출했다. '가자!'까지 당 이름에 포함되었는데 가나다순으로 부여되는 원외정당 기호 중 우선 순위를 얻기 위함인 듯 하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당기호 7번을 부여받고 당 대표 구천서를 포함한 모두 7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등록했다. 지역구 후보는 없다.
경로정책과 보육정책 현실화, 노인청 신설, 노령연금 현실화, 공공마을 보육센터, 신설동북아 안정과 한반도 평화,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복지국가 실현 등의 노인, 부모들을 위한 정책으로 원내에 진입한다는 원대한 구상을 했으나 결과는 '''참패'''. 구천서의 지역기반이었던 충청권에서도 대전시 0.1%, 세종시 0.14%, 충북 0.7%, 충남 0.15%라는 저조한 득표율에 그치면서 정당득표율 2%를 넘지 못해 '''해산'''되었다.[3]
이후 이 당을 창당하고 대표를 맡은 적이 있는 윤영오는 해산 3년 후인 2015년에 한국국민당을 창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