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

 

한나라당

'''국민생각'''

자유선진당
(개별 합류)
가자!대국민중심당
[image]
'''국민생각'''
'''한자 명칭'''
國民생각
'''영문 명칭'''
Korea Vision Party ('''KVP''')
'''슬로건'''
전혀 새로운 정당
'''창당일'''
2012년 2월 27일
'''해산일'''
2012년 4월 12일
'''이념'''
보수주의, 국민자유주의[1]
'''해산 전 대표'''
박세일
'''해산 전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아이비피아 8층 (여의도동)
'''의석 수'''
'''1석 / 300석 해산 직전'''
'''당 색'''
주황색 (#F37022)
파란색 (#0098E0)
1. 개요
2. 상세
3. 역대 대표
4. 관련 문서


1. 개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직전 창당되었던 중도보수 지향 정당.

2. 상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CF
한나라당(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세일[2]과 중도 진보 성향의 장기표가 같이 창당준비위원회를 꾸렸으나, 장기표는 창당대회 전날 이탈하여 녹색통일당[3]이라는 독자적인 정당을 창당한다. 본래 박세일과 장기표는 보수와 진보가 함께 하는 중도정당을 지향해서 창당을 준비했었지만 양자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장기표와 그를 따르는 인사들이 이탈했다.[4][5] 그래서 '''마지못해''' 보수정당이 된 것. 장기표가 이탈하기 전, 박세일과 장기표는 당시 정치 참여를 밝히지 않았지만 인기가 치솟았던 안철수한테도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물론 안철수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나중에 정당 없이 독자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결국 이 당은 시작부터가 좋지 못했다.
2012년 2월 27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으며, 창당대회 당시 200곳 이상의 지역구에 후보를 내서 80석 이상의 대한민국 국회의석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실제로는 지역구 20곳, 비례대표 7명의 후보를 내는데 그쳤다.
전여옥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합류하면서 '''원내정당'''이 되었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 기호는 6번을 배정받게 되었다. 지역구의 경우 우선권으로 6번이 배정되었다.
그러나 서초구 갑에 출마한 박세일 대표와 송파구 을에 출마한 박계동 전 의원 등 지역구 출마 후보들이 모두 한자리수 이하의 득표율에 그치고, 정당투표 역시 '''0.73%'''의 득표율에 그치면서 후보자 전원 낙선, 당도 해체되었다.[6] 영남신당 한나라당보다도 덜 받았다는 굴욕.
이후 대부분의 인사들은 자유선진당에 합류하였다.
이 당의 대표였던 박세일 전 의원은 2017년 1월 1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3. 역대 대표




4. 관련 문서




[1] 공동체자유주의와 선진화 담론[2] 한나라당 비례대표 2번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세종시법 개정(세종시를 행정도시가 아닌 교육과학 중심도시로 변경하자는 것)이 야당, 충청권 인사뿐만 아니라 박근혜친박계까지 반발하여 좌초되자, 세종시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박세일은 자진 탈당하여 의원직을 상실하였다.[3] 이후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들(주로 동교동계)이 추가로 합류하여 정통민주당이 되었다.[4] 장기표 본인은 자유무역협정(FTA), 특히 당시에 시끄러웠던 한미 FTA와, 역시 시끄러웠던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부정적이었다. 기본적으로 노동 운동을 하던 인물이라 FTA에 비판적이었고 환경 운동을 했기에 제주해군기지에 비판적이었던 것. 반면 박세일은 보수 스탠스에 충실해 한미 FTA와 제주해군기지에 긍정적이었고 그의 입장이 당론으로 관철되었다. 이런 식으로 장기표 입장에서는 계속 본인의 신념이 배치되는 당론이 형성되니 회의감을 느꼈는지 결국 국민생각 창당준비위원회를 떠났다. 그리고 정통민주당에 합류하였지만 이 당도 국민생각과 함께 망했다(...).[5] 이외에도 이 당에 속했던 구천서자유민주연합 의원은 가자!대국민중심당에 합류하였다.[6] 당시 한국 정당법에는 선거에서 2% 이상의 지지율을 얻지 못하면 정당이 해체된다는 법률이 있었다. 이후 녹색당 등이 주도가 되어 위헌청구소송을 내 현재는 관련 법률이 사라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