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메디컬캠퍼스
1. 개요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4년제 종합사립대학교.[1] 부속병원으로는 동인천길병원이 있다.[2]
길병원의 설립자이며 의료인 겸 교육자인 이길여여사가 세운 학교로서 원래 이름은 가천의과학대학교였다. 통합 이전 약칭 '가천의대' 때문에 주변에 여기 붙었다고 하면 의대 붙은줄 알고 좋아하는 어르신들도 간혹 있었다(...)[3]
여담으로 현 메디컬캠퍼스 부지는 본래 병원으로
쓰려던 부지를 학교로 이용한것이다
2. 교통
3번 출구나 4번출구로 나와서 계속 걷다보면 캠퍼스가 나온다.
- 버스
3. 시설 및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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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보건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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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캠퍼스 학과들의 모든 실습실이 있고 1층에 잡카페 4층에 스터디룸, 카페가 있다. (구) '''가천관'''
3.2. 약학대학
보건과학대학과 간호대학이 연결되어있다. 여러 실험실과 약대 강의실, 약대 강당이 있다. (구) '''봉사관'''
3.3. 간호대학
대강당과 지하 1층 도서관, 1층 카페가 있다. (구) '''박애관'''
3.4. 학생회관
동아리실, 총학생회실, 체육관과 학생식당이 있다. (구) '''애국관'''
3.5. 의과대학
구월동 길병원에 위치해있는 의과대학 본과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3.6. 기숙사
- 가천창의팩토리(강화학생생활관)
- 의과대학 학생생활관
- 송도 BRC
- 메디컬 보건과학대학 학생생활관
4. 특징
아무래도 홍보가 부족한 편이라, 인지도는 많이 높지 않다. 그래도 부속병원이 꽤 큰 학교답게, 간판인 의예과는 물론이고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 쪽이 상당한 강세를 보인다. 물론 메디컬캠퍼스 자체는 보건계열 학과만 존재하지만 글로벌 캠퍼스도 있으니까...
2012년가천대 의전원이 하버드대 의대와 공동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의전원생 전부가 받는게 아니라 phD 과정을 밟아야 하고, 거기다가 매년 1~2명을 추천하고 그것도 하버드의대에서 면접해서 합격해야 하는 제도이다. 링크 그러나 가천대가 의대로 회귀하면서 제도가 계속 있는 지는 알려진 바 없다.
5. 주변 상권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주변에는 한적한 야산과 주택, 아파트만 있지만, 함박마을이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는 빌라촌 사이에 상권이기 때문에 학교 학식 대신 함박마을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사실 이렇게 한적한 동네에 있는 대학이지만, 나름 대학로가 있다. 믿지 못하겠지만 지하철을 타기위해 주로 이용하는 신연수역을 가는 길이 대학로이다. 정문으로 나오면 있는 농협 사거리부터 신역수역까지 그 길이 맞다. 오고 가다가 주변을 봐라. 대학로라 써있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5.1. 함박마을
학교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가격 등의 이점으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권이다. 가천대학생만을 위해 싸게파는 한정메뉴가 있긴하다. 물론 가천대 학생인지 일일이 학생증 확인하는 등의 검사는 안하고, 대충 가천대학생이겠거니 하고 판다.
또한 집값이 싸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자취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천대학생들의 대부분이 이 곳에서 자취를 한다고 해도 될 정도이고, 다른 인천대나 인하대 학생들도 집값때문에 이곳에서 자취를 하기도 한다. 상권과 자취촌이 같이 있기 때문에 밤에 시끄러우니 자취방 알아볼 때 꼭 체크해야 한다. 다만 중앙아시아등의 이주노동자들도 많이 살아 밤 길거리를 무서워 하는 학생도 있어 시험기간동안에는 학교측에서 학생들의 귀가에 신경을 쓰고 있다.[5]
여름철 밤에 특히 이주노동자들의 소음이 심해진다. 함박마을 내의 큰 외국인 술집이 몇 있는데 외국인들의 싸움과 고성방가로 인해 경찰의 출동이 잦다. 술집 앞에 살고 있다면 여름 밤에 굉장히 시끄러울 것이다. 싸움 구경은 덤.
- 중국집
욱빈의 경우에는 2019년 들어서 사장님이 바뀌었으며, 12000원에 짜장2 + 탕수육(소) 세트로 먹을 수 있다.
취안의 경우에는 정식이라는 메뉴가 존재하며 단돈 5천원에 짜장+볶음밥+탕수육+군만두+짬뽕국물을 맛볼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특히 탕수육은 동네 중국집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렇게만 보면 취안이 무조건 나아 보이지만, 결정적으로 이유는 모르겠으나 점심시간에 홀손님을 안받는 경우가 있다. 그냥 장사를 제시간에 꾸준히 안하는거 같기도???
- 오돈
삼겹살또한 판매하며 작정하고 고기를 생각하며 먹으러 가는 곳이라기엔 고기의 질이 떨어지는편이고 가격대가 상당하기에 고기는 콩불 외엔 추천하지 않는다.
- 행복사다리
분식집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튀김은 판매하지 않는다.
- 하네 돈까스
밥과 우동국물, 깍두기를 무한리필해준다. 많은 양의 식사를 하고싶다면 등심돈까스를 시켜놓고 밥을 리필해가며 먹도록 하자. 시원하네나 따끈하네 등 돈까스에 메밀소바나 우동을 같이 즐길 수 있다.
돈까스를 좋아하거나 더 맛있는 돈까스를 먹고 싶다면 안심돈까스를 추천하며 사이드 없이 돈까스를 많이 먹고 싶다면 등심돈까스가 좋다.
- 돼지울 한식
보통은 외진 장소에 위치해있기 때문인지 학생들의 방문은 드문편이며 지역주민, 근로자?들의 식사가 많은 식당이다.
- 달달한 포차
근래에는 함박에서 가장 인기있는 술집이며 안주의 맛이 특별하다거나 그런건 없다. 비싼편이다.
- 쪼끼쪼끼
- 죽마고우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새벽에 출출하면 가볍게 먹으러 가기 좋다.
- 세미치킨
부침개나 샐러드 등이 사이드디쉬로 나오며 양념치킨의 양념에 부침개를 찍어먹는게 별미다.
치킨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도 존재하는데 안주 맛이 함박마을 내에서는 가장 맛있는 편이다.
- 천하일미 닭강정
- 멀티코인 노래연습장
해당 건물의 건물주 형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곳이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일반 노래방 정도 크기의 방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만원기준으로 50곡이나 준다!! 곡당 4분씩만 잡아도 일반노래방과 다를바없는 곳에서 3시간반정도의 시간동안 놀수 있는 것이다.
굳이 노래를 다 못부를지라도 남은 곡을 자신의 번호로 저장해 추후에 쓸수 있게 하며 음료수 또한 2000원 이내의 저렴한 금액으로 마실 수 있다.
- 왕돈
학생들에게는 공기밥을 무한리필해주며 천원을 할인해주기까지 한다.
김치찌개의 경우 선학역 쪽의 백채김치찌개까지 가야할 일 없이 함박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해주며 계란후라이를 밥 위에 올려준다.
밑반찬 중 부추가 마약급이라 인기가 많다. 계속 리필하게 된다. 다만 2020년을 기준으로 원래 사장님이 구월동으로 옮기셨고, 다른 직원분이 가게를 매입해서 장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맛은 별차이 없으나 부추맛이 뭔가 허전해졌다.
- 청기와 감자탕
- 부어치킨
- 통닭구이와 목살
5.2. 선학역
함박마을이 대학생들과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상권이라면 선학역은 대학생보다는 직장인 주류의 상권이다. 이 곳 역시 자취를 많이 하는데 상권쪽이 아닌 문학산, 학교 방향에 주택가에서 많이 한다. 하지만 함박마을 보단 집값이 비싸기 때문에 함박마을만큼 많지는 않다.
5.3. 연수역
선학역보다 더한 직장인들 만의 상권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학교 기준으로 역을 넘어가기 전에는 주택촌으로 함박마을 만큼은 아니지만 자취를 많이 하는 곳이다. 역을 넘어가면 상권이 있는데, 이 곳에 쓰기에는 검열삭제 당할 내용이 많다. 분명 공원인데 검열삭제찌라시가 뿌려져 있고, 그 공원 옆에는 크고 아름다운 모텔들이 있다.....
딱히 설명이 필요한 곳은 아니고 프렌차이즈들이 모인 곳리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홍콩반점, 역전우동, 새마을식당, 베스킨라빈스, 쥬씨, 빽다방, 파리바게트, 스타벅스, 원할머니보쌈, 버거킹, 맥도날드 등등)
학교 주변에 프렌차이즈가 모인 곳은 이곳 뿐이라 종종 거니는 곳이다.
- 영남 볼링장
오전시간대의 경우 경기당 1000원의 저렴한 요금에 즐길 수 있으며 오후시간대에도 보통 게임당 1500원의 저렴한 요금, 오후 5시 넘어서야 다른볼링장과 비슷한 수준인 4천원의 요금을 받으며 볼링에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번쯤은 금전적 부담없이 즐기러 가볼법한 곳이다.
5.4. 신연수역
위에 서술했던 대학로를 따라오면 신연수역이 나오지만, 상권이라고는 아파트앞에 작은 슈퍼, 분식집, 호프집 등이 있는 작은 상가들 뿐이다.
피자마루는 원래 테이크 아웃 피자 브랜드이지만 테이블이 있어서 함박마을의 비싼 브랜드 피자보다는 비교적 싼 피자를 먹기 위해 주로 온다. 다른 테이크 아웃 피자 브랜드랑 다를게 없다. 가서 느낀 것은 도우 업그레이드가 피자 한판 가격에 버금간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미리 주문시켜놓고 설레설레 걸어가 받아오면 얼핏 조리시간이랑 맞아떨어진다.
[1] 사실 강화캠퍼스가 있긴 한데 생명과학과 1,2학년이 아니라면 갈 일은 없을 것이다.[2] 흔히 생각하는 구월동의 길병원은 가천대와는 별도법인이다.[3] 사실 가천의대 시절에는 의과대학이 아니라 의학전문대학원 모집이었다.[4] 선학역 방면 한정[5] 사실 이주노동자가 아니여도 위험하다고 느낄 수 있는게 성범죄자알림이 사이트에 조회 하면 (표시기한이 있기 때문에 달라질 수 있다) 2016년 기준으로 6명 정도가 이곳에 거주하는 걸로 확인된다. 또한 위키에 조성호 살인사건을 검색해보면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저질러 대부도에 유기한걸로 나오는데, 연수구 자택이 이곳 함박마을에 있다.[6] 카드로 하면 10%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