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image] '''가천대 길병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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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
'''GACHON UNIVERSITY GIL MEDICAL CENTER'''
[image]
'''국가'''
<colbgcolor=#ffffff>[image] 대한민국
'''분류'''
상급종합병원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육협력병원)
'''개원'''
1958년 이길여산부인과 개원
1987년 3월 중앙길병원 개원[1]
'''병원장'''
김양우[2]
'''병상'''
1,471병상[3]
'''재단'''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774번길 21 (구월동)
'''홈페이지'''
'''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항공장비
5. 사건사고
6. 여담
7. 교통
7.1. 지하철
7.2.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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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가천대 길병원'''
'''GACHON UNIVERSITY GIL MEDICAL CENTER'''
길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774번길 21 (구월동)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3곳의 상급종합병원 중 하나이다. 최근 준공된 성남시의료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였다.
'''정식 명칭은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이며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협력병원'''으로 가천학원과는 별도의 법인이지만 동일인의 지배를 받고 있다. 보통 대내외 명칭은 가천의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으로 쓰이고 있다.[4]

2. 역사


1958년에 개원한 이길여 산부인과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보증금을 받지 않는 병원을 운영했다.[5] 1979년동인천역 근처에 길병원(현 가천대학교 동인천길병원)이 개원된다. 1987년 현 구월동 부지에 본원 건물이 지어지면서 본원의 위치가 동인천에서 구월동으로 바뀌었다.[6]
경원대학교 인수 이후 현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실습병원인 길한방병원을 가천대학교 동인천길병원에 개원했다.

3. 특징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를 관할하며, 대한항공으로부터 임차한 닥터헬기를 운영하는 등 규모는 큰 편. 인하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더불어 인천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이다.
  • 연구중심병원 TOP3 선정[7]
  • 국내 최초 국가지정 권역외상센터 선정
  • 사립대학 병원 최초 국가지정 지역 암센터 지정
  • 국내 최초 닥터헬기 도입

4. 항공장비


헬기코리아로부터 임차한 아구스타 웨스트랜드 AW169 1대(HL9628)를 2018년부터 운용하고있다.

5. 사건사고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병원 중에 하나이다. 최근 지상파까지 터지는 사고가 많다. 가천대 '''킬'''병원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로비에 뇌물공여 업무상 배임에 의료사고 은폐 및 직원의 진료비 횡령까지 병원 시스템적인 문제가 존재하는 것 같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인천성모병원인하대학교병원 등 타 상급종합병원으로 분산되는 추세이다.
  • 음주 수술 사건: 기사 링크
  • 정형외과 여성전공의 폭행사건: 기사 링크
  • 조폭 칼부림 사건 : 길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조직폭력배 간석파와 크라운파의 다툼으로 사람이 칼에 찔려 떠들썩 했던 사건이다.
  • 손가락골절수술 받을 예정인 육군 일병 사망 사건: 2016년 6월 20일 재판부는 장병사망사건에서 병원이 투약사고를 허위로 조작한 정황증거가 포착된다며 양형을 선고하였고, 병원에서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정황을 포착하였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대학병원의 지위를 박탈해야 할만한 사건이다. 기사 링크
  • 연구중심병원 선정 관련 2012년 보건복지부 공무원에게 상납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았다. 참고로 길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기사 링크
  • 2018년 5월 17일, 난소 물혹 제거 수술을 받으러 온 환자의 멀쩡한 신장을 제거한 사건이 보도되었다. 기사
  • 바로 위에 연구중심병원 선정 관련 보건복지부 공무원 상납의혹사건과 이어지는 내용인데 경찰청 특수수사과에서 뇌물수수혐의로 보건복지부 국장급 공무원 허모씨를 구속해 검찰송치하고 가천대 길병원장 이모씨와 비서실장 김모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그리고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18년 5월 29일 밝혀졌다. 기사
  • 2018년 6월 길병원 의사 10명이 유명 제약회사의 자회사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의혹이 불거졌다. 기사
  • 가천대 길병원의 새 노조가 설립되고 나서 가천대 길병원의 갑질 폭로가 드러났는데 회장(이길여 이사장 의미)에 대해 찬양 영상을 간호부, 시설팀 등 직원들에게 업무시간에 만들게 했다 하며 이길여 이사장이 지난 2월달 특실 입원에 있어서도 의혹이 제기되었고 일부 병원 시설관리 직원들을 동원해 이 이사장의 자택 수리에 동원되기도 했다고 주장되었다. 여기에 병원 측에서 노조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까지 일었는데 한 노조 간부는 퇴근할 때 병원이 고용한 사람이 미행, 감시를 했다며 영상까지 제공했다 한다. 기사
  • 결국 터질게 터지고야 말았다. 2018년 12월 19일, 노조가 대대적으로 파업에 들어가면서 길병원의 병상가동률은 70% 이하로 떨어졌다. 길병원은 지방의 몇몇 대학병원과 마찬가지로 의료진, 그 중에서도 간호사들과 보건의료인에 속하는 의료기사들을 박봉 및 저열한 대우로 사실상 갈아넣는 것으로 유명한 상황이었는데 전체적인 반응도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
  • 정의당 윤소하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현장조사 결과 최근 4년간 7차례에 걸쳐 총 51명의 간호인력을 부당하게 신고하여 청구한 금액이 2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입원 환자당 간호인력이 상대적으로 많은 의료기관에 최대 70%까지 간호관리료를 가산해 지급해준다는 점을 노린 것인데 문제는 길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은 이런 일이 벌어져도 부당 청구 금액을 토해내는 거 이외 사실상 별 다른 행정조치를 받지 않는데 중소병원/의원들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면 위반내용과 함께 병원명 공개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는 것과 차별적인 것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부당 청구 금액이 일정액 이상일 경우 행정처분과 명단 공표를 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기사
  • 2014년 길병원이 검찰 수사를 무마하는 대가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3억원을 건넨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기사
  • 2019년 2월초,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2년차가 29시간 연속 근무도중 숨졌다. 참고로 길병원은 2015년 통계기준 전공의 평균근무시간이 전국 1위이다.
  • 2019년 5월, 1년 동안 4억 원의 임금을 체불 한 것이 밝혀졌다.기사
  • 2019년 4월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직원들의 조직적인 비리 혐의로 가천대 길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원무과 직원이 가수납된 진료비 중 건강보험측으로부터 환자들에게 돌려주라고 환급해준 돈 수억원을 환자에게 돌려주지 않고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선 것. 병원도 해당 직원으로부터 횡령의혹에 대해 비위행위를 시인받고 대기발령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병원자체가 수년전부터 각종 비리에 연루돼서 처벌까지 받았음에도 직원까지 조직적인 비리에 나선것은 병원자체의 문제라는 지적이 크다.기사 이 정도면 위부터 아래까지 전부 썩었다고 봐도 될 정도다.
  • 보건복지부 전직 공무원(간부)인 허 모씨(57) 수 억원 대 뇌물, 향응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3심)에서 징역 8년에 벌금 4억원, 추징금 3억 5800여만원이 선고 확정되었다. 허씨는 2013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길병원의 법인카드로 유흥업소와 스포츠클럽, 마사지업소, 국내외 호텔 등지에서 3억 5천여만원을 쓴 혐의를 받았는데 허씨는 2012년 연구중심병원을 선정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길병원 측에 정부 계획과 법안통과 여부, 선정 병원 숫자 등 정보를 제공하면서 골프 접대와 향응까지 받은 혐의도 더해졌다. 1심에선 "고도의 청렴성을 유지해야 할 피고인의 범행으로 보건복지부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공정성과 사회 일반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범행기간이 길고 수수한 이익의 규모가 크고, 피고인이 우월적 지위에서 병원 관계자들에게 법인카드의 교부를 요구한 점을 보면 죄질과 범정이 매우 무겁다"고 했고 2심에서도 "허씨가 카드를 쓴 금액이나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직무관련성과 대가 관계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며 "1심 형량이 무겁다고 보기 어렵다"며 허씨의 항소를 기각하기까지 했었다. 기사
  •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에 따르면 약 7년 전인 2012~2013년 길병원에 가수납된 진료비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심사 후 확정된 초과분 4200만원을 환자들에게 되돌려 주지 않았다며 업무상횡령 혐의로 길병원 전 원무팀장 A씨(54세) 및 전/현 직원들 3명들을 불구속 입건했는데 이들 외에도 앞서 전 원무과장 B씨(48세) 등 2명도 2016~2017년 위와 같은 수법으로 진료비 환급금 28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입건된 바 있어 총 가담한 인원은 5명이라 한다. 이들은 사건이 불거지자 횡령한 금액인 7000만원을 병원 측에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 2020년 11월 가천대 길병원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접촉한 100여명의 직원들을 정상 출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 당국의 지침을 어긴 자의적 판단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기사 그래놓고 모든 책임을 방역 당국에 돌렸다. 또한, 이에 비판하는 인터뷰를 한 노조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등 노조탓을 하며 물의를 일으켰다.기사

6. 여담


드라마 몬스터, 닥터스의 촬영지 이다.

2020년 2월, 이 병원 영안실에 10년째 시신이 안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MBC 실화탐사대에서 방송되어 충격을 주었다.

7. 교통



7.1. 지하철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예술회관역'''
[image]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석천사거리역'''

7.2. 버스


[1] 가천대 길병원이 위치한 구월동 중앙길병원 개원 기준.[2] 2018년 7월 취임[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 정보 기준[4]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병원은 동인천 길병원으로,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은 부속병원이 아예 없어서 교육부가 정원 감축 권고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은 대학병원 최소 지정 기준인 300병상의 동인천길병원을 부속병원으로 지정하여 문제를 해결했다.[5] 동인천길병원과 연결된 부속건물에 과거 이길여 산부인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이길여 산부인과 기념관이 있다. 동인천길병원 뒷편에 기념관 입구가 있으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6] 다만 구월동 본원 건립 과정 중 이길여 총장이 전두환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 씨에게 인하대학교 의료원 관련 청탁을 했다는 점이 있다. 이로 인해 인하대학교 학생이 시위를 했을 정도.[7] 그러나, 18년에 당시(12년) 연구중심병원 선정을 관여하던 보건복지부 공무원에게 수억대의 뇌물을 제공한게 걸렸다.# 그리고, 해당 국장급 고위공무원은 구속되고 길병원 관계자 3명은 입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