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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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목 펭귄과의 조류.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서식하는 펭귄으로 펭귄들 중 가장 저위도에 서식하며, 유일하게 열대지역에서 서식하는 펭귄이다. 아프리카펭귄, 마젤란펭귄, 훔볼트펭귄과 마찬가지인 줄무늬펭귄속에 속한다. 해류를 타고 온 훔볼트펭귄이 조상으로 섬 왜소화로 인해 작아진 종이다.
갈라파고스 제도의 특이한 기후와 적도 잠류의 영향으로 차가운 수온 덕분에 이런 저위도에서도 서식할 수 있다고 한다.
크기는 약 50cm 무게는 평균 2.5kg으로 펭귄들 중에서 3번째로 작은 소형 펭귄이다.[1] 같은 줄무늬펭귄속 펭귄들과 비교해도 매우 작은 편이고, 대체적으로 가슴 위쪽으로는 흰색이 거의 없어서 다른 줄무늬펭귄들과는 다르게 외형차이로 헷갈리는 경우가 적다. 알은 보통 한배에 2개씩 낳으며 포란기간은 6~7주정도 된다. 새끼 때는 등 위쪽으로 짙은 회색 배 쪽으로는 흰색을 띄며 줄무늬의 구분이 불분명하다.
천적으로는 물개, 바다사자, 상어, 맹금류 등이 있는데 크기가 작은 편이라 새끼나 알은 설치류들에게 털리기도 하며, 바다 속에서는 대게와 같은 큰 갑각류에 의해 사냥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기름 오염 및 외래종의 위협 등으로 생태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는 종이다.
1. 개요
펭귄목 펭귄과의 조류.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서식하는 펭귄으로 펭귄들 중 가장 저위도에 서식하며, 유일하게 열대지역에서 서식하는 펭귄이다. 아프리카펭귄, 마젤란펭귄, 훔볼트펭귄과 마찬가지인 줄무늬펭귄속에 속한다. 해류를 타고 온 훔볼트펭귄이 조상으로 섬 왜소화로 인해 작아진 종이다.
갈라파고스 제도의 특이한 기후와 적도 잠류의 영향으로 차가운 수온 덕분에 이런 저위도에서도 서식할 수 있다고 한다.
2. 상세
크기는 약 50cm 무게는 평균 2.5kg으로 펭귄들 중에서 3번째로 작은 소형 펭귄이다.[1] 같은 줄무늬펭귄속 펭귄들과 비교해도 매우 작은 편이고, 대체적으로 가슴 위쪽으로는 흰색이 거의 없어서 다른 줄무늬펭귄들과는 다르게 외형차이로 헷갈리는 경우가 적다. 알은 보통 한배에 2개씩 낳으며 포란기간은 6~7주정도 된다. 새끼 때는 등 위쪽으로 짙은 회색 배 쪽으로는 흰색을 띄며 줄무늬의 구분이 불분명하다.
천적으로는 물개, 바다사자, 상어, 맹금류 등이 있는데 크기가 작은 편이라 새끼나 알은 설치류들에게 털리기도 하며, 바다 속에서는 대게와 같은 큰 갑각류에 의해 사냥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기름 오염 및 외래종의 위협 등으로 생태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는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