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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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대학부속병원.
처음 개원할 때는 '동서신의학병원'으로 개원했었다.[1]
한방의 약세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의 한의대 차별 반발[2] 로 한방을 줄이고 경희대병원 분원의 이미지를 주는 강동경희대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3] 사립대학 부속병원 중에서는 몇 안 되게 YY대학교 XX병원 식이 아니라 국립대학 부속병원처럼 XXYY대학교병원 형식으로 이름을 지었다. (XX=지역명, YY=교명) 다른 사립대학 중에는 을지대학교가 이 형식을 채택했다.
2. 소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공식홈페이지: http://www.khnmc.or.kr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대표전화 1577-5800 전화예약 02-440-7000 '''응급의료센터 02-440-8282 (응급실은 지하 1층에 있다)'''
주소 : (05278)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 892 (상일동)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종합병원. 경희의료원과 마찬가지로, 의과대학/한의과대학/치과대학 병원이 함께 존재한다. 총 669병상(2015년 보도자료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에 선정되지는 못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Kyunghee University East-West Neo Medical Center)으로 2006년부터 진료를 시작하였으나, 2010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at Gangdong)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3. 구성 및 진료과목
의대병원-한의대병원 간 협진진료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실상 공간만 같이 있는걸지도..).
협진진료처 / 의과대학병원 / 한의과대학병원 / 치과대학병원 / 건강증진센터
3.1. 의과대학병원
- 심장혈관센터
- 심장혈관내과, 흉부외과
- 호흡기센터
-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 내분비내과
- 신장내과
- 혈액종양내과
- 혈액종양내과
- 감염내과
- 소화기내과
- 외과
- 소화기외과, 유방갑상선 외과
- 혈관외과
- 성형외과
- 산부인과
- 방사선종양학과
- 이비인후과
- 소아청소년과
- 비뇨의학과
- 안과
- 녹내장 클리닉, 망막 클리닉
- 소아안과 & 사시 클리닉
- 피부과
- 정신건강의학과
- 핵의학과
- 영상의학과
- 수면센터
- 신경과
- 이비인후과
3.2. 치과대학병원
3.3. 한의과대학병원
4. 층별안내
5. 연혁
6. 기타
- 강동구의 유일한 대학 부속병원(강동성심병원은 협력 병원이다)으로 강동구 주민 및 인접한 하남시 주민, 구리시 주민, 광주시 주민의 의료를 맡고 있는 중요한 병원이다
- 대중매체에 꽤 많이 노출되는 병원이다. MBC 예능 무한도전의 타인의 삶(박명수편)[4] , MBC 드라마 W,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영화 형 등의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 EBS 의학다큐멘터리 명의에 여러 교수님들이 출연한 바 있다 (정형외과, 피부과 등). 대표적으로 현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원장 김기택교수 정형외과 명의.
- 병원 지하주차장에 간호대 실습학생 사물함이 있다. 특히 경희대학교 뿐 아니라 기타 대학의 간호대생들이 실습을 오기때문에 다양한 간호실습복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경희의료원보다 비교적 좋은 시설, 캐주얼하고 유연한 병원문화로 알려져있다.
- 메르스사태 당시 주목받은 병원 중 하나였다. 메르스 사태 당시 수습을 위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원해서 대처한 의료진들의 공로가 빛났다. 관련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THSIco4M6M
- 빨간 옷을 입은 선생님들은 치과대학병원 소속이다.
- 목련교수제 (경희대학교의 상징 중 하나가 목련이다) 시행을 통해 젊은 신진교수들의 육성과 홍보에 애쓰고 있다. 링크
- 엘리베이터가 최악인 병원이다. 실제로 병원에 방문한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때문에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외래진료와 입원환자들이 있는 입원병동이 한건물에 있어서 엘리베이터 타기가 엄청 짜증날정도다.
짝수층과 홀수층 엘리베이터로 나누어져 있으나 거의 매층마다 서고 전층운행 엘리베이터는 그야말로 최악이다.
병원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계단이 더 빠르다는걸 잊지말길.
- 지하주차장 역시 희한하게 되어있다. 무조건 지하4층으로 내려가 그곳에서 다시 1층으로 한번에 올라가야해서 어지러움증 유발 조심.
- 지하 푸드코트는 깨끗해 보이나 무척 맛이 없다. 안경점, 하나은행과 7일레븐 편의점이 있고 북촌손만두와 본죽, 파리바게트,오가다도 있다.(2021년1월31일로 지하 파리바게트 없어짐)
- 응급실이 생각보다 열악할때가 있는것같다. 주로 보는것이 뼈 관련 인거같은데 기타 질병 진료를 급하게 보려면 차라리 다른 병원에 가는것이 더 좋을것이다. 실제로 약만 처방해준다고 하면서 외래 진료를 권하거나 다른병원으로 가보라는 말도 나올정도..(다만 응급실이 어느 병원이든 열악한 환경인건 감안해야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은 그래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진료,안내를 해준다. 너무 급하거나 화내지말고 안내를 따라주면 큰 걱정은 없는듯)
- 입원환자들이 자주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감염의 위험이 있는데 보통 간병인이나 보호자와 함께 돌아다니는 환자들은 몰라도 혼자 돌아다니거나 산책 정도 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런경우 감염 주의를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 외래진료같은경우에는 예약시간을 정해도 그시간에 진료를 본다는 보장이 없다. 시간에 맞추어 가서 등록하면 순서대로 하기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가서 기다리는것도 좋다.
- 2020년 6월 3일, 서울 내 대학병원으로는 마지막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새로 설립된 노동조합은 경희의료원과 같은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산하 지부이다.
- 다른 병원에비해 의료진들의 친절함이 돋보이나 같은 질병으로 방문해도 병원비가 비싼편이다.(실적 올리기식의 검사 권유가 다른 병원에 비해 많다.등)
- 5년전부터 입원치료시 목격한 바에 의하면- 한방에서 요청하는 협진을 양방이 빠르게 진행해준다기보다 해가 갈수록 양방이 한방을 애태우듯 시간끌기, 회신 없음 등 커뮤니케이션에 문제아닌 문제가 보이는 식이다. 한방 레지던트들이 계속 회신없는 외래교수등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 환자를 위해 미친듯이 뛰어다닌다는. 병원자체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양한방 협진 시스템이 병원에서 미는만큼 수월하거나 뭔가 특별히 대단한 게 있는 건 아니다.
[1] 여전히 중환자실 커튼이나 입원복에 동서신의학병원 시절 로고가 붙어있다.[2] 이는 회기캠퍼스만 가봐도 느낄 수 있다. 비록 최근 이영림 한의사의 기부로 지어지긴 했으나 경희대 최신건물인 스페이스21의 한동을 통째로 사용중이며 이전 사용 건물도 의대보다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았었다. 반면 의과대학은 여전히 제일 구석에 제일 낡은 건물에서 지내고 있으며 의대가 있다면 그 흔한 의학도서관조차 없었다. 이에 의대 교수들이 강력 반발하여 의학도서관이 만들어지고 병상 수를 추가 확보하며 일부 누그러뜨렸었다.[3] 일부 구조도 변경했었다. 일종의 병원 리뉴얼.[4] 박명수와 역할 바꾼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가 이 병원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