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내일은 실험왕)
1. 개요
내일은 실험왕의 등장인물.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 편부터 등장하며, 중국 A팀의 리더이다.
2. 작중 행적
중국 대표 실험 A반 멤버.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한국계 중국인인 듯 하고, 베이징에서 산다고 한다. 26권에서 자칭 초롱이 남자 친구라며 등장했다.[2] 하지만 초롱이는 뭔 소리냐며 발을 밟는다. 범우주가 염색체와 염색(...)을 헷갈리자 어이가 털렸는지 엄청나게 웃어 대다가 초롱이한테 또 밟힌다. 그리고 초롱이에게 태권도 사범을 소개받으러 떠난다.
3주~한 달 정도 지난 시점인 27권에서 다시 등장. 올림피아드 개막식에서 중국 대표로서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연설을 하는데, 이때는 26권에서의 능글맞은 모습과는 달리 우주가 처음에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말끔한 모습으로 나온다. 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3] 로 대결장 공중에 지구 모형을 띄우고 한 팀 한 팀의 모습을 비추며, 각 팀의 모습이 나올 때마다 지구 모형에서 해당 국가에 불을 밝힌다. 마지막에는 다른 모든 국가의 불이 꺼지고 중국만 빛나는 모습으로 남겨 뒀는데, 토마스는 이걸 중국이 이번 올림피아드에서 최종 우승국이 되겠다는 뜻으로 해석했다.식당에서 범우주를 만나서 벌써 내 이름을 잊은 거냐고 웃는데, 역시나 까먹었다(...) 그리고 토마스와 만나 화기애애하게 인사를 하는 듯 보이더니 중국의 우승 가능성은 지구 가 태양 을 이길 가능성이라고 도발을 당하고 열받아서 중국이 자기장을 이용할 때 미국이라는 나라는 생기지도 않았었다 [4] 고 까는 등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인다. 그래도 루가 오로라 얘기를 꺼내자 다시 하이파이브를 하며 헤어지는 걸 보면 라이벌 의식은 있어도 친한 사이는 맞는 듯.
29권에서는 갑자기 비가 와서 머리가 물에 젖어 잘생겨진(!) 모습으로 깜짝 등장한다. 물론 얼마 가지 않아 원위치. 미국 팀과의 대결을 앞둔 천재원에게 미국 팀이 무서워서 숨어 있었던 거냐고 말을 거는데, 천재원이 싸늘한 눈빛으로 초면에 매우 무례하다고 하자 천재원의 과거사를 친히 다 언급해주면서 이 정도면 잘 아는 사이 아니냐고 반박한다.
팀원들과 커다란 종이배에 사람을 싣고 물에 띄우는 실험을 감행하기도 하는데, 팀원들 모두가 균형을 잡지 못해 물에 빠지자 나란이를 데려와 실험을 성공시킨다. 란이가 호수 가운데까지 떠내려 가 버리자 매우 과학적인 해결책으로 구조대원을 부르러 달려간다.
팀원들과 커다란 종이배에 사람을 싣고 물에 띄우는 실험을 감행하기도 하는데, 팀원들 모두가 균형을 잡지 못해 물에 빠지자 나란이를 데려와 실험을 성공시킨다. 란이가 호수 가운데까지 떠내려 가 버리자 매우 과학적인 해결책으로 구조대원을 부르러 달려간다.
30권에서 일본 A팀과 네덜란드 팀의 대결을 관전하던 중 네덜란드 팀의 옷에 붙은 저주의 쪽지를 눈치채고 범우주에게 달려가 쪽지의 의미를 전달한다. 그리고 나름 쪽지의 의미를 추리해보는데 그 결론이 'Love(...)' 이후 강원소가 'Lose'라는 추측을 내놓고 실제로 쪽지가 붙은 네덜란드 팀이 패배하자마자 5분 만에 대결장 전체에 저주의 쪽지에 대한 소문을 퍼뜨렸다. 강원소는 이런 일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사라질 것이라고 했지만 강림은 반대로 모두에게 알려야 사람들이 조심을 하게 되어서 사건이 예방된다고 생각한 것. 물론 알다시피 역효과만 났다.
31권에서 우주와 함께 지갑을 떨어뜨린 학생들을 도와주는데, 당연히 우주를 도와주려 한 것은 아니고 자기가 수고비를 챙겨 가려고. 그런데 지갑을 꺼내고 나서 그 학생들에게 둘이 동시에 소리를 질러대는 바람에[5] 둘이 겁을 먹고 도망가서 돈은 못 챙겼다. 그러고는 자신이 저 녀석과 비슷해 보인다는 말을 다시 생각하며 내 상대는 저 녀석일 거라 독백한다.
이후 조별리그 결과를 보며 C조의 브라질 팀이 3패로 기권하는 바람에 한국 B팀에게 유리해졌다고 말하자 토마스는 네 수준이 거기까지 내려간 거냐?라고 비아냥대자 이에 한국 B팀에 신경 쓰이는 녀석이 있다고 토마스에게 고백한다.
32권에서는 국제 무예 시범 대회에 출전한 초롱이를 보러 대회장으로 가는데, 자길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범우주인 줄 알고 돌아보던 초롱이가 강림을 봤을 때의 표정이 압권. [6] 초롱이의 시범 대련을 본 후 반해서 초롱이를 껴안으려고 달려가다가 대신 태권도부 주장을 껴안았다(...) 초롱이를 보러 뒤늦게서야 달려온 새벽초 멤버들과도 마주친다. 란이가 초롱이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풍선에 메세지를 써서 띄우는 방법을 생각해 내자 꽤 놀랐다고 평한다.
33권에서는 한국 B팀의 강원소가 오지 않자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더 재미있는 대결(러시아 팀 vs 마다가스카르 팀)을 보러 가겠다며 우주에게 기대가 많았는데 아쉽게 됐다고 독백한다. 그러나 나가려는 순간 강원소가 돌아오고, 나간다고 해놓고 다시 들어오기도 그랬는지 결국 그대로 나간다(...) 결국 러시아 팀 vs 마다가스카르 팀의 대결을 보면서 핸드폰으로 한국 B팀 vs 영국 B팀의 대결을 틀어서 두 대결을 동시에 본다.
대결이 끝난 후에는 러시아 팀이 마다가스카르에게 진 게 말도 안 된다고 떠든다.
대결이 끝난 후에는 러시아 팀이 마다가스카르에게 진 게 말도 안 된다고 떠든다.
34권에서 범우주와 월병을 빼면서 무게 중심을 이야기하다가 월병 탑이 무너진 후에는 냅다 도망을 간다. 그리고 직후에 세나가 범우주와 착각해서 범우주라고 불렀을 때 아주 자연스럽게 대답해 버렸다(...). 자기가 더 잘생기고 키도 큰데 뭐가 닮았냐며 분노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아, 그래? 몰랐네." 이후 본선 경기 상대를 정하는 도미노 대결에서 한국 B팀을 노린다. 중간에 도미노가 멈춰서 한국 B팀을 대결 상대로 정하는 것이 실패할 것 같았지만, 범우주가 실수로 중국 A팀의 도미노를 쓰러뜨려서 결과적으로는 한국 B팀과 32강 대결이 확정됐다.
35권에서 등장. 세나와 막스, 천재원, 강원소와 함께 두 팀의 실험을 해설해 주는 역할이다. 루마니아 팀이 1차 실험에서 미국 A팀보다 높은 점수를 받자 다른 참가자들처럼 놀라는 모습을 보이고, 최종적으로 미국 A팀이 승리를 거두자 역시 토마스라면서 웃지만 얼굴은 진이 다 빠진 모습이다(...)
36권에서는 세나와 우주의 태양계 실험 직후에 책상 밑에서 기어나와서 우주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우주가 운석을 찾으면 자기가 우주의 비밀을 밝히겠다고 하자 세나는 꽤 보람 있는 실험이었다고 반응하지만, 강림은 두고 봐야 안다고 말한다. 그 뒤에 자기도 운석 연구원에게 빌렸다는 금속 탐지기를 가지고 운석을 찾아다닌다. 그러나 우주와 비슷하게 두 시간이나 삽질을 하다가 둘이 동시에 같은 돌을 찾아냈는데, 누가 먼저 찾아냈는지 설전을 벌이다 범우주가 데려온 강원소가 강림의 것이라고 결론을 내려줬다. 그러나 이후 원소가 운석이 아니란 것을 설명해 주자 부끄러워하면서 바로 퇴장.
운석을 찾지 못해서 아쉽다며 다른 실험반 멤버들과 함께 유성우를 보러 가기로 하는데, 이 덕에 의도치 않게 리즈가 지만이에게 고백하려고 했던 계획을 망쳐 버렸다.
37권에서 미국 A팀의 실험을 보기 위해 뗏목(!)을 움직여서 토마스를 호수 중심까지 데려다 주는데, 그 고생을 해서 보려고 했던 미국 A팀의 실험은 도하루의 의도치 않은 훼방 때문에 결국 보지 못했다.
38권에서는 실수로 천재원의 안경을 쳐서 떨어뜨린다. 그리고 이 안경이 깨져버리는 바람에 도하루가 다시 숙소까지 가서 재원이의 안경을 가져다줘야 했고, 방향을 잘 찾지 못하는 하루가 대결 시간이 다 되도록 오지 않자 추가로 강원소까지 보내서 하루를 찾아와야 했다. 결국 하루가 대결 시간에 맞춰 안경을 가지고 오긴 했으나 이 과정에서 하루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우주와 다이렉트로 충돌하는 바람에 우주가 발목을 다쳤다(...) 결국 혼자서 여러 사람 고생시킨 셈.
39권에서 환자에게 먹일 영양식으로 게살 수프를 나란이에게 만들어 주는데[7] 란이가 말한 환자가 다음 대결 상대인 원소라는 것을 깨닫고 당황해서 도로 뺏어오려 한다. 그리고 체육관에서 틈을 노려 란이가 들고 있던 도시락 통을 가져오는 데 성공하나... 수프는 이미 범우주가 먹은 뒤였고[8] , 강림이 가져온 것은 빈 도시락 통이었다. 거기다 쓸데없이 설거지해서 준다는 말까지 덧붙여서 설거지까지 해 줬다. 그러나 범우주가 이날 세나, 하루, 강림의 음식을 모두 먹은 덕분에 배탈이 나고, 이 때문에 하지만과 강원소까지 컨디션을 망치면서 결과적으로 한국 B팀을 견제하는 데는 성공했다(...)
대결에 들어가기 전 독일 팀, 영국 B팀, 한국 A팀이 한국 B팀을 응원하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우승 후보인 자신의 팀을 견제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곧 이들이 한국 B팀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한국 B팀이 실험을 실패한 덕에 7점 차로 앞서 나가지만[9] , 폭발 사고로 인해 실격 위기에 처하면서 갑자기 우울해진다. 다친 팀원이 있는데도 신경 쓰지 않을 정도. 거기다 까칠하기까지 해져서 범우주와 거의 충돌할 뻔한다. 두 사람이 만나려던 걸 막으려던 세나가 내가 까칠함에 지다니(...)라고 말하기도 한다. 당연히 실격당할 거라 생각했는지 발표가 나기도 전에 이미 대결장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10] 정식으로 재대결 발표가 나며 다시 기회를 얻는다.것이라 생각하지만, 곧 이들이 한국 B팀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한다.
재대결에서는 각자 하나의 실험을 맡기로 한 한국 B팀과는 다르게 하나의 실험을 각자 역할을 나눠서 빠르게 여러 번 반복해 비슷한 방식으로 찾아낼 수 있는 오염 물질들을 최대한 많이 찾아보기로 한다. 3개까지의 오염 물질을 찾는 데는 성공했으나 마지막 네 번째 오염 물질의 실험 결과가 대결 시간이 끝난 이후에야 나와서 정답 처리되지 않았고, 결국 4개의 오염 물질을 찾은 한국 B팀에 0.5점 차이로 패배한다.
한국 B팀과의 재대결에서 패배한 이후 몇몇 참가자들에게 비밀 편지를 보내 모이게 한 후[11] 올림피아드 우승 특별상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영상을 재생하던 드론이 만국기에 걸려 버리자 열 받아서 소리를 지르며 갑툭튀한다. 놀랍게도 참가자들이 영상을 보던 바로 그 장소의 수풀에 숨어 있었다(...) 이후 바로 경비원들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특별상의 정체는 확인도 못하고 모두 흩어지고, 다음 날 조종기를 범우주에게 넘겨주고 대결장을 떠난다. 이후 드론은 나란이가 내려서 범우주가 영상을 재생하는데, 특별상은 바로 인공위성에 우승 팀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었다.
44권에서 한국 B팀과 독일 팀의 대결을 보기 위해 재등장. 허홍처럼 직원에게 막혀 입장하지 못해 쩔쩔맸으나, 허홍과 함께 도망(...)해서 입장한다.[13] 허홍에게 자신만 아는 비밀 장소라며 야외 대결을 더 잘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 주지만, 자기만 아는 장소는 아닌지 미국 팀, 일본 팀, 천재원까지 다같이 모여서 대결을 봤다. 16강에서 한국 B팀에게 유리한 주제가 나오자 왜 저 팀은 저렇게 운이 좋냐고 화를 냈다.
45권에서 막스가 구급차에 실려 가는 걸 목격하고 주변에 모인 사람들에게 얘기했는데, 사실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이었지만 독충에 물려 쓰러진 것으로 생각하는 바람에 강세나가 한참 동안 독충을 찾아다니게 만들었다. 그 이후에는 그냥 집에 갔는지 등장이 없다. 참고로 이때 김초롱도 대결 관전을 위해 중국에 와 있었으나 전개상 만나지 못한 듯... 행운을 빌어주자.
45권에서 막스가 구급차에 실려 가는 걸 목격하고 주변에 모인 사람들에게 얘기했는데, 사실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이었지만 독충에 물려 쓰러진 것으로 생각하는 바람에 강세나가 한참 동안 독충을 찾아다니게 만들었다. 그 이후에는 그냥 집에 갔는지 등장이 없다. 참고로 이때 김초롱도 대결 관전을 위해 중국에 와 있었으나 전개상 만나지 못한 듯... 행운을 빌어주자.
46권은 등장은 없지만 토마스가 한국 B팀의 실험을 보고 강림이 우주에 대해 말했던 것을 회상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당시엔 토마스에게 무시당했지만, 그보다 훨씬 빨리 우주의 잠재력을 파악했던 것이 바로 강림.
48권에서 천재원에게 언급된다. 천재원은 미국 팀이 강림에게 연락한 것이 한국 B팀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톰이 강원소와 나란이의 관계에 대한 인터뷰를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이 인터뷰[14] 를 본 범우주에게 전화를 받고, 이것이 토마스의 부탁으로 한 일이라는 걸 알려 준다. 반응을 보면 아무래도 얘도 토마스가 이용해먹은 듯(...)
49권에서 톰이 본인의 지원을 받아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범우주를 돕기로 한다. 그러고 나서 한국 B팀과 인연이 있었던 모든 올림피아드 참가자들[15] 에게 연락을 건 뒤 이번에는 한국 B팀과 미국 A팀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는데, 당연히 한국 B팀에게 유리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 기사에 대부분의 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이 한국 B팀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서 한국 B팀에 대한 관중들의 평가가 급속도로 올라가게 되었고, [16] 범우주가 다시 멘탈을 찾고 실험을 계속하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와중에 누군가 한국 B팀의 스캔들이 미국 A팀이 꾸민 짓이라는 얘기를 댓글로 달아서 미국 A팀이 욕을 얻어먹게 만든 건 덤.[17]
49권에서 톰이 본인의 지원을 받아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범우주를 돕기로 한다. 그러고 나서 한국 B팀과 인연이 있었던 모든 올림피아드 참가자들[15] 에게 연락을 건 뒤 이번에는 한국 B팀과 미국 A팀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는데, 당연히 한국 B팀에게 유리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 기사에 대부분의 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이 한국 B팀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서 한국 B팀에 대한 관중들의 평가가 급속도로 올라가게 되었고, [16] 범우주가 다시 멘탈을 찾고 실험을 계속하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와중에 누군가 한국 B팀의 스캔들이 미국 A팀이 꾸민 짓이라는 얘기를 댓글로 달아서 미국 A팀이 욕을 얻어먹게 만든 건 덤.[17]
50권에서도 잠시 등장. 자기가 애쓴 보람도 없이 한국 B팀이 져버렸다면서 투덜댄다. 그래도 결국 천재원이 토마스를 이겨줬으니 그 바람(?)은 이뤘을 듯.
3. 인간 관계
- 토마스: 역시 친구이면서도 라이벌 관계. 토마스뿐만이 아니라 다른 미국 팀의 멤버들과도 가까운 사이로 보인다. 27권에서 토마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강림에게 강한 도발을 날리면서 분위기가 심각해지긴 했지만 루가 끼어들자 바로 다시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진 것을 보면 대결 외적으로는 친한 것이 확실하다. 토마스가 한국 B팀을 흔들기 위한 기사를 쓰려고 할 때 기자를 소개해 준 것도 강림.[20]
- 천재원: 별다른 접점은 없는데 29권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천재원이 작년에 대천초 리더로 올림피아드에 나섰다가 팀원들의 부정행위를 방관하고 결국 처참히 깨진 것을 기억하고 있다(!) 천재원에게 미국 팀이 무서워서 숨어 있는 거냐고 말했다가 그의 분노를 유발하지만, 위의 사실들을 친절히 언급한 뒤 이 정도면 잘 아는 사이가 아니냐고 하며 가 버린다.
4. 기타
- 천재원, 리즈, 세나와 함께 올림피아드 편에서 분량이 가장 많은 조연 중 하나. 그리고 왜인지 탈락한 후에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21] 거주지가 개최국인 중국이기 때문에 공간적으로도 스토리에 개입하기 적절하고, 올림피아드 내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감초 역할을 해준 캐릭터라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역할도 있을 듯.[22]
- 머리를 내리면 잘생겨진다. 그런데 머리를 내린 모습이 나온 적은 29권 단 한 번밖에 없다.
- 항상 나침반을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1] 일단 작중 등장인물들과 거의 비슷한 나이.[2] 초롱이가 국토 대장정을 갔을 때 만났다고 한다.[3] 올림피아드 개최국의 관례인 듯 하다. 작년 개최국인 미국의 경우 토마스가 로봇을 준비했다고. [4] 비정상회담에서 나온 말인데, 이 대사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제로 둘을 저 장면과 엮은 경우도 있다![5] 우주와 강림의 비슷한 외모 때문에 둘이 형제 아니냐고 착각했다는 게 이유.[6] 이때 마음속으로 우주가 보러 왔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고 있어서 헷갈렸을 수도 있다. 아니면 정말 둘이 목소리까지 비슷하거나.[7] 사실 자기가 만든 건 아니고 요리사가 만들어 주는 동안 옆에서 레시피만 떠들어 댔다(...)[8] 우주도 이때 발목을 다쳐서 보건실에 있었다. 그러니까 란이가 말한 환자가 원소라는 건 자기 혼자만의 착각이었던 것.[9] 물론, 중국 A팀의 실험도 대단히 수준 높은 실험인 건 맞다.[10] 이때 범우주와 만나는데, 우주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은 개그캐인 강림의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면.[11] 이때 모였던 멤버는 범우주, 나란이, 토마스, 막스, 유토, 미호, 그리고 태국 팀 정도인데 범우주가 다시 재생했을 때는 이미 소문이 다 퍼져서 거의 모든 인원이 모였다.[12] 42권 표지 에피소드.[13] 이때 경비원이 둘을 잡으러 쫓아다녔으나, 유토가 시끄러워지는 게 싫다면서 경비원에게 거짓말을 해서 둘을 도와줬다. [14] 평소 강원소와 나란이 중 누가 누구를 더 좋아하는지 모를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15] 강세나, 천재원, 리즈, 유토, 루, I.B.R, 블라드 등. 여담으로 세나나 유토와 같이 실험하던 미호가 또 강림이냐(...)식의 반응을 보인 걸로 봐서 평소에도 다른 참가자들에게 연락을 자주 하는 모양이다.[16] 진짜로 이런 대사가 있다! 풀대사는 "한국B팀 인기가 이정도였어? 완전 인싸네!"[17]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건 미국 A팀과 범우주, 강림뿐이니 아마도...[18] 둘 다 머리가 위로 뻗친 헤어스타일이라 주변 인물들이 둘을 착각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거기다 역시 비슷한 헤어스타일인 새벽초 태권도부 주장 역시 천재원이 이 녀석과 헷갈려한 적이 있다.[19] 예선전이 한창 진행 중일 때 이미 한국 B팀이 신경 쓰인다는 말을 던졌었다. 토마스는 46권에서 한국 B팀의 8강 실험을 보고서야 이걸 깨달았고, 강림은 이걸 다 알고 있었던 거냐며 당황하기도 했다.[20] 다만 무슨 기사를 쓸지 알았다면 도움을 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토마스가 그걸 말할 일도 없었겠지만.[21] 43권에서는 자기가 드론에 남긴 영상에서 얼굴을 비췄고, 44권부터 45권까지는 직접 출연, 46권에서는 토마스의 회상(...)으로 출연하고, 47권에서 드디어 안 나온다. 그리고 48권에서 범우주가 얘한테 전화를 걸면서 또 출연(...) 게다가 49권에도 나오고, 결국 50권까지 나오면서 47권 한 권만을 제외하고 세계대회 편의 모든 권에 나왔다.[22] 예를 들면 한국 B팀 vs 독일 팀 대결에서 전개상 얘가 굳이 대결을 보러 올 이유는 딱히 없다만 등장해서 여전히 죽지 않은 개그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