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나(내일은 실험왕)

 

[image]
[image]
지역예선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1]
'''프로필'''
'''이름'''
강세나
'''성별'''
여성
'''생일'''
8월 3일
'''인물 유형'''
스포일러 =>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
'''연령'''
12세
'''소속'''
대영초등학교 => 독일 팀
'''주요 등장 작품'''
내일은 실험왕
'''드라마판 배우'''

1. 개요
2. 주요 행적
2.1. 내일은 실험왕 4~10권
2.2. 내일은 실험왕 26~50권
3. 인물 관계
4. 의상
5. 기타

[clearfix]

1. 개요


말대로 난 어릴 적 최고의 을 가졌었어. 하지만 그게 소중한 줄 모르고 자존심만 지키다 다 날려 버렸지. 하지만 이젠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거야. 지나간 과거를 붙잡고 있다간 지금의 소중한 팀을 잃을지도 모르니까!

내일은 실험왕의 등장인물. 처음 등장했을 때는 대영초등학교 소속이며, 재등장 때에는 독일 팀의 리더다. 어두운 금발의 머리색[2]과 적안을 가진 미소녀.

2. 주요 행적




2.1. 내일은 실험왕 4~10권


대영초등학교의 리더. 제멋대로에 자존심이 센 부잣집 아가씨이며, 허홍과 강원소의 소꿉친구이다. 생태 파괴의 원인을 파악하는 주제로 지역 예선 대결에서 새벽초와 맞붙는데, 범우주가 핵심적인 증거를 발견하면서 새벽초에게 패배하고 탈락.
이후 새벽초등학교에 앙심을 품고 대형 사고를 일으킨다. 아버지를 통해 새벽초등학교와 바다초등학교가 대결할 주제가 무엇인지 알아낸 후, 그 실험 주제가 적힌 쪽지를 실험복 주머니 안에 넣고 나란이에게 선물한 것. 이후 실험대회를 생방송으로 지켜보며, 대회가 새벽초의 승리로 마무리되는 것 같자 재빨리 나란이를 부정행위자로 본부에 신고한다.
그러나 이후 대회 주최측에게 심문을 받으면서도 란이가 실험복을 준 세나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에 마음을 고쳐 자신의 행위를 자백한 후, 란이와 서로 화해하고 독일로 귀국하며 전국대회 편에서 10권에 하차한다.

2.2. 내일은 실험왕 26~50권


독일로 돌아간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었으나 25권 에필로그에서 '''세계 대회 독일팀 대표'''로 나온다는 소식을 전하며 재등장을 예고했다! 허홍에게 전화를 걸어 원소에게 자신이 올림피아드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알릴 것을 부탁했으나, 허홍은 세나가 원소 생각만 하는 것을 보고 열 받아서 무시해 버렸다.
26권에서는 거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분량을 차지한다. 무려 '''16권'''만의 재등장.[3][4] 설정상 독일 전국 대회가 끝난 바로 다음 날부터 26권이 시작되는데, 아마 한국 대회와 거의 같은 시점에 진행된 듯. 올림피아드까지 한 달 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할 계획을 세웠지만, 벤, 소피, 막스 모두 각자의 일 때문에 바쁜 걸 보고 어떻게 취미 활동 때문에 올림피아드를 무시할 수 있는 건지 충격을 받는다. 독일 팀 동료들이 실험 연습을 하러 오지 않는 것을 보고 초조함을 느껴, 병아리 부화 실험을 통해 친구들을 실험실에 자주 오게 만든다. 그 전에는 막스를 설득하러 갔다가 그물을 찢어먹기도 했는데, 막스가 이를 대신 책임지고 고쳐 줬다. 세나 자신의 달걀만 깨어나지 않아서 버릴까 고민하다가 집에 가지고 갔는데 다음 날 아침에 깨어난다.[5] 팀원인 벤의 바이올린 연주도 부원이 다함께 보러 간다.
한국 B팀에 있는 원소를 아직 의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원소가 신경쓰여 응원하려 가려고 할 때마다 엇갈리고 꼬이는데, 같은 팀 부원인 막스가 뒤에서 조용히 도와준다. 간신히 원소와 만나는 데에 성공하고 서로가 열심히 하자고 하면서 헤어지는데, 온순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통해 둘의 관계는 확실히 화해된 것으로 보인다.[6] 여전히 원소를 의식하지만 최근에는 같은 팀원인 막스에게도 호의가 있는 듯하다.
27권에서 올림피아드 대결장에 첫 등장하자마자 범우주의 가방을 발로 신나게 밟아준다.[7] 그리고 뭔가를 열심히 찾는 것 같다고 막스가 지적하자 갑자기 목소리를 높이며 당황한다. 숙소는 소피와 함께 312호를 쓰고, 벤과 막스가 308호를 쓴다. 그리고 그 바로 밑에 강원소, 범우주, 하지만이 쓰는 방이 있다.
개막식 전에 범우주와 마주치는데, 이때 범우주가 할 말이 있다고 하자 그걸 굳이 들으려고 범우주를 붙잡고 있다가 세나가 찾아다니던 게 원소라는 사실을 팀원들 앞에서 제대로 들켜 버렸다. 여담이지만 원소는 세나를 직접 만난 후에야 세나가 올림피아드에 왔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이때 우주는 팀원들에게 세나를 만난 사실을 말해주지 않은 듯하다. 어차피 그럴 정신도 없었겠지만(...)

28권에서 마다가스카르 팀과 대결하는 원소를 만나려고 시도하나 또 실패한다(...) 이후 팀원들과 함께 한국 B팀과 마다가스카르 팀의 대결을 관전한다. 우주가 이론 대결에서 '''아주 뛰어난 기술'''에 이어 "/"을 답으로 제출하자 분노해서 소리를 지른다. 막스가 원소에 대해 꽤 잘 아는 것 같다고 하자 예전 원소, 세나, 허홍 셋이 실험하던 시절을 떠올리는 듯 다시 그때로 돌아갈 거라고 말한다.
소피의 몸 상태가 영 좋지 않은 걸 보고 깜짝 놀란다. 본인은 전혀 눈치 못 챈 듯. 이 때문에 꽤나 자책하고 있었지만, 막스가 뒤따라와서 괜히 어리석은 자책하지 말고 진짜 팀원이라면 힘들 때 곁에 있어 주는 거라고 말하자 이내 자신의 생각을 읽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며 당황한다.
그리고 드디어 '''원소와 재회'''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아주 기뻐했지만 막스를 보고 자신을 믿어 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걸 계속 잊고 있었음을 깨닫고, 원소에게는 간단한 인사만을 전하고 막스를 따라간다.
29권은 아무런 등장이 없다.
30권에서 예선 대결을 가지기 전 머리카락에 저주의 쪽지[8]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자신은 저주 따위 믿지 않는다고 했지만... 멘탈이 터졌는지 막스가 머리카락은 네 게 아니냐고 말하자 머리카락을 자르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대결에 들어가서도 쪽지를 계속해서 신경 쓰고 있는지 이론 대결에서 실수를 해서 혼자 오답을 낸다. 그래도 막스의 말[9]을 들은 뒤로는 다시 안정을 찾고 실험을 이끌어 나간다. 그리고 31권에서 원소에게 문자로 승리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쪽지의 징크스를 깨뜨린다. 이후 새벽초 멤버들 앞에 나타나서[10] 잠시 원소와 단둘이 시간을 가지기도 하는데, 이때 같이 본선에 진출한다면 다시 실험으로 대결해 보자는 다짐을 나눈다.
32권에서는 마지막에 영국 B팀과의 대결을 앞둔 원소를 응원하러 왔는데, 원소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다며 뛰쳐나간다. 이게 유일한 등장(...) 그 와중에 고물 같은 우산을 빌려줬다며 막스를 깠다.
33권에서 한국 B팀과 영국 B팀의 대결이 시작되기 전 원소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거란 말을 듣고 원소를 찾아 나선다. 우산만 달랑 들고 나가려다 막스가 비바람 때문에 옷이 다 젖을 거라며 우비를 씌워 준다. 결국 원소를 만나서 우산을 건네주고 온다. 비를 다 맞으면서 왔다면 분명히 제대로 대결을 치르기 힘들었을 테니 결국 도움을 준 셈. 한국 B팀이 러시아 팀을 이기고 본선 진출을 확정하자 기뻐한다.
대결이 끝난 후 원소에게 파티에 올 건지 묻지만 원소는 피곤하다고 거절한다.(그래도 이후 오긴 했다) 파티 의상은 붉은색 드레스로, 평소에 달고 다니던 머리핀도 분홍색 장미 모양으로 바꿨다. 원소를 찾아다니다가 식탁 밑에 숨어 있던 우주의 발을 밟고 우주가 소리를 지르자 크게 놀란다.
34권에서 도미노로 32강 상대 팀을 결정할 때 막스의 운동 신경을 활용하는 전략을 세우고[11]결국 인도 팀으로 대결 상대를 정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초반에 뜬금없이 등장해 강림을 범우주와 착각해 강림을 화나게 했다. 아니라며 따지는 강림에게 보이는 반응은 "아, 그래? 몰랐네."(...)
여담으로 대결 상대를 직접 정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우주가 들떠서 영국 팀이나 세나와 대결해 보자고 떠들 때 우주의 상상 속에서 뒤에서 노려보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하는데, 이게 진짜로 이루어졌다.
35권에서는 미국 팀과 루마니아 팀의 대결을 관전하는 정도의 등장밖에 없다. 루마니아 팀이 실험의 주인공으로 분홍펠리컨을 선택하자 펠리컨이 모형이라는 이유 때문에 저평가하는 듯 했으나, 루마니아 팀이 실험으로 도나우 강[12] 삼각주의 모습을 표현해 자연이 망가지면 결국 인간도 살아갈 수 없음을 표현하려 한 것임을 알고 조금 생각이 달라진다. 그리고 막스는 '속에 담긴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다 알아, '''세나 네 마음처럼 말이야.'''' 라는 멘트를 날려줬다.
36권에서 인도 팀의 아딜이 신발에 수프를 쏟는 바람에 독일 팀과 인도 팀이 신경전을 벌인다. 유성 때문에 대결이 미뤄져서 하루를 기다리게 되었는데 이날 충돌했던 아딜과 어쩐지 마음이 잘 맞는 듯하다.
범우주가 운석을 찾겠다고 금속 탐지기를 만들며 시끄러운 소리를 내자 화를 내며 그만하라고 했지만, 뭘 하는 건지 얘기를 들은 후에는 태양계나 운석이 가진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기도 했다.
여기서 우주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달라졌는지 우주가 운석을 찾을 때도 강림보다는 우주를 응원했고, 밤에 망원경으로 하늘을 관찰할 때 우주가 귀찮게 하는데도 쫓아내지 않고 오히려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걸 도와줬다.
37권에서 드디어 인도 팀과 대결. 1차 실험에서 67:68로 1점 앞서지만 2차 실험에서 정신을 놓고 있다가 6분을 남기고 겨우 아이디어를 내자 가장 열정적으로 팀원들을 재촉한다. 결국 아슬아슬하게 100mL를 모두 채우는 데 성공하며 1점 차 리드를 유지해 승리한다.
이후 우주가 하루를 찾아다니고 있을 때 다른 새벽초 멤버들의 행방을 물어보면서 등장하는데, 우주가 오늘 대결을 언급하자 감사 인사라도 하려는 줄 알고 미리 뿌듯해하지만 우주는 하루를 찾는 것밖에 관심이 없었다.
38권은 세나뿐만 아니라 독일 팀 전체가 아무런 등장이 없다. 이날 하루 종일 실험 연습을 했던 듯. 점심도 안 먹고 연습했다고 하는데 이때 시간이 '''2시''' 대결이 끝난 후다...
39권에서 원소가 입맛이 없음을 눈치채고 원소를 위한 도시락을 준비한다. 참고로 이 도시락이란 것은 이런저런 과학 원리를 사용한 분자 요리인데, 원소의 언급에 따르면 예전에도 시도한 적이 있었던 듯. 실험 중 도하루가 갑자기 들어와서 얘기를 나누는데, 처음에는 방어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하루의 실력을 알아보고 금방 친해졌다. 물론 하루의 친화력도 있지만. 하루에게 자신이 만든 도시락의 시식을 맡기는데, 하루의 평은 비린내가 엄청나다는 것[13]. 그리고 후추를 '''조금''' 넣으라는 조언을 듣는다.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던 원소에게 전해주려 하지만, 하필 막스가 있는 걸 발견하고 급하게 범우주한테 넘겨준다.[14] 그리고 세나가 줬다는 말을 들은 원소는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거라 충고하지만, 우주는 별 신경쓰지 않고 털어넣는다. 그 맛은 예상대로...(...) 물론 비린내가 엄청난지 후추 향이 엄청난지 정도의 차이는 있었다.
대결 시작 전 한국 B팀의 컨디션이 좋지 않자 한국 팀을 걱정한다. 천재원범우주에게 소화 작용에 대해 설명해 줄 때 같이 설명해 주려고 했...지만 범우주가 또 이상한 소리를 해버리는 바람에 바로 포기한다.
40권부터 중국 A팀과 한국 B팀의 대결을 관전하는데, 한국 B팀이 성공하기 어려운 실험에 도전하자 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폭발 사고로 인해 실격 위기에 처한 두 팀의 강림과 범우주가 만나려고 하자 이를 리즈와 함께 저지하려다가 오히려 강림한테 더 까인다. 이때 한다는 말이 '내가 까칠함에 지다니'(...) 재대결 후 한국 B팀의 승리를 축하하러 왔는데, 미국 A팀이 중국 팀이 탈락해서 대회가 시시해졌다며 어그로를 끌자 대놓고 '''멍청한 소리 그만해라'''라며 일침을 가한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범우주가 자존심을 버리는 바람에 의미가 없어졌다...
43권에서 16강 대결 상대가 한국 B팀으로 결정된다.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에 온 뒤부터 계속해서 원소와 대결할 생각을 했지만 정작 현실이 되자 뭔가 허전하다고.[15]
강림이 드론에 담아서 보낸 메세지를 보러 뛰어가던 팀원들을 쫓던 중 원소와 마주치게 되고, 할 얘기가 있다며 원소를 불러세운다. 독일과 한국 B팀의 나머지 인원들은 나중에서야 이 둘을 발견했는데, 둘이 저렇게 웃는 건 처음 본다며 다들 놀란다(...).[16]
그러나 막스만은 세나에게 강원소는 다음 대결 상대 팀 아니나며 차갑게 말하고, 여기에 자신이 원소에게 정보를 넘겨주기라도 하는 것 같냐며 발끈한다.[17]
다행히 그날 분위기가 더 악화되지는 않았으나, 다음 날 일본과 이탈리아의 경기를 관전할 때 벤과 소피에게 막스가 전날 저녁부터 조금 이상하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이 원소와 얘기한 것을 아직도 마음에 담아 두고 있는 것이라 여긴다. 막스가 자리에 돌아온 뒤에도 계속해서 둘의 의견이 부딪히며 싸우기 직전까지 가는데, 막스가 자신은 애초에 실험반에 관심 없었고 솔직히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하자 더 화를 내며 일어서서 여기까지 오기 위해 보냈던 시간들이 특별하지 않았던 거냐고 얘기한다. 그러자 막스는...

거짓말 아니야! 실험반에 들어오라고 날 설득한 것도, 전국 대회 우승을 해야 한다고 밤새 연습을 시킨 것도, 실험 올림피아드에 나가야 한다고 했던 것도 모두 너야! 난 실험에 관심 없었어! (내가 관심 있는 건…) '''처음부터 너였어! 내가 관심 있는 건 실험이 아니라…… 너라고, 강세나!'''

라며 세나에게 고백한다. 이 광경을 본 벤과 소피는 당연히 엄청나게 당황하고, 나란이범우주는 저거 고백이나면서 흥분한다(...).[18] 유일하게 강원소만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원래 성격이 그런 것도 있지만 전날의 일과 앞서 둘이 농구를 할 때 막스의 말[19]로 어느 정도 눈치를 챘을 가능성도 있다.
본인도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내 진정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다시 자리에 앉는다. 그러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실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허홍과 우주는 둘 다 이 만남을 말려야겠다며 일어났다가 나란이한테 같이 끌려나간다(...)[20] 그런데 끌려가면서 엄청 난리를 쳤는지 대결하고 있던 일본과 이탈리아 팀도 무슨 일인지 돌아본다.
44권 초반에 한국 B vs 독일의 대결이 끝난 후 두 팀이 공항에 모여 있는 장면을 먼저 보여주는데, 원소와 43권에 나왔던 것처럼 환하게 웃으며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자기 팀과 새벽초 모두에게 음료수도 사 준 듯.[21] 원소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수도 이때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16강 대결 주제는 로켓. 대결 주제를 결정할 때 자신이 평소와 똑같은 실험을 한다면 원소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팀원들을 믿고 자신이 원소를 이기지 못했던 분야인 모형 로켓 실험을 하기로 결정한다. 반대로 원소는 반대로 모형 로켓 실험을 포기하고 물 로켓 실험을 선택한다. 원소는 자신이 자신 있어 하는 분야인 모형 로켓 실험을 선택하는 것이, 세나는 안정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실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했지만 자신들의 대결이 아니라 팀의 대결을 위해 둘 모두 선택을 바꾼 것이다.
그러나 결국 로켓 발사에 실패하며 점수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65:65.5라는 근소한 차이로 한국 B팀을 앞선다. 실험 결과가 반영되는[22] 실험 태도 점수와 내용 점수에서는 크게 뒤졌지만, 실험 수준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23] 실험 보고서 점수에서 많이 앞섰기에 점수를 회복할 수 있었다. 2차 실험인 로켓으로 풍선 터뜨리기는 45권에 와서야 결과가 공개되는데, 로켓이 중간에 추락해 버리며 발사에 실패한다. 그러나 막스가 아직 시간이 남았다며 2차 발사를 시도하자고 제안하고, 두 번째 발사를 하는 데는 성공하나 힘이 너무 커서 로켓이 타겟을 지나치며 2차 실험에서 10:0이라는 점수를 받고 패배한다. 최종 결과는 75:65.5.
자신들의 로켓을 회수하러 갔던 막스가 독충에 쏘였다는 말을 듣고 많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래서인지 막스를 쏘았을 만한 독충을 전부 다 잡아 오면서 사서 고생을 한다. 그러나 막스가 아픈 건 독충 때문이 아닌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이었고, 그 와중에 막스한테 예뻐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24] 그리고 또 멘탈이 나갔는지 잡아왔던 독충을 '''병원에서 전부 다 풀어놓으려 한다.'''[25]
결론적으로 43~45권까지 진행된 에피소드의 '''진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 동안에는 책 앞의 인물 소개란에서도 항상 맨 앞을 차지했던 새벽초 멤버들을 제치고 강세나와 막스가 맨 앞에 들어가 있었다.[26]
45권 마지막에는 팀원들과 함께 독일로 귀국하고, 46권에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원소에게 전화를 거는데, 이걸 원소가 아닌 우주가 받는다. 26권의 오마주인 듯.
더불어, 26권에서 부화시켰던 병아리가 그동안 꽤 자란 듯하다. 여담으로 병아리 이름은 키니. 아무래도 치킨(...)에서 따온 이름인 듯.
그리고 이 전화를 걸었을 때 대회장의 시간이 오전 10시라고 나오는데, 이러면 독일은 '''새벽 3시'''다.
16강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올림피아드 전에도 새벽초와 인연이 있었던 몇 안 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조연 중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보여줬다.[27]
그리고 현재 '''49권에서 재등장이 확인되었다!''' 남자친구와 함께 등장하며[28]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다닌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
49권에서는 막스와 함께 한국 B팀의 대결을 인터넷으로 관전한다. 말로는 한국 B팀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 듯. 그리고 한국 B팀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았으니 응원받을 자격이 있다''' 고 말한다. 표지 에피소드에서는 둘이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한 벤이 둘이 데이트라도 하는 거냐고 묻자 얼굴이 빨개지면서 부정한다. 그러나 막스는 옆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데이트 맞다(...)면서 끄덕이고 있다. 이걸 봤을 때 사실상 본인이 인정만 안 할 뿐이지 이미 주변인들 모두에게는 커플이나 다름없는 관계로 인식되는 듯. 추가로, 포니테일로 머리 스타일을 바꾸면서 팬들을 다시 한 번 환호하게 만들었다. 포니테일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편.
50권에서도 등장. 한국 B팀이 10.5점 차이로 1차 대결에서 패배하자 멘탈이 나가서 탁자에다 대고 샷건(...)을 치지만 막스가 그런 용기 때문에 그 녀석을 좋아한 게 아니냐고 하자 수긍하면서 그런 용기 때문에 원소가 자신이나 허홍이 아니라 지금의 팀을 선택한 것이라고 독백한다.[29] 막스가 너도 충분히 용감하니 괜찮다고 하자 자신도 실험할 땐 꽤 용감한 편이라고 인정하는데, 막스가 세나를 용감하다고 평가한 건 조금 다른 의미[30]에서였다(...) 둘 다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3. 인물 관계


  • 강원소: 강원소와는 과거 친했지만 틀어진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원소의 애완동물이었던 프레리도그 해부 사건 때문이었다. 허홍, 세나, 원소가 함께 다니던 어릴 적 원소는 자신의 프레리독 '솔'을 아껴 실험 현장에도 데려올 정도였는데, 이 프레리독이 어느 날 실험실에서 사고로 인해 죽게 된다. 원소는 슬퍼했으나 세나는 슬퍼하기보단 프레리독을 해부해보고 싶은 욕심이 앞섰다. 결국 세나는 허홍을 꼬드겨 프레리독 시체를 몰래 빼돌려[31] 해부하려 들다가 원소에게 딱 걸리고, 당연히 원소에게 절교당한다. 이후 원소도 친구를 믿지 못하는 차가운 성격으로 변하고 세나는 소중한 친구를 잃은 격이 되었으니 사실상 자업자득.[32] 그러나 나중에 세나가 떠나기 전 열감기로 알아누웠을 때 원소와 재대면하고 이 건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원소와의 사이도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현재는 그런 캐릭터성이 개과천선으로 인해 죽긴 했으나 이 때까지만 해도 도저히 현실 학교물을 기반으로 한 초딩 여캐라 보기 힘든 냉혹함을 지닌 특이한 캐릭터였다.

이후 올림피아드에서도 강원소를 계속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도 원소를 좋아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33] 그러나 이런 노력들이 딱히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43권에서 16강 대결 상대가 한국 B팀으로 결정된 이후 원소와 다시 친구로 화해했으면 한다고 말을 건네고, 원소도 이를 받아들인다. 그동안 원소와는 친구라 하기도, 경쟁자라 하기도 애매한 사이였으나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에 오면서 자신의 팀과 함께 원소와 제대로 된 대결까지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어느 쪽이든 관계는 회복된 듯. 원소도 저 이후로 세나와 함께 있을 때 평소에 볼 수 없던 환하게 웃는 모습까지 나온다.
이런 모습은 허홍과 원소가 화해한 과정과 비슷한데, 과거에 심한 경쟁심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받고 헤어졌지만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팀을 찾아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 제대로 된 대결을 할 기회도 얻으면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34] 결국 화해하고 다시 친구가 된다. 이제 서로서로를 편하게 여기는 듯. 독일 팀이 귀국할 때 배웅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오래된 친구들과 비교해 보면 실험 실력 자체는 강원소>강세나>허홍 정도로 원소보다 못하지만, 함께하는 팀원들의 실력은 독일 팀>>태양초>=새벽초 수준으로 셋 중 제일 낫다.
  • 허홍: 강원소와 함께 과거에 소꿉친구였다.[35] 강세나를 짝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초반에는 이 둘이 빌런 역을 맡아서 사고를 치고 다녔다. 현재는 세나의 경우 선역으로 돌아섰지만, 이 녀석은 망언 제조기(...) 내지는 개그 캐릭터로 승화되어 버렸다... [36]
  • 막스 바우어: 막스는 묘사를 보면 처음에는 실험반에 관심이 없었으나 세나의 설득으로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 첫 등장 부터 세나에게 땡땡이(...) 드립을 치며 얻어맞긴 했지만 세나가 망가뜨린 그물을 대신 책임지고 고쳐 주고, 병아리 부화 실험을 하는 걸 보고 병아리 집을 만들어 오는 등 세나를 생각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올림피아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로도 세나를 여기저기서 챙겨준다. 캐나다와의 예선 대결에서 저주의 쪽지 때문에 흔들리고 있을 때도 다시 멘탈을 찾게 해줬고, 공항 검역에 걸려 대결에 늦을 뻔한 원소를 세나가 찾으러 갈 때도 직접 우비를 입혀 줬다. 다만 반대로 막스한테 깨지는(...) 모습도 꽤 나왔다.[37]
막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긴 하지만, 세나의 마음은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막스에게 고백받고 일단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나쁘게 생각하고 있진 않은 듯. 막스가 응급실에 입원했을 때는 다른 팀원들보다도 더 막스를 걱정하고, 직접 독충을 잡아온다. 49권에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을 보아 세나도 막스에게 호감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다.
  • 벤, 소피: 같은 실험반 팀원들. 독일 팀 자체가 세나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진정한 팀이라는 언급이 계속해서 나오니, 이들도 세나에게는 소중한 친구이자 동료일 듯. 26권에서는 소피는 실험반 중 가장 이성적이고, 벤은 실험반 중에서 가장 말이 잘 통한다고 평했다.
  • 범우주: 대략 강원소가 범우주를 보는 시선과 비슷하다(...) 원소에게 대놓고 정이 안 가는 녀석이라고 표현했다. 반대로 우주의 세나에 대한 평은 "의리를 책으로 배운 녀석"(...) 자신은 모르겠지만, 10권에서 원소와 세나가 조금이나마 화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것이 우주. 그래도 49권에서 범우주에게 있었던 일을 전해듣고 우주를 걱정하는 모습도 나왔다. 겉모습은 서로 막 대하는 것에 가깝지만 그래도 나름 정은 있는 듯.
  • 나란이: 전국 실험 대회 편에서 새벽초를 실격시키기 위해 나란이를 이용해먹었다. 그러나 이런 대형 사고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란이의 인성이 워낙 좋아서인지(...) 지금은 관계가 회복되었다. 이후 강원소를 사이에 두고 살짝 삼각관계 같은 분위기가 생기나 했으나... 세나가 막스와 이어지게 되면서 이건 사라졌다.
  • : 접점이 아예 없다(...) 하지만이 워낙 친구가 적은 캐릭터이긴 하지만.
  • 아딜: 인도 팀의 리더. 32강 대결 상대로 36권에서 하루 종일 마주칠 때마다 싸운다. 그런데 이때 이후로 세나와의 커플링이 생겼다.
  • 도하루: 39권에서 처음 만났는데, 처음에는 쌀쌀맞게 대했지만 하루의 예상외로 뛰어난 실력과 유연한 사고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는지 친절하게 대한다.[38] 자신이 원소에게 주기 위해 만들던 요리를 소개하는데, 세나의 요리 실력이 충격적인 수준이라(...) 하루를 눈물나게 만들었다. 이후 접점은 없지만 이 에피소드로 인해 하루와도 커플링이 생겼다.
  • 강림, 리즈: 올림피아드 출전 팀의 리더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친분도 어느 정도 있는 듯.[39]


4. 의상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26~27권.
28권~30권 초반.
30~31권.
32~33권.
34권.[40]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35권.
36권.
37권.
39~45권.
44권 일부 컷, 45~46권.[41]
아무튼 생성됨 수준(...)으로 매 권 다른 옷을 입고 나오는 새벽초 4인방까지는 아니지만, 의상이 꽤 다양한 편이다. 다만 39권부터 45권까지는 의상이 한 번도 변하지 않아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42] [43] 참고로 잘 보면 항상 하고 있는 머리핀의 색도 분홍색 → 파란색 → 노란색으로 바뀐다. 33권에서 있었던 파티에서는 꽃 모양의 머리핀을 단 적도 있다.

5. 기타


  • 6권까지는 '이세나' 였다. 7권에서는 소개는 강세나고 본문은 이세나다.최신 개정판에서도 이건 수정되지 않았다.
  • 태국판 이름도 그대로 세나라고 쓴다.
  • 어렸을 때부터 해부학을 매우 좋아했다.[44] 강원소가 화학, 허홍이 물리에 특기가 있었던 것처럼 세나는 생물학 쪽이 강점이었던 듯. 이 특징이 기폭이 되어 성숙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 해부에 대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원소의 반려동물을 건드리려 한 것이 관계가 틀어진 원인이 되었다. [45]
  • 샐러드를 좋아하는 듯하다. 43권에서 벤이 네가 좋아하는 샐러드 좀 더 가져오라며 언급한다.
  • 생일은 8월 3일이다. 여담으로 벤과 생일이 같다.
  • 몸무게가 나란이보다 가벼운 것으로 보인다. 34권 뒷표지에서 등장인물들이 시소를 타는 모습이 나왔다. 추가로 강원소범우주보다 가볍고, 지만이가 리즈보다 가볍다.[46]
  • 크게 부각되는 특징은 아니지만, 몇몇 컷 에서 보면 송곳니가 보인다.
  • 커플링의 경우 원소와 조금 엮였지만[47] 막스가 43권에서 고백한 이후로부터는 막스에게 호감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막스-세나 커플링은 강원소-나란이 커플링과 함께 이 만화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팬들이 이어준 수많은 커플링들 사이에서 몇 안 되는 공식 커플[48]이기도 하다. 이외에는 인도 팀의 리더인 아딜과의 커플링이나, 도하루 와의 GL 커플링도 마이너하지만 존재한다.[49]
  • 어려서부터 요리가 취미였다고 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만드는 요리들이 김밥에 껌을 넣거나, 초콜릿에 매운 고추를 넣거나, 컵케익에 생선을 넣는 등 와갤 요리 수준이다. 사실 정상적인 요리를 만들 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 그리고 26권에서 나오는 바로는 그림 실력도 상당히 비범한 편이다. 같은 팀원들인 막스, 벤, 소피가 각각 예체능(체육, 음악, 미술)에 하나씩 특기가 있는 것과는 정반대로 세나는 전혀 소질이 없는 편이다.
  • 설정상 상당한 미소녀다. 나란이가 왜 강원소가 세나처럼 예쁜 애를 안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한 적이 있으며 독일에서 세나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세나는 엄청 예쁜 걸로 유명하다는 말을 한 적도 있다.[50] 실제로 팬들에게도 여캐 중에서는 나란이와 투톱 수준으로 인기가 많다.
  • 내일은 실험왕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국적이 불분명하다. 초반에는 강원소, 허홍과 같이 있는 회상을 보고서 한국인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이후 독일 대표팀으로 활동하는 모습 때문에 독일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일단 독일 대표팀의 팀원이니, 원래 한국인이였다가 가정사정으로 인해 국적이 바뀌어서 한국계 독일인이 됐을 수도 있고,[51] 혼혈인일 수도 있다.
  • 작중에서 유일하게 서로 다른 2개 팀으로 출전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 하차한 후 재등장을 2번이나 반복했다. 4권 등장 → 10권 하차 → 26권 재등장 → 45권 하차 → 49권 재등장(...) 추가로, 유일하게 새벽초에게 두 번 진 캐릭터 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정작 그 새벽초는 태양초에게 두 번 졌다.
  • 작중 묘사를 보면 어린 시절에는 원소, 홍과 같이 한국에서 살다가 프레리독 사건 이후로 독일로 간것 같은데, 왜 독일로 갔는지에 대해선 아무런 이유도 안 나왔다.


[1]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화가 바뀌는 중에서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외형의 변화가 적은 편이다. [2] 정확히는 잿빛이 섞인 애쉬 블론드 계열의 금발이다. 자세한 건 금발 문서참고[3] 허홍을 비롯한 태양초 멤버들과 배우리가 25권에서 하차한 후 40권에서 '''15권'''만에 재등장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최장 기간 공백이다. 한별초 멤버들과 가설은 각각 25권과 28권 이후로 아무런 등장이 없긴 하지만 아직 재등장이 없으니 하여튼... 그래도 가설은 50권에서 재등장하기 대문에 기록이 깨졌고,한별초 멤버들은 50권에서 과거 회상 장면 중 하나에 아주아주 작게 등장하기는 한다. [4] 33권에서 하차했던 이고르와 루가 49권에서 재등장하면서 타이 기록이 되었다. 이쪽은 강림이나 세나처럼 재등장해서 뭔가 스토리에 영향을 준 게 아니라 사실상 얼굴만 비춘 팬서비스 수준이었기에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5] 표지 카툰을 보면 그 진상을 알 수 있다. 고수초 발명반이 자기네 학교에 놀러왔었다가, 대범이네 닭이 달걀을 낳고 갔었는데 그걸 발견한 세나가 자신의 부화기로 쓴 것이다. 늦게 낳았으니 늦게 태어난 것.[6] 그러나 완전히 예전 같은 친구 관계로 회복된 것은 43권 이후이다. 그 전까지는 서로 대화할 때 어느 정도 어색한 모습이 보인다.[7] 범우주는 이게 강원소의 짓이라고 생각해 강원소의 가방에 온갖 이상한 짓을 해놓았지만, 정작 그 가방은 하지만의 것이었다. [8] 인도 팀, 브라질 팀, 러시아 팀의 아딜, 룰라, 이고르가 벌인 짓으로, 예선 대결을 앞둔 팀들에게 'L'(Lose) 이라고 써진 쪽지를 붙였는데 정말로 이 쪽지가 붙은 팀이 모두 패배하면서 저주의 쪽지라는 루머가 퍼진 것.[9] 보이지도 않는 쪽지를 왜 네 머리에 계속 붙이고 있냐고 했다.[10] 이때 란이가 세나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둘 사이가 확실히 많이 좋아졌음을 보여준다.[11] 계단을 오르는 속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을 쏘아 올리는 장치를 만들었다. 그러나 다른 팀의 도미노를 건드리면 실격이기 때문에 이걸 막스의 순발력으로 막으려고 한 것. 이때 우리에겐 막스가 있으니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막스를 상당히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12] 독일을 포함해서 유럽의 여러 국가를 흐르는 강이다. 이 때문에 설명을 맡긴 듯.[13] 책을 안 본 사람들을 위해 잠시 부연설명을 하자면, 생선과 계란을 급속 냉동시킨 후 가루를 내서 위에 뿌렸다(...) [14] 원소와 같은 팀인 우주에게 주면 원소도 나눠 먹을 거란 생각이었지만...[15] 이때 과거 원소, 허홍과 3인조로 실험을 하던 시절을 회상하는데, 원소와 함께 둘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날이 오면 좋겠다고 하고 원소도 여기에 동의한다.[16] 원소의 경우나 세나의 경우나 이런 표정이 나오는 건 서로의 앞에서 뿐이다.[17] 이렇게만 보면 당장 다음 대결할 상대 팀과 개인적으로 얘기를 나눴다는 점 때문에 의심스러워하는 것 같지만, 바로 직전에 허홍이 막스에게 세나와 원소가 보통 사이가 아니라고 얘기한 것 ,그리고 막스가 세나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을 생각하면 사실상...[18] 저거 고백이지?/당연히 고백이지! 막스는 처음부터 실험에 관심이 없었대. [19] 너가 세나에게 침묵하는 것도 둘의 관계가 가치 없어서 그런 것이냐고 했다.[20] 허홍은 세나는 적어도 자기보다 더 잘생긴 남자를 만나야 한다며 , 우주는 (막스가)세나 같은 여자를 좋아하면 안 된다며 말리려고 했다.[21] 벤의 말에 따르면 세나가 사 주는 건 처음이라고(...)[22] 44권에서 리즈가 언급.[23] 같은 권에서 영국 B팀의 금발머리가 언급했다.[24] 이때 독충을 잡겠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꼴이 완전히 엉망이었다.[25] 이때 의사가 세나를 막스의 여자 친구라고 부르는데, 막스는 여기에다가 여자 친구가 이 정도로 절 걱정하는지 몰랐다(...)고 반응하고 세나는 당황해서 무슨 소리냐고 외친다. 원소가 아파서 병원에 왔을 때 찾아온 란이를 간호사가 여자 친구라고 불렀을 때 원소가 강하게 부정했던 것과 대비되는 부분. [26] 26권에서도 새벽초 멤버들 대신 세나, 막스, 소피, 벤이 인물 소개란을 차지했던 적이 있다. 여담으로 세나와 막스가 앞에 배치되면서 새벽초 멤버들 중 가장 분량이 적은 하지만(내일은 실험왕)은 아예 '''기타 등장인물'''로 빠졌다(...)[27] 특히 몇몇 권에서는 분량이 새벽초를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세나와 독일 팀을 많이 볼 수 있다. 전국 실험 대회에서 올림피아드로 넘어오면서 독일 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킨 26권, 막스와 세나의 커플링이 생기는 과정인 43권과 45권 등.[28] 다른 팀원들의 등장 여부는 아직 불명이다.[29] 사실 이건 세나나 허홍도 모두 마찬가지다. 45권을 기점으로 셋 모두 팀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으니.[30] 원소가 아니라 진짜 좋아하는 사람(=자신)을 선택한 것[31] 원래는 원소가 프레리독을 도저히 스스로 묻을 수 없어서 자신이 믿는 세나에게 대신 묻어달라 한건데, 세나는 옳다구나 하고 이걸 해부용으로 써버리기로 한 것. 말리던 허홍도 그녀가 설득해서 함께 해부작업에 동참시켰다.[32] 다만 성장 후 원소와 다시 만나는 세나의 작중 첫 등장 때까지도 세나는 자기가 친구의 신뢰를 배신하는 짓을 저지른 점에 대해 후회하는 기색을 보이진 않았다.[33] 허홍의 말에 따르면 원소와 싸운 후 거의 1년 동안 원소를 스토킹했다고(...)[34] 이 셋과 친구는 아니지만, 천재원도 이 점은 마찬가지다.[35] 셋 모두 초반에는 인성이 개판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많이 괜찮아졌다는 공통점이 있다.[36] 사실 강원소와 강세나에 비하면 허홍의 대우는 작품에서나 팬덤에서나 영 좋지 못한 편이다...[37] 원소를 위해 요리를 준비하려던 걸 알아차리고 친절하게 도와줄 일 있냐고 물어보거나, 대결 전에 든든하게 먹어놓으라고 해서 음식을 더 담으러 갔더니 그 사이에 강림이 준비한 메세지를 보러 전부 도망간다던가... 한국 B팀의 32강 대결을 보러 연습실 예약을 하지 않은 걸 가지고 우승 후보인 중국 A팀을 보러 연습을 잡지 않은 거냐고 놀리기도 한다.[38] 물론 그 세나와 바로 친해질 정도로 부드러운 하루의 성격도 한몫했을 듯.[39] 사실 올림피아드에서 각 팀의 리더 캐릭터들은 모두 어느 정도 우정을 쌓은 사이로 보인다. 강림 같은 경우는 올림피아드 편에서 나온 리더들의 연락처를 전부 다 알고 있다.[40] 33권, 36권의 의상과 함께 가장 예쁘다는 평이 많다.[41] 참고로 49권에서 재등장했을 때의 의상도 상의는 동일하고 하의만 빨간색 바지로 바뀌어 있다.[42] 참고로 이 시기 동안은 막스의 의상도 빨간색 셔츠에 넥타이로 고정되어 있다.[43] 사실, 같은 팀원인 벤과 소피만 해도 30권부터 옷에 변화가 없다.[44] 친구의 소중한 프레리독이 실험 사고로 죽었는데도 그걸 보고 친구가 슬퍼하며 묻어달라 부탁하자 바로 해부할 생각부터 해댔고, 나중에 란이와도 토끼 실험 건으로 해부할 걸 은근히 강요하는 등 생물을 죽여 해부하는데 정말 거침이 없다. 달리말하자면 어릴 적부터 비위가 무척 센 편이라 할 수 있다.[45] 사실 그것보다 더 문제인게 이 당시 친구의 슬픔에 공감하는 시늉이라도 하기는 커녕 애라고 쳐도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고 이를 합리화해댔다는것. 실제로 세나는 원소에게 프레리독 건으로 원한을 사게 된 직후에도 크게 반성하지 않고 란이 앞에서도 토끼 해부를 하려드는 등 그 시절과 별다를바 없는 인성을 선보였다.[46] 사실 이쪽은 리즈가 지만이보다 훨씬 장신이기 때문에 그리 이상할 건 없다.[47] 본인이 원소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었다.[48] 지만-리즈, 원소-란이 모두 명확하게 결말을 내지 않고 시즌 1이 완결나 버리면서 사실상 유일한 공식 커플이나 다름없게 되었다.[49] 아딜은 36권에서 세나의 신발에 수프를 쏟은 일로 세나와 말싸움을 하며 까칠하게 대하다가도, 마지막에 세나가 자신의 머리에 나사를 맞혔을 때(정확히는 범우주 짓이지만)왜인지 별 말 없이 넘어가 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커플링이 생겼고, 하루는 39권에서 세나가 실험 중인 실험실에 들어와서 얘기를 나눴던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커플링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50] 정확히는 엄청 예뻐서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고.[51] 대한민국 법에서는 특정한 경우가 아니면 한국과 독일 국적을 동시에 가질 수는 없다. 이중국적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