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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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에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2학년에 23경기 4홈런 23타점 .338/.505/.592를 기록했다. 후술하겠지만 이 해 청룡기 64강전에서 괴물투수로 불리던 덕수고 장재영에 고교 첫 피홈런을 안기는 3점 홈런을 날리며 인천권 최고거포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3학년에 팀 주장을 맡아 그 해 17경기 3홈런 .288/.457/.577을 기록했다. 봉황대기 16강전과 8강전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날리며 '''인천고등학교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2.2. 두산 베어스 시절
2.2.1. 2021 시즌
본격적인 첫 시즌 준비를 하는 와중에 부상을 당했다. 부상 부위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고 회복에 2개월 가량이 걸릴 듯 하며 후반기 1군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해졌다.
3. 기타
- 어린 시절 현재 두산 베어스 코치인 고영민의 센스 넘치는 플레이를 보고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 롤모델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이라고 한다.[1]
- 두산 베어스 선수들 중에서 뽑은 롤모델은 김재환인데 학창시절 인천을 대표하는 거포였다는 점이 공통점이다.[2]
- 전술한대로 중학교 시절부터 키움 히어로즈 1차 지명인 장재영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이어왔다.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선 덕수고전에서 장재영을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치기도 했다.
- 개성있는 캐릭터와 확실한 장타툴을 가진 우타 외야수로서 지명과 동시에 두산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다.
- 베어스포티비에서 두산의 2021년 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두산 베어스 퀴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또한 이후에도 베어스포티비에 다수 출연하여 자신의 캐릭터를 뽐내며 특급 신인 못지않은 팬덤이 생기는 중이다.
- 평소 형의 옷을 자주 빌려 입는 듯하다. 화제가 되었던 꽃무늬 셔츠, 2021년 신인 메디컬 테스트에 입고 왔던 독도 티셔츠, 더그아웃 매거진 인터뷰 당시 입었던 검은색 상의 모두 형의 옷이라고 한다.
- 지나가면 "와 강현구다!", "와 강현구 지나간다!"라는 말을 듣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강현구를 알아본 위키러들은 반갑게 맞아주도록 하자.
- 안재석과 마찬가지로 실물로 보면 정말 잘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