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귀
1. 개요
18화에 등장한 악귀로 상대를 흡수하여 흡수당한 대상이 가진 능력을 빼앗아 흡수하는 무시무시한 힘과 검은 그림자를 이용해 신체를 자유자재로 늘릴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난 객귀. 난 항상 배고프다. 이모, 여기 라면사리 하나 추가요!”'''
2. 작중 행적
은행을 털던 은행강도 신동식(...)[1] 의 몸을 빼앗아 빙의하고,[2] 신동식을 쫓던 경찰 하리 엄마의 팔에 상처를 입히고 도망친다.
이후 하리네 가족을 찾아가 습격한다. 하리네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마고할망과 처음 싸울 때 두리와 신비를 인질로 잡아 마고할망이 제대로 공격을 못 하는 것을 이용해 그녀를 쓰러뜨리고 하리가 소환한 골묘귀를 상대로 잠깐 밀리다가 골묘귀를 순식간에 입안의 촉수로 흡수하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고 나서 하리 엄마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객귀에게 달려드는데, 이때 마고할망이 다시 하리 엄마한테 빙의하고 마지막에는 둘 다 빙의한 몸에서 나와 싸우지만, 결국 객귀가 마고할망의 능력[3] 에 당하고 소멸한 동시에 고스트볼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이미 죽어 성불했다가 객귀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잠시 인간 세상에 내려온 귀신이었던 마고할망은 객귀를 소멸시킨 후 다시 성불한다. 한 번에 고스트볼 두 개 획득한 하리 남매에겐 개이득.
마지막에 너무 쉽게 당해 버리는 바람에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골묘귀를 흡수하는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객귀가 약한 게 아니라 마고할망의 힘이 엄청나게 강력하다.'''
3. 기타
- 신비 아파트 중반까지 마고할망, 하리 남매와의 3파전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18화의 보스 귀신이 되었지만 망고할망에 밀려 고스트 스쿨에는 21화가 돼서야 등장했다.[4]
- 고스트볼을 준 마지막 악귀로, 악귀들은 봉인되거나 고스트볼 없이 소멸된다. 그러던 중 시즌 3에서는 다시 악귀도 고스트볼을 제공하게 되었다.[5] 그런데, 능력이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키클라스 & 마고할망과 마찬가지로 다시 소환되지 않아 묻히게 되었다.[6]
- 여담으로 객귀의 몸이 뚱뚱한지라(...) 신동식의 몸을 흡수할때 마른 체격의 신동식의 모습이 비만형이 되었다(...)
- 컨셉은 빙의+ 먹보 + 비만
- 소환한 귀신을 흡수하는 최초의 귀신으로 이후 동 시즌에서 최종보스 지하국대적이 이러하고 이외 극장판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의 요르문간드, 시즌 3 1쿨의 도플갱어 등이 이러한 종류의 귀신들이다.[7]
[1] C.V : 김지율[2] 다만 마고할망처럼 완벽하게 빙의하는 게 아니라 몸집이 훨씬 커진 상태로 빙의한다. 마고할망은 빙의 능력이 고스트 스쿨에서 따로 소개될 정도... 사실상 '''18화의 만악의 근원'''.[3] 소리를 질러 충격파를 만드는 능력.[4] 당회차에 등장하지 않고도 고스트 스쿨에 등장한 유일한 귀신. 이안도 있지만 귀신이 아닌 뱀파이어이니 별 상관없다. 어둑시니는 불가살이에게 완전히 묻혀 등장하지 못했다.[5] 이 때의 악귀의 고스트볼은 붉은색으로 변하는 데, 시즌 1의 악귀들도 붉은 색으로 변하는 지는 미지수다.[6] 무면귀나 취생 등의 원귀들도 자간과의 전투에서 어느 정도 유리한 등의 기회 등에도 불구하고 소환되지 못했다.[7] 이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의 벨라는 소환한 귀신의 기운을 흡수했고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의 우사첩은 소환대상귀신의 정기를 흡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