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생

 

1. 개요
2. MC 신비의 고스트 스타
3. 능력
4. 소개
5. 작중 행적
5.1. 정체
6. 기타

  • C.V: 이선주
  • 사건 발생장소: 화장품 가게
  • 귀신의 정체: 선귀(원귀, 조선시대의 가난한 소녀)
  • 사인: 고문, 병사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1. 개요


'''臭眚'''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 6화에 등장한 귀신으로 안개처럼 형체가 가려져 아무것도 볼수가 없다고 한다.

2. MC 신비의 고스트 스타


'''“언제나 산뜻한 향기로, 잿빛 향의 저주 취생입니다.”'''


3. 능력


  • 특기: 회색 연기를 이용해 상대의 몸에 들어가 빙의할 수 있는 능력.
  • 필살기: 환각을 일으켜 지독한 냄새를 뿜어내는 무시무시한 공포의 악취 공격.

4. 소개


원래는 회색 연기속에 가려저 아무것도 잘 보이질 않지만, 환풍구나 밀폐된 공간 같은 곳에서 지독한 악취를 뿜어내며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고 다른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 기생하는 무서운 귀신이다. 또한 냄새 기체인 귀신이어서 각귀에 이어 물리적인 공격이 통하지 않는 귀신이다.

5. 작중 행적



처음에는 화장품 가게의 향수병에 숨어 있다가 강림이와 같은 반 친구였지만,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인애가 취생이 숨어있는 향수를 발견했고, 그날 밤 그 향수를 뿌린 인애의 몸 속으로 들어간 취생은 인애를 조종하여 유진이를 비롯한 친구들이 취생에게 습격을 당한다.

다음 날 아침 인애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던 강림이가 인애를 학교 뒷산으로 유인해 취생을 퇴치하려 하지만, 강림이와 인애사이를 의심하던 하리현우가 두 사람을 미행하는 바람에 본색이 드러나면서 도주하고 취생은 밀폐 된 폐가에서 악취 공격으로 하리 일행을 위협한다.

신비가 고스트 요요로 바람개비 요술을 사용하여 주변을 환기시키고 하리는 고스트볼을 사용해 입질쟁이를 소환하여 취생을 삼켜버리지만, 취생의 악취 공격에 의해 입질쟁이가 녹아버리고 만다.

5.1. 정체



그러나 강림이가 증장의 나무를 사용해서 나무의 뿌리들로 취생의 주위를 완전히 봉쇄해서 취생을 그안에 가두고 케르베로스로 변신한 레오의 화염공격에 제압 당한다. 그리고 취생의 머리에서 노리개가 떨어져 나간 것을 목격한 하리는 자신의 능력으로 취생의 정체를 알게된다. 알고보니 그녀의 정체는 바로 조선시대의 가난한 어린 소녀였는데, 그 소녀는 어릴적 부모님을 잃고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 장터 길가에서 양반집 규수의 딸 연희가 떨어뜨린 노리개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노리개를 그 아이가 훔쳐간 것으로 착각한 규수의 하인들에 의해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했고, 노리개를 훔친 범인으로 몰린 그 소녀는 규수에 의해 그의 집 앞에서 쫓겨나 비가 오는 날 쓰러져 병사하고 말았다. 그 사건 이후, 연희와 규수, 그리고 그의 하인들에 의해[1] 억울한 누명을 쓴 그 소녀의 영혼이 원한을 품은 원귀가 되어 연희와 같은 친구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던 것.

'''조선시대의 소녀 : “그런 애들은...모두 똑같이 당해봐야 해! 흑흑~!”'''

'''구하리 : “그렇지만 그 애들은 연희가 아니야, 네가 복수해야 할 아이들이 아니라고.”'''

'''조선시대의 소녀 : “다 똑같아, 다 똑같다고~!”'''

'''인애 : “이거 정말 고마웠어. 너 아니었으면 난 늘 주눅된 체, 속으로만 끙끙 앓았을거야. 날 변화 시켜줘서 정말 고마워. 이젠 나도 애들한테 놀림 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거야. 그러니까 너도 그만 힘들어 했으면 좋겠어.”'''

그 소녀는 자신을 괴롭힌 연희와 같은 아이들에 대한 증오심 때문에 원망하고 슬퍼했지만 인애는 그 아이에게 노리개를 달아주며, 자신도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거라고 말해주며 설득했고, 자신처럼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한 인애의 마음을 이해한 그 아이는 자신의 억울한 원한을 풀고 모든것을 용서하며 성불한다.[2]

6. 기타


  • 컨셉은 악취+환각+가스.
  • 시즌2 2쿨에서 마지막으로 고스트볼을 남긴 원귀이기도 한다. 그 뒤에 나오는 귀신들은 모두 두억시니와 그부하들[3]이므로 2쿨에 등장한 원귀는 겨우 4명으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적다.
  • 시즌2 마지막화에서 다른 귀신들과 함께 하리 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와줬고 두억시니를 쓰러뜨리는데[4] 양괭이와 함께 결정적으로 공을 세운다. 후에는 소멸되었다.
  • 연희는 그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 나오지 않지만 정황상 취생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 그 가족도 취생이 살아있을때 감옥에 갇혀 놨으니 가족들은 물론 하인들도 연희와 함께 취생에게 당했을 거다.

[1] 6화에 등장한 만악의 근원.[2] 주로 하늘로 성불했던 다른 원귀들과는 달리 취생은 소멸의 형식으로 성불을 했다.[3] 구미호, 지네귀신, 당목귀, 청목형형[4] 작중에서 다른 귀신들과 두억시니를 붙잡고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금돼지의 돌격과 충돌하면서 두억시니에 붙어있던 귀신들이 소멸 또는 쓰러지는 등 리타이어되면서 이제 방법이 없다는 느낌에 상황에서 두억시니를 붙잡았고 그사이 양괭이가 공격해 쓰러뜨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