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국대적(신비아파트 시리즈)

 



'''지하국대적(地下國大赤)'''
'''성우'''
CV: 장민혁
'''사건 발생장소'''
천상계
'''신장'''
'''50m'''
'''정체'''
타락천사, 악마, 어둠의 왕

'''“난 지하국대적, 내가 바로 어둠의 왕이다!”'''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강함
5. 여담


1. 개요


신비아파트 1기최종 보스이자, 저승을 다스리는 대악마.
모든 어둠의 존재들이 섬기는 왕. 현재까지 지하국대적보다 강한 귀신은 물론,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도 지하국대적보다 확실하게 강한 존재는 을 제외하면 없다. 원래 정체는 천계의 위대한 대천사였지만 자신을 지옥으로 추방한 신[1]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타락하여 지옥의 왕이 된 것이다.
인간들을 비롯하여 온 세상을 멸망 시키고[2] 진정한 목적은 신에게 복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때문에 세상에 큰 재앙을 일으켰던 것으로 보인다. 민간 전설을 모티브로 한 귀신들도 그렇듯 '지하국대적 퇴치 설화'와는 많이 다르다.

2. 상세


가슴에 있는 가운데 머리는 잘생긴 편인데 사실 원래 지하국대적의 얼굴이다. 작중에서 악귀를 먹어치울 때마다 점점 커지고 강해지며, 모든 귀신들을 흡수하는 능력과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지녔다.
지하국대적은 본래 대천사였으나 인간들이 자연을 파괴하는 것에 참을 수 없던 본인은 힘을 키웠고, 신의 물음에 인간들을 전부 없애버려야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망설임없이 밝힌다. 그러자 신은 대천사가 본분을 잊었다고 안타까워하며 지하국대적을 지옥에 떨어트렸고 그런 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타락한 것이다. 이후 지옥의 용암을 부수고, 지옥 한 가운데에서 지옥을 다스리는 여덟 악마들과 대치하다가 순식간에 그들을 흡수해버린다. 그 이후로 지하국대적은 여덟 개의 머리를 갖게 되었다. [3]
불완전한 모습으로 부활한 지하국대적은 악귀들을 흡수해서 다시 힘을 회복하려고 했고,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고 했던 강력한 퇴마사의 몸에 봉인당하지만 퇴마사의 아들이 엄마를 구하기 위해 봉인을 풀며 다시 깨어나게 된다.
현재까지 신비아파트 세계관에서 순수 전투력으로 지하국대적보다 강한 존재는 신을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간[4]과 귀신[5]의 힘으로 절대 쓰러뜨리거나 퇴치할 수 없다. 이들 공격에 온 몸이 두동강나거나 아예 관통되어도 다시 부활하고, 역으로 그들의 힘을 흡수해서 더 강해질 수도 있다. 흡수한 상대의 능력까지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공격할 수 있고, 그 힘을 측정 불가능할 정도로 무한한 힘이다! 어둠의 왕으로 각성하기 전에도 혼자 힘으로 용암을 뚫고, 지옥의 우두머리 격 악마들을 이긴 걸 보면 원래부터 강력한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6][7]

3. 작중 행적



요아힘: 그래. 지하국대적님이 돌아오실 날이 머지 않았다. '''모든 것이 다 사라질거야.''' 이 세계도, 네가 사랑한 저 소녀도... 기대해 봐도 좋아. 히히히히히!

이안: 그는 모든 어둠의 왕이지. '''그가 돌아오면 세상은 한 순간에 멸망할 거라는 예언이 있을 만큼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존재야.'''

이안: 지하국대적은 '''그 누구도''' 못 이겨.

19화에서 뱀파이어의 왕 요아힘이 이안에 의해 소멸되기 직전에 최초 언급된다. 그가 나타나면 이 세상을 한순간에 멸망시켜 버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게다가 악귀가 아닌 사악한 뱀파이어 역시 그를 섬긴다. 최강림이 은 그의 등장을 예고하는 일종의 신호탄으로 추정된다.
강림이의 어머니 몸속에 봉인되었다가[8] 강림이의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이 실패하고 나서[9] 본래 얼굴이 드러나고 힘이 부족하자 강림이 어머니를 납치한 후 최강림을 쓰러뜨리고 인간 세상을 떠돌아다닌다.

'''“내 힘이 완성되는 그날, 이 세상은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봉인의 영향 탓인지 힘이 약해져 있어서 자신의 힘을 회복시키기 위해 곳곳을 떠돌며 하급 악귀들을 먹어치운다. 그리고 동굴 속에서 인간의 영혼을 노리던 악귀를 먹어치운 후, 자신의 힘이 완전히 회복되는 순간 이 세계는 멸망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image]

'''지하국대적은 인간의 힘이나 귀신의 힘으로는 완벽히 물리칠 수 없다. 그를 없애기 위해선, 인간도 귀신도 아닌 강력한 영혼의 희생이 필요하다. 그 영혼의 주인은 바로...신이 자신의 뜻대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세상에 내려 보낸 존재다.'''

강림이가 찾아낸 고서에 의하면 지하국대적을 완벽하게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신이 자신의 뜻대로 인간을 돕기 위해 세상에 내려 보낸 사자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전해진다.[10] 강림은 이를 막기 위해 22화에서 림 샤이코스를 재봉인한 후 신비를 납치하고 도망친 것이다.
그리고 23화 초반부에서 드디어 지하국대적의 과거가 밝혀진다. 지하국대적은 본래 어둠의 왕이 아닌 '''천국의 대천사였다.''' 지하국대적은 천국에서 인간들의 삶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인간들이 어리석은 짓을 계속 반복하는 것을 보고 인간들은 세상을 파괴하는 해로운 존재들이라 결론을 내린 그는 인간들을 전부 없애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신 몰래 힘을 기르고 있었다. 그러나 지하국대적이 몰래 힘을 기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신이 지하국대적을 불러 어째서 힘을 모으느냐고 질문하자 지하국대적은 자신의 생각을 신에게 말했다. 그러자 은 지하국대적에게 틀렸다는 말과 함께 그가 본분을 잊어버렸다며 설득하지만 지하국대적이 뜻을 굽히지 않자 거대한 하얀 손을 소환해 지하국대적을 움켜쥐고 지옥에 보내 사슬로 구속한다. 지옥에 떨어진 지하국대적은 신에게 앙심을 품게 되고 결국 자신을 추방한 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를 타락시키고 모든 지옥의 왕이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지하국대적이 지옥의 용암을 뚫고 올라왔을 때, 그의 앞에는 지옥을 다스리는 여덟 악귀들이 나타나고 지하국대적은 그들의 힘을 흡수하여 어둠의 왕으로 각성한다. 이때 여덟 악귀들의 머리(본편의 가운데 머리를 제외한 머리들)를 자기 몸에 만들어서 전승대로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하늘에 붉은색으로 된 지옥의 문을 생성하고, 그 문을 통해 악귀들을 대량으로 불러내서 흡수하지만 힘이 완성되기 직전 강림이가 신비를 이용하여 지하국대적을 소멸시키기 위한 의식을 치르자 지옥의 문을 자신이 있는 곳에 소환하여 힘을 완성시키는 것은 실패한다. 그리고 강림이가 의식을 치르는 걸 눈치챈 지하국대적은 신비아파트에 대량의 악귀들을 보내고, 마지막에 하리일행이 신비를 구해내고 강림에게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고 있을 때 그 자리에 나타난다.
마지막화인 24화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 우선, 잠에서 깨어난 신비가 왜 태어났는지 기억을 되찾게 되자마자 신비 앞에 나타나서 너 또한 신에게 이용당한 것이니 함께 그에게 복수하자고 권유한다. 신비는 망설이지만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거절하자, 인간들과 함께 없애려고 한다. 신비아파트 옥상에 어둠의 공간을 만들어서 하리 일행을 영원히 가두었고, 여덟 악마들의 머리에서 붉은 레이저포를 쏘면서 공격한다. 전력을 다해서 덤벼드는 강림이를 완전히 제압하고, 신비가 규칙[11]을 어기면서까지 충전한 고스트볼로 소환한 혜론과 모주귀마저 흡수해버린다. 이제 신비아파트를 부수기 위해 막대한 에너지 볼로 공격한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에 신비[12]의 희생으로 소멸한다.
이후 시즌2 2쿨에서 이와 같은 두억시니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4. 강함


비록 마지막에 신비의 희생으로 허무하게 소멸하기는 했지만 역대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모든 적들 중 가장 강력한 최종 보스이다. [13] 동시에 온 세상을 혼자서 멸망시키고, 창조신과도 직접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14]
최강 어둠의 왕인 지하국대적이 창조신의 사자인 신비를 흡수한다면 그야말로 최강을 넘어서는 존재가 되며, 창조신이라 해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시무시한 스케일을 가졌다.
  • 일단 지하국대적은 모든 어둠의 왕이다. 사악한 영혼이라면 모두 그를 섬기고 있으며, 일부 뱀파이어도 지하국대적을 섬긴다.
  • 지하국대적보다 강한 귀신은 없다고 전해진다. 원래는 천계에서 활동하는 위대한 대천사였고, 대천사 시절에도 지옥을 다스리는 여덟 악마들을 혼자서 싸워 이겨서 그대로 흡수해버렸다! 그리고 순식간에 지옥을 손에 넣게 되었다.
  • 지하국대적은 인간 및 귀신의 힘으로는 절대 퇴치할 수 없는 존재이다. 그에게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건 세상을 만든 이나 신이 내려 보낸 사자인 신비의 희생 요술 뿐이다! 이는 지하국대적이 일반 영역을 아득히 넘어서는 존재이며, '신'의 영역에 가까운 거라는 뜻이기도 하다. 창조신의 힘 말곤 이기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우주적 존재라고 봐도 무방하다. [15]
  • 지하국대적은 공격해오는 영혼들이라도 역으로 흡수해서 자신의 힘으로 만들 수 있다. 만약 다른 최종보스들이나 강한 귀신들이 덤벼들면 오히려 흡수해서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한대로 강해질 수 있다. 만약 하리 일행이 두억시니나 요르문간드 때처럼 고스트볼 귀신들을 소환해서 덤빈다면 역으로 귀신들을 흡수해서 엄청나게 더 강력해진 지하국대적과 맞서야 할 것이다!
  • 사실 신비도 지하국대적을 이겼다고 말할 순 없다. 왜냐하면 애초에 신비 역시 평상시의 능력으로는 지하국대적에 맞설 수 없다. 신의 사자로서 극단적인 요술을 사용했고, 그 덕분에 겨우 퇴치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하국대적을 퇴치한 것은 맞지만 자기 희생을 해서 온 몸을 날렸기 때문에 결국 신비 역시 소멸되었다.
  • 지하국대적과 같은 물에 속하는 최종보스인 요르문간드는 지하국대적처럼 영혼들을 흡수할 수 있고, 흡수 할수록 더 강해진다. 그쪽은 몸집 크기도 상당히 크고, 사악한 기운을 뿜으면서 과거에 ''들과 사투를 벌인 몬스터이다. 하지만 진짜 지하국대적보다 더 강한지는 알 수 없다. 지하국대적은 세상을 만든 창조주로 추정되는 신에게 대적할 정도라고 했으니 요르문간드와 사투를 벌인 신들 중에서 그 신이 끼어있는지 없었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같은 물에 속하는 최종보스인 오피키언은 전지전능한 기계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으면서 세상을 파괴할 정도의 힘을 갖고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주인의 명령을 따르는 기계일 뿐이기 때문에 지하국대적에겐 무리일 것이다. 예언귀들을 무제한 복제해서 싸운다면 지하국대적이 그 귀신들을 계속 흡수해서 강해져서 오피키언을 부서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 결론적으로 오피키언, 요르문간드도 지하국대적을 이기기엔 부족하다는 것이다. 3기 2쿨 최종보스인 사토룡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지하국대적보다 약할 것으로 추정된다.

5. 여담


  • 최강림의 최대 숙적이며, 강림이가 귀신을 찾게 된 원인이자 강림의 성격이 변하게 된 장본인이다. 실제로 강림이가 지하국대적을 물리치고 난 후 성격이 변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강림이가 퇴마사로 활동하면서 겪는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계속 고생하다가 일어난 흑화의 기운도 사실상 지하국대적이 안겨준 셈이다.
  • 강림이의 가족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퇴마사들, 신과 천계에서 활동하는 존재들, 심지어 뱀파이어들에게도 사상 최강, 최악의 숙적이다.
  • 어떤 블로그에선 한국형 대요마라고 자칭된 적도 있었는데, 정확히는 지하국대적을 대요마와 비교한 것이다.
  • 둘 다 공포 / 호러 애니메이션의 최종 보스.
  • 막강한 힘과 커다란 덩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
  • 귀신 혹은 요괴들을 다스린다는 것.[16]
  • 등장인물과 싸운 적이 있다는 것.
  • 주인공의 의 희생으로 간신히 이긴 것.
  • 소멸할 때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른 것.
  • 지옥으로 보내주겠다는 말을 한 것.[17]
  • 고문서에 그의 그림이 그려진 것.
이렇듯 실제로도 둘은 비슷한 점이 점이 상당히 많다.
  •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사연 때문에 일을 벌인 다른 최종 보스와는 달리 지하국대적의 사연은 개인적인 사연이 아닌 나름 세상을 균형을 위한 노력이었다. 실제로 지하국대적이 아무리 신에게 반항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여도 그 이유만큼은 결코 틀렸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신은 대천사로서의 본문을 잊었다며 자신의 세계의 방해물로 여기고 지옥으로 떨어뜨려 버렸으니 어찌보면 타락할 만도 하나 악행을 옹호하기에는 어려운 면에 많다.
  • 이름과 달리 루시퍼에 가깝다. 루시퍼와 대조되는 대표적인 예는 천국에 있던 위대한 천사였다가 지옥으로 추방당해 타락하여 스스로 지옥의 왕이 된 것이다. 다만 차이점은 루시퍼는 자신의 교만과 흑심 그 자체이지만, 지하국대적의 경우에는 세상의 균형을 위한 노력이다. 또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지하국대적처럼 신에게 복수하려는 목표를 가진 최종 보스가 등장한다.
  • 메이플스토리에 나온 최종보스인 검은 마법사와도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세계의 질서를 위해 자신을 압박한 에게 대항하기 위해 스스로를 타락시킨 점, 하얀 빛을 띄는 존재였다가 검게 물들었다는 점, 등장하는 작품의 세계관을 멸망시킬 정도로 강한 힘을 지녔다는 점, 신의 힘이 아니면 대적이 불가능하다는 점, 너무 허무하게 소멸[18]했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19] 단 차이점도 있는데 검은 마법사 사후에 더 강한 존재로 추측되는 제른 다르모어가 나왔지만, 지하국대적 사후에는 더 강한 존재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 등이 있다. 지하국대적이 그나마 대적할 수 있는 존재는 온 세상을 집어삼키는 요르문간드, 세계 멸망을 집행하는 존재인 오피키언 등이 있다.[20]
  • 누가 어둠의 왕 아니랄까 봐 고스트 헌터의 퍼즐 모드에서 지하국대적 스킬을 쓰면 지하국대적이 왕좌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뮤지컬판 1기에도 등장하나 지하국대적은 실사배우가 아닌 패널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등장하며 녹음된 음성을 사용한다. 담당성우는 송영훈[21]
  • 팬들사이에서는 한때 돼지국밥(...)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저 어감이 비슷해서 그렇다는 카더라.
  • 3기에 들어오면서 오피키언이 이기적인 인간들을 벌한다는 것을 통해 지하국대적의 사연이 공감된다는 의견이 있다.
  • 1기에서 아무리 신의 사자의 희생이라지만 어둠의 왕인 것 치고 너무 허무하게 소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물론, 신비가 직접 나서서 자폭하지 않았다면 분명 강림이와 하리 일행을 모두 없애버리고, 아무 어려움 없이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지하국대적의 힘이 온전하다는 확실한 묘사가 없었다.
  • 지옥사자들과 합체했기 때문에 고스트헌터에서는 괴물 웃음소리로 분간이 가능하다.
  • 잘못하고 오타를 치면 지하국개적이 된다.(…)

[1] 창조주[2] 원래 목적은 인간들만 멸망시키려고 했으나 어둠의 왕이 된 이후에는 신에게 복수를 다짐하면서 우주 전체를 멸망시키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요아힘 편에서 요아힘이 말하기를 어둠의 왕이 돌아오면 모든 것이 다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3] 여기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 점은 지하국대적이 신에게 추방당하고 어둠의 왕으로 타락한 건 강림이 어머니가 활약한 몇 년 전의 시점이 아닌 아주 오래 전 시점이다. 강림이 어머니도 지하국대적이 오랜 봉인에서 깨어난 걸 감지했던 거였고, 지하국대적은 그 때 힘이 불완전해서 얼굴이 다 드러나지 않은 상태였다. 때문에 힘을 회복하기 위해 악귀들의 영혼을 흡수하고 있었다.[4] 일반인은 물론, 무력을 쓰는 관군이나 강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도 예외없이 모두 포함[5] 선귀, 악귀, 몬스터, 뱀파이어, 도깨비 등 모든 요물들 다 포함! 사실 신비아파트 내에서는 뱀파이어나 몬스터, 흑마법사 등의 요물들도 귀신에 속한다.[6] 참고로 지옥을 다스리는 우두머리 격 존재들이라면 지하국대적이 흡수한 이들도 일종의 신이라는 뜻이다. 게다가 요르문간드의 말에 의하면 '신'은 한 명이 아니라 다수의 개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7] 지하국대적이 하늘의 위대한 대천사라는 점과 신들이 머무르는 ‘신들의 세계’에 가서 창조주와 직접 대면하는 것을 보면 지하국대적 또한 일종의 신일 가능성도 높다.[8] 강림의 어머니가 인간 세상에 내려온 지하국대적의 존재를 감지하고 맞서 싸우지만, 지하국대적은 인간이나 귀신의 힘으로는 없앨 수 없는지라 인간인 강림의 어머니는 그를 도저히 이길 수 없어서 몸 속에 지하국대적의 영혼을 봉인했다.[9] 8악귀의 힘으로 봉인한 것이기 때문에 실패했다. 앞서 서술했듯이 지하국대적은 귀신이나 인간의 힘으로 없앨 수 없다.[10] 24화 초반부에 신이 인간을 돕기 위해 신비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1] 고스트볼은 원래 1일 1회씩 쓸 수 있는데, 이미 고스트볼을 소진한 상태에서 하리와 두리에게 고스트볼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것.[12] 인간도 귀신도 아닌 존재(도깨비)이며, 신이 인간들을 위해 내려 보낸 사자. 이 조건에 부합하는 존재가 바로 신비였던 것.[13] 극장판2에선 요르문간드 역시 지하국대적 만큼의 강력한 능력과 포스를 보여주었지만 지하국대적은 이미 모든 존재들의 영역을 초월했기 때문에 '인간'이나 '귀신'의 힘으로는 절대 없앨 수 없다. 참고로 요르문간드는 몬스터이고, 귀신의 일종이기 때문에 지하국대적에게는 공격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시즌3에 등장한 최종보스 오피키언은 기계일 뿐이고, 예언귀들을 무제한 복제해도 지하국대적이 흡수하면 되기 때문에 지하국대적이 결국 최강의 보스인 것으로 보인다.[14] 최종보스의 강함 순서를 나열해보면 지하국대적>요르문간드>오피키언>>>두억시니>도한>>>진명 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요르문간드와 오피키언도 최강 보스지만 어둠의 왕이자 창조신과 대적할 정도인 지하국대적보단 아래일 것이기 때문.[15] ‘인간’은 퇴마사도 어김없이 포함되고, ‘귀신’은 원귀, 악귀, 괴수, 몬스터, 악마, 뱀파이어, 도깨비 등의 요괴들이 모두 포함되는 것이다. 즉, 신의 힘 말곤 이길 방도가 없다는 뜻이다.[16] 다만 대요마는 요괴들을 섬긴다기 보다는 해미 일행에 의해 봉인당했던 요괴들을 부활시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정신 지배 능력을 가지고 있다. 허나 이것도 요괴들을 다스리기에 가능한 것이니 이것 또한 지하국대적과 유사한 점이다.[17] 대요마는 "날 방해하는 녀석은 인간이든 요괴든 전부 지옥으로 보내줄테다!"고, 지하국대적은 에게 이용당하는 너따위, 지옥으로 보내주마!"다.[18] 물론 검은 마법사가 죽는다는 것은 이미 떡밥이 뿌려졌지만, 해당 스토리를 다룬 테네브리스 스토리가 날림으로 끝났다.[19] 그리고 이 얘기와는 관련이 없기는 하나, 검은 마법사를 물리칠 플레이어가 대적자로 불린다.[20] 여담이지만 성우 장민혁메이플스토리에서 선대 카이저와 매그너스 역을 맡았다.[21] 1기 당시 이가은 배우가 밝히길 성우가 아닌 당시 조연출이었다고 하며 후에 같은 기획사제작의 엉뚱발랄 콩순이에서 콩순이 아빠를 연기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