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비스트
'''Beef City에 온것을 환영한다.'''[2]
1. 개요
Boneloaf에서 만든 스팀 인디 게임. 2014년 8월 29일 출시되었다.
나름 단순하고 귀여운(?) 캐릭터, QWOP와 옥토대드를 연상케하는 미묘한 물리엔진, 그 미묘한 엔진에서 나오는 개싸움을 연상케하는 액션이 일품인 게임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다인 멀티플레이에 최적화된 게임이다. 정말로 이게임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 현실에 자주 나올법한 개싸움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단순한 조작, 심지어 뭉개기만 가지고 달려들어도 상당히 재밌는 상황들이 자주 연출된다.
룰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와 비슷하게 K.O.가 없고, 추락사만 인정된다. 데미지가 누적되면 쓰러져서 오랫동안 일어나지 못하지만 죽은 건 아니며, 결국엔 일어난다. 그렇기에 적이 쓰려져 있으면 빨리 들어올려 밖으로 던져야 한다.
이때문에 얼리 액세스 출시 직후부터 여러 유튜버나 스트리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현재는 업데이트가 별로 이루어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이 알려진 인디게임이 되었다. 서로간 비폭력 무저항주의로 장난질 치며 할 수도 있는 게임이다. 가격은 한화 21,000원으로 좀 높은편이지만 세일을 자주 하는 편. 2014년 12월엔 PS4 버전, 2016년 9월에는 VR버전도 발표되었으나 현재 정식발매는 하지 않았다.
다만 스팀평가에 따르면 온라인 시스템이 불안정한 모양. 스팀친구를 불러 로컬 플레이를 하는게 가장 쉽게 멀티플레이를 즐길수 있는 방법이고, 그외에도 이런 방법이 있다.
2017년 1월 11일 0.5.2 패치로 기절 상태가 즉시 풀리면서 데미지가 누적이 되어도 빠르게 일어난다. 쓰러지지 않는 좀비 게임이 되어버린 셈. 그 때문에 멀티에서 동귀어진하거나 기절한 상태에 재빨리 들어올려 밖으로 던지지 않으면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누적 데미지로 인한 긴 스턴 시간으로 인해 고통 받았던 유저들은 이 패치에 환호했으나 다수의 유저들이 기절 시간만큼은 이전 버전으로 롤백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5]
2. 조작법
누구든지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다. 키 설정은 바꿀수 있으며, 패드 플레이도 지원한다.
ESC - 메인 메뉴
WASD - 이동
왼손/오른손 - </>(짧게 누를 시 펀치, 길게 누를 시 해당 손으로 오브젝트를 잡는다)
Space - 점프 (제자리에서 꾹 누르면 앉기,이동하면서 꾹 누르면 달리기를 할 수 있다)
SHIFT - 양팔 들기
M - 발차기 (점프 + M꾹 으로 드롭킥을 날릴 수 있다.)
Ctrl - 박치기(길게 누를 시 엎드리기. 엎드린 채로 기어다니거나, 숨는 것도 가능. 점프 + Ctrl + 양 손 공격키로 슈퍼맨 자세로 날아가며 공격할 수도 있다.)
Q - 닉네임 보기(멀티 한정)
들어올리기 - <>(양손)을 눌러서 잡고 shift로 들어올릴 수 있다. 들어서 맵밖으로 던져서 상대를 탈락시킬 수 있다
벽타기 - 벽쪽의 방향키를 누르며 < , > (양손)를 누른 상태로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면 벽을 타며 점프할 수 있다. (동시입력이 되는 키보드라면 한 손으로 벽을 잡고 올라간 뒤, 다른 나머지 한 손으로 또 벽을 잡고 올라가는 것을 반복해 암벽등반 하듯 천천히 올라갈 수 있다.)
3. 모드
3.1.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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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맵의 컨셉에 맞는 적들이 차례 차례 나오며 웨이브의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하는 모드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몸집이 큰 적, 작은 적, 평균인 적 등 여러 몸집을 가진 적들이 나온다.
웨이브 모드로 할 수 있는 맵은 분쇄 공장, 소각로, 옥상, 지하철 역이 있다.
혼자 하기엔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편이라 다른 유저와 함께 플레이하는 걸 추천하지만, 랜덤 매칭으로는 유저가 없어 매칭이 거의 잡히지 않으니 지인과 하는 게 아니라면 혼자 할 수 밖에 없다.
3.2.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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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의 골대에 공을 넣으면 득점하는 간단한 룰.
공에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플레이어의 앞에 공이 따라와
드리블을 할 수 있다.
M키(발차기)로 공을 찰 수 있다.
안타깝지만 갱 모드, 웨이브 모드와 함께 매칭이 안 잡히다시피 하는 편.
3.3. 갱
4. 맵
4.1. 싱글 플레이 맵
4.1.1. 관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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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에선 나오지 않는 관람차 맵이다. 관람차 밑엔 쉽게 부서지는 낡은 나무 다리가 있다.
4.2. 멀티 플레이 맵
4.2.1.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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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거대한 광고대에서 싸우는 맵이다. 광고대 밑으로 떨어지면 탈락. 바닥이 철망으로 되어있는데 충격이 가해지면 철망이 떨어져 나가면서 구멍이 생긴다. 광고판 뒤로 돌아가서 숨어있을 수도 있지만 광고판과 바닥 사이에 공간이 있어 발이 보이므로 눈치 빠른 사람은 다 찾는다.
4.2.2. 비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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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선 위에서 싸우는 맵이다. 비행선 아래로 떨어지면 탈락. 비행선은 평소에도 조금씩 흔들리고 이따금씩 크게 기울어지기 때문에 한 번 기절하면 그대로 탈락하기 쉽다. 꼬리 날개 뒤로 돌아가면 사진 속 플레이어처럼 숨을 수 있지만 가장 잘 미끄러지는 곳이기도 하다.
4.2.3. 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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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떠있는 얼음판 위에서 싸우는 맵이다. 바다에 떨어지면 헤엄칠 수 있으며 떨어진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으면서 탈락. 플레이어가 빙판에 매달리면 빙판이 조금 물 속으로 가라앉긴 하나 아예 맵상에서 사라지지는 않는다. 빙판은 시작할 때 큰 조각으로 3개가 있다. [6] 빙판 외에 부표도 하나 자리하고 있는데 부표는 가라앉지도 않고 조각나지도 않는다. 그 대신 올라가는 것 자체도 난이도가 높을 뿐더러 올라가려고 하는 자와 올라가려는 걸 막는 자들의 치열한 신경전 때문에 올라가기가 어렵다.
4.2.4. 고기 공장[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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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같이 생긴 고기 같은 것이 공중에서 계속 떨어지는 맵이다. 소세지가 떨어질 때 열리는 세 곳의 구멍에 떨어지면 아웃된다. 아웃존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데 열리기 전에 일어나서 안전한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 아웃되기가 많이 힘든 맵 중 하나다.
4.2.5.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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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가 두 개 크레인에 메달려 있는 맵이다. 컨테이너의 문이 열려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줄을 끊는 것으로 컨테이너의 균형을 한쪽으로 기울게 하거나 떨어지게 해서 그 컨테이너에 있는 사람들을 아웃 시킬 수 있다. 아주 가끔 크레인 선이 꼬여버리는 바람에 크레인이 박살(!!!)나는 경우도 있다.
4.2.6. 엘레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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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에 엘레베이터가 두 개 연결되어있는 맵. 엘레베이터 위에 열려있는 출구문을 잡고 올라갈 수 있는데, 이게 은근히 올라가기가 번거롭다. 차라리 가끔 비대칭으로 한 쪽 엘레베이터가 아래로 더 내려갔을 때 점프로 올라가는 게 나을 정도.
엘레베이터 위에 연결되어있는 두 줄을 끊어 그 엘레베이터를 추락시킬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엘레베이터가 급고장을 일으키다 떨어지니 초반에 빨리 끝내도록 하자.
4.2.7. 공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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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맵이다. 짓다 만 건물 답게 조금만 움직여도 바닥 부분이 잘 무너져내린다. 맵이 좁은 편에 앞서 말한 건물의 부실함까지 더해져 플레이 시간이 은근 빠른 편.
4.2.8. 곤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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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곤돌라와 그것을 잇는 하나의 다리에서 펼쳐지는 맵이다.
각 곤돌라는 서로 다른 곤돌라로 이동하기가 '''극히 어렵다.''' 게다가 실수하면 저 아래로 떨어지니 시도할 엄두도 안 낼 정도.
각 곤돌라의 모서리엔 줄이 있는데, 양손 펀치로 끊을 수 있다. 하나는 괜찮겠지만 두 개째는 그게 어디 모서리냐에 따라 곤돌라가 기운다. 한 곤돌라의 다른 유저들을 몰살시키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단, 컨트롤 실수로 자신도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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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곤돌라가 거의 무너져갈때 바닥을 잡고 매달리는 유저들이 있어서 꽤나 장기전으로 들어가는 맵이다.
4.2.9. 분쇄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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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기가 돌아가는 공장 맵이다.
각 파쇄기는 누가 들어가든 한 번 하반신이 빨려들어가면 다시 나올 수 없다. 또한 이 맵의 6시 방향으로 가면 커다란 약품 수조가 있는데, 여기에 빠져도 죽는다. 그리고 수조의 옆에는 또다른 맵이 있는데, 그곳으로 가도 사망으로 판정된다.
맵도 비교적 돌아다녀야 해서 이래저래 장기전으로 들어가는 횟수가 심심치 않다.
맵 수정 전엔 이곳에 기둥이 두 개 있었는데, 그 기둥을 타고 천장까지 가서 천장을 부수고 뛰면 절대로 안 죽는 현상이 일어났었다. 지금은 패치된 모양.[8]
4.2.10. 소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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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들을 소각시키는 소각로 맵이다.
위험하게 치솟는 불길에 빠지면 죽게 된다. 불길에 닿아서 죽는 게 아니기 때문에 불길 위에서 간신히 매달리는 긴장감 있는 상황도
심심치 않게 생긴다.
4.2.11.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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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위에서 싸우는 맵이다. 등대 밑으로 떨어지면 사망하게 된다. 올라갈 곳도 마땅치 않고, 맵도 좁아서 특별한 부분은 없는 편.
가끔 철망으로 된 등대의 바닥을 일부러 뽑아 적이 떨어지게끔 유도하는 플레이를 보이는 유저도 있다.
4.2.12.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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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경기장 맵이다. 기둥에 묶인 로프가 흔들거리긴 하지만 그 외에 다른 효과는 없다. 링 바깥으로 떨어지면 탈락이나 웬만해선 링 위로 기절한 플레이어를 던지기가 꽤 힘들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기절시켜놓고 발로 차서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햄버거 모자를 한 플레이어는 링에 머리가 걸려서 왠만해서는 발로 밀어서 탈락이 안된다. 어렵더라도 shft + <> (잡기)로 들어서 탈락시키자.
4.2.13.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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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옥상 위에서 싸우는 맵이다. 건물 아래로 떨어지거나 맵 중간 부분에 있는 창문을 깨고 아래로 떨어지면 탈락하게 된다.
그리고 맵의 5시 방향 쯤에 사다리가 있는 걸 볼 수 있을 텐데, 믿을만한 게 절대 못 되니 주의.
4.2.14. 지하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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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맵이다.
여기서의 킬 수단은 주기적으로 다니는 지하철에 치여 화면 밖으로 밀려나가는 것이다.
지하철은 스쳐도 바닥에 누워 기절하고 아예 선로에 빠지게 되면 탈락이므로 가능한 빠져나오는 게 상책이다. 아니면 같이 죽자는 심산으로 붙잡고 늘어지는 방법도 있다. 운 좋게 지하철에 맞는 타이밍에 난간에 붙어 점프를 하면 기절만 하고 살아남는 경우도 있다.
차량 디자인과 역사 디자인을 보면 LA 메트로가 모티브인 모양.
4.2.15.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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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원통 모양을 하고 있는 타워 맵.
밑엔 계단이 연결돼있지만, 싸우다 보면 너무 쉽게 잘 부서지기 때문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간혹 계단이 무너졌을 때 매달려서 억지로라도 살아남는 경우가 빈번해 떨어지기 쉬운 맵 치곤 장기전으로 꽤나 잘 가는 편.
4.2.16.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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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위에서 싸우는 맵. 첫 번째로는 기차의 뒷부분, 마지막엔 기차의 중간 부분까지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서둘러 기차의 맨 앞부분으로 일찍 가는 게 좋다. 중간중간에 바위가 여러개 떨어지기도 하며, 기차가 심하게 흔들리기도 한다.
떨어지기 쉬운 요소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이 빠른 편이다.
4.2.17.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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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트럭 위에서 대결을 펼치는 맵이다. 뒤에 트럭 한 대가 추가로 온다.
트럭의 짐칸 위나 운전석 위에서 한바탕 싸우는 맵인데,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떨어뜨리는등 트럭위에서 벗어나면 죽는다. 이런 수단도 있지만, 이 맵에서는 기본적으로 선 채로 오래 있을 수가 없다.
어느 정도 트럭이 주행을 하다 보면 '''도로표지판이 짐칸 위를 싹 쓸어버린다.''' 이 때문에 이 맵에서는 짐칸 속이 아닌이상 두 발로 서서 오래있을 순 없다. 가끔 표지판이 한 곳에만 있는 경우도 있다. 타이밍에 맞게 점프하면 살아남을 수 있으며 운전석 부분은 짐칸보다 살짝 낮아서 운전석 위에서 숙이고 있어도 피할 수 있다.
랜덤한 타이밍에 표지판이 트럭 위를 쓸어버리는데, 덕분에 이런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트럭의 짐칸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표지판에 얻어맞지 않는 대신 게임이 지루해질 수 있으므로 가려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두 명 이상이 짐칸 속으로 들어가면 안쪽 상황은 보이지도 않는데 서로 공격 키를 마구 눌러가며 싸워야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엄청 드문 사례긴 하지만, 간혹 트럭이 통째로 사라져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듯 하다(...).
4.2.18. 통풍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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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처럼 생긴 것들이 사방에 있는 맵.
일정 시간 마다 프로펠러가 돌아가며 강한 바람으로 플레이어들을 띄우거나, 아래로 빨아들인다.
패턴은 띄우기 > 짓누르기 반복으로, 띄우는 바람이 불 땐 주변의 아무 고정된 물체를 잡아 버티는 게 좋고, 밑으로 빨아들이는, 짓누르는 바람이 불 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는 게 아닌 이상 지상에 있을 땐 별 영향이 없으니 크게 조심할 필요가 없다.
양 옆에 있는 문 위에도 프로펠러가 달려있는데, 여기엔 패턴에 상관없이 무조건 근처에 가면 빨려들어가니 조심해야한다.
5. 문제점
스팀 유저가 올린 비판의 글 1
스팀 유저가 올린 비판의 글 2
5.1. 부족한 싱글플레이
대한민국 유저, 전 세계 유저를 막론하고 전반적인 평가를 한 줄로 요약하면 '''친구가 많지 않다면, 이 게임을 하지 마라!'''이다.
가격대가 비싼데 비해 상술한대로 유저들이 '''혼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싱글플레이용 컨텐츠는 턱없이 부족한 게임이다. 대다수의 맵이나 모드 자체가 멀티플레이에만 치중되어 있다보니, 스팀 친구가 그다지 없이 싱글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그다지 큰 재미를 느낄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5.2. 부족한 플레이 유저
그렇다고 해서, 멀티플레이 서버에 유저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멀티 플레이라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애초에 이런 종류의 게임들은 가볍게 잠시 즐기는 게임[10] 이다보니, 상시 플레이할 수 있는 유저들도 얼마 없다. 다시 말해 방을 만들어 놓고도 같이 플레이할 유저들을 잡기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대부분의 이 게임을 접한 유저들은 게임 방송 BJ들끼리 서로 방을 잡고, 꽥꽥 소리질러 가면서 신나게 하고 있는 방송에서 재미를 느껴 알게 된 유저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실제로 할때는 그런 재미의 10%도 느끼질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한마디로 '''게임을 직접 하는 것보다 방송으로 구경하는게 더욱 재미있는''' 그런 게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5.3. 티밍
개인전임에도 불구하고 최소 2인, 많으면 4명까지 팀을 맺어서 한 명[11] 을 잡는 현상이 비일비재[12] 하다. 개인전에서도 팀을 맺고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대부분은 2명이서 팀을 맺고 한 명을 잡는 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게 상당히 열 받는다.
게임이 예능용 게임인지라 이 게임에 목숨 걸고 하는 사람도 없고, 대부분은 친구와 즐기는 용도로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마땅한 해결책은 내놓지 않는 상황.
6. 여담
스퀘어뮤직에서 이 게임을 방송한 적이 있다.
게임쇼 유희낙락의 김소혜와 김희철, 이진호, 홍진호의 플레이 영상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ulxtqv8qW0
같이 할래? GG에서도 대결 종목으로 등장한 적 있다.
달려라 방탄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즐긴 게임 4개 중 마지막으로 한 게임이다.[13] 우승자는 뷔.
스팀 링크 소개영상에선 팀 포트리스 2의 파이로, 엔지니어, 솔저, 데모맨이 갱비스트를 플레이하는 모습이 나온다.
[1] 이 날짜는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가 시작된 날짜이며 이후 많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나 아직까지 정식 출시를 하지 않았다. 프리알파 0.0.0버전은 2014년 2월 15일에 등장했으며, 최근 업데이트는 2017년 11월 13일(0.7.0 베타 버전)[2] Beef City라는 이름 그대로 게임 세계의 지도가 쇠고기 부위 그림처럼 생겼다. 지도에 나타난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의 모습도 매우 절묘하다.[3] 이 맵의 원래 이름은 'chutes' 로 프랑스어로 폭포를 뜻한다[4] 원래 이름은 'vents'[5] 지하철 역 맵에서 등장하는 지하철에 치여도 패치 전에는 일어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으나 이젠 짧은 시간이 지나면 일어난다.[6] 이 3개의 조각은 충격이 가해지는 정도에 따라 작은 조각으로 깨져 나눠졌지만 0.7.0에서는 나눠지지 않는다.[7] 이 맵의 원래 이름은 'chutes' 로 프랑스어로 폭포를 뜻한다[8] 정확히 말하자면 죽은 플레이어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오게 됐었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9] 원래 이름은 'vents'[10] 실제로 스팀의 평가 중에는 친구와 즐겁게 하다고도, 길게 잡아 20분 정도 잠깐 재미있고, 그다음에는 지루해서 못하겠다는 악평도 쉽게 볼 수 있다.[11] 이 때 선정되는 한 명은 현재 1위로 독주하고 있는 플레이어이거나, 꼴찌결정전 형식으로 진행된다면 아예 꼴찌가 확실시되는 한 명으로 잡는 경우가 많다.[12] 좀 확대해석하면 일종의 집단괴롭힘인데, 보통 게임 방송에서는 이런 플레이가 방송의 최고 재미 포인트로 많이 부각되곤 한다. 후술할 게임쇼 유희낙락이나 유투브 등지에서 보이는 인터넷게임방송BJ들의 플레이 영상에도 이런 식의 플레이가 모두 나왔다.[13] 캐치마인드, 카트라이더, 테일즈런너, 갱비스트 순으로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