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학부/문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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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국대학교인문대학.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은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인문계열 5위에 평가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그 중 철학과는 학과평가에서 최상위점을 받았다. 또한 정부의 HK, BK21플러스, SSK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고 있다. 또한 2018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서는 71억을 지원받고 있는데 이는 국내 대학 인문계열 단일 사업 중 가장 큰 지원규모이다.

한편,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은 HK사업에 선정되어 통일인문학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통일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최초의 시도로 이미 학계 뿐 아니라 통일과 관련된 여러 단체에서 인정받고 있다. 연구단은 통일을 대비한 인문적 기초를 제공할 뿐 아니라, 통일과 관련하여 타 학문과 통섭할 수 있는 반석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 학과



2.1. 국어국문학과



2.2. 영어영문학과


건국대 문과대학에 소속된 학과로, 당연한 얘기겠지만 여타 영어영문학과 커리큘럼과 마찬가지로 영어학과 영문학을 나눠서 공부한다. 특히 언어학적인 측면도 배우며, 학부생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영어 대화 속에서 음성학적인 측면들을 분석하고 가설을 세워서 교수님께 평가를 받아야 하는 등 여러모로 공부량이 상당하다. 문학도 상당히 수업의 질이 높은 편이지만 교수님에 따라 케바케. 문과대학 중 중간 정도의 입결을 보이며, 오르락 내리락 하다 매년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이다. 장범준의 “홍대와 건대 사이”라는 노래의 작사자가 건대 영어영문학과 11학번 학생이라고 한다. 또한, SBS 김윤상 아나운서가 건대 영어영문학과 06학번 출신이다.

2.3. 중어중문학과



2.4. 철학과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철학과 부분에서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되었다. 2012년에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국 46개 철학과 중 1위에 오른 바 있다. 철학과 장학금 순위도 3위이고 정부로부터 매년 지원금 11억을 받는다. 학생과 교수간의 소통이 많고 학부 학생들은 스스로 구성된 학회를 매년 여는 등 학구열도 상당하다. 매년 '프로메테우스 제전'이라는 학술제 위주의 축제를 갖는다.
행정고시 48회 수석을 배출했다.

2.5. 사학과


1963년에 '문리과대학 사학과'라는 명칭으로 출발하였다. 1984년에는 문리과대학이 문과대학과 이과대학으로 분리되면서 문과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되었고, 1997년에는 학부제 시행에 따라 '문과대학 인문학부 사학전공'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9년 학과제가 다시 시행됨에 따라 ‘문과대학 사학과’로 복귀하였다. 역사학계에서 힘깨나 쓰는 타 대학 사학과들의 출발이 대개 6.25 전쟁 전후인 것을 비교해보았을 때, 출발이 다소 늦은 편이다. 그래도 정치대학 시절, 2부대학(야간대학) 소속 지력과(지리학과+역사학과)에서부터 그 기원을 찾는다면 그다지 늦은 편은 아니다.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패널로 출현하며 유명세를 떨친 신병주 교수가 소속되어 있는 학과이다. 고대사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김기흥 교수 역시 건국대학교 사학과 소속이다. 박근혜정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 당시 한국사 국정화 교과서 근대사 파트의 저술을 맡아 논란이 된 한상도 교수가 소속되어 있는 학과이기 하다. 2015년 한국사 교과서 저자진 참조.[1]
답사를 학기 중 1번씩 1년에 총 2회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답사준비를 방학동안 진행하기 때문에 답사 퀄리티나 답사지도 그 수준이 상당한 편이다. 답사 중에 날씨가 좋다면 그만한 여행이 없다. 다만 학기 중에 답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사학과 수업이 아닌 수업은 빠져야하는 단점도 존재한다.

2.6.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7. 문화콘텐츠학과



2.8. 지리학과


학과구호: 지~오그래피~ 지오그래피~ 지~리지리지리 으쌰으쌰으쌰!
학과 소개
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학과의 대목표는
  • "자연지리학과 인문지리학 지식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지역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하여 국가의 발전과 현실문제 해결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양성."
소목표는
  • "지역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환경문제의 현상과 원인을 지역 차원에서 분석"
  • "기후현상의 지역적 특성과 기후환경의 변화 등에 대한 지리적 분석과 이해"
  • "하천유역의 물수지와 물순환을 기초로 한 지하수의 유동과 질적 변화를 연구하며 하천환경의 시계열적 변화를 분석"
  • "국내외 지역적 특성을 밝히는 지역지리와 세계화에 따른 해외지역연구"
  • "지리학의 응용분야인 지역정책, 도시 및 지역개발계획, 산업입지계획, 환경보전계획에서 지리적 이론과 다양한 기법을 통해 공간 및 지역계획 기법 습득"
  • "방대한 지리 정보를 체계적으로 다루기 위해 지도학과 지리정보시스템, 원격탐사 분야에서 다양한 첨단 기기와 정교한 기법을 습득"
이렇게 총 6가지이다.
학과 개요
지리학과는 존재자체가 상당히 희귀한 과이다. 그 중 건국대는 지리학과가 문과대학에 설치되어 있는데, 인문계에서 학생을 모집하기 때문에 인문지리에 혹해서 지리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심한 자연지리 과목 편중에 당혹해하는 경우가 있다. 2017년 상반기까지는 이과대학에 소속되어 있었다.[2] 기후 분야에서는 서울대 지리학과와 함께 국내 최고라고 평가받고,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대학원 과정에서 세계유산학과 과정을 설치하였다. 지리학 분야의 좋은 교수, 학자들이 강의를 하고 있지만 건국대에서는 낮은 입결과 취업률로 저평가를 받고 있는 편이다. 대기과학, 기후학과 지형학, 수문학을 사랑한다면 주저 없이 지원하라.
[1] 이전에 과잠바가 호피무늬라는 서술이 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서술이다. 호피무늬 과잠바를 입는 학 과는 같은 문과대학 소속인 철학과이다.[2] 때문에 2018년 기준으로는 문과대학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과 사무실이 과학관 121호에 설치되어 있었다. 현재는 문과대학 연구동 1층 통합사무실로 이전한 상태이다. 지리학과 학생회실(과방)은 2018년 2학기에 들어서 인문학관 강의동으로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