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clearfix]
1. 개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1991년 10월 8일 명륜2가에 있던 고려대학교 혜화병원을 이전하여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 73 (안암동5가)(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녹지 지역)에 개원했다.
2. 상세
1,051병상과 장기 이식 관리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로봇수술센터 등 여러 센터, 진료과가 포함된 46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3차 종합전문병원이다. 다빈치(daVinci) 수술로봇을 대한민국 두 번째로 도입하였고 110억 상당의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기인 리니악(Clinac iX)을 새로 발주하여 가동중이다. 20년 가까이 된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병동과 외래 리모델링을 완료하였고 응급의료센터와 교수연구동을 신축하였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9년에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인 JCI의 인증을 획득하였고, 2012년에는 재인증에 성공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이기도 하다. 서울에서는 빅5,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7개의 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어 있다.
[image]
고도제한이 걸려[1] 넓게 지어진 안암병원은 최근 3개 층이 고도제한이 풀려, KU-MAGIC Project Zero의 일환으로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가 지어질 예정인데 기존의 병원보다 더 높게 지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2] 2017년 5월부터 의학센터 기반시설들을 먼저 안암병원 바로 앞에 짓고 그 다음에 주차빌딩을 허무는 식의 3단계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내원객들이 주로 출입하는 현관 로비는 3층으로, 진료과 대부분이 2층 및 3층에 위치해 있다. 2층에서 4층까지는 병원 안쪽에 까페, 편의점, 의료기기점, 죽가게, 핫도그 가게, 하나은행 등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4층은 중앙수술실&보호자 대기실이 메인이며 여기에는 야외쉼터 및 한식당도 있다. 로비에는 2층으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 있는데 (안으로 조금 들어가면 까페 앞에도 계단 및 엘리베이터가 있다), 에스컬레이터가 한 사람 겨우 지나갈 너비에 무지막지하게 느려서 그냥 걸어 가는 게 빠르다. 4층에는 심혈관센터로 갈 수 있는 외부 통로가 있으며, 조금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면 의학도서관 앞이다.
병원 뒤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위치해 있다. 학군단은 녹지캠퍼스로 이전했다.
3. 교통
교통수단의 경우 지하철은 6호선 안암역이 가장 가깝다. 시내버스는 서울 버스 273, 지선버스 1111, 2115번, 마을버스 성북04번이 병원 앞 정류장에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