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2115
1. 노선 정보
2. 개요
상진운수와 성원여객에서 공동배차로 운행하는 지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36.7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통합 전 두 노선(1212번, 2223번)에 대한 연혁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폐선/지선버스 문서를 참조.
- 배차간격 단축을 위하여 2014년 4월 25일부터 두 회사에서 총 2대[4] 를 증편하여 운행한다. 배차간격이 약 2분 정도 단축되며 운행횟수가 평일 18회, 토요일 · 공휴일 각각 12회 증회되었다.
- 2015년 2월 27일에 아리랑고개 대신 길음역, 미아리고개 경유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5년 5월 11일에 다시 아리랑고개 경유로 환원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8년 중 일자 미상(하반기 중 추정)으로 기점 막차가 40분 단축되어 22시 40분으로 변경되었고, 더 이상 막차가 편도 운행하지 않게 되었다. 6호선 화랑대역에서는 23시 정각에 맞추어 출발한다.
- 2019년 7월 15일부터 서경대 인근 막차운행 시간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하여 기점 막차가 22:50으로 10분 늦춰진다.관련 공문 다만, 실질적인 막차 운행 시간은 차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공식적으로 막차가 22:50으로 늦춰지기 이전부터 막차가 차고지 출발 후 6호선 화랑대역에 도착한 뒤 23:00까지 기다렸다가 출발하거나, 아예 5~6분 이상 늦게 출발한 뒤 화랑대역을 23:00 쯤 통과하도록 저속 운행하기 때문이다. 막차 자체가 늦춰지면서부터는 막차의 기점부 저속운행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4. 특징
- 일반버스 25대, 중형버스 1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상진운수는 전 차량 일반버스이며, 성원여객은 16대 중 1대가 중형버스이다.
- 숭덕초등학교~서경대학교 본관 도로가 편도 1차선이라 협소하고 아리랑고개입구삼거리 등의 경사가 있으며, 이화교 교각에 가스통이 걸려 저상버스를 투입할 수가 없다.[5] 그래서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한 2018년 말 이후에도 출고되는 차량은 투스텝 버스이다.[6]
- 성원여객 최초로 대형차가 운행을 시작하였다.
- 1212번의 경우 1일 평균 224회 운행을 하였고 2223번의 경우 100회 미만의 운행을 하였는데, 이 두 노선을 공차회송 문제로 무리하게 통합하다 보니 중랑구, 즉 기존 2223번 구간에서는 차량이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자주오는 문제점이 있고, 제기동역과 안암동, 서경대학교 일대에서는 통합 전 1212번에 비해 3분의 2 정도의 배차 수준에 불과하여 혼잡도가 극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1212번 시절보다 100회 가까이나 감회되었는데, 2015년 기준으로 배차가 안정화된지 오래라 이런 문제는 살짝 누그러진 편. 그러나 여전히 1212번 때보다 공급이 부족해 혼잡한 건 여전하며, 1212번 시절의 운행횟수 224회보다 훨씬 적은 하루 144회로 운행되고 있다. 게다가 정릉동 주민들의 통근, 통학시간인 7시대에는 중형 차량만 왔었다. 이는 아래에도 나와있듯 특이한 운행방식 때문이다. 가뜩이나 배차간격도 늘어났는데 중형차까지 오니 때에 따라서는 옆동네의 엄청난 수요로 유명한 143번보다도 더한 짜릿한 헬게이트를 맛볼수도 있다. 서경대 방향으로도 통학수요때문에 미어터지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2018년 중순부터 대형차가 투입되었다. 다만 2223번 시절보다 배차가 1/2 수준으로 줄어들어 중랑구 구간에서도 많이 자리를 잡으면서[7] 없어서는 안 될 노선으로 성장했다.
- 경동시장에서 제기동역으로 유일하게 우회전하던 노선이 사라져 시장 인근의 많은 노년층 승객이 버스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첫차 시간대에는 중랑차고지발 첫차가 오기 전 회차지인 서경대학교에서 중간 출발하는 차량이 있다. 다만 중랑차고지에서 4시 정각에 나오는 것과는 달리 4시 30분에 출발하니 유의할 것. 이는 1212번 시절의 흔적이기도 하다. 그 차는 정릉동에서 나오는 성원여객 차량만 해당된다. 비슷한 예시로 동사 1111번의 성북동 중간 출발이 있다.
- 이 노선은 운행 방식이 약간 특이한데, 두 회사가 1대씩 번갈아 가면서 배차하는 게 아니라[8] 한 회사가 정해진 시간대에 몰아서 배차하고 있다.[9] 하지만 배차 순번 상 막차가 반드시 각 회사 차고지(성원여객: 서경대, 상진운수: 중랑차고지)에서 종료하지는 않으며, 만일 성원여객 차량이 마지막 순번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운행 종료 후 중랑차고지에서 정릉동 성원여객 차고지로 공차회송한다.[10] 이러한 이유로 야간에 가끔씩 월곡역이나 길음역 등지에서 공차회송하는 성원여객 차량이 종종 목격되기도 한다. 다만 성원여객 소속 차량 중 일부는 막차 때 중랑차고지에 주박하는 차도 있으며, 아예 충전/관리까지 도맡는 경우도 종종 있다. 즉, 2115번 성원여객 차량은 정릉, 신내동 둘 다 관리한다. 주말 휴차 차량 또한 마찬가지.
- 위의 보조행선판을 보면 상진운수의 형식을 따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원래 성원여객은 자체 보조행선판이 없었기 때문에 한성운수와 공동배차하는 1111번은 필요가 없고, 1162번[11] , 1164번도 필요 없기 때문에 행선판을 빌려 사용한다.
4.1. 중랑구(신내동)구간 이용시 주의사항
1. 중랑차고지→봉화산역→화랑대역 구간 (전면 행선판 : 서경대학교 방면)
중랑차고지에서 봉화산역으로 가는 다른 노선들(2114,241)과달리 신내3지구를 경유하지 않고 신내2지구(서울의료원후문)만 경유하여 운행한다.
2. 화랑대역→신내7단지→서울의료원 구간 (전면 행선판 : 서경대학교 방면)
1221번, 1143번과 달리 구립도서관을 경유하여 운행한다. 신내7단지 쪽으로 갈때는 차고지행 2115번이나 1221번이 더 빠르다.
3. 서울의료원→신내7단지→화랑대역 구간 (전면 행선판 : 중랑차고지(중랑구청,중화역) 방면)
1221번과 달리 구립도서관 경유로 화랑대역까지 훨씬 오래걸린다.
신내7단지에서 화랑대역으로 갈때는 봉화산역에서 서경대방면 2115번을 타는게 더 빠르다.
4. 화랑대역→봉화산역→중랑차고지 (전면 행선판 : 중랑차고지(중랑구청,중화역) 방면)
전면 행선판만 보고 낚이기 딱 좋은구간
중랑차고지 방면이긴 한데 중랑구청, 중화역이 걸린다 게다가 노선번호 옆 행선판에는 중랑구청 ㅣ 청량리 ㅣ 서경대
절대 낚이지 말것, 중랑구청, 중화역, 서경대 방면이 아닌 봉화산역, 서울의료원 후문 경유 후 바로 차고지로 들어가는 차량이다.
화랑대역에서는 심지어 서경대행과 차고지행이 동시에 정차하니 더더욱 주의할 것.
화랑대역에서 서경대 방면으로 가야하는데 잘못타서 차고지로 갔을 때는 차고지에서 273번을 타면 중화역,안암역(고려대안암병원, 성북구청)방면, 260번을 타면 청량리 방향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반대로 차고지 방면으로 가야하는데 잘못타서 서경대 방면으로 가고있을 때는 서울의료원에서 하차 후 도보, 혹은 2311, 2312번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신내동에서 청량리까지는 241번, 2311번을 타는 것이 더 빠르다. 241번은 망우역, 2311번은 상봉역부터 망우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반면 2115번은 중랑교부터 망우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고, 중화역~이화교 구간의 정체가 꽤 걸리는 탓에 10분 정도 차이가 난다.
4.2. 일평균 승차인원
-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 2013년 자료는 개통일인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9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회기역[A] , 청량리역, 제기동역[12]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내역, 봉화산역, 화랑대역, 안암역, 보문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중화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중랑역[B] , 회기역[A] , 청량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신내역, 중랑역[B] , 회기역[A] , 청량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청량리역
-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 정릉역[13]
- 일반 철도역: 청량리역(KTX, ITX-새마을, ITX-청춘, 무궁화)
[1] 토요일 / 공휴일 21대(상진운수 8대, 성원여객 13대) 운행.[2] 경동시장 방면으로는 2115번만 유일하게 다니는 정류장이며, 반대쪽은 1222, 1227, 2222, 3216번이 고려대 정문 방향 편도로 다닌다. 이 중 1222번이 청량리역에서 고려대사거리까진 2115번의 반대편을 일부 보완하는 셈이다.[3] 1212-성원여객/ 2223-상진운수[4] 1111, 261에서 각 1대씩 감편[5] 그나마 이화교 밑에서 중랑천로로 진입하는 방향은 교각을 피할 수 있어 괜찮긴 하나 완벽한 건 아니기에 대형 상용차 진입(버스, 탑차 등)이 사실상 어려운 셈이다. 별개로 이화교 - 중랑세무서 구간은 2115번의 단독구간에 가깝다. 2114번도 다니지만, 2114번은 그 구간이 편도운행 구간이기 때문.[6] 성원여객은 전환업체라 저상버스 의무도입 대상이 아니지만, 저상버스 투입이 가능한 1111번의 신차는 모두 저상버스로 대차하고 있다. 상진운수의 경우 2008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3대가 2019년 NEW BS110으로 대차되면서 2012번의 NEW BS106 3대와 트레이드되었다.[7] 특히 신내동-고려대간 단일 노선으론 273에 이은 2번째(중랑구 전체론 3번째)라 이쪽 통학 수요로도 273의 과부하를 덜 수 있다. 그 외엔 청량리에서의 고려대 환승 역할도 있다. 그것도 고대 정문이 아닌 안암동 방면으론 이 노선이 유일하기 때문.[8] A회사가 1대 차량을 내보내면 다른 B회사가 1대를 내보내고 다시 A회사 B회사 이렇게 내보내는 방식.[9] A회사가 한꺼번에 차량을 내보내고 그 후 B회사가 한꺼번에 차량을 내보내는 방식. 750A/B번의 운행 방식을 생각하면 된다.[10] 상진운수 차량은 어차피 기점이 중랑차고지이므로 막차가 굳이 공차회송을 할 이유가 없다. 첫차의 경우 서경대 출발 차량이 있긴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 이 경우는 무조건 성원여객 차량이 담당하기 때문에 상진운수 차량이 서경대까지 공차회송으로 오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11] 508단지 때문에 필요하다는 생각도 있겠지만 508단지는 경유여부가 시간대로 갈리므로, 굳이 둘 필요는 없다.[A] A B C 삼육서울병원 하차.[12] 서경대학교 방면 한정.[B] A B 중랑교동부시장 하차.[13] 정릉입구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