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호텔

 


고려호텔

1. 개요
2. 객실
3. 지불방식
4. 교통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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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직할시 중구역 동흥동 창광거리에 위치한 양각도국제호텔과 아울러 북한의 대표적 고급호텔에 속한다. 국제관광여행사가 운영중이다. 일찍이 고당(古堂) 조만식이 고려호텔에 연금되었을 정도로 역사가 있는 호텔이지만, 현재의 건물은 1985년 완공된 것이다.

2. 객실


지상 45층, 143m 높이의 쌍둥이빌딩으로 500여 개의 객실에 1천 개의 침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변기는 일본 제품이다. 각 객실의 TV에서는 특이하게 영국의 BBC, 중국의 CCTV, 일본 NHK 위성 제 1 텔레비젼, NHK 위성 제 2 텔레비젼 채널들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객실 전원 콘센트는 현지의 220V 외에 110V를 쓸 수 있다고 한다. 30층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최상층은 회전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오른쪽 건물은 폐쇄된 상태다. 또한, 전망이 매우 좋다고 한다.
구글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오른쪽 고려호텔 동쪽에 김일성 광장인민대학습당이 있는데 레스토랑에서 전망이 가능하다고 한다.

3. 지불방식


신용카드는 받지 않으며 유로화, 엔화, 위안화, 그리고 달러화등의 현찰로 지불한다.

4. 교통


호텔 근처에 영광역과 평양역이 위치한다.

5. 여담


  • 2000년대 초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지정 행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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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11일 화재가 일어난 일이 있었다.
  • 남북통일 이후에는 민간업체로 이관될 가능성이 큰 시설이다. 웨스틴 조선호텔, 신라호텔, 워커힐 호텔, 롯데호텔 등의 국내 민간 대기업에 인수되거나, 힐튼호텔, 메리어트호텔 등의 외국 기업에 인수되어 운영될 가능성도 있고 , 아니면 대구백화점처럼 평양권의 지역 기업으로 살아날 수도 있다.
  • 대한민국에 이와 같은 이름을 가진 호텔이 여럿 있다. 가장 인지도가 있는 곳은 부천시 상동에 있는 고려호텔. 특2급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서 관계자 숙소로 지정된 적도 있다.
  • 2018년 7월 남북체육실무회담이 여기서 심야에 이루어졌다.
  • 부산 해운대의 우신골든스위트와 매우 비슷하다. 기본적인 외형이 닮은 것은 물론 높이까지 143m로 똑같다.

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