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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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대구고속도로 25번.'''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쌍쌍로 951 (안림리)에 위치한 광주대구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고령군에서 유래했다.
이 나들목과 동고령IC 사이에 양전IC이 있었으나 1996년에 폐쇄되었다.
2. 구조
2.1. 광주 방향(하행선)
2.2. 대구 방향(상행선)
3. 역사
4. 특징
이 나들목을 이용해 대가야읍(구 고령읍) 읍내로 진출할 수 있으며 합천읍내로 진출할 경우도 이 나들목을 이용하면 된다. 지릿재터널이 개통되어서 고령 나들목에서 합천읍까지 의외로 제법 가깝다.
개방식 운영 시절에는 26번 국도와 직접 연결되었으나 1995년에 요금징수 체계를 폐쇄형으로 전환한 후 요금소를 국도보다 아래에 신설하면서 쌍쌍로와 연결되도록 개조되었다. 과거 양전IC가 살아 있을 때는 대구 쪽에서 고령으로 갈 때 여기서 고속도로를 나오면 한참 우회하는 일이 되곤 했다. 그러나 양전 나들목이 없어지면서 대구 쪽에서의 이용률이 늘어나나 했더니 동고령IC가 대가야읍 방면 수요를 많이 가져간 게 현실.
광주대구고속도로가 확장되고 33번 국도가 확장되면서 대구에서 대가야읍을 갈 때 동고령 나들목으로 진출해서 26번 국도를 타거나 고령 나들목으로 진출해서 33번 국도를 타거나 시간은 비슷해졌다. 단 거리는 후자가 좀 더 길다. 동고령 나들목으로 진출해서 26번 국도 본선을 타기까지 옛 국도를 타야 하는데 여기에서 시간이 좀 걸린다.
대경권, 강원도에서 진주, 사천 및 남해 (창선, 미조)로 갈 경우에는 남해고속도로로 가기보다는 고령IC에서 33번 국도를 타고 가는 게 더 빠르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선형이 안습이기 때문에 확장된 33번 국도를 타고 가나 시간상으로는 별 차이 없기 때문이다.
[2]
예전에는 진출입로가 왕복 2차로였는데 시야도 가리고 (산을 깎아서 만들었음) 신호대기 행렬도 길다 보니 산을 더 깎아서 지금은 진출입로가 넓어졌다.
5. 기타
- 고령 나들목 진입 전에 쌍쌍로 도로변에 딸기를 파는 곳이 많다. 가격은 마트와 크게 차이는 없으나 그 날 바로 딴 것이라 품질은 좋은 편. 대량으로 많이 사면 덤도 많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