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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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광주대구고속도로 24번.'''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야로리에 위치한 광주대구고속도로의 나들목. 톨게이트는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돈평길 34 (하빈리)에 소재하고 있다. 명칭은 인근의 해인사에서 유래했지만 사실 해인사 쪽으로는 가야산로를 따라 북서쪽으로 한참 더 가야 나온다. 고속도로가 개방식이던 시절에는 해인사 나들목에서 대구 방면으로 요금소가 있었으나 2001년 폐쇄식으로 전환되면서 터만 남고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고속도로 확장 및 이설 과정에서 해인사 나들목도 이설되었는데 구 해인사 나들목보다 대구방향으로 더 가서 나오는 곳에 신설 해인사 나들목을 트럼펫형으로 건설 했고 구 해인사 나들목과 신설 해인사 나들목 간의 구 고속도로 구간을 진출입로로 변경했다. 그리고 옛날에 존재했던 개방식 요금소 자리에 새로운 폐쇄식 요금소를 건설했다. 해인사 나들목과 거창 휴게소 간 구 고속도로 구간은 월광리~성기리 구간만 일반도로로 재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막혀 있는데, 구 해인사 나들목 램프 쪽에 '기술개발 시험도로'라는 안내판이 붙어있는걸로 봐서는 구 해인사 나들목~월광리 구간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험도로 역할로 사용하는 듯 하다. 성기리 이서 구간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놓았다.
기존 88고속도로 시절에는 이 나들목과 가조 나들목 사이에 있던 성기대교가 난공사로 유명했었다. 현재 해당 교량은 도로가 이설되면서 폐지되었고 야로대교가 이를 대체하게 되었다.
합천군 내에 있는 유일한 나들목이어서 안내도 합천·해인사 나들목으로 하지만 정작 합천읍까지는 한참 가야 한다. [1][2] 차라리 다음 고령 나들목에서 내리는 게 합천읍으로의 접근이 더 좋을 정도. [3] 합천호 등의 합천군 서부 방면은 가조 나들목에서 내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