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오리온스/2017-2018 시즌/4라운드
1. 4라운드: 그래도 7위 이하 3팀은 우리가 팬다! 8위를 노려보자!
1.1. 12월 27일 vs 서울 삼성
'''삼성 만나면 웃는 오리온'''
이 경기로써 삼성과의 상대전적 3승 1패로 열세불가가 확정되었다.
1.2. 12월 29일 vs 울산 현대모비스
'''4쿼터 집중력 싸움이 가른 승부'''
1.3. 12월 31일 @ 서울 SK
'''아듀 2017''' 그리고 이전경기 오심을 설욕할 수 있을지...
'''2018년 새해맞이 복수전'''
2년 연속 SK와 맞대결로 전년도는 고양에서 실시되었고 이번에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고로 직전 시즌 하위권이었던 SK가 오리온에 유일한 승리를 거둔 경기가 바로 2017년 새해맞이 경기였다.
그리고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경기에서도 맥없이 패배하면서 문경은 감독의 통산 200승 상대가 되었다. 거기에 애런 헤인즈에게도 역대 5번째 9000득점, 26번째 200스틸을 허용했다.
1.4. 1월 4일 vs 창원 LG
2018년 첫 경기이다. 공교롭게도 2017년 첫 경기도 1월 4일이었다. 오리온이 그 동안 유독 약했던 LG 상대로 13점차의 대승을 거두면서 이번 시즌 LG전 첫 승리를 거두었다.
1.5. 1월 6일 vs 인천 전자랜드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브랜든 브라운의 역대급 버저비터와 심판의 테크니컬 파울 콜'''
'''도마 위에 오른 심판의 경기운영'''
2쿼터 13점차 열세를 3쿼터에 순식간에 1점차로 따라왔으나 최진수가 자유투 3개 중 2개를 놓쳐 동점에 만족해야 했다. 설상가상 1.1초를 남기고 브랜든 브라운의 버저버터를 맞고 도로 3점차가 되어버렸다. 분위기가 넘어가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할 만 했다.
4쿼터 8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3분 41초를 남기고 강상재의 오펜스 파울과 버논 맥클린의 고의적인 파울이 있었다. 판독 끝에 강상재의 오펜스 파울과 맥클린의 U파울이 동시에 인정. 이 상황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나 싶었으나...
'''뜬금없이 이정협 심판이 아무 이유 없이 추일승 감독에게 테크니컬 파울 경고를 줬다!''' 정작 추일승 감독은 위의 상황에 전혀 언급한 적도 없었고 항의한 적도 없었는데 그 이유는 라인을 넘었다고 말했다. 결국 테크니컬 파울 포함 자유투 3개를 헌납했다. 추일승 감독의 어필에 심판들이 아무 대응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패자 오리온 팬들은 당연하고 심지어 타 구단은 물론 승자였던 전자랜드 팬조차 이런 핑계에 화나게 했다.
오리온은 여기서 작전타임을 써서 선수들을 진정시키긴 했지만 결국 이것 때문에 추격의 힘을 잃고 연승에 실패하고 말았다. 반면에 전자랜드는 4연승에 성공.
사실 이 테크니컬 파울 판정이 없어도 이길 확률은 낮았지만 그래도 약간의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
1.6. 1월 11일 vs 전주 KCC
KCC를 상대로는 항상 접전승부를 보여준 오리온. 오늘도 역시나 아쉽게 졌다. 이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갔다. (올스타전은 1월 14일 개최)
1.7. 1월 18일 @ 원주 DB
올 시즌 DB와의 마지막 원정경기이다.
1.8. 1월 20일 vs 안양 KGC
'''잘 싸웠지만 아쉬웠던 뒷심'''
1.9. 1월 21일 vs 부산 kt
'''우리도 kt를 상대로 이기는 방법은 알지.'''
목토일 3경기에다 주말 홈 백투백에도 불구하고 KT를 3쿼터 8점에 묶으면서 역전승을 했다. 4연패를 탈출하면서 드디어 10승 고지에 올랐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