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1. 개요
2015년 3월 16일에 창립·창당된 정당으로 진보주의, 신자유주의가 이념인 중도 좌익 성향 정당으로 우파적 성향도 분명히 띄기에 진보 정당이라 분류하긴 힘들다. '''이름대로''' 고용, 복지, 연금의 선진화가 모토이다. 고령화와 저출산, 저소득, 저성장 사회를 해결하는 것이 당의 최종 목표라고 한다. 약칭은 '고복연'이며 고용복지연금당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당 대표는 뉴욕 한인 회장을 지냈던 주명룡 씨. 2017년 9월 15일 총선이나 대선 때 1석도 얻지 못하고 정당을 자진 해산했으며 NGO로 전환하였다.
1.1. 애매한 성향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우리 당은 공식 이념이 없는 당이라고 했다.
고용이나 복지제도에 중점을 둔듯한 강령이나 정책들을 보면 확실한 진보주의로 보이나, 난데없이 신자유주의의 상징인 작은 정부 개념도 있는지라 애매하다. 과도한 규제 철폐와 기업 활성화를 주장하는 둥 신자유주의적인 이야기를 하나, 그 이유가 복지 제도나 국민서비스 중심이고, 더불어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연대를 중요시하는 것을 보면 사회적 아나키즘 성향일 수도 있으나, 규제 철폐 등 사실상 신자유주의나 오스트리아 학파의 성향을 너무 분명히 띈다.
사실 이와 같은 애매한 성향은 당 대표인 주명룡이 정재계 인물이나 법조계 인물 혹은 정치, 경제, 법과 관련된 것을 배운 이가 아니라 대한은퇴자협회나 국제노령협회 등 비정부기구 출신 사회운동가인 이유일수도 있으나, 참여정부 때 보건복지부나 고용노동부에서 위원장을 맡아본 경력이 있다.
강남구 병 양한별[3] 후보의 종북좌파를 몰아내자는 멸공/반공주의 식의 구호를 봐서는 극우세력이 혼입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2. 로고
색깔은 오렌지색이며, 날개가 날아가는 듯한 형상의 로고가 있다.
3. 역대 선거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 2명, 비례대표 후보 1명이 출마했다. 비례대표에서 기호 10번을 배정받았다. 비례대표에서는 12,143표(0.05%)의 득표를 하여 낙선하였다.
4. 기타
- 대한민국원외정당협의체에 참가하였다.
참가정당은 가자코리아, 인권정당, 개혁국민신당, 통합민주당, 한국국민당, 한나라당, 사회민주당, 진리대한당,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이다. 맨 오른쪽을 보면 광고로 유명한 가자코리아의 류승구 대표가 보인다. 다만 통합민주당의 안동옥 대표가 안 보이는 것을 보면 대표의 참석이 조건이 아닌 듯하다.
- 지지층 중에 노년층이 상당히 많다.
- 주기적으로 당 사무실에서 토론회를 연다.
- 당 대표인 주명룡 대표는 안동옥과 친추가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