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1. 개요
2. 종류
2.1. 공적 연금
2.1.3. 직역연금
2.1.3.2. 사립학교교직원연금
2.1.3.3. 군인 연금
2.1.3.4. 별정우체국직원연금
2.2. 사적 연금
2.2.2. 연금저축/연금저축계좌
2.2.3. 농지연금
3. 대중가요 관련 은어
4. 동음이의어
4.1. 軟禁


1. 개요


年金
경제활동을 통해 소득을 벌기 힘든 노후 생활을 위해 경제활동기간 동안 벌어들인 소득의 일부를 적립하는 제도. 운영주체가 국가인 공적연금제도와 국가가 아닌 사적연금제도로 나뉜다.
복권 중에서도 이 형태를 딴 연금복권이 있다.

2. 종류



2.1. 공적 연금


국가의 복지정책의 하나로서 영어로는 pension이라고 한다. 원래는 국가나 사회에 특별한 공로가 있거나 일정 기간 동안 국가 기관에 복무한 사람에게 해마다 주는 돈을 뜻한다. 하지만 뜻이 확대되어, 군인이나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연금과 특수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1.1. 국민연금


사회보장제도의 하나이다. 공무원, 군인, 사립학교 교직원을 제외한 거의 전국민이 받는다.
국민연금공단에서 관리한다.


2.1.2. 기초연금


노후를 돕기위한 제도
만 65세 이상이고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거주하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산정기준 이하에게 준다.
2015년도 기준 선정기준액 : 단독가구 - 930,000원, 부부가구 - 1,488,000원
2016년3월 기준 기초연금 수령액은
무연금자
국민연금 월 급여액이 기준연금액의 150% 이하
국민연금의 유족연금이나 장애연금을 받을 시
장애인연금을 받을 시
기준 연금액20만 2600원,
위의 위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면 기초연금액은

(기준연금액-2/3*소득재분배급여)+부가연금액(10만 1300원)으로 10만 1300원~20만 2600원 사이에 해당한다.

2.1.3. 직역연금



2.1.3.1. 공무원 연금

공무원으로 일정기간 근무하면 퇴직 후 받는 연금으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관리한다.
2013년에 공무원연금을 받은 퇴직 공무원에 대한 통계는 다음과 같다.
퇴직연금 평균 217만 4471원 (32만 1098명), 유족연금 138만 3193원(4만 1919명), 장해연금 113만 333원(2832명)이었다.

2.1.3.2. 사립학교교직원연금

약칭 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관리한다.

2.1.3.3. 군인 연금



2.1.3.4. 별정우체국직원연금

별정우체국 연금관리단에서 관리하는 연금이다.

2.2. 사적 연금


개인이 선택해 가입하며 그 운영주체가 국가가 아닌 연금제도.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대표적이다.

2.2.1. 퇴직연금



2.2.2. 연금저축/연금저축계좌


연금저축(계좌)이란 일정기간 납입(매년 연금저축 금액 중 최대 400만원의 16.5~13.2%의 금액을 연말정산 공제해준다.) 후 만 55세 이후 연금형태로 인출할 경우 저율의 연금소득으로 과세(연금소득세 5.5~3.3%)되는[1] 세제혜택 금융상품으로, "연금저축"이라는 명칭의 계좌로서 다음 세 가지 종류가 있다.
1.연금저축'''보험''' : 보험회사와 체결하는 보험계약
2.연금저축'''펀드''' : 투자중개업자(증권)와 체결하는 집합투자증권 중개계약
3.연금저축'''신탁''' : 신탁업자(은행)와 체결하는 신탁계약
위 3가지 연금저축 중 연금저축신탁의 신규 판매는 금융당국에 의해 지난 2018년 1월부터 중단됐다. 역대급 저금리 시대에 위험성은 낮은 대신, 안정성만을 추구하느라 보수적으로 운영해 수익률이 1~2% 초반대로 극히 저조하여 국민의 노후 대비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수익은 없고, 오히려 손해만 입은 ‘마이너스 수익률’인 셈이기 때문이다.
과거 판매되었던 ‘개인연금저축’이라는 상품과는 다르다. 개인연금저축은 1994년부터 2000년까지 판매했는데 불입액의 40%를 소득공제했고(2001년 이후부터 2013년까지의 연금저축은 불입액의 100% 소득공제하다가 2014년 이후 현재 연금저축은 연금저축의 최대 400만원까지 세액공제),연금수령시 비과세(현재 연금저축은 5.5~3.3%의 연금소득세 부과) 혜택이 있었다.금융감독원,연금저축이란?
근로소득자에게 강제로 들게하는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국민연금 가입자의 생애 전 기간 평균 소득 대비 국민연금 수령액의 비중)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정부는 노후 대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 스스로 은퇴 자금을 마련할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퇴직연금제도와 함께 마련한 개인연금제도가 이 연금저축이다. 따라서 이런 제도는 위에서 말한 연말정산 혜택, 과세이연, 저율과세 등의 인센티브들이 있는 것이다. 법정제도인 국민연금, 준 법정제도인 퇴직연금, 임의제도인 연금저축, 이 3가지를 소위 “노후보장을 위한 3층 보장제도”라고 한다.

2.2.3. 농지연금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장하는, 소유 농지를 담보로 한 노후생활안정자금을 말한다.
예1)논 2,882평, 공시지가 기준 ㎡당 7만5100원으로 약 7억1562만원이 되며, 나이 65세에 277만원의 연금을 받는다.
예2)공시지가 2억원 농지는 매월 82만원을 받는다.
논, 밭, 과수원 등을 담보로 농지연금을 받는데, 소유 농지의 종류에는 상관없이 면적 9,075평 이하의 땅에서 5년이 넘도록 농사를 지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3. 대중가요 관련 은어


가수들의 노래 중 어떤 곡들은 평소에는 잠잠하다가도 특정 시즌만 되면 갑자기 차트에 진입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걸 음원수입과 연관지어서 연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차트만 진입하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문제는 이 노래가 종종 1위를 위협하기도 한다는 것. 괜히 연금이란 단어가 붙은 게 아니다.
시즌송과는 약간 다른 것이, 시즌송은 그 시기에 유사한 분위기의 노래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을 지칭하는 것에 반해 연금곡은 시즌에 과거의 딱 그 노래가 차트인 한 것을 지칭한다는 것이 차이가 있다. 전통적인 연금곡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올라오는 캐롤들, 특히 머라이어 캐리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이겠지만, 본 개념을 정립한 것은 버스커 버스커벚꽃 엔딩이다. 그리고 아이유에 의해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된다.
사실 연금 역할을 하는 노래가 손에 꼽을 수 있을 만큼이라 전체를 지칭하는 용어는 딱히 없다. 장기집권에 성공한 노래는 해당 항목에 "성적"이란 목차로 매년 성과가 기록되고 있다. 해당하는 곡의 목록은 '역주행(노래 용어)' 3.4 문단, 봄 노래, 여름 노래, 가을 노래, 겨울 노래 참고.

4. 동음이의어



4.1. 軟禁


외부와의 접촉을 제한 및 감시하고 외출을 허락하지 않지만, 일정한 장소 내에서는 신체의 자유를 허락하는, 정도가 비교적 가벼운 감금이다.
민주화가 덜 된 나라에서는 정치인이 연금되는 경우도 많다. 국내에서는 김영삼, 김대중이 있고, 세계적으로는 미얀마아웅 산 수 지와 같은 사례가 있다.
범죄자의 보석도 가택 연금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명박 보석도 가택 연금 형태이다.
1과 동음이의어에 김영삼이 가택연금 당한 것을 YS는 못말려에서 활용한 유머도 있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4.2. 鍊金術


흔한 금속을 황금으로 변환하기 위한 행위를 말한다. 주로 연금술이라고 부른다.

[1] 사실 2013년 이전까지는 만 55세 이후 수령하는 연금에 대해 연금소득세 내지 않고 아예 비과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