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녀님의 꽃밭에는 그들이 산다

 


'''공녀님의 꽃밭에는 그들이 산다'''
'''장르'''
로맨스 판타지, 육아, 걸 크러시,
환생, 로맨틱 코미디
'''작가'''
고겨울
'''연재처'''
네이버 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10. 01.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인공
4.2. 에르카디아 제국
4.2.1. 아르티나 공작가
4.2.1.1. 아르티나 기사단
4.2.2. 황족
4.2.3. 기타 귀족
4.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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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고겨울. 삽화는 유레트가 담당했다.

2. 줄거리


정령왕의 인장 덕에 정령사의 자질을 갖고 태어났다.

부모님과 오라버니들은 한없는 애정을 퍼붓고, 기사단은 제발 호위로 뽑아달라며 졸졸 따라다니기 일쑤. 게다가……

“네 가벼운 바람은 내 간절한 염원이라는 것을 왜 몰라줄까.”

악마는 시선 한번 달라 애원하고,

“좋은 황제가 되고 싶다. 네가 편안히 머무르는 것으로 족할 제국을 만드는 황제가.”

소꿉친구는 날 위해 강한 제국을 만들겠다 선포한다.

[우리 병아리 앞에 다 무릎을 꿇어라!]

계약한 정령들이 입버릇처럼 외치는 것은 덤.

모두가 깨물지 못해 안달 난 병아리의 본격 꽃길 걷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소설,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0년 10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연재된다.
주인공인 이벨리아의 귀여움과 주변인들의 케미 덕분인지, 연재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이벨리아 아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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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한국에서 법조인으로 살았다가 물에 빠진 거라고 생각한 아이를 구하려고 하다가 익사해버렸고, 그 후 에르카디아 제국 아르티나 공작가의 딸로 환생했다. 물의 정령왕인 엘라임에 의해 주인공은 전생의 기억은 잊어가고 이벨리아로 살아간다. 애칭은 이브. 가족들은 이벨리아를 무척이나 아끼며, 1살 생일파티도 황제궁 연회장에서 할 정도.[1] 이 파티날 이벨리아는 정령들과 계약하여 정령사가 되었다. 르노아 대륙 위인전에는 이벨리아가 가장 드높은 경배와 사랑을 받는, 불세출의 천재라고 표현되어있다.[2] 현재 나이는 무료분 기준 6세로, 3살 때 자신보다 3살 많은 카시스 후작가의 렐리안과는 친구가 되었다. 훗날에도 둘도없는 절친이라고. 휴고와 같은 태양처럼 반짝이는 황금색 머리칼과 엘리시아와 같은 맑은 바다색 눈동자를 가졌다. 아마 추후엔 가장 드높은 경배와 사랑을 받는 불세출의 천재이면서 이 작품을 통틀어 세계관 최고 미인이 될듯하다. 작가가 이벨리아만 편애하는 것으로 보일 만큼 이브를 엄청 밀어준다. 루드비히와 이어져 황후가 될 확률도 높다. 이브 외에 렐리안이나 세레스 같은 다른 여자 인물들도 다수 있지만, 루드비히가 (어리긴 하지만) 이브 외 다른 여자들한테는 관심도 없는 만큼 이브가 황후가 될 확률이 가장 높다. 그리고 소개말에서 나왔듯이 루드비히가 이브를 사랑하게 되는 건 100% 확정이다. 또한 축복제에서 노파가 예언을 한 내용에, '별은 관을 쓴다'라고 나와있다. 별은 이벨리아를 뜻하는 말이기 때문에, 그 관은 황후의 관일 확룰도 높다.

4.2. 에르카디아 제국


르노아 대륙의 명실상부한 패자로, 마족들과의 충돌이 끊이지 않고, 정령사의 수는 줄어간다고 한다. 현 황제는 칼라일.

4.2.1. 아르티나 공작가


  • 휴고 아르티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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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칸과 세드릭, 그리고 이벨리아의 아버지이자 엘리시아의 남편. 에르카디아 제국 유일한 공작가인 아르티나 공작가의 가주로 소드마스터라고 한다. 딸인 이벨리아를 무척이나 아껴서 딸의 생일파티를 위해 황제궁 연회장도 빌렸다.(...) 이벨리아가 태어나기 전부터 딸을 원했으며 이벨리아가 태어나자 딸바보가 되었다. 태양을 그대로 칠한 듯한 황금색 머리칼과 금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경매장에서 큰 돈을 주고 구입한 보석에, 이브가 축복제 때 준 꽃잎을 박아넣었다.
  • 엘리시아 아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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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칸과 세드릭, 그리고 이벨리아의 어머니이자 휴고의 아내로 애칭은 엘. 에르카디아 제국 유일한 공작부인으로, 제국에 몇 없는 중급 정령사라고 한다. 딸인 이벨리아를 세 부자 못지않게 무척이나 아낀다. 이벨리아에게 접근하는 놈이 있다면 허리를 접어버릴 거라는 아들들의 말에 동조하며 역으로 접어버리면 된다고 할 정도. 물색 머리칼과 맑은 바다색 눈동자를 가졌다. 사실은 아르티나 공작가의 실세 중의 실세라 한다.
  • 아르칸 아르티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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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와 엘리시아의 장남. 아르티나 공작가의 후계자로, 세드릭의 형님이자 이벨리아의 첫째 오라버니이다. 북부 마족 정벌에 따라갔기에 이벨리아가 태어났을 때에는 공작저에 없었으며 이벨리아를 보러 가기 전 아버지에게 마족 정벌에 다녀온 걸 보고하는 게 먼저라고 할 정도로 무뚝뚝했으나 세드릭이 안은 이벨리아를 보고는 마음을 바꾸었다. 공부는 내팽겨치고 세드릭과 함께 이벨리아를 보러가는 게 일상. 이크리안과는 절친사이이며 무료분 기준으로 나이는 15세. 외양은 휴고를 그대로 빼닮아, 황금색의 머리칼과 금빛 눈동자를 가졌다.
  • 세드릭 폰 아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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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와 엘리시아의 차남이자 아르칸의 남동생으로, 이벨리아의 둘째 오라버니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형님만큼 동생인 이벨리아를 아끼며 훈련은 내팽겨치고 이벨리아를 보러가는 게 일상이다. 훈련은 안하고 왜 이벨리아의 방에 있는 거냐는 아르칸의 물음에 그러는 형님은 왜 왔냐고 했다. 이에 아르칸은 경제학 따윈 배울 필요 없다고, 자신은 돈이 많다고 했다. 아르칸의 이 말에 어이가 없어진 세드릭은 그럴거면 나도 검술 훈련 안해도 된다고. 자신은 기사단이 있다고 되받아쳤다. 아르칸과 마찬가지로 휴고를 쏙 빼닮아 황금색의 머리칼과 금빛 눈동자를 가졌다. 무료분 기준으로 나이는 13세.

4.2.1.1. 아르티나 기사단

미친 개라고 불리는 아르티나 공작가의 기사단으로, 휴고가 말하길 공작저에 있으면 매우 상대하기 피곤하다고 한다. 그래서 북부로 쫓아내버렸으나 이벨리아의 호위를 위해 휴고가 다시 데려왔다.
  • 헤롤드 카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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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나 기사단의 기사. 녹색 머리칼과 갈색 눈동자를 가졌으며, 잔머리를 잘 굴린다. 곰(...)을 닮았다고.
  • 카론 하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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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나 기사단의 기사이며 이벨리아의 직속 호위 기사. 진청색 머리칼과 눈동자를 가졌다. 과거 암살자였으나, 휴고에 의해 기사가 되었다고 한다.
  • 알렉 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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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나 기사단의 기사. 연한 붉은 빛이 도는 곱슬거리는 갈색의 머리칼과 갈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이벨리아가 검술을 못한다고 팩폭(....)을 하여 온갖 고생을 겪었다.
  • 드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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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나 기사단의 기사. 갈색의 머리칼과 눈동자를 가졌다.

4.2.2. 황족


  • 칼라일 에르카디아
에르카디아 제국의 황제로, 휴고와는 전우이자 친우사이. 휴고와 어릴 적부터 검술 수련을 함께 한 벗이라고 한다. 휴고의 황제궁 연회장을 빌려달라는 말에 잠시 충격받았으나 이내 허락했고, 지오스 왕국에서 받은 시트리라는 과일을 휴고에게 주려고 쟁여뒀으나 자신의 몫은 없이 휴고에게 다 빼앗겼다. 정령과 계약한 이벨리아를 보고 무척이나 기뻐했으며, 훗날 자신의 아들인 황태자도 잘 부탁한다고 했다.[5] 옅은 분홍빛이 섞인 은빛 머리칼과 은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 로아나 에르카디아
에르카디아 제국의 황후였다. 17화 기준 4년 전 병환으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칼라일과의 사이에서 루드비히를 낳았다. 죽기 전, 유일하게 루드비히를 애칭으로 부르던 사람이라고 한다.
  • 루드비히 에르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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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카디아 제국의 황태자로, 이벨리아의 소꿉친구. 17화에 이름이 공개되었으며, 현재는 37화 기준 9세이다. 애칭은 루이. 차기 에르카디아 제국 황좌의 유력한 주인으로, 로아나 황후의 소생. 압도적인 왕재를 가져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외척이 없다는 점이 치명적이라고 한다. 데퐁트 후작은 이를 눈치채고 황태자에게 지속적으로 접근 중이라고. 자신의 비밀기지에 오두막을 만든 이벨리아를 만나고는 한 눈에 알아봤고,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로아나가 세상을 떠난 이후 수 많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6] 외양은 은발 적안.
  • 베나카
에르카디아 제국의 황비로, 로아나 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궁 내부 세력을 장악하였다고 한다. 칼라일과의 사이에서 아들 에드윈을 낳았다.
  • 에드윈 에르카디아
에르카디아 제국의 황자로, 베나카 황비의 소생으로 추정. 베나카가 궁 내부 세력을 장악함에 따라 황태자가 아닌 에드윈을 황제로 올리자는 움직임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4.2.3. 기타 귀족


  • 카시스 후작
휴고와 칼라일의 친우이자 전우. 이크리안과 렐리안의 아버지이며 휴고에게 투정부려 이벨리아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렐리안과 좋은 친구가 되어달라고 했다.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미로네 백작이 마족 소동을 일으키자 위험해졌던 이벨리아에게 미안해했다. 33화에서 밝혀지길, 카시스 후작에게는 부인이 있었음에도 다른 연인이 있었다고 한다.[7]그 연인과의 사이에서 네피르라는 사생아를 낳기까지 했다고. '대귀족에게 사생아가 있는 게 드문 건 아니다'라고 작중에서도 서술되었지만, 실상 이는 엄연히 후작부인과 그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 즉 이크리안과 렐리안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이나 다름이 없다.
  • 카시스 후작부인
카시스 후작의 정실 부인으로, 이크리안과 렐리안의 어머니. 몸이 약하고 늘 방 안에만 있는 딸을 무척이나 걱정한다. 오죽하면 렐리안이 이벨리아와 놀고 아픈 곳 하나 없는 모습으로 웃는 걸 보며 눈물을 흘릴 뻔 할 정도. 렐리안이 이벨리아의 밝고 명랑한 성격을 닮았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그리고, 카시스 후작의 연인이었던 여인이 아이를 낳으면서 죽자, 원망의 대상도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네피르가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굳이 나서서 손을 더렵혀 후작과 껄끄러운 관계가 될 생각은 없다고. 그저 렐리안이 상처받지 않기많을 바랄 뿐이라 한다.
  • 이크리안 카시스
카시스 후작의 아들이자 렐리안의 오빠로, 아르칸과 동갑이며 절친이다. 여동생인 렐리안을 많이 아낀다. 연하보다는 연상을 좋아한다고. 마족을 소환한 자가 누구인지 운디네에게 물어보라고 이벨리아에게 말했다. 진한 보라빛의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졌다. 애칭은 이안.
  • 렐리안 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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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스 후작의 딸이자 이크리안의 여동생으로, 나이는 무료분 기준 8세. 이벨리아보다 3살 많으며, 6살 때 이브의 첫 친구[8]가 되었다. 훗날에도 이벨리아와 렐리안은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여서 첫만남을 회상하곤 한다고. 마족때문에 위험에 빠진 이벨리아를 보호하려 했으며, 미로네 백작 영애가 마족들 사이로 이벨리아를 밀친 것을 휴고에게 말했다. 이크리안과 마찬가지로 진한 보랏빛 머리칼과 제비꽃 색의 맑은 눈동자를 가진 가녀린 미인이다.[9] 카시스 후작부인을 축소해놓은 것처럼 많이 닮았고, 천성 또한 카시스 후작부인을 똑 닮아 여린 성격이라고 한다. 네피르와 함께 있는 것이나 네피르를 상대하는 걸 싫어하지만, 이벨리아가 네피르를 호되게 혼낸 후에는 자신이 이벨리아를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전투계 마법을 배우기로 한다.
  • 루시우스 데퐁트
데퐁트 가의 가주이자 세레스의 아버지. 이벨리아의 생일 연회에서 축하한다고 말을 건넸으나 휴고는 달갑지 않아했다. 이벨리아 역시 싫어하는 사람으로 데퐁트 후작을 꼽았다.[10] 미로네 백작을 시켜 이벨리아를 위험에 빠뜨리려 했다. 휴고 또한 데퐁트 후작이 시켰음을 눈치채고 있었다. 연금술을 연구한다. 옅은 회색 머리칼과 눈동자를 가졌다.
  • 세레스 데퐁트
데퐁트 후작의 딸로, 예쁘장하게 생겼으나 성격은 제 아비를 닮아 좋지않다. 작중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오라버니가 한 명 있다고 한다. 이벨리아를 거슬리다 여기며, 아르티나 가문이 곧 멸문할 것이라 생각한다. 회색 머리칼과 눈동자를 가졌다.
  • 미로네 백작
카시스 후작의 생일파티에서 마족을 소환하고 이벨리아를 위협한 죄로 휴고에 의해 자신의 딸과 함께 생을 마감하였다. 에르카디아에서 마족을 소환하는 건 크나큰 죄이고, 공녀를 위협했으니 처형 당할 명분이 완벽했다. 미로네 백작의 딸은 마족들 사이로 이벨리아를 밀쳤다. 운디네와 렐리안이 모든 것을 밝혀 죽음을 피해가지 못했다. 데퐁트 후작이 시켜서 그랬다고 하나, 치밀한 데퐁트 후작이었기에 데퐁트라는 말은 꺼낼 수 없었다고.

4.3. 기타 인물


  • 아가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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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벨리아가 카시스 후작저에서 만난 악마. 검은 머리칼에 황금색[11]눈동자를 가졌으며72 악마라고 한다.
  • 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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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이벨리아로 환생시킨 장본인으로 물의 정령왕. 물의 정령이 물에 빠진 것을 보고 구하려다 익사한 주인공에게 새 삶을 주었다. 대신 전생의 기억은 잃게 될 것이라 하였다. 이벨리아를 공격하려한 데퐁트 후작의 마차를 공격하였다. 그만큼 이벨리아를 아끼는 편. 물색 머리칼에 짙은 바다색 눈동자를 가졌다.
  • 페르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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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정령왕이며 귀여운것에 환장한다. 골목길에서 이브를 만났을때 이브가 너무 귀여운 나머지 언니라고 부르라 했다. 이브 몰래 정령에게만 보이는 인장을 찍는다. 아마 추후에 이브와 계약할것으로 보인다. 이프리트에게는 마녀라 불린다. 외양은 은발 은안.
  • 이프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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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정령왕이며, 페르세스와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자신도 이브에게 인장을 찍으려다 그만두었으며, 페르세스에게는 추프리트(...)라고 불린다.
  • 네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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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스 후작이 후작부인이 아닌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하필이면 렐리안과 같은 나이에, 렐리안과는 달리 아버지의 관심을 등에 업을 수 있는 영악함과 배포를 가졌다 한다. 렐리안이 몸이 약하고 얌전하다는 걸 알게 되자 때때로 카시스 후작을 졸라 후작저에 들어와 자신이 후작 영애인 양 뻔뻔하게 행동하는데, 카시스 후작부인이 가만히 있는 게 신기할 정도. 후작가 적녀로 승인을 받는 게 목표라 이벨리아 앞에서는 예의바른 척 굴지만, 이벨리아가 잠시 나간 사이에 렐리안에게 악담을 서슴지 않다가 이벨리아에게 딱 걸려서 머리카락을 한 움큼 뜯기는 수모를 당한다. 이미 이벨리아에게 밉보였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을 고쳐먹지 않는 한, 적녀 승인은 물 건너 갔다고 봐야 할 듯.[12]
[1] 아마 작중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이벨리아의 생일은 4월 달인 듯 하다.[2] 다만 검술에는 재능이 없는 모양이다.[3] 다만 세드릭의 미들네임이 '폰'인 것을 보면 휴고의 미들네임 역시 '폰' 또는 다른 미들네임일 것이라 추측된다.[4] 세드릭의 미들네임이 '폰'인 것을 보면 아르칸의 미들네임 역시 '폰' 또는 다른 미들네임일 것이라 추측된다.[5] 다만 어린 이벨리아는 황제를 자신의 가문을 유지시켜줄 밥줄이라 생각한다.(......)[6] 황제이자 아버지인 칼라일은 제국의 황제가 될 사람이 이 정도도 시련도 못 이겨내서는 안 된단 생각에 어느 정도 방치한다고 한다.[7] 현재로서 그 연인은 이미 죽었다고. 네피르를 낳으며 사망하였다고 한다.[8] [9] 아마 이벨리아와 엘리시아, 세레스를 제외한다면 커서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워 질 듯 하다.[10] 이벨리아가 말하길, 뱀 눈깔이라고.[11] 아르티나와는 다른 느낌의 황금색 눈동자라고.[12] 적녀 승인을 받으려면 황제와 제국의 유일한 공작가인 아르티나의 가주가 승인을 해야 하는데, 황제인 칼라일이 동의한다 쳐도, 아르티나의 실세인 이벨리아가 동의하지 않으면 휴고가 승인해 줄 리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