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학
1. 소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배구 선수이다.
2. 선수 생활
2012-2013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 지명되었다. 지명된 후 팀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백업으로 자주 출장하였다. 2014-2015시즌이 끝난 후 상무 배구단에 지원하여 합격하여 입대하였다. 상무 배구단에서는 소속팀에서와 다르게 주전 레프트로 출장하였다. 2016-2017시즌 도중에 제대하여 원소속팀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 복귀하였다. 복귀한 이후에도 백업으로 출장하다가 시즌이 끝난 후 2017년 2월에 자유신분선수로 나왔다. 나온 후 7월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 입단하였다. 입단한 이후에는 이전 소속팀에서보다 출장 기회가 많아졌다. 서재덕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주전으로 나왔지만, 리시브와 공격에서 불안감을 노출하면서 신인 레프트였던 김인혁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백업으로 밀려났다. 2018-2019시즌을 앞두고는 주전 레프트로 김인혁이 낙점되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팀을 나가면서 공재학에게 주전 레프트 자리가 돌아왔다. 시즌이 시작해서는 주전 레프트로 나와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활약도에 비해 11월 8일 현재까지 소속팀은 7연패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11월 10일에 최홍석이 트레이드로 합류하면서 백업으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12일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가 경기를 뛰던 중, 점프하고 착지하던 중 발목을 접지르면서 경기에서 교체되어 나갔다.
2019-2020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왔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이탈한 구본승과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승준에게 밀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3. 기타
- 2017-2018시즌에는 경기를 할 때 양쪽 팔소매를 항상 민소매로 걷어올려 경기를 뛴다. 스윙할 때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올리는 듯하다.[2]
4. 관련 문서
[1] KIA 타이거즈의 박준태와 응원가가 같다.[2] 다른 팀에서도 양쪽 팔소매를 다 걷고 경기를 뛰는 선수들도 많으나, 공재학처럼 모든 경기에 양쪽 팔소매를 걷고 뛰는 선수는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