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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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中ブランコ'''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배나오고 뚱뚱한 파마머리 아저씨로,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40대로 보이는 정신과 의사 '이라부 이치로'와 섹시한 핫팬츠 차림의 간호사 '마유미'가 정신병원을 찾아오는 온갖 특이한 환자들을 치료해준다는 스토리의 이라부 시리즈 2번째 작품. 물론 상식적인 치료법은 당연히 아니다. 131회 나오키상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꽤 인기가 있었다.
90년대 초반 스티븐 킹 소설 쿠조의 한 해적판 제목(다른 해적판은 쿠조로 나옴)이기도 한데 1988년 일본에서 일어판으로 출간된 스티븐 킹의 단편집 제목이 공중그네다. 아마 한국 해적판이 일어판을 번역하면서 그대로 제목도 번역한 것으로 추정.
작품성은 뛰어났지만 대중의 호응은 없었던 애니메이션.
도쿄 매그니튜드 8.0의 종영 후 노이타미나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감독은 나카무라 켄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인 더 풀. 공중그네. 면장선거 이렇게 3개 작품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공중그네는 소설 속의 한 챕터지만 소설과 애니의 타이틀을 맡고 있다. 참고로 TV 드라마로도 방영했고 인 더 풀이라는 이름으로 영화도 상영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연극까지 했다.
모노노케로 유명한 작업실에서 맡았으며 2D와 3D 및 실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매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 거기다가 실사로 나오는 부분의 얼굴은 '''담당 성우의 실제 얼굴을''' 사용한다. 스토리는 원작 3부에서 채용하였고 마지막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날로 대체했다. 이라부 종합병원 정신과 의사인 '이라부 이치로'가 자신의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의 정신 질환을 고쳐주는 것이 주 내용.
원작 설정에서 크게 벗어난 내용은 없지만 한 회의 내용을 모두 20분 내로 구겨넣느라 내용을 왕창 잘라버려 환자의 병이 순식간에 나아버린다. 또한 주인공인 이라부 이치로의 모습이 소설과는 달리 3단변신을 한다. 그외에 특징이라면 한 회에 다른 회에 등장할 환자들이 까메오로 중간중간 등장한다는 점, 원래는 여자였던 환자도 애니화되면서 남자가 되는 등 소소한 변화가 좀 있다. 그러면서 이 남자 성우진이 매우 빵빵한데 후루야 토오루부터 시작해, 미키 신이치로, 사쿠라이 타카히로, 나미카와 다이스케 등등등 어디 내놓으면 주연을 꿰찰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오프닝 테마는 'Upside Down' 엔딩 테마는 'Shangri-La (Y.Sunahara 2009 Remodel)' 모두 전기 그루브가 담당했다.
판매량은 2000장. 흥행에 성공한 모노노케에 비해서 눈에 띌 정도로 저조하다 (...) 사실 읽기 쉬운 원작소설을 애니가 대중들에게 소화하기엔 많이 난해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대다수. 이 애니를 기점으로 노이타미나의 흥행 명성에 금이 갔다는 평이 많다.[1]
하지만 판매량이 저조했을 뿐이지 작품성은 충분히 훌륭하다. 이라부의 4차원적인 캐릭터성 및 연출이 워낙 강해서 그렇지, 현대인들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강박, 공포, 컴플렉스를 코믹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진지하게 다룬 풍자적 애니메이션이다.
1. 개요
'''空中ブランコ'''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배나오고 뚱뚱한 파마머리 아저씨로,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40대로 보이는 정신과 의사 '이라부 이치로'와 섹시한 핫팬츠 차림의 간호사 '마유미'가 정신병원을 찾아오는 온갖 특이한 환자들을 치료해준다는 스토리의 이라부 시리즈 2번째 작품. 물론 상식적인 치료법은 당연히 아니다. 131회 나오키상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꽤 인기가 있었다.
90년대 초반 스티븐 킹 소설 쿠조의 한 해적판 제목(다른 해적판은 쿠조로 나옴)이기도 한데 1988년 일본에서 일어판으로 출간된 스티븐 킹의 단편집 제목이 공중그네다. 아마 한국 해적판이 일어판을 번역하면서 그대로 제목도 번역한 것으로 추정.
2. 등장인물
- 이라부 이치로
- 마유미
- 야마시타 코헤이
- 타구치 테츠야
- 호시야마 준이치
- 반도 신이치
- 이케야마 타츠로
- 츠다 유타
- 이노 세이지
- 이와무라 요시오
- 야스카와 히로미
- 타나베 미츠오
- 츠다 히데오
- 후쿠잇치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작품성은 뛰어났지만 대중의 호응은 없었던 애니메이션.
도쿄 매그니튜드 8.0의 종영 후 노이타미나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감독은 나카무라 켄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인 더 풀. 공중그네. 면장선거 이렇게 3개 작품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공중그네는 소설 속의 한 챕터지만 소설과 애니의 타이틀을 맡고 있다. 참고로 TV 드라마로도 방영했고 인 더 풀이라는 이름으로 영화도 상영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연극까지 했다.
모노노케로 유명한 작업실에서 맡았으며 2D와 3D 및 실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매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 거기다가 실사로 나오는 부분의 얼굴은 '''담당 성우의 실제 얼굴을''' 사용한다. 스토리는 원작 3부에서 채용하였고 마지막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날로 대체했다. 이라부 종합병원 정신과 의사인 '이라부 이치로'가 자신의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의 정신 질환을 고쳐주는 것이 주 내용.
원작 설정에서 크게 벗어난 내용은 없지만 한 회의 내용을 모두 20분 내로 구겨넣느라 내용을 왕창 잘라버려 환자의 병이 순식간에 나아버린다. 또한 주인공인 이라부 이치로의 모습이 소설과는 달리 3단변신을 한다. 그외에 특징이라면 한 회에 다른 회에 등장할 환자들이 까메오로 중간중간 등장한다는 점, 원래는 여자였던 환자도 애니화되면서 남자가 되는 등 소소한 변화가 좀 있다. 그러면서 이 남자 성우진이 매우 빵빵한데 후루야 토오루부터 시작해, 미키 신이치로, 사쿠라이 타카히로, 나미카와 다이스케 등등등 어디 내놓으면 주연을 꿰찰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오프닝 테마는 'Upside Down' 엔딩 테마는 'Shangri-La (Y.Sunahara 2009 Remodel)' 모두 전기 그루브가 담당했다.
판매량은 2000장. 흥행에 성공한 모노노케에 비해서 눈에 띌 정도로 저조하다 (...) 사실 읽기 쉬운 원작소설을 애니가 대중들에게 소화하기엔 많이 난해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대다수. 이 애니를 기점으로 노이타미나의 흥행 명성에 금이 갔다는 평이 많다.[1]
하지만 판매량이 저조했을 뿐이지 작품성은 충분히 훌륭하다. 이라부의 4차원적인 캐릭터성 및 연출이 워낙 강해서 그렇지, 현대인들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강박, 공포, 컴플렉스를 코믹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진지하게 다룬 풍자적 애니메이션이다.
3.1.1. 주제가
- 엔딩 테마 Shangri-La (Y.Sunahara 2009 Remodel)
- 작사, 노래: 덴키 그루브 (큔 뮤직)
- 작곡: 덴키 그루브, Bebu Silvetti
- 편곡: 덴키 그루브, Y.sunahara
3.1.2. 회차 목록
[1] 이것 때문에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가 애니화 되었을때 원작자가 이 애니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다. 다행히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는 결과가 좋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