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히데히토

 

1. 개요
2. 참여작
2.1. 감독


1. 개요


うえだひでひと / 植田秀仁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생몰년도는 1953년 11월 3일 ~ 2015년 6월 28일. (향년 61세) 야마나시현 출신. 고쿠가쿠인 대학(國學院大學) 졸업.
원래는 만화가를 지망했었지만 애니메이션 업계로 눈을 돌리고 대학 재학 중 타츠노코 프로덕션에 연수생으로 입사한다. 여기서도 처음에는 작화부를 지망했었지만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동시에 연출부로 배속되면서 연출가의 길을 걷게 된다.
스승은 토리우미 히사유키사사가와 히로시로 그들의 제자 중에서도 실력이 뛰어났던 오시이 마모루, 마시모 코이치, 니시쿠보 미즈호와 함께 '타츠노코 사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천왕 멤버 중 저 3명은 모두 자신의 연출색이 강해 각본을 무시하고 콘티 단계에서 수정하기로 유명했는데 우에다 히데히토만 각본을 존중하고 고치지 않는 타입의 연출가였다. 각본가 코야마 타카오는 그래서 우에다 히데히토와 일할 때가 가장 편했다고 회고했다. 그 연출 실력은 다른 3인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드라마와 액션 연출 모두 실력이 뛰어났으며 연출은 기백이 느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인성도 좋아 따르는 후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토리코를 제외하면 왠지 메이저한 작품이 적었던, 당대엔 좋은 반응을 얻어도 후대에는 왠지 잊혀지는 경우가 많았던 비운의 감독에 들어간다. 대중을 무시한 작품을 만든 것도 아니고 예술 작품을 하는 사람도 아니었는데 정말 운이 없었다.
가장 흥행한 작품은 토리코이며 팬들은 '역전 잇파츠맨'을 그의 최고 명작으로 꼽는다. 그리고 일본 및 세계적으론 매우 마이너한 작품인데 유독 중국에선 '매일이 일요일'이 유명하다. [1] '열사의 패왕 간다라'도 좋은 평을 얻었다.
죽기 바로 전에는 걸즈 앤 판처의 붓글씨를 담당했으며 메카닉 감수를 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2. 참여작



2.1. 감독



[1] 중국에선 매일이 일요일은 VCD시절 유행하던 작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