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면증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검사
5. 경과 및 대처
6. 실비보험청구
7. 사례
8. 치료
8.1. 주의 할 점


1. 개요


신경증수면장애의 한 종류. 과면증 혹은 과다수면장애(Hypersomnia)라고 한다.

2. 원인


정신질환(우울증, PTSD 등), 정신충격, 유전적인 질환, 스트레스 등으로 주요 발병되는걸로 나오나, 그 외 정확한 원인은 상세불명이다.

3. 증상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수면이 과하게 나타난다. 아침에 일어나도 몹시 피로하거나 개운하지 않고 낮에도 졸리는 등 계속해서 졸음이 오는 병이며 증상은 기면증과 유사한 경우가 많다.
과다수면장애는 여러가지나 대표적으로는 특발성 과다수면장애가 있으며 이 내용들은 참고로 보면 된다.
주요 증상은
1.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주간(낮)에 피로와 졸음이 자주 쏟아진다.
2.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다가 올 때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공격성이 증가하며 기억력이 감퇴된다.
3. 허탈발작이나 탈력발작과 유사한 증상이 나온다.
4. 낮에 정신이 몽롱하다.
5. 학교 수업시간이나 회사 같이 앉는 일을 위주로 하면 얼마 못 가 잠을 잔다.
6. 과거에 정신질환(우울증, PTSD 등)을 앓던 적이 있었다.
7. 낮에 활동성이 매우 적다.[1]
8. 부모 중 한 분이 유사증세 가지고 있는 경우.[2]
9. 의문의 알 수 없는 근육통과 습요통으로 인한 졸음.
10. 집중력 저하.
11. 낮잠 강도가 밤 잠과 똑같다.
이런 증상이 3개월 지속 되면 일반 병원이 아닌 수면센터에 방문해야한다.
기면증과의 차이는 기면증의 경우 갑자기 졸음이 오며 정상인과 달리 렘수면 반응 유무로 나뉜다. 렘수면 반응이 무 인 상태이면서 기면증과 유사한 증상이 오는 경우 특발성 과다수면장애로 판정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10~20세 사이의 남성에게 자주 발병되나 원인은 상세 불명이며 이 중에서는 유전적이나 정신질환 인해 발병되는 일이 있을 수가 있다. 밤에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수면의 질과 양에 무관하게 낮에 다시 졸리고 평소보다 많이 먹을 뿐 아니라 우울증과 기억력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발병원인 중에서 중증도의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으며, 그 중 클라인레빈 증후군 환자의 경우 몇 차례 1~2주 정도 잠만 자는 상황도 발생한다.

4. 검사


수면다원검사중에서 낮에 하는 주간다원검사와 밤에 하는 야간다원검사가 있다.
보통 이틀 정도 진행하며 첫번째 검사 당일에는 야간수면검사를 진행하며 다음 날엔 주간다원검사를 진행한다. 공통점은 야간에는 머리부터 상체, 하체에 센서를 붙이며 낮에는 특정 센서를 떼고 진행한다.
병원마다 다르나 낮에 하는 주간다원 검사인 경우는 낮잠을 20~30분 정도 자고 나서 1시간 30분정도 깨어 있고 하는 식의 2시간 간격 검사를 바탕으로 보통 4~5차까지 검사한다고 보면 된다.

5. 경과 및 대처


이런 증상들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지속이 된다면 정신과와 같이 관리하는 전문수면센터 혹은 일반 수면센터에 방문하여 진단의뢰서를 때어 대학병원에 가서 수면다원검사 진료 예약을 받아야 한다.
또 지방마다 다르니 수면다원검사 예약인 경우 최소 빠르면 1달로 잡고 기다려야 한다고 참고 하되, 특히 허탈발작이나 알 수 없는 근육통인 경우 하지불안이나 섬유근육통으로 같이 발병되면서 나올 수 있으니 사전에 두 병에 대해 철저하게 정보수집하고 검사 받는 걸 권유한다.
만약 미성년자를 둔 부모인 경우는 학창시절부터 오랫동안 방치하는 경우 나중에 시험 공부를 볼 때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로 성적 망치는 꼴을 볼 수가 있고, 아주 심각한 경우는 사회생활 같이 회사 생활 같은 경우는 억울하게 게으르다는 오해로 짤릴 수 있으니 나이가 어릴 수록 빨리 검사 받는게 좋다.

6. 실비보험청구


2018년도 보험적용 관련 내용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다 동시에 특정 보험사마다 다르나 질병코드가 G코드로 확정 받은 경우는 최대 90%까지 진료비+검사비+약 값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었다.

7. 사례


영국의 루이자 볼(Louisa Ball)이라는 소녀가 이 증상으로 13일간을 잠들어 있다 굶어죽을 뻔한 적이 있다 한다. 참조

8. 치료


애석하게도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 암페타민과 같은 각성제항우울제를 투여하는 것이 최선이다.

8.1. 주의 할 점


하지만 암페타민 같은 각성제 경우는 지방일 경우엔 약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유는 대학병원 인근 약국들도 이런 약들은 거의 처음 보는 경우가 많으며 약국에 방문하자마자 바로 처방전 접수 하지 말고 처방전에 적힌 약들 다 있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다. 만약 약이 없다면 약국에 주문 가능한지 물어보고 있으면 처방 받으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과 동선낭비로 약국 여러군데 방문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1] 하루가 매우 무료하고 우울한 느낌.[2]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