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조룸

 

1. 소개


1. 소개



1페이즈

2페이즈
'''제정룡(帝征龍)''' 관조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몬스터 중 하나. 알바트리온 골격으로 이루어졌다. 날개는 거칠고 강하며, 크기는 꼬리 중간까지 뻗어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그리고 날개막에는 타오르는 불꽃을 연상캐 하는 화려한 홍백 문양이 있으며, 분노시 '''실제로 불이 타오르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머리에는 세개의 예각과 그 주위로 여러가지 작은 뿔이 좌우 대칭으로 나 있고, '''금빛으로 눈부시게 비추어져 마치 왕관을 쓴것처럼 보여주기도 한다.''' 추가로, 사지의 발톱과 날개 가시, 신체의 각 부분 돌기들 또한 금빛으로 비추어져 있고, 꼬리에는 날카로운 가시들이 나있어 상당히 위협적인 인상을 준다. 하지만 반대로, 온 몸은 칠흑색 비늘로 덮여 있어, 금빛 부위들을 더욱 부각시켜 준다. 이러한 외형과 더불어 '에규라스'를 거느리는 모습은 이라고 칭하기엔 상당히 어울리는 듯 한다.
거대한 궁전의 모습을 한 요새에서 산다. 평소에는 자신과 공생[1]하며 살고 있는 비룡종인 에규라스들을 지켜보고 있지만, 모습이 바뀔 경우 에규라스들을 잡아먹어 힘을 내기도 한다. 그러면 화속성에서 '''용속성'''으로 바뀐다.
성격은 '''포악하기 짝이 없는 폭군과 같은 수준.''' 그래서인지, 다들 관조룸을 잡겠다고 사냥에 나섰으나 그 누구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관조룸의 가장 큰 특징은 4가지나 있는데, 그것은 '''대풍압''', '''대진동''', '''대포효.''' 풍압은 휘말릴시 속수무책으로 멀리 날아가고, 진동은 휘말릴시 꼼짝도 할 수 없다. 포효는 대놓고 '''그 라비엔테를 뛰어넘을 듯한 성량'''이라고 표현되어있고 일부 몬스터들처럼 헌터에게 데미지를 주는 '피해성 포효'도 사용한다. 그리고 '''자기 휘하의 비룡종 에규라스들에게 포효로 명령을 내리는 것!''' 에규라스들로 하여금 화염 브레스를 사용하게 하거나[2] 헌터를 성 바깥으로 던져버려 '''즉사'''시키도록 하기도 한다.#
일종의 폼 체인지 능력이 있으며 에규라스 하나를 잡아먹는 컷신 이후 통상 개체는 화속성 → 용속성, 특수 개체는 '''황금색 용속성'''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 때 본거지인 운견채(雲見砦) 주변 날씨가 그 영향을 받아 그냥 구름 좀 낀 하늘에 갑자기 폭풍이 몰아치는 등 급격히 변하게 된다. 이후 장대한 규모의 염속성 에너지를 다룰 수 있게 된다.

[1] 공식 설정 속에서는 공생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행적을 보면 오히려 '에규라스'들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세뇌시켜 노예로서 부려먹는 쪽에 가깝다.[2] 화/용 속성을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특수개체 관조룸 휘하의 에규라스들은 여기에 용속성 브레스가 섞인 '''황금빛 브레스로''' 관조룸을 지원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