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리온

 


<rowcolor=white> 몬스터 헌터 시리즈 15주년[1]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1. 개요


<rowcolor=white>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이전[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이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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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알바트리온
일문: アルバトリオン
영문: Alatreon
종별: 고룡종
분류: 고룡목-황룡아목-알바트리온과[4]
약점 속성(월드 이전):
'''적흑'''상태(지상) 빙(氷)>수(水)
'''청백'''상태(공중) 용(龍)>화(火)
약점 속성(월드 이후);
'''얼음''' 활성: 불 ☆☆☆ / 번개 ☆☆
'''용''' 활성: 용 ☆☆
'''불''' 활성: 얼음 ☆☆☆ / 물 ☆☆
별명: 황흑룡(煌黒龍)[5]
위험도: ★★★★★★★★
등장작품: MH3, MHP3, MH3G, MHX, MHXX, MHWI
전용 BGM - 울려퍼지는 빛나는 종소리
(殷々たる煌鐘の音)
[6]
울려퍼지는 빛나는 종소리:World version
(殷々たる煌鐘の音:World version)
[7][8]


그 모습이 번개와 같다고도 하고, 어둠과 같다고도 하는 소문으로 인해 '황흑룡'이라고 전해지는 고룡.

전신이 날카로운 역린으로 덮혀있어 손대는 자 모두를 무자비하게 찢어 발긴다.

또한, 스스로의 몸 속에 깃들어 있는 속성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주변의 날씨를 급격히 변화시킨다고도 한다.

그야말로 '천재지변'.

'''神をも恐れさせる最強の古龍'''

신조차 두려워한 최강의 고룡

○ 붉은 옷의 남자.[9]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첫 등장은 몬스터 헌터 트라이.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최종보스격 고룡종 몬스터로, 전작의 밀라보레아스 포지션을 그대로 계승했다.
밀라보레아스, 그란 밀라오스처럼 정보 규제가 되어있는 흑룡 계열 '''금기 몬스터'''로 분류되며, 10주년 기념 크로니클에서 금기 몬스터는 '''고룡 위에 있는 존재'''라 언급하여 단순히 헌터 협회에서 판단하는 것을 넘어서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존재임이 분명해졌다.
스스로가 품고 있는 알 수 없는 에너지로 주변의 환경마저도 무시한 채 기상을 바꿔버리며 모든 속성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10] 또한 자신의 힘으로 그 지역에 폭풍과 낙우, 눈보라 같은 기상이변을 만들어 낸다.
이런 속성에 변화에 따라 몸의 모습도 변화하기에 검은 모습이지만 빛이 난다고 하여 황흑룡(煌黒龍)이란 별칭을 얻게 되었다.
알바트리온은 다른 흑룡 계열의 몬스터들과 달리 '''밀라'''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자세한 정보가 나오기 전에는 다양한 추측이 많았으나, 15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밀라보레아스는 '''운명의 전쟁'''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기에 알바트리온 역시 그런 식의 의미를 불어넣고 싶어 '''새벽, 개선, 새 시대의 시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강대한 존재와 싸워 살아남은 헌터의 심정'''을 표현한 이름을 생각했기에 딱히 밀라는 고집하지 않았다고 언급되었다.
알바트리온이란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새벽을 뜻하는 알바(alba)와 승리를 뜻하는 트리온호(trionfo)를 합친 것으로 추측 되고 있다.
크기는 월드 이전까진 31.058m. 아이스본 이후부터는 약 29m로 2m 가량 줄어들었다.

2. 스토리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온라인 모드의 50랭크 긴급 퀘스트로 등장한다. 신이 사는 영역(神の棲む領域)이라 불리우는 장소에 거주하며 비행선들을 격추시키고 있었다.
알바트리온과 관련된 흔적이 어떤것은 불타고, 어떤것은 얼어붙고, 어떤것은 번개에 그슬린 모습을 하고 있어 단순한 한 개체가 아닌 여러 개체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으나, 왕립 고룡서사대가 쓴 일지를 지역의 지질 학자가 얻는 것으로 이 모든 현상이 알바트리온 한 개체와 연관된 일임을 알게 된다.
게다가 지나가던 비행선의 격추는 알바트리온 자신이 의도적으로 공격한 것이 아니라 알바트리온이 품고 있는 힘이 저절로 주변 환경에 천재지변을 일으켜 벌어지는 일이었다. 그러나 존재만으로도 주변의 기상 현상들이 천재지변으로 일그러진다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가 지내던 곳을 벗어나 이곳저곳을 활보하고 다닌다면 온세상의 기후와 환경이 완전히 뒤바뀌어 모든 생물종에게 막대한 피해가 생길게 분명해[11] 길드에서는 이 존재를 '''초고위험 몬스터'''로 규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일부 헌터를 대상으로 극비리에 토벌령을 내린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선 4차 업데이트로 등장하며, 3기단장이 무페토-지바가 서식하던 "깊숙한 골짜기" 에서 알바트리온을 관측하는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아이스본의 기점으론 개체에 대해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 상태로 보이는데, 접수원과 3기단 단장, 필드마스터 모두 알바트리온이란 개체에 대해 아는 반응을 보였다.[12]그러나 알바트리온이라는 존재를 대중에게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알바트리온과 관련된 편찬서는 모두 분서당해'''[13] 알려진 정보가 "과거 '신이 사는 영역'에 출몰했다" , "모든 자연의 힘(속성)을 다루는 몬스터다" 말고는 없다고 한다.[14]
이후 푸른 별의 분전 끝에 무페토-지바의 "깊숙한 골짜기" 에 나타난 알바트리온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알바트리온이 신대륙의 깊숙한 골짜기에, 그것도 무페토-지바가 자신만을 위한 환경으로 마개조한 거점에 세력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을 감수하면서까지 나타난 이유에 대해서는 불명이나 조사단은 알바트리온이 의도적으로 무페토-지바를 접촉하기 위해 신대륙으로 온 것이고 오히려 조사단의 헌터가 무페토-지바를 토벌한게 알바트리온 입장에선 계산 밖의 일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을 했다.[15]
이후 조사단의 정예 맴버를 주축으로 무페토−지바와 알바트리온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페토−지바와 알바트리온과의 관계는 아마도 차후 스토리에서 언급될 듯 하다. 접수원은 고룡과의 공존도 어떠한 방식으로던 가능할꺼라 믿지만 '''알바트리온과 인류의 공존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평가했고, 3기단의 기단장은 '''그걸 생물이라고 생각해?'''라고 평가했다.
알바트리온에 관련된 편찬서를 태워버렸다는 말과 달리, 본국의 길드에선 감명을 받았고 계속해서 조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나 3기단 단장의 말에 따르면 황흑룡에 관련된 정보를 알리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거들먹거리며 "세상에는 깊게 관여해서는 안되는게 있다" 라는 식으로 더이상 조사를 하지 말라고 했다고. 이에 3기단 단장은 '나도 무언가를 불태우고 싶은데 뭘 태워야 할까?' 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새벽의 귀환" 퀘스트로 다시 나타난 알바트리온을 한 번 토벌해야 밀라보레아스 특별 임무를 수주할 수 있다. 이 퀘스트의 알바트리온의 체력은 '''10250'''. 마스터 랭크 도스쟈그라스(...)보다도 체력이 적다.

3. 특징 및 공략


알바트리온의 경우 월드에서 대부분의 패턴 변경, 추가 등으로 인해 사실상 월드 이전과 이후의 알바트리온은 이름, 컨셉, 외형만 같은 다른 몬스터라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때문에 특징과 공략은 월드 이전과 이후로 나눠 설명한다.

3.1. 몬스터 헌터: 월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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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형태
지상 【화속성, 용속성】
공중 【빙속성, 뇌속성】

3.1.1. 몬스터 헌터 트라이


골격은 도스 고룡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전투 중 스탠딩 포즈가 머리를 높이 들고 다리를 세운 모습이며 독자적인 모션도 상당히 많다. 덩치가 큰데 속도도 빠르며 다채로운 상태이상 공격을 구사한다.
보통 토벌에 걸리는 시간은 4인팟 기준 15분 내외. 마비, 수면, 스턴에 약했기 때문에 곧잘 타임 어택의 대상이 되는 등 최종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미묘한 취급을 받고 있었다.
파티 구성을 마비가 가능한 태도, 빙속랜스, 빙속해머, 마비와 확산탄지원 보우건 정도로 하면 10분 내외 정도에 모든 부위파괴를 완료하고 토벌할 수 있다. 방어력은 대략 350~400대의 방어구가 무난하며 특성상 용속성과 화속성이 높은 방어구가 좋다.
지상모드와 공중모드가 있으며, 가진 속성이 매우 불안정하다는 설정 때문에 지상모드일 때는 적색, 공중모드일 때는 회색 계열로 혈관의 색이 바뀌게 되고, 사용하는 속성과 약점 속성이 각각 다르니 주의가 필요하다. 지상모드는 화속성과 용속성 공격을 하고 수속성, 빙속성이 약점이며, 공중모드는 뇌속성 공격과 빙속성 공격을 하며 화속성 및 용속성이 약점이다.
맵의 양쪽 끝에 있는 벽으로 돌진하도록 유인하면 디아블로스처럼 뿔이 박히기 때문에, 벽 위에 올라가 뿔피리를 불어 돌진을 유도하는 공략법이 있다. 다만 벽에 뿔이 박힌 상태에서 헌터 측에서 경직을 주지 않으면 박힌 걸 뽑아내면서 벽을 부숴버리기 때문에 계속해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뿔의 모양이 마치 리젠트와 비슷한데, 저 양쪽 뿔을 전부 파괴해야만 레어 소재 '하늘을 뚫는 뿔'을 얻을 수 있다. 덩치가 커서 마비를 시키지 않으면 머리를 노리기 어려운 데다 파괴한다고 100% 주는 것도 아니라서 트라이가 돌아가는 원동력이 되는 물욕센서 자극 소재 중 하나. 저 뿔 때문에 일본 유저 사이의 별명도 '스네오'(비실이).

3.1.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도 등장, 해금 조건은 2체의 몬스터를 동시에 수렵하는게 목표인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 한는 것. 변함없는 크기와 변함없는 빠르기로 헌터들을 급습한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서 체력이 너무나도 줄어드는 바람에 5분침~10분침이면 누구나도 토벌 할수 있다. 물론 4인파티 기준. 솔플시엔 20분 정도는 걸린다.
다만 그래서 그런지 날개를 파괴할 시간이 매우 줄어들어, 결국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꼬리, 머리, 날개 중 1, 2곳 밖에 부파하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4인팟 기준 대검, 수렵적, 태도, 궁이면 모든 부파 완료 동시에 0분침으로 토벌하는게 가능하다. 대검은 기본적으로 발도술을 띄운 깡뎀 대검, 수렵적은 파괴왕, 태도는 파괴왕과 마비태도를 장비하고 궁은 마비병을 지원하는 탄을 준비한다. 5시 지역에 있는 지형에 황흑룡의 뿔을 들이 받게 해서 대검과 수렵적은 머리를, 궁은 마비병을 장착한채 날개에 곡사를, 태도는 꼬리를 공격하는데, 뿔 1차 파괴와 동시에 수렵적의 기절치에 기절하게 된다. 기절시 대검은 발 파괴를 하고, 다른 사람은 전과 동일한 부위를 공격. 기절이 끝날 때 쯤 마비에 걸리게 되며, 마비가 끝나면 2차 뿔 파괴는 끝나 있고 가까운 시간 내에 태도는 꼬리를 자르는데 성공한다. 그 이후 다시 기절과 함게 눕게 되면 모든 무기는 날개를 파괴함과 동시에 수렵이 완료된다.
솔플로 안전하게 잡으려면 활이나 라보 등 건너 무기가 좋은데, 어느 정도 간격만 맞추면 거의 모든 공격을 아무런 부가스킬 없이도 피할 수 있다. 공중모드 돌격 등 극히 일부 패턴을 제외하면 한 박자 이상의 빈틈이 주어지고, 체감적으로는 오히려 분노상태 이빌죠의 반응속도가 알바트리온보다 3배는 빠르게 느껴질 수 있다. 즉, 공격 자체는 빠르지만 에임이 느리다. 알바트리온의 평가가 박한 데에는 이런 빈틈이 큰 공격패턴 탓도 있는 듯.
다만 검사를 주로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리하게 설계되었다고 느낄 만한데, 심각할 정도로 키가 커서 방사형 건랜스의 포격으로나마 뿔과 날개에 겨우 닿는 수준. 따라서 날개부파에 상당히 애를 먹는다. 뿔도 쉽지 않지만 이쪽은 최소한 마비라던가, 대검 축맞춤 등으로 짜내면 못할 것은 아니다. 거기다 의외로 뿔을 공격할 시간이 많다. 하지만 날개는 경직치로 누웠을 때, 섬광으로 격추시킬 때나 가능하다. 그나마 수면폭질이 가장 손 쉬운 해결책이지만, 수면 무기가 다른 무기들에 비해 기본적인 성능이 떨어지니 그만큼 전체 클리어 시간이 늘어난다. 그런 주제에 장비란 장비엔 죄다 익막이 몇개씩 필요하다 보니, 검사유저들 입장에서는 부수기도 힘든 부위 하나를 위해서 조합분의 폭탄까지 들고가거나 중격 등을 띄워야 하는 고생길을 걸어야 하는 것.

3.1.3.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영웅의 증명을 포함한 마을 상위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등장. 어째 격이 내려갔다...
일단 상위 퀘스트이지만 패턴이 매우 강화된지라 상대하기 까다로워진 몬스터 중 하나. 게다가 마을 퀘스트인지라 파티 플레이가 안돼서 영락없이 솔로 플레이로 잡아야 한다.
가장 큰 특징은 하늘로 떠오르는 빈도가 매우 늘어났다는 것. 예전에는 섬광으로 떨구면 그만이었지만 섬광을 먹는 범위가 좁아져서 의외로 떨구기가 힘들다. 게다가 분노상태에서는 섬광 무효화. 이때는 발리스타 구속탄으로 떨어트릴 수 밖에 없다. 비행상태에서도 발이나 꼬리에 공격이 닿긴 하지만 발 밑을 커버하는 패턴이 추가된지라 주의가 필요. 또한 비행중에 공격으로 경직을 줘도 한 번 꿈틀할뿐 떨어지지는 않는다.
탄 육질이 심각하게 딱딱해져서 일반적인 거너 계열 무기로는 시간 내에 사냥이 어려울 정도이나, 정신나간 폭파속성을 가지고 있는 '대녹각의 파탄궁'(일명 새총)은 예외. 워낙 속성치가 높아서 1차지 확산으로 마구 축적치를 쌓는 방법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사냥 가능하다. 곤란하기 짝이 없는 날개 파괴도 이 무기면 매우 간단해진다. 당시 폭파속성이 얼마나 미쳐 날뛰었는지의 예시 중 하나.
G급 알바트리온은 발매 후 오랫동안 해금되지 않았다가, 차후 상위와 G급 모두 다운로드 퀘스트로 풀려 파티 플레이로 알바트리온을 사냥할 수 있게 되었다. 공격력은 마을 상위랑 거의 같은 수준인데 문제는 체력이(온라인 상위 때 이미 너무 높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건 아니지만) 상당히 늘어서 물리적 탄(통상탄, 관통탄, 산탄)이 주무기인 거너, 특히 헤비보우건은 솔플이 미친듯이 어렵다. G급 또한 역시 대녹각의 파탄궁을 이용한 폭파사냥이 주류. 파탄궁은 속성이 없으면 쉽게 무력화되는 무기라서 지움열매를 넉넉히 챙겨가거나 아예 용내성을 높게 맞추는 것이 좋다.
G급 물욕템인 '하늘을 다스리는 뿔'은 본작 최악의 물욕템으로 악명이 높다. 강력한 최종보스급 고룡의 물욕템이라는 것 부터가 난이도 상승 요소인데, 심지어 이게 디아블로스의 '대지를 뚫는 강뿔'처럼 부위 파괴로 주로 나오며 기본 보상은 확률이 절망적으로 낮다. 게다가 부위파괴를 하면 수렵이 수월해지니 웬만하면 뿔은 부수게 되는 디아블로스랑 달리 이놈은 꼭 그런 것도 아닌데다 심지어 머리가 매우 높기까지 해서 부위파괴 자체가 엄청나게 까다롭다는 것이다. 게다가 각 무기별로 이걸 하나도 아니고 세개씩이나 쳐먹고 심지어는 머리 방어구에까지 두개가 들어간다. 4G 때 임계브라키의 '불멸의 노심갑각' 정도는 되어야 겨우 비교가 가능했던 3G에서 가장 악랄한 물욕템이다.

3.1.4. 몬스터 헌터 크로스~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헌터 랭크 80에 해금되며, 맵이 '신이 사는 영역'에서 '''또 용암도'''로 바뀌었다. 아마츠마가츠치는 기존 필드 그대로 받았는데 묘하게 안습.
가장 늦게 해금되는 몬스터답게 난이도도 만만치 않은데 분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날아다니며 공격하기에 제대로 딜타임도 나오지 않고 단차 난이도도 높아져서 4G처럼 조충곤의 무한단차로 발을 묶는 건 어려우며, 황흑룡이 사용하지 않는 수속성 내성을 제외하면 불,전기,얼음,용 속성 공격을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방어구 속성 마이너스 내성은 거의 약점을 찔리게된다. 평균 토벌시간은 4인 기준으로 약 5~15분 정도에 해당한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공중에 있는 시간이 긴 편이라 검사의 경우에는 에어리얼 스타일이 선호되는 편이다. 단, 단차를 통해서 올라타기를 할 때 주의해야할 점으로는 황흑룡의 올라타기에서 버티기에는 150 풀 스태미나 기준에서 반정도를 버티기에 사용하는데, 버티기를 2번 연속으로 사용해야 하므로 스태미나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파티원의 보조로는 비상폭탄이나 비상폭탄G를 이용하여 공중에 떠있는 알바트리온에게 사용하면 매우 빠르게 올라타기 게이지를 올릴 수 있으므로 여유가 있다면 사용할만하다. 지상 패턴의 경우에는 새롭게 '''백스텝 브레스'''가 추가되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더블 크로스로 넘어오면서, 브레이브 대검을 들고가면 상당히 쉬워진다. 알바트리온 특유의 뿔로 바닥을 쓰는 패턴이나 용속성 뺨따귀 패턴만 조심하면 브레이브 특유의 차지 후 이동가능한 차지베기로 커버가 가능. 타이밍에 맞춰 구르거나 이동 차지베기로 피할 자신이 없다면 카운터를 사용해도 히트박스가 꽤 혜자이므로 수레를 거의 안 타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G급 가선 얄짤없다.
부위파괴 가능부위는 이전과 같이 뿔(1차, 2차 파괴), 익막, 꼬리, 앞다리.
여담으로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이름도 실리지 않았다. 그 이유는 불명.[16]

3.1.4.1. 공격 패턴

  • 지상 형태
    • 포효
모든 몬스터들이 쓰는 그것. 단 전조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
  • 용할퀴기
용 에너지를 손에 두르고 90°가량 회전하며 할퀸다.크샬의 견제 할퀴기와 비슷하지만, 데미지가 크샬과 다르게 높다. 알바트리온의 공격 패턴 중 전조가 거의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머리를 치기위해 들어간 검사들의 체력을 깍는 주요 패턴. 맞으면 용속성 피해[용]가 된다.
  • 용광돌진
용 에너지를 몸에두르고 돌진한다. 에너지를 두른만큼 공격판정이 눈에 보이는것보다 넓기때문에 넉넉하게 피해주는것이 관건. 유도성능이 테오 테스카토르의 돌진과 비슷하므로 횡이동만이 아닌 종이동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 맞으면 용속성 피해[용] 상태가 된다.
  • 사선낙하
빠르게 뒤로 백점프하고 사선으로 원래위치까지 낙하한다. 공격판정이 후하며. 주변에 넓은반경으로 지진효과가 있다. 빠르게 사용하기때문에 머리를노리는 검사,거너들이 자주 맞는패턴. 반면 꼬리나 뒷다리를 노리는 검사의 경우 뒤로 굴러주면 피할 수 있다.
  • 머리 휘두르기
큼직한 머리를 휘둘러서 전방을 공격한다. 살짝씩 전진하며 좌우로 크게 두번 휘두르기때문에 타격범위는 넓지만 거리조절을 잘하면 딜타임이 된다. 사용시 풍압(소)가 전방에 작은 범위가 생겨난다.
  • 꼬리 휘두르기
테오와 비슷한 꼬리치기. 분진은 없지만 맞으면 에어본상태가 되어 행동불능 시간이 길다. 자주 쓰지는 않는다.
  • 용광돌진 캔슬-머리휘두르기
일반 용광돌진과 섞어 사용하는데 대상 헌터의 바로 앞에서 돌진을 멈추고 뿔로 어퍼컷을 날린다. 데미지가 상당하지만 거리를 조금 벌려주면 피할 수 있다.
  • 불기둥 브레스
전방으로 브레스를 날린다. 직격여부에 관계없이 불기둥을 남기는데 직격만 아니라 불기둥의 데미지도 매우 아프다. 맞으면 불속성 피해[화] 상태가 된다.
  • 백점프 불기둥 브레스
후방으로 먼거리를 점프하며 브레스를 쏜다. 이쪽도 불기둥을 남긴다. 방어력 800대의 검사체력이 녹아내리는 위력이므로 머리를 노리는 검사들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한다. 이후에 용광돌진으로 연계하는 빈도가 매우 높다. 맞으면 불속성 피해[화] 상태가 된다.
  • 모드 전환
잠깐 울부짖고 몸을 비틀며 날아오른다. 이후 공중형태가된다. 몸을 비트는중에 꼬리에 공격판정이 생겨서, 넓은 범위를 커버함으로 잠깐 떨어져 있자.
  • 공중 형태
특이 사항으로 몸에 한기가 도는 동안은 섬광이 통하지 않는다.
  • 돌진 & 할퀴기 & 사선낙하
지상 패턴에서의 마이너 버전들, 섬광&단차로 인한 격추에 의해 땅으로 떨어진후 잠깐 사용하는경우가 많다.위의 공격들과 같은 공격들이지만 용에너지를 두르지 않고 사용하기에 범위도 기존보다 작아고 데미지도 약해진다.
  • 번개돌진
몸에 번개를 두르고 저공비행으로 고속 돌진한다. 피격범위는 보이는것보다 살짝 넓고 넓은범위에 강한풍압효과가 동반된다. 속도가 정말 빨라서 거너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패턴이며, 발 밑의 검사나 에어리얼로 단차를 노리는 검사도 자주 맞는 패턴. 이동거리도 굉장히 길기때문에(용암도를 2/3횡단하기도 한다.) 공중형태에서 발암1순위 패턴이다. 맞으면 번개속성 피해[뇌] 상태가 된다.
  • 번개찍기
앞발에 번개를 두르고 3~5회 내려찍는다. 주변에 지진판정을 유발하므로 초격에 지진에 말려들면 이후타격에 맞을 수 있다. 검사들이 항상 주의해야할 패턴으로 데미지가 크고 전조가 빠르기 때문에 공격에 집중하다가는 맞을 확률이 높다. 맞으면 번개속성 피해[뇌] 상태가 되며, 패턴이 끝나면 잠깐 멍때리며 딜타임이 생긴다.
  • 번개부르기(공중)
두가지 패턴을 가진다.
  1. 자신의 아래부분에 번개를 집중시켜 떨어트린다.
  2. 헌터를 대상으로 유도번개를 두번 떨어트린다.
어느쪽이든 데미지는 같다. 맞으면 번개속성 피해[뇌] 상태가 된다. 사용 후 잠시 멍 때리며 딜타임을 준다.
  • 번개부르기(지상)
공중 때와 같이 패턴이 두가지다.
  1. 자신의 전방으로 번개를 떨어트린다.
  2. 헌터를 대상으로 유도번개를 두번 떨어트린다.
공중패턴과 이후 상황은 같다.
  • 얼음 브레스
입에서 얼음덩어리를 쏜다. 쏘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지만 절묘하게 거너의 크리티컬 거리에 겹치기에 거너의 요주 패턴. 맞으면 얼음속성 피해[빙] 상태가 된다.
  • 냉동 브레스
입에서 한기를 지속적으로 내뿜는다. 크샬의 빔형태의 브레스와 동일한 사양이지만 사이즈에서 보든 범위가 훨씬 넓다. 번개돌진 이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맞으면 눈사람 상태이상에 걸린다.
  • 우박 떨구기
잠시 맵에서 이탈하고 하늘에서 얼음 덩어리를 마구 생성해서 떨어트린다. 얼음은 떨어지는 위치에 그림자가 보이기에 쉽게 알 수 있다.
  • 꼬리 휩쓸기
다리 밑 견제패턴. 알바트리온의 긴 꼬리 때문에 넓은 공격범위를 보여준다. 단 꼬리를 자르면 그만큼 범위가 줄어든다.
  • 모드 전환
몸을 용 에너지로 감싸고 지상에 착륙 지상형태가 된다. 데미지는 없지만 후 딜레이 또한 거의 없으므로 후속 패턴으로 이어진다.

3.2.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



3.2.1.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파괴의 상징'으로 전해지며, 그 이름을 부르는 것 조차 꺼리는 존재.

자연의 힘을 구사한다고 전해지지만, 관련 기록은 대부분 소실되었다.

월드 때 키린 아종과 함께 데이터 마이닝으로 발견되었으나, 2020년 7월 9일 실시된 아이스본 타이틀 업데이트 제4탄에서야 참전하게 되었다. 특별 임무 퀘스트 이름은 '''어스름 속의 황흑성'''. 월드 이후 최초로 등장하는 흑룡 계열의 금기 몬스터로, 메인 시리즈의 작품에는 흑룡 계열의 몬스터가 하나 이상은 참전한다는 전통이 지켜졌다.
[image]
▲ 구작과 모델링 비교. 전신의 색조, 특히 날개의 피막 색 변화와 확연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날개가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외형과 패턴 모두 구작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참전했다. 구작에서도 컸던 뿔이 조금 더 커졌지만 입체적이게 리모델링되었고 안광이 짙어져 오히려 눈빛은 구작보다 더 부각되었다.[17] 또한 입 부분을 맹금류의 부리와 같은 날카로운 형태로 조정해 더욱 카리스마있는 모델링으로 개편되었다.[18] 포효 소리도 바뀌었는데, 구작에서는 구작의 테오−테스카토르와 유사한 포효 소리였다면 아이스본에 와서는 철판을 긁는 소리 같은 묵직한 괴성을 내지른다. 이전작의 알바트리온은 체내의 속성이 불안정한 탓에 주변을 완전히 기상이변으로 초토화 시킨다는 설정묘사가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세계관 최강급위치에 있는 존재답게 해당 속성이 불안정하기는 커녕 완벽히 컨트롤하고 주변환경 역시 알바트리온에게 맞춰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등장 컷신도 이전작에 비해 연출이 훨씬 좋아졌다. 메르노스에 매달려 이전과는 달리 얼어붙어 있는 깊숙한 골짜기로 진입하던 도중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오자 줄을 풀고 뛰어내려 착지한 뒤 주변을 살피는데, 그 안에 있던 알바트리온이 천천히 다가오면서 몸의 색을 푸른빛에서 붉은빛으로 변화시킨 직후, 사방으로 화염을 내뿜어 얼어붙어 있던 골짜기를 순식간에 불구덩이로 바꾸어버리며 전투가 시작된다.[19]
패턴은 기믹까지 포함해 '''거의 다 갈아엎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며, 구작에서도 강했던 공격성을 한 층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수많은 패턴 전부 판정이 짧고 정직한 편이라서 회피를 잘 한다면 불합리하게 느껴지지도 않을것이다. 용문각인 방어구에 붙어있는 회피성능 3레벨 정도면 피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
<rowcolor=white> 불/용/얼음활성 상태
에스카톤 저지먼트
구작에 존재하던 지상/공중에서의 속성 제한이 없어졌지만 속성에 따른 혈관의 색 변화는 여전해 붉은빛의 불활성 상태, 푸른빛의 얼음활성 상태, 보랏빛의 용활성 상태로 나뉘어 공격의 종류와 형태, 약점 속성 등이 변화한다.[20] 활성 상태는 아니지만 뇌속성 공격과 수속성 공격도 사용해서[21] 모든 속성 에너지를 내포한다는 설정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전투 중 스탠딩 포즈는 다른 도스 고룡과 똑같이 머리를 내리도록 바뀌었다.
시간에 따라 '불→용→얼음→용→불...' 식으로 활성 상태가 변화한다. 용활성 상태로 전환할 땐 몸에서 용속성 충격파를 방출하고, 불/얼음활성 상태로 전환할 땐 '''에스카톤 저지먼트'''[22] 라는 필살기성 공격을 한다. 에스카톤 저지먼트의 연출이 인상적인데 알바트리온의 전신에서부터 뿜어나오는 막대한 속성 에너지의 영향으로 맵 전체가 울리고, 강한 이명 현상이 발생하여 BGM이 음소거되고, 조사단 리더의 조언도 먹먹하게 들린다.[23][24]

3.2.1.1. 공략

'''육질표'''
<color=#000000> '''불활성 상태'''
부위
참격
타격

<colbgcolor=pink><colcolor=#353535> 불
<colbgcolor=skyblue><colcolor=#353535> 물
<colbgcolor=Lemonchiffon><colcolor=#353535> 번개
<colbgcolor=lightcyan><colcolor=#353535> 얼음
<colbgcolor=MediumPurple><colcolor=#353535> 용
머리(상처)
85(88)
85(88)
30(47)
0
10
3
14
1
몸(상처)
20(40)
25(43)
45(58)
0
5
1
7
0
앞다리(상처)
60(70)
60(70)
20(40)
0
16
5
22
2
뒷다리(상처)
40(55)
40(55)
25(43)
0
13
4
18
1
날개(상처)
35(51)
35(51)
25(43)
0
13
4
18
1
꼬리(상처)
40(55)
35(51)
40(55)
0
8
2
11
1
<color=#000000> '''얼음활성 상태'''
부위
참격
타격



번개
얼음

머리(상처)
85(88)
85(88)
30(47)
14
3
10
0
1
몸(상처)
20(40)
25(43)
45(58)
7
1
5
0
0
앞다리(상처)
60(70)
60(70)
20(40)
22
5
16
0
2
뒷다리(상처)
40(55)
40(55)
25(43)
18
4
13
0
1
날개(상처)
35(51)
35(51)
25(43)
18
4
13
0
1
꼬리(상처)
40(55)
35(51)
40(55)
11
2
8
0
1
<color=#000000> '''용활성 상태'''
부위
참격
타격



번개
얼음

머리(상처)
85(88)
85(88)
30(47)
6
5
5
6
9
몸(상처)
20(40)
25(43)
45(58)
3
2
2
3
4
앞다리(상처)
60(70)
60(70)
20(40)
10
8
8
10
14
뒷다리(상처)
40(55)
40(55)
25(43)
8
8
8
8
11
날개(상처)
35(51)
35(51)
25(43)
8
6
6
8
11
꼬리(상처)
40(55)
35(51)
40(55)
5
4
4
5
7
'''특수 대경직 상태'''
부위
참격
타격



번개
얼음

머리(상처)
85(88)
85(88)
30(47)
13
10
10
13
13
몸(상처)
20(40)
25(43)
45(58)
7
5
5
7
7
앞다리(상처)
60(70)
60(70)
20(40)
20
16
16
20
20
뒷다리(상처)
40(55)
40(55)
25(43)
17
13
13
17
17
날개(상처)
35(51)
35(51)
25(43)
17
13
13
17
17
꼬리(상처)
40(55)
35(51)
40(55)
10
8
8
10
10

황흑룡이 내뿜는 강력한 충격파는 유효한 속성 데미지를 계속해서 입히면 약화시킬 수 있다. 충격파 발생 중에도 회복 아이템은 사용할 수 있다. 생명의 큰 가루 등을 활용하면서 동료와 함께 효율적인 전투를 진행해 보자.

참전 초기에는 헌터 노트에 3활성 상태 모두 용속성/수속성/뇌속성이 별 1~2개 정도[25] 먹히는 것으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이걸 들고 간다던가 아예 수레를 상정하고 수레 타면 반대속성 무기로 갈아타는 2인 파티 공략, 빙빙화화 4인팟 등 여러가지 전략이 나왔었고, 때문에 충분히 속성억제를 하지 못해 전멸기에 퀘스트에 터져나가는 등 좋지 않은 평가를 듣기도 했다. 하지만 곧 실전 데이터가 쌓이고 기믹 및 육질 분석이 된 결과 헌터 노트가 일종의 낚시성 정보였다는 게 밝혀졌다. 별 1~3개가 아니라 실제 데이터 상의 속성 육질 수치로 따져보니 표기상으로는 별의 갯수가 같아도 들어가는 데미지는 크게 차이났던 것.
알바트리온은 불/얼음 상태일 때는 각 속성의 반대 속성에 대해 큰 데미지가 들어가고 반대로 용활성 상태일 때는 불/얼음 속성의 데미지가 크게 줄어들고 용속성의 데미지가 크게 들어간다. 번개/물 속성의 경우 각각 얼음/불 속성 상태에게 그 상극 속성(불/얼음) 대비 중간 정도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형태로 밸런스를 맞추었다.
문제는 용속성인데, 기본적으로 용속성의 경우 용활성 상태일 때 최대의 데미지를 주고 그 외의 상태일 때에는 매우 낮은 데미지를 준다. 이게 반대속성 별 3개. 수/뇌 속성 중 1개 별 2개. 나머지 속성 2개는 별 1개인 헌터노트론 적당히 밸런스가 맞는거 같지만 실제로 수치로 보면 불/얼음 활성화 상태일때 많이 때리게 되는 다리와 머리 기준으로, 반대 속성은 14~22, 별 2개 속성은 10~16, 별 1개 중 용속성이 아닌건 약 3~5. 용속성은 1~2이다. 즉 불/얼음 활성화 상태일 때 용속성으로 때리는 것은 최소한 11배에서 많게는 그 이상 손해보는 짓이라는 것.
그렇다면 용활성 상태시 용속성에게 크게 이득을 줘야 할텐데, 용속성은 별 2개로 9~14 언저리의 데미지를 주는동안 화/빙속성은 별 1개임에도 불구하고 6~10 정도의 데미지를 줘서 차이가 그렇게 벌어지지 않는다. 한마디로 누가 봐도 용속성 무기만 바보로 만드는 듯한 속성 육질로 설정된 것.
여기에 더해 알바트리온은 용속성 활성 시 뿔 파괴가 2번에 걸쳐 가능한데 파괴할 때마다 반대속성으로 전환이 억제된다. 즉 뿔만 제때제때 파괴해준다면 불→용→불→용→불 식으로 최대 3번 가량 활성상태를 고정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굳이 범용 속성을 고집할 필요 없이 뿔만 제대로 깨주면 반대속성 무기가 오래 쓰면서 데미지도 잘들어간다. 종합하면 솔플이든 멀티든 시작시의 약점속성인 빙 아니면 화 하나로 극세팅을 하고 용활성 상태일때는 벽꿍과 기절을 동원해서[26] 뿔을 확실하게 깨는 것으로 최대한 처음 활성태를 유지, 뿔이 전부 부서지면 무기와 동일한 속성의 활성태로 바꾸기 전까지 어떻게든 딜찍누로 작살내는 것이 사실상 정석 공략으로 굳어졌다.
다만 속성공격이 하나로 고정되지 않고 모든 속성탄을 속사해 알바트리온 수렵용으로 쓰이는 알바트리온 라이트보우건은 오히려 뿔을 부수지 말고 속성이 꾸준히 바뀌도록 유도해야 탄 부족에 조금이나마 덜 시달릴 수 있다.
출시 직후 새로운 그래픽으로 나타낸 모션과 패턴의 난이도에 대한 반응은 괜찮은 편이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설정상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몬스터 중 하나인 알바트리온인 만큼 퀘스트가 어려운것도 납득이 간다는 평이 많다. 구작에서의 평가가 안좋은 패턴을 모두 일신하여 한방한방이 강력하지만 공략포인트가 있는 패턴으로 손맛이 매우 좋고, 각종 패턴의 연출까지 금기 몬스터의 위엄을 매우 잘 살렸다는 평. 게다가 육질도 부드러운 편인데다 약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만 한다면 할만하단 반응도 많다. 혼자 하기가 힘들다면 2인 플레이로 보수금보험+꿀벌레 아이루를 데리고 가서 쌍검을 시작 약점 속성을 맞춰 타이밍에 맞게 뿔을 부수는 플레이가 가장 안정적이다.
절단/타격 육질에 비해 탄환 육질이 매우 단단하고 원거리 견제가 발동속도든 범위든 매우 절륜해서 거너보다는 검사로 붙어서[27] 잡는 게 더 좋다. 그나마 육질에 덜 구애받는 속성탄도 좋지만 귀환이 불가능한 맵 특성상 알바트리온 보우건을 쓰지 않는다면 조합분을 쟁여도 탄 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육질의 제한을 받지 않는 철갑/확산탄의 경우에는 탄과 재료의 소지갯수가 속성탄 보다 적은 편이라 진명검에 제조까지 고려해서 전부 들고가도 기본 5만 이상의 피통상 절대 한 사이클 안으로 잡아낼 수 없다. 즉 보급을 위해선 수레를 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안그래도 공격적인데 기절 내성 또한 강력해서[28] 철갑탄으로 기절을 시키고 확산탄을 퍼붓는 확산헤보의 기본적인 전략을 사실상 봉인한 것이나 다름없다, 물론 그것을 보조할 수 있는 상태이상탄에 대한 높은 저항력은 덤[29] 한편 관통탄&산탄 헤비보우건의 경우, 가슴팍만 집중적으로 노린다면 의외로 안정적인 딜을 하는 것이 불가능 까지는 아니지만, 결국 무속성인만큼 필살기 때 수레를 내줘야하는 건 같다.[30]
반대로 무기마다 속성배율이 다름에도 속성 위주의 세팅을 강요하는 점, 원거리탄 육질배율을 낮추어 원거리 무기 솔플이 까다로운 점 등 에 대한 불만도 있는 편. 솔로 플레이로는 철갑유탄 보우건, 포격 위주 건랜스,[31] 산탄/관통 헤보[32]를 사실상 굴릴 수가 없게 되었고 특히 지형이동과 '''귀환옥'''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보우건 유저에게 탄 압박을 가한다.[33] 알바트리온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속성을 활용하는 게 필수인데 덕분에 속성 활용도가 높은 쌍검이 공략하기 편한 무기로 꼽히며, 자체 속성치가 높은 태도도 수렵하기 편한 무기. 다른 무기들도 원래의 주력 기술보단 속성배율이 높은 모션 위주로 수렵을 진행하는게 효율적인 편. 이러한 공략정보가 전무한 상태로 기존의 셋팅이나 번개/물속성 등의 셋팅으로 들어오는 플레이어가 많은 공방은 공략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패턴에 숙련된다면 용광돌진 패턴이 시간 단축에서의 난관이 된다. 빠른 만큼 판정이 짧아서 그냥 서 있는 상태에서야 프회로 쉽게 피할 수 있지만 몸통 근처에서 공격 하다가 저 패턴이 뜨면 회피고 뭐고 시간이 안 나와서 맞고 날아가기 일쑤. 돌진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는 도스고룡 골격 특성상 돌진시 '''전신'''에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구석에서 돌진한다 싶으면 무조건 떨어져야 한다.
이렇게 알바트리온 토벌에 있어 여러 제약들과 속성을 이용한 공략은 명백히 아이스본의 주류메타들을 저격하기 위한 것이며 그중에서도 대부분의 몬스터와 신규 몬스터를 쉽게 잡는 철갑탄 메타와 스펙이 상승하면서 속성에 구애 받지 않는 폭파 속성이 범용무기로 채택되는 메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무속성 무기나 보우건류 무기들이 아예 클리어가 불가능한건 아니고, 생명보험을 활용하여 에스카톤 저지먼트에 수레를 내주겠다는 식의 극단적인 플레이를 하면 가능은 하다.[34] 심지어는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아예 안 보고 깨는 경우까지 등장했기에 무속성 무기나 원거리라고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는 단정지을 수는 없는 듯 하다.
클러치 클로로 머리에 매달릴때는 주의해야 하는 것이, 전기속성 패턴[35]일 경우에는 부동 복장과 피신 복장을 사용하지 않는편이 좋다. 전기를 두른 알바트리온의 머리는 다단히트 판정이 길게 존재하기 때문에, 피신의 경우는 순식간에 9타를 채워 소모횟수를 다하고 부동의 경우에는 안 이슈왈다의 초진동포보다 빠르게 갈려나간다. 머리 탑승시 가장 안전한 패턴은 피격 판정이 없는 얼음 브레스 패턴이니 잘 보고 대응하자.
부동+클러치클로 사용시 주의해야할 패턴이 또 하나 있는데, 공중에서 물을 여러 갈래로 끊어 쏘거나, 혹은 고드름을 발사하는 패턴. 이 패턴을 쓸때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2번을 쏘는데, 시작지점이 머리라서 부동복장을 입고 머리에 매달려 있을 시, 이 2번에 걸친 공격에 전탄 피격당하여 바로 부동사한다.
단차 탑승이 가능하지만 현존 아이스본 등장 몬스터들 중에서 단차 탑승 상태시 가장 저항이 심한 몬스터로 몸을 뒤흔드는 간격이 지나치리만큼 짧은데 저항 시간도 길어서 날아가는 스테미너 양이 장난이 아니고 심지어 전신 판정에 판정시간도 길어 섣불리 위치 변경시 스태미너가 반 이상 날아가 버리는 용광돌진도 사용하므로[36] 탑승으로 떨구기가 상당히 힘든 편이다. 캠프 근처에 툭툭결정이 있는데 제대로 소경직이 들어가므로 분노 상태일 때 탑승했다면 툭툭결정을 2번 맞춰 빠르게 추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37]
머리의 히트박스가 실제로 보이는것보다 다소 크다. 눈으로 보기에는 바로 턱 밑에 허공을 가른것처럼 보여도, 타격판정이 뜨는 경우가 있다.
귀환옥의 사용은 막혀있으나 '''연기옥'''은 사용이 가능한데 연기옥의 적 몬스터의 인식을 풀어주는 기능을 이용해 공중패턴 상태를 연기옥과 거름탄을 이용해 빠르게 땅에 내리는 응용이 존재한다.
더블 크로스 때랑은 달리 서브 타깃 시스템은 없어졌지만, 대신 부위파괴만 하고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어서 하늘을 지배하는 뿔이 3G때만큼 노가다가 악랄하지는 않다. 무엇보다 뿔을 부숴야 시작 속성을 붙잡아둘 수 있다 보니 필수적으로 깨지다보니까 뿔이 깨진 알바트리온에게 3수레로 퀘스트가 터져도 뿔만 홀랑 건져먹는 경우도 왕왕히 존재한다. 때문에 부위파괴 보상에 용신옥도 포함돼서 퀘스트는 실패해도 용신옥을 얻어가는 경우도 있다.
특별임무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퀘스트에 '밤의 항성' 혹은 '여명의 사성'이라는 퀘스트로 알바트리온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밤의 항성'의 알바트리온은 불 활성화 상태로, '여명의 사성'은 얼음 활성화 상태로 조우한다.[38] 둘 중 어느 퀘스트가 뜨는지는 플레이어마다 다르며, 하루마다 교체된다.
밀라보레아스 특별임무 중 '새벽의 귀환'이라는 알바트리온 토벌 특별임무를 수주할 수 있는데, 숙련도가 낮은 헌터도 0~5분침이 가능할 정도로 체력을 낮게 설정해뒀기 때문에 알바트리온 소재가 필요하다면 새벽의 귀환 구조요청에 참가하는 게 좋다. 퀘스트 보상은 없지만 부위파괴 보상과 갈무리 6회는 일반 알바트리온과 똑같기 때문에 이벤트 퀘스트보다 파밍속도가 월등히 빠르며, 운이 좋다면 갈무리를 통해 유리색 용신옥도 획득할 수 있다. 대신 이 알비트리온은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쓰기 전 까지 체력이 15%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따라서 파티플의 경우 속성 대경직을 무조건 한 번이상 봐야한다. 새벽의 귀환 파티플이 터진경우는 십중팔구 에스카톤 저지먼트 때 전멸해서이다.
전용 토벌 BGM - 성공!!! (成功!!!)

토벌 성공시의 BGM으로 알바트리온의 첫 등장 작품인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퀘스트 클리어 BGM이 원곡 그대로 나온다. 훌륭한 팬서비스라는 평.
알바트리온 임무퀘스트 이후 사령구역에서 흑룡중에서도 자기 영역에서 벗어나지 않는 알바트리온이 굳이 무페토−지바와 세력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깊숙한 골짜기에 자리잡은 어떠한 원인이 있을것이라는 것에대해 NPC들이 토론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차후 내용에 대한 떡밥을 깔기도 한다. 그리고 다음으로 등장한 몬스터는...[스포일러]
월드에서는 관련 자료가 모두 소실되었다고 한다. 길드의 높으신 분들이 알바트리온 같은 재앙급의 고룡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고, 후세에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 관련 자료들을 모두 소각시켜 버렸다고 한다. 어딘가 이념적인 문제도 있는지 현대륙의 길드에 관련 보고를 마치고 돌아온 3기단장은 돌아오는 배에 오르기 전에 왜 알바트리온 같은 존재를 들쑤시고 다니느냐며 추궁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무사안일에 빠진 길드의 높으신 분들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진짜 무서운 놈이 세상에 다시 나타났을 때는 여러 나라의 정부가 길드의 높으신 분들이 신나게 말소해버린 정보를 복구하느라 고생 깨나 해야했고 토벌 현장을 담당한 신대륙 조사단도 각 국 정부의 국방, 외교, 정보 기관들이 급조해온 야매 정보[스포일러2]를 바탕으로 토벌을 하느라 상당한 삽질[39]을 해야 했기 때문에 아마도 이후 한동안 길드에는 숙청의 피바람이 꽤 요란하게 불아닥쳐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 되었을 수 있다.

3.2.1.2. 공격 패턴

'''활성 상태에 따른 사용 속성'''
<color=#000000> '''불활성 상태'''
<color=#000000> '''용활성 상태'''
<color=#000000> '''얼음활성 상태'''
'''불''', 물, 번개, 용
'''모든 속성'''
'''얼음''', 물, 번개, 용
  • 기본 정보
    • 알바트리온은 대미지가 없는 포효를 제외하면 순수한 무속성 패턴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모든 육탄 패턴에는 용속성 에너지를 둘러 공격한다.
    • 불, 용활성 상태에서 사용하는 물 공격은 바닥에 착탄시 웅덩이가 잔류하며 알바트리온의 불 공격에 닿으면 발화한다. 대미지는 나나 테스카토리가 남기는 불꽃과 비하면 확실히 약한 편이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 일부 얼음 속성 공격 중 고드름을 발사하거나 투하하는 공격은 바닥에 착탄 시 얼음 기둥이 생성된다. 이 얼음 기둥은 이동은 막지만 공격은 막을 수는 없고 알바트리온의 불, 번개 속성의 공격에만 반응한다.
      • 불 속성 공격이 적중하면 얼음 기둥이 그대로 소멸한다.
      • 번개 속성 공격이 적중하면 얼음 기둥이 붉게 변하여 약 3초 후 폭발한다. 피해량은 평균 수준이지만 기절치가 매우 높게 잡혀있어 이 공격만으로 2~3회 피격되면 곧바로 기절이 걸린다.
    • 모든 번개 공격 패턴때는 머리에 전류가 흘러 클러치로 탑승한 상태라면 약 0.2초 간격으로 피해를 받는다. 이 피해 간격때문에 피신 복장은 순식간에 효과가 떻어지고 부동 복장 사용시 순식간에 골로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 [연계] 각주는 해당 패턴을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음 패턴을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표시이다.
    • [공중] 각주는 기본적으로 지상 패턴이지만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표시이다.
    • 공용 패턴의 (괄호)는 해당 패턴을 괄호 안의 속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표시이다.
  • 공용 / 육탄 패턴
    • 포효
포효(대) 판정. 판정 시간은 회피성능 없는 구르기로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편.
  • 전방 할퀴기 [연계]
앞발로 전방을 휩쓴다. 상당한 속도로 움직이는 알바트리온이지만 선딜이 긴 편. 자주 나오는 후속 패턴은 바디 프레스이며 두번 연속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 바디 프레스
몸을 치켜들고 깔아뭉갠다. 전조가 길어서 공격 도중이 아닌 이상 피하긴 쉬운 편이나 피격시 구속 판정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게 되므로 이후 알바트리온이 선딜이 긴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솔플시 무조건 수레를 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돌진 [연계] [공중]
도스 골격 고룡들 특유의 돌진. 피격판정 등도 비슷한 편이지만 후속 연계때문에 알바트리온을 잘 포착하지 못하면 뒤에서 날아오는 후속 패턴에 얻어맞을 수 있다. 공중 사용 시 돌진을 두번 연속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 백스텝 돌진
뒤로 백스텝하여 잠깐 체공한 후 곧바로 돌진하여 미끄러지듯이 착지하며 피해를 준다. 뒤로 빠졌다가 돌진해오는 것이라 회피 난이도는 크게 어렵진 않다.
  • 뿔 들이받기
뿔로 들이받는다. 대미지가 크진 않지만 선딜이 짧아 피하기 어려운 편.
  • 앞발 내려찍기
공중에서만 사용하며 대상 하나를 계속 추적하며 앞발로 내려찍는다. 맞으면 구속 상태가 되는 상당히 위협적인 패턴이므로 주의. 비분노시 2번, 분노시 3번 연속 사용하며 대상이 피격될 경우 패턴은 즉시 종료된다. 단순히 달리기만 해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회피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 2연속 휩쓸기 [공중]
뿔로 전방을 2번 연속 휩쓴다. 범위가 보이는 것보다 넓고 선딜도 짧아 피하기 어려운 편. 공중에서 사용 시 2번째 휩쓸기는 뿔이 아닌 꼬리로 공격해 범위가 좀 더 넓다.
  • 꼬리 휘두르기
도스 고룡 특유의 꼬리 2연속 휘두르기. 몇 없는 큰 빈틈을 가진 패턴이다. 아이루도 없는 솔플 중에 알바트리온이 갑자기 뒤를 돌아본다면 십중팔구 해당 패턴의 전조이니 몸쪽으로 파고들면 쉽게 딜타임을 확보할수 있다.
  • 불 속성 패턴
    • 부채꼴 브레스
알바트리온 기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머리를 돌리면서 부채꼴로 브레스를 쏜다. 브레스를 다 쏠 때까지는 무방비 상태이므로 알바트리온의 주변에서 이 패턴을 목격하면 공격 찬스. 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알바트리온과의 거리가 멀다면 납도하고 긴급회피를 해 안전하게 피하자.
  • 광역 화염 브레스
공중에서만 사용하며 머리를 바닥으로 내리고 브레스를 쏴 알바트리온을 중심으로 넓은 범위에 피해를 준다. 일정 확률로 이 패턴으로 착지하는데[40] 착지 시 맵 전체에 대미지가 없는 화염을 퍼뜨리며 모든 기름을 발화시킨다.
  • 지면 폭발 브레스
지면에 브레스를 쏴 균열을 만들고 이내 균열이 폭발해 피해를 준다. 폭발 피해량이 상당히 높으므로 주의. 원형과 삼지창형 두 타입이 있다.
  • 원형
지면에 브레스를 쏘고 이내 중심으로부터 외곽까지 3회 폭발을 일으킨다. 첫 폭발 이후 알바트리온이 고개를 내리며, 폭발이 일어난 곳은 안전해지므로 할 수만 있다면 첫 폭발 이후 중심으로 파고들어가 공격할 수 있다.
  • 삼지창형 [연계]
제자리에서, 혹은 백스텝하여 지면에 브레스를 쏴 세 갈래로 균열을 만들고 폭발시킨다. 처음 브레스가 착탄할 때 범위가 상당히 넓기에 주의. 해당 패턴을 사용하면 패턴 연계를 무시하고 일정 확률로 공중 상태로 진입한다. 세 갈래가 모두 피격판정이 있어서 불속성 상대로 부동사가 잘 나오는 패턴이다.
  • 얼음 속성 패턴
    • 확산형 브레스
브레스를 쏘는 방향으로 넓은 범위에 얼음 결정을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준다. 전방과 전방위 두 타입이 있으며 딜레이가 매우 길어 얼음활성 상태의 주요 딜타임이다.
  • 전방
부채꼴형으로 얼음 브레스를 쏜다. 부채꼴의 폭은 넓진 않지만 사거리가 매우 길다.
  • 전방위 [공중]
입에 잠시 얼음을 머금고 있다가 아래로 고개를 내리고 전방위로 확산하는 얼음 브레스를 쏜다. 지상에서 사용하면 패턴동안 잠깐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공중에서 사용하면 패턴 종료 후 일정 확률로 착지한다.
  • 직선 고드름 발사 [연계] [공중]
약간의 선딜 후 전방으로 고드름을 4개 발사한다. 일정 확률로 빠르게 헌터의 측면으로 이동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 얼음 안개 생성
약 10초간에 걸쳐 공중에 얼음 브레스를 발사한다. 이 브레스 자체는 피해가 없지만 패턴이 종료되고 나면 매우 긴 시간동안 천장에 얼음 안개를 설치한다. 이 안개가 있는 동안에는 주기적으로 랜덤한 위치에 고드름이 낙하한다. 고드름 낙하시에 옅게 붉은 번개로 낙하 위치가 표시되니 눈치껏 피해야한다.
  • 번개 속성 패턴
    • 추적형 낙뢰
타겟이 된 대상에게 일자형 번개들을 떨군다. 이 번개는 가로, 세로로 방향이 정해져 정확하게 방향을 인지하고 있어야 쉽게 피할 수 있다. 비분노시 2번, 분노시 3번 사용한다.
  • 전방형 낙뢰
알바트리온이 길게 뒤로 빠진 후 알바트리온 기준, 가로 방향의 긴 일자형 번개를 순차적으로 전방을 향해 전진시키며 떨군다. 다음 번개가 떨어지기까지의 시간이 널널해서 피하기 쉬울뿐더러 패턴 자체의 딜레이도 길어 좋은 딜타임 패턴이다.
  • 확산형 낙뢰
약 4초간의 선딜 후 전방위에 순차적으로 번개를 떨군다. 선딜 도중 번개 입자가 생성되는데, 번개 입자의 방향에 따라 패턴의 진행방향이 갈린다. 즉 번개 입자가 알바트리온에게 모일 경우 번개가 외곽에서부터 시작되고, 번개 입자가 알바트리온에게서 퍼져나갈 경우 번개가 알바트리온에서부터 시작된다.
  • 공용 / 속성 패턴
    • 회전 브레스 (불, 물)
공중에서만 사용하며 몸을 회전시켜 원형을 그리며 브레스를 쏜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피격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 직선형 브레스 (불, 물) [공중]
맘-타로트처럼 아래에서부터 훑듯이 전방을 향해 브레스를 쏜다. 선딜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알바트리온의 머리에 근접해있는 상황에서 이 패턴이 나오면 높은 확률로 피격당한다. 해당 패턴의 물 속성은 공중에서만 사용한다.
  • 공중 이동 브레스 (불, 물)
공중에서만 사용하며 전방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브레스를 좌우 방향으로 바꿔가며 휩쓸듯이 쏜다. 거리가 가깝다면 피하기 매우 어려우니 주의.
  • 전방 분할 브레스 (얼음, 물) [공중]
전방을 향해 3발 / 5발의 브레스를 부채꼴 형태로 퍼뜨려 발사한다. 불/용 속성의 경우 기름, 얼음 속성의 경우 고드름을 발사한다.
  • 난사형 브레스 (얼음, 물)
공중에서만 사용하며 10발의 브레스를 빠른 간격으로 퍼뜨리듯이 발사한다. 불/용 속성의 경우 기름, 얼음 속성의 경우 고드름을 발사한다.
  • 용활성 상태 전용 패턴
    • 용속성 폭발 [공중]
긴 선딜 후 알바트리온에게서 매우 높은 대미지의 용속성 에너지가 폭발한다. 불, 얼음활성 상태에서 용활성 상태로 전환시에 무조건 사용하며 상태 전환시에는 약 4초, 이외에 사용하는 경우는 약 3초간의 선딜이 존재한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타겟 하나를 지정해 선딜 후 타겟에게 빠르게 이동하여 폭발하므로 실질적으로 선딜이 더 길지만 타겟이 된 대상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날고있는 알바트리온이 자신을 주시한 채로 기운을 모으고 있다면 피할 준비를 하자.
  • 에스카톤 저지먼트
용활성 상태에서 불, 얼음활성 상태로 전환시에 무조건 사용하는 알바트리온의 필살기. 패턴 시전시 반드시 필드 중앙으로 이동하며 긴 시간동안 속성 에너지를 모으고 이내 날아올라 맵 전체에 회피 불가[41]의 어마어마한 고정 대미지를 도트형으로 뿌린다. 이 대미지는 속성 대미지의 누적으로 유발하는 속성 대경직으로만 줄일 수 있기에, 속성 대경직 없이는 아래의 한 특수한 케이스 외에는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견딜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알바트리온의 공략에 속성 무기가 중요한 가장 큰 이유다. 속성 대경직을 1회라도 보면 중간에 회복 아이템을 먹는 것으로 생존할 수 있고, 2회 이상부터는 최대 대미지가 200을 넘어가지 않기에 최대 체력이라면 공격이 끝난 후 회복 아이템을 사용해도 된다.
속성 대경직 없이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견디는 딱 하나의 방법이 있다. 4인이 필요하며 팀원 전원이 체력 복장과 치유의 연통을 사용, 광역화, 빨리먹기 스킬, 아스테라 저키와 같은 회복 아이템을 준비하고 서로가 적절하게 엇박으로 회복 아이템을 연달아 사용하면 모두가 생존할 수 있다. 최초 성공 영상

3.2.1.3. 추천 무기/스킬/아이템

  • 무기
    • 쌍검 - 가장 고평가받는 대 알바트리온 전 근접 무기로 전 무기를 통틀어서 최상위권의 타수와 속성치 위주의 모션 배율 설계상 어느 무기보다 빠르고 많이 속성 대경직을 유발할 수 있다. 황흑룡은 몇몇 모션의 후딜도 길어 피하다보면 확정적인 난무 타이밍도 많이 나온다. 황흑룡의 대부분의 공격은 빠르고 넓은 범위를 자랑하나 파고들면 대부분 피할 수 있기에 최고의 기동성을 가진 쌍검은 대부분의 공격을 손쉽게 피할 수 있어 생존력도 훌륭하다.
    • 차지액스 - 강속성병의 도끼 운영이 좋다. 도끼 강화시 도끼 공격은 도끼와 몬스터가 맞닿는 모든 면적에 추가타가 발생하기에 알바트리온의 큰 덩치와 상성이 좋다. 더하여 추가타는 속성 대미지의 비중이 커서 속성 대경직을 유발하기에도 적절하다. 물리, 속성 양면에서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기에 프리딜 타임만 주어진다면 쌍검과 맞먹거나 순간적으론 그 이상의 대미지도 뽑아낼 수 있다. 초고출력 운영은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속성 대미지가 필수적이긴하나 육질상 큰 총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혹여 속성 대경직을 한 번도 못 봐서 급한 상태라면 초고출력이 난사하는 게 좋을 순 있다. 단점은 차지액스 모션의 큰 딜레이와 기동성. 무턱대고 도끼를 휘두르다보면 재빠른 알바트리온의 공격에 훅 간다. 방패 아이루를 동반하면 이러한 단점도 크게 상쇄할 수 있다.
    • 조충곤 - 긴 Z축 판정의 짧은 공격과 엽충이 빛을 발한다. 조충곤의 모션 배율은 대체로 높지도 낮지도 않은 어중간한 배율을 가지지만 타수가 많아 짧은 시간에 모션을 우겨넣을 수 있다는 점과 그 판정이 긴 Z축을 가졌다는 점에서 스탠딩 알바트리온의 머리를 저격하기 가장 좋은 무기다. 자체적인 단차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지간한 미숙련자라도 조충곤 유저라면 뿔을 못 부셔서 애먹는 일은 적은 편. 또한, 속성을 지정해준 벌레는 지속적으로 활용하면 벌레만으로도 속성 대경직을 1회 볼 수 있을 정도로 속성 대미지를 착실하게 누적시킨다. 속성 대경직은 벌레에게 맡기고 깡 공격력 무기로 알바트리온을 수렵하는 헌터도 많을 정도. 공중전도 수행할 수 있기에 대부분의 헌터들이 손가락을 빠는 황흑룡의 비행 패턴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태도 - 투구깨기를 제외한 모든 모션에 속성 배율이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끊임없이 공격을 이어가는 태도의 특성상 속성 대경직을 유발하기 적절하며, 투구깨기의 높은 물리 배율이 뿔 파괴와 클리어 타임 단축에 도움이 된다.
    • 라이트보우건 - 탄 육질에 박한 알바트리온이지만 라이트보우건 특유의 생존능력과 유틸성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그리고 속성탄은 탄 육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데다가 몬스터 설계상 속사의 주류메타였던 철갑속사 빌드가 막히기 때문에 알바트리온전 만큼은 속성탄 속사 빌드가 주류메타로 자리잡았다. 특히 알바트리온 소재의 황흑노 알드미나멸룡탄 포함 전 속성탄 속사 지원이라는 환상적인 사양에다가 멸룡탄 제외 전 속성탄 기본 반동 중 이라는 끝내주는 기본성능을 지닌 덕에 알바트리온의 모든 상태를 안정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알바트리온 카운터 무기중 하나로 손꼽힌다.[42] 하지만 안전성, 편의성과는 별개로 무기 특성상 기폭용탄을 제외하면 폭딜, 한방기술은 전무하기 때문에 솔로잉시 전투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진다.
  • 스킬
    • 속성치 증가 스킬 - 속성 대미지로 대경직을 유발하여 딜타임을 벌고, 필살기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알바트리온의 공략의 핵심이 된다. 회심격[속성], 'OO속성 공격 강화, 전화위복이 해당되며, 세트스킬까지 들어가면 용문각인용맥각성, 에스카드라내성 변환 [속성]도 해당된다. 회심격[속성]은 맘-타로트를 수렵하여 '황제금' 무기를 뽑거나, 라비나, 실버솔 방어구를 통해 띄울 수 있다.[43] 대개 황제금 무기, 용문각인 5세트, 속성 공격 강화 Lv6은 고정적으로 띄우며 개인에 따라 속성치를 더 늘리기도 줄이기도 한다.
    • 속성 피해 내성 - 모든 속성 공격을 사용하는만큼 다수의 속성 상태이상에 걸리기 쉽다. 하나하나는 별 거 아니더라도 두세 가지가 동시에 걸리면 수렵에 상당한 애를 먹게된다. 용속성 상태이상의 경우 무기의 속성치를 봉인하기 때문에 특히나 위험하다. 속성 대미지 자체를 줄여주지는 않으나, 다섯 속성 모두를 대비해야하는 만큼 이를 OO내성 스킬로 대비하기에는 스킬의 투자가 과해지기 때문에 상태이상을 방지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채용하는 스킬. 스킬을 Lv3까지 띄울 경우, '돌파구', '전화위복' 스킬이 발생하지 않으니 두 스킬을 채용한다면 최대 Lv2까지만 맞추자.
    • 회피 성능, 회피 거리 UP - 패턴의 연계성과 호전성과는 별개로 대부분 선 동작이 확실하고,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판정 범위가 좁고, 긴 시전시간을 가져 회피만 성공하면 프리딜 타임을 꽤나 얻을 수 있다. 브레스류의 경우 알바트리온을 기준으로 바깥으로 뻗어나가는 공격이 많기에 구르기로 잽싸게 알바트리온에 달라붙으면 또 대부분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대부분의 패턴이 다단히트에 가드 밀림이 크게 설정되어 있어 가드 무기가 힘을 못 쓰는 것도 회피의 중요성을 올리기도 했다.
    • 기절 내성 - 번개 상태이상은 기절에 잘 걸리게 되며, 번개 및 육탄 패턴 하나하나가 기절치가 높게 책정되어 있다. 공격을 두세 번 연달아 맞다보면 금방 기절에 걸린다. 공격이 정직한 편이지만 숙련도가 낮아 회피할 자신이 없다면 우선 고려할 스킬이다.
    • 클러치 공격 강화 - 알바트리온은 상처공격시 점착석을 드랍하는 몬스터 중 하나다. 애스카톤이 터지기 전 까지 어떻게든 속성딜을 우겨넣어 대경직을 한 번은 보아야 생존이 보장되는 알바트리온 전 특성상 기절을 쉽게 걸 수 있는 착격탄의 존재는 매우 가치가 높다. 특히 대검이나 해머같이 속성치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한 순간이라도 프리딜 시간이 절실한 깡댐 무기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기존의 경량무기군은 상처를 단번에 낼 수 있게 되면서 상처공격을 아껴 슬링어 드랍을 아낄수 있다.
    • (식사스킬)고양이 보수금 보험/생명 보험 - 방심할 수 없는 금기 몬스터답게 수레의 수를 늘려주는 두 스킬은 매우 유용하다. 특히 합이 맞는 경우가 드물고 몬스터의 스펙이 상승하는 멀티에선 1패턴 2수레도 흔하다.
  • 아이템
    • 아스테라 저키 - 저키는 자연회복이 가능한 체력(붉은 체력바)을 한 번에 채워주는데, 먹는 모션이 비약 계열 아이템의 모션이라 섭취 시간이 빠르고 에스카톤 저지먼트로 입는 대미지는 모두 도트뎀의 형식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춰 잘 섭취하면 붉은 체력바가 모두 초록 체력으로 변하기 때문에 알바트리온 전에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회복 아이템이다. 섭취 이후 자연회복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몇몇 도트뎀 패턴도 대비할 수 있는 건 덤. 사시미 비늘도 똑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회복수치는 부족해서 저키가 다 떨어질때 찾는 대체 수단정도다.
    • 슬링어 섬광탄 - 비행 상태의 알바트리온을 추락시킬 수단 중 하나. 알바트리온의 공중 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는 조충곤과 보우건 계열 정도로 매우 적은데, 비행시 사용하는 패턴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반격도 힘들다. 다만, 비분노 상태에서만 통하며 비분노 비행 상태의 알바트리온의 전탄발사를 통해 큰 대미지의 누적과 대경직을 유도할 수 있으니 이쪽을 노리는 것이 더 좋다. 복장이 없거나 하는 이유로 도저히 전탄발사를 못 쓸 상황에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간혹 벽 근처에서 비행할때 추락시켜 전탄발사 각을 잡을 틈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연기옥 - 전술했다시피 비행 상태의 알바트리온은 매우 까다롭다. 알바트리온은 비인식 상태에서 대미지를 주면 지상으로 내려오는데, 연기옥을 통해 비인식 상태를 유도하고, 돌맹이, 거름탄 등으로 대미지를 주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어그로가 튀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동반자 아이루가 있거나 멀티에선 사전에 협의가 되어 있지 않으면 사용이 힘들다.

4. 장비 및 소재



4.1. 몬스터 헌터 트라이


온라인 최종 보스로써 첫 등장. 검사 계열에선 당시 최정점에 군림하던 무기군이다. 이블조 무기와 함께 보라 예리도를 볼 수 있는 둘뿐인 무기군이었으며, 예리도+1 스킬을 띄워도 매우 짧게 보라예리도가 뜨는 이블조 쪽과는 달리 '''긴 보라예리도가 보장되는''' 멋진 사양. 다만 강 / 천 등의 분기 강화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모든 검사 무기에서 항상 최강무기의 일각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어지간한 무기들은 알바트리온 무기의 그 우월한 성능에 창고 속으로 기어들어가버렸고, 속뎀보다 깡뎀이 중요한 대검, 해머 정도가 겨우 이블조 무기에 한해 '''상황에 따라''' 선택되는 정도였다고 하면 그 위력을 알 것이다. 그나마도 해머는 예리도 레벨에 따라 스턴치가 증감하는 묘한 사양 탓에 보라예리가 길게 보장되는 알바트리온 무기가 훨씬 더 많이 쓰였다.
거너의 경우 프레임, 배럴, 스톡의 3부품이 모두 존재했고 셋을 전부 모아 합치면 헤비 보우건이 되었다. 그 중 가장 많이 쓰였던 건 프레임 파츠. 당시 프레임 파츠 중 최고의 공격력이었던 252, 거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회심률 10%, Lv3 용격탄을 지원하는 무시무시한 스펙을 보유했다. 여기에 관통탄 특화의 배럴 / 스톡 파츠를 붙여 단점을 보완, 관통탄 특화 보우건으로 굴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에는 속성탄 속사기구가 내장된 배럴을 셋트에 4속성탄 속사 보우건으로 운용하는 식이 메이저한 이용법. 그 외에도 스톡 파츠 또한 우수한 거너용 파츠로 이름이 높았다.
방어구인 에스카드라 시리즈는 회피거리 UP / 역린의 수호(속성 피해 내성) / 검사의 경우 각성(속성해방), 거너의 경우 연발수+1 이 발동. 그 외에 풀셋으로 입었을 경우 체력회복량 DOWN의 마이너스 스킬도 함께 뜬다. 그리고 의외로 속성 내성 수치가 낮아서 특히 용속성의 경우 -25까지 떨어진다. +인 내성 수치는 번개속성 하나 뿐.

4.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물욕 소재가 하늘을 꿰뚫는 뿔, 황흑룡 익막, 유리색 용옥 3가지라 1, 2가지는 넘치는데 나머지 한 종류가 부족해서 무기, 방어구 못 만들면 정말 눈에 땀이 찬다.
장비명은 에스카드라. 스킬은 포터블 서드 기준으로 속성공격 강화, 속성이상 무효, 회피거리 증가가 뜨고 마이너스 스킬로는 소심함이 뜬다. 속성공격 강화와 속성이상 무효 스킬 자체가 이 방어구 밖에 없기 때문에 장비 조합에 제약이 많은편. 장식주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장식주들 중 사용 슬롯에 비해 상승폭이 가장 낮은 '3소켓에서 +4'다.
장식주 슬롯은 3슬롯짜리가 2개에 2슬롯 1개, 1슬롯 1개로 슬롯이 나름 여유가 있는 편이다. 각 속성(화수뇌용빙)강화 스킬과 속성강화 스킬을 함께 띄울 경우 속성치가 2중으로 강화되어 속성치가 대폭 올라가는데, 2중속성강화와 연발수+1을 띄운 방어구를 입고 라이트 보우건 4인팟으로 속성탄 속사하면 웬만한 상위 몬스터는 2~3분안에 죽는다. 속뎀의 중요성이 2G 이상으로 커진 3rd에서는 속성공격강화 스킬은 예리도+1과 맞먹는 최중요 스킬이라 볼 수 있으며 이를 띄우기 위해서는 당연히 에스카드라 장비도 필수.
속성이상 무효의 경우 진오우거, 아그나코트르처럼 속성이상 공격을 자주하는 몬스터 상대로 큰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아마츠마가츠치처럼 속성이상(대)를 거는 몬스터 상대로는 속성이상 무효 스킬의 유무에 따라 체감 난이도 차이가 상당하다. 각 속성내성을 '대'까지 띄우는 것도 대안일 수 있으나 몬스터에 맞게 해당 속성내성을 띄우고 다니는 것은 어려우므로 에스카드라 셋의 전속성이상 무효는 꽤 메리트가 있는 셈이다.
무기의 경우 용속성, 기본 흰색 예리도, 무기슬롯 1~2개 소지, 높은 공격력이라는 4박자를 모두 갖춘 사실상 포터블 서드 최강 무기 계열. 공격력 자체는 아캄, 우캄 소재 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지지만 '매우 풍화된' 계통 최종 무기보다 높은데다 예리도가 워낙 높아서 최종적인 데미지량은 아캄, 우캄 소재 무기를 넘어선다.
단점은 다른 최강 소재 무기들과는 다르게 곧바로 생성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하위 무기를 생성해서 한번 강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만들기가 힘들다는 것. 알바트리온 소재 무기는 안 그래도 물욕 소재인 '하늘을 뚫는 뿔'과 '황흑룡의 익막' 자체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강의 물욕 소재인데 이 문제까지 겹치면 생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 외에도 생성 가능한 무기 종류가 제한되어 있는 것도 약점이라면 약점.[44]

4.3.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전작에서 날개 부위파괴가 어렵다는 원성이 많았던 탓인지 날개를 부수지 않아도 기본 보수로 익막이 나오게 되었다.
알바트리온 소재 무장의 강력함은 3rd와 별 차이가 없지만, 그게 문제다. 상위 수준의 공격력, 상위 수준의 방어력에서 그친다. 방어구는 좀 변해서 '''슬롯이 하나도 없다.'''[45]
2012년 5월 2일에 배포된 다운로드 퀘스트로 G급 알바트리온이 추가되고 G급 장비들도 해금되었다. 물론 G급답게 상당한 위력을 자랑한다. 깡뎀은 다소 떨어지지만 높은 용속성 공격력과 굉장히 긴 보라 예리도가 특징. 특히 한손검 '신멸검 알 조디아'는 본작 최강의 용속성 한손검인데, 적절한 깡뎀과 용속뎀에 장인 없이도 보라예리도가 50까지 꽉 차있는 놀라운 예리도로 다른 용속성 한손검들과 격을 달리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문제는 각 무기마다 부위파괴로만 얻을 수 있는 하늘을 꿰뚫는 뿔이 2 ~ 3개나 필요해 성능만큼이나 제작 난이도도 높다. G급 방어구 에스카드라X셋은 슬롯이 있는데, 이쪽도 풀세트를 맞추려면 뿔이 1개도 아니고 2개나 필요하다.

4.4. 몬스터 헌터 4G


이번 작품에선 직접 등장하지 않고, 용인상인 소재 교환으로 소재를 구해 장비를 만들 수 있다. 상위 알바트리온 소재는 상위 다라 아마듈라 소재로, G급 알바트리온 소재는 G급 다라 아마듈라 아종 소재로 각각 교환 가능하다.
황흑룡 소재로 만들 수 있는 무기는 헤비보우건 '신멸노 알 에리어' 딱 하나뿐인데, 모든 속성을 자유자재로 쓴다는 설정답게 모든 특수탄 지원, 4대속성(화염, 빙결, 전격, 수냉)탄 앉아쏘기를 지원한다. 기본 깡뎀도 괜찮고 통상탄 장전수도 준수한 편이라 범용 헤보로 각광을 받을 뻔 했지만 이번 작에선 디스티아레와 반역포의 성능이 너무 출중해서 묻혀버렸다.
황흑룡 소재 상위 장비인 에스카드라세트는 검사, 거너 모두 풀셋 기준 속성공격강화, 힘의 해방, 회피거리업, 속성무효, 기절배가가 뜨는데 하나같이 애매한 스킬들뿐이라 쓰는 사람이 없다. G급 장비인 EX에스카드라 세트는 검사의 경우 비기(각성+속성공격강화+상태이상공격강화), 회피거리업, 속성무효, 기절배가가 뜨는데 각성이 필요한 무기 커스텀을 짤 때 아주 가끔 일부 파트가 이용되고, 거너의 경우 탄도강화, 회피거리업, 속성무효, 기절배가가 뜨는데 헤보 범용 스킬 취급받는 탄도강화와 회피거리 포인트 때문에 헤보 커스텀을 짤 때 굉장히 자주 이용되는 편이다.

4.5. 몬스터 헌터 크로스, 더블 크로스


물욕템은 역시 뿔의 완전파괴 보수인 "하늘을 관통하는 뿔"로, 모든 알바트리온 무기 강화에 2개, 머리 방어구 제작에 1개씩 들어간다. 특히 R시리즈 장비인 에스카드라R 방어구에는 머리 방어구에 3개나 들아하므로 여전히 험난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브퀘스트가 뿔 파괴이기에 뿔만 부수고 서브타겟 노가다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뿔까지 부수고 퀘스트를 완료해도 매우 낮은 확률로 부위파괴 보상으로만 나오던 3G 시절의 괴랄함에 비하면 한결 나아진 셈이다.
방어구에는 속성내성, 속성공격, 속성회심 등의 스킬포인트가 붙어있으며 G급 방어구에는 거기에 더하여 달인과 통격의 복합스킬인 강격의 스킬포인트가 붙어있다.
무기의 경우 이전 작품들과 동일한 대검, 태도, 한손검, 해머, 랜스, 슬래시액스, 헤비보우건 외에 새롭게 조충곤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블크로스에서는 차지액스를 추가로 제작 가능하다.
구작과는 달리 종결로 쓰이는 무기는 적은 편인데, 황흑룡 무기 특유의 긴 하얀(보라)예리도와 높은 용속성, 넉넉한 슬롯은 여전하나 깡뎀이 너무 낮은 게 치명적이다. 당장에 차지액스만 봐도 흑룡순부와 60이 차이나서 범용성이 너무 떨어지는 편. 용속이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쓸 일이 없다보니 창고행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선방하는 것은 조충곤 정도. 방어구 또한 역시 대우가 좋지 않다. 주로 가장 큰 원인은 특수개체...
아무조룡노헤비보우건 버전이라 일컬어지는 '신멸중노 알 아로아'는 Lv1 멸룡탄을 3발 장전할 수 있고, 멸룡탄을 제외한[46] 모든 종류의 Lv1 속성탄의 앉아쏘기를 지원하며, 모든 종류의 Lv2 속성탄을 내장하고 있다. 내장하고 있는 것이 Lv2 관통속성탄이었다면 조금 더 써봄직한 국면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작품 환경상 관통탄 앉아쏘기가 대세였던 데다가 속성탄 보우건으로서도 단일속성에 특화된 보우건들과 경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별 쓸모가 없었다.

4.6.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물욕 아이템으로는 '''유리색 용신옥'''이 존재한다. 방어구 허리파츠, 황흑룡 무기 최종강화, 무기 덧입기 제작에 1개씩 소모한다. 기존 구작의 물욕템인 하늘을 다스리는 뿔은 이번작 알바트리온 공략 구조상 뿔 파괴가 불가피하고, 구작보다 뿔의 파괴 난이도도 많이 낮아진 편이기에 모으기 어렵지는 않은편이지만 그만큼 소모하는 갯수도 적지 않은편.
특이하게도 황흑룡 무기 덧입기는 인도하는 땅 소재나 물욕템 습득만으로 개방되는 다른 무기들과 달리, 무기를 최종 강화해야 그 무기 카테고리의 외형만 개방되는 구조라 유리색 용신옥의 소모가 매우 심한 편이다.
  • 방어구
<color=#ACDBF4> '''EX에스카드라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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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800
15
0
0
15
10
[image]×0 [image]×3 [image]×4 [image]×5
스킬
앙심 5/5 | 간파 2/7 | 체력 증강 3/3 | 공격 7/7 | 강화 지속 3/3 | 용 내성 3/3 | 방어 3/7 | 용속성 공격 강화 4/6
시리즈
스킬
'''황흑룡의 신비'''}}}{{{-2 (2) 내성 변환【속성】: 방어 스테이터스의 속성 내성치가 높을수록 장비하고 있는 무기의 속성치가 상승한다.
(3) 모든 속성 내성 강화: 모든 속성의 내성치 1.2배
<color=#ACDBF4> '''EX에스카드라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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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800
15
0
0
15
10
[image]×6 [image]×1 [image]×1 [image]×4
스킬
공격 6/7 | 앙심 4/5 | 방어 3/7 | 체력 증강 3/3 | 용 내성 3/3 | 간파 1/7
시리즈
스킬
'''황흑룡의 신비'''}}}{{{-2 (2) 내성 변환【속성】: 방어 스테이터스의 속성 내성치가 높을수록 장비하고 있는 무기의 속성치가 상승한다.
(3) 모든 속성 내성 강화: 모든 속성의 내성치 1.2배
방어구는 여전히 에스카드라 세트.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낫다고 평가되던 에스카드라X나 XR 세트가 아니라 EX에스카드라 세트의 디자인을 가져와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여캐 방어구는 흑룡세트보다 최악으로 평가받는다.
세트 스킬 '황흑룡의 신비'의 내성 변환【속성】은 방어구의 속성 방어력에 비례해서 속성 공격력이 증가하는 스킬로, (속성내성치 합)/2를 10의 자리로 반올림한 수치만큼 속성 공격력이 증가한다. 전 속성내성 3렙을 올려서 전속성 20, '''총 100'''을 올려 봤자 속성치 50이 증가한다는 걸 생각해 보면 증가치가 좀 아니올시다 수준인데 이미 속성 무기들이 사용하고 있는 용문각인 세트의 용맥각성에 비하면 효율이 조금 떨어지지만 잘 세팅하면 진용맥각성보다 딜은 조금 부족해도 높은 속성방어력을 갖출 수 있다. 단 보우건은 (속성내성치 합)/5로 적용임으로 보우건류 세팅은 삼가하는게 좋다. 내성총합을 300까지 끌어올려도 속성장식주 2개 박는거보다 적게 오른다.
근접무기류는 작정 하고서 야채 정식(모든 속성+15)과 6레벨 방어스킬(모든 속성 +5), 방어구에 기본적으로 달린 내성, 에스카드라 3세트 스킬 1.2배를 합하면 모든 속성의 합이 최대 290대 가까이 올라갈 수 있기에 용문셋에 뒤진다고도 볼 수 없다.[47] 알바트리온을 공략할 때에도 용문셋은 한 방에 죽을 공격에 에스카드라셋은 반피만 빠지고 살아남는 경우를 많이 경험할 수 있다. 단지 용문셋이 회피 성능, 귀마개, 치명타율을 완전히 챙길 수 있는데에 비해 에스카드라셋은 그 반 정도밖에 챙길 수 없다는 것 뿐. 그래도 풀셋을 입어야만 효과가 제대로 나오는 용문셋과 달리 3파츠로 모든 효과를 받을 수 있고 2파츠로도 내성 변환은 적용되므로 각 속성 저항 외에 속성공격강화, 약점특효 및 무기별 핵심 스킬(집중, 강화지속, 런너 등)을 1~2종 정도는 충분히 채용 가능하므로[48] 대 알바트리온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도가 나오는 편이다. 한마디로 내성, 방어 성능에 치중하여 용문셋과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방어구. 이후 축제로 이벤트 퀘스트가 풀리면서 이 방어구를 조합하여 맘-타로트의 화염장판을 그대로 맞으면서 맞딜을 하거나, 역전왕 네로미에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렵하는게 가능해지는 것이 알려지면서 내성을 챙기면서도 이를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에스카드라 세트의 강력함이 어필되어 고난이도 수렵 컨텐츠에서 불안정한 용문셋이나 스킬이 한정적인 카이저셋 대신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소 어중간한 세트효과에 비해 부위 하나하나의 성능은 꽤 우수하다는 평. 베타 방어구 기준 체력 증강 3이 붙은 4/1/1 슬롯 상의, 공격 3이 붙은 4/3 슬롯 장갑, 공격 3과 용내성 3이 붙은 4/1 슬롯 허리 파츠 등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임계 브라키디오스 방어구 머리/다리 파츠와 조합한 '''브에에에브''' 세팅은 장식주 없이 공격6/약점특효3/체력증강3이 붙으면서 슬롯이 엄청나게 남아돌아 극공 세팅을 짜면서도 생존스킬까지 많이 챙길수 있어 깡뎀 검사 무기군의 새로운 교복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조충곤이나 슬래시액스는 팔부위 알파방어구가 3/1 슬롯에 '''강화지속3'''이 그대로 딸려오는 미친 성능이라 스킬 효율이 굉장히 좋다. 드래곤 셋이 나오면서 '''드드에드드'''[49]가 조충곤과 슬래시액스의 새로운 종결세팅으로 자리잡았다.
  • 무기
회심이 없고 2레벨 장식주 슬롯 2개(초기 생산 단계는 2레벨 장식주 슬롯 1개)가 붙어 있다. 검사 무기와 활은 높은 용속성 수치를 갖고 있으며, 검사 무기의 예리도는 긴 보라 예리도를 가지고 있으며 장인으로 보라 예리를 늘릴 수 있다. 대신 기초 공격력은 280으로 평범한 수준이고 용봉력은 '''소.''' 또한 시리즈 최초로 수렵피리와 건랜스, 쌍검이 추가되었다.[50] 속성무기군들은 기본 회심이 매우 높아 용문+라비나, 실버솔4셋 과 조합하면 같은 카테고리의 황제금 무기군에 버금가는 딜링을 보여주지만, 유틸성이 다소 떨어지는편이기에 황제금 용속성 무기들을 얻기전에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하는 정도다. 깡뎀 무기군들은 예리도 각성에 투자한 명적룡 각성무기나 쇄룡 특수개체 무기에 비하면 기초공이 낮지만, 달인의 재주가 필요없는 넓은 보라예리도 덕분에 다소 딜보다 유틸리티에 집중할 수 있는 무기들이다. 사실상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무기의 상위호환. 다만 용속성 자체가 월드에서 다소 홀대받는 속성이다 보니 깡뎀무기군들의 속성치는 그냥저냥 덤 수준에 그친다.
조충곤 '''황흑용곤 알이노'''는 사냥벌레 보너스로 체력 회복/스태미나 강화를, 슬래시액스 '''블랙하베스트'''와 차지액스 '''황흑순부 알프루가'''는 강속성병을 탑재했다.
건랜스 '''황흑총창 알메르토'''는 격앙 라잔, 임계 브라키에 이어 포격 타입이 "확산형 7레벨"로 등장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확산 7레벨 건랜스인 임계 브라키 무기와는 긴 보라도 예리를 이용해 차별화를 할 수 있고 기대 데미지 값도 거의 유사한 편, 다만 장식주 소캣이 2레벨 2개라 4레벨이 붙어 있는 임계 브라키가 더 범용성은 높다는 평가가 많다. 성능과 별개로 다른 건랜스들이 전부 리로드시 중절식으로 반으로 꺾이는 것과 달리 상하로 슬라이드 가동만 되는 디자인적 차별점이 있다.
수렵피리 '''황흑금 알리제'''는 속성공격 강화, 상태이상무효, 속성내성 강화 선율을 가졌으며 기본적으로 높은 용속성 수치가 달려있어 속성강화 세팅 시 1000은 우습게 뛰어넘는 수치를 보여준다. 다만 속성위주의 선율로만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속성 위주 몬스터 사냥 외에는 범용성이 떨어진다. 네르기간테 피리와 비슷한 멋진 외형에 알바트리온 테마를 연상하는 웅장한 연주소리도 매력적이다. 들어보자
활 '''황흑궁 알카니스'''는 기존 제작무기 중에 속성치가 가장 높은 용봉인고궁과 황제금 활보다 속성치가 높은 데다가 '''독병을 제외한 모든 병을 지원'''하기 때문에 제작무기 중에서는 원탑 자리를 차지했다. 용봉인고궁이 강격병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에 수면병과 마비병 2종의 상태이상을 지원했는데 모든 면에서 알카니스가 우월하다. 더구나 밀라보레아스 출시 이후 유틸성면에서는 드래곤4셋+알카니스[51]가, 데미지면에서는 실버솔4셋+알카니스가 용문5셋+황제금에 대해 우위를 갖고 있어서 용속성 활의 종결무기는 알카니스로 굳어지는 추세.
보우건은 모든 속성탄을 지원하나 물리탄 지원이 부실한 편이며, 상태이상 탄종도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
라이트보우건 '''황흑노 알드미나'''의 경우 아이스본 최초로 멸룡탄 속사를 탑재했으며, 모든 속성을 다룬다는 설정을 살려 나머지 4속성 속성탄도 속사 지원한다. 기초 공격력은 260으로 전 무기군 통틀어서 낮게 책정되어 있다. 멸룡탄 속사의 경우 반동 억제 파츠로 완화가 불가능한 '특대' 고정치인 반면 리로드느 기본 '보통'에 보조 파츠 1개만 달아도 '빠름'으로 완화되기에 회피 장전 파츠를 낄 필요가 없다. 다만 탄 소지량이 3발인데다 열매도 10개까지만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높은 편.
멸룡탄을 제외한 나머지 4속성탄의 경우 반동/리로드치가 제각각이긴 해도 기본 '중/보통'에 장전 수도 기본 4발 장전이라 강화파츠를 어떻게 달아주느냐에 따라 한 속성탄의 반동/리로드치를 '소/빠름'으로 완화시킬 수 있어 강력한 DPS를 뽐낼 수 있다. 때문에 이전부터 수냉탄 속사 종결무기였던 명적룡의 저노-물의 자리는 빼앗지 못했지만 나머지 화염탄, 전격탄, 빙결탄 속사 라보 종결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깡뎀의 혼염의 용노-염비와 같이 소재를 제공하는 몬스터 당사자, 즉 '''알바트리온 자신'''을 잡으러 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52]
헤비보우건 '''흑익노 알바더스'''는 라보건과 반대로 전 무기군 통틀어 기초 공격력이 320으로 높게 책정됐으며 기관용탄을 탑재했다. 속성탄의 반동/리로드치가 제각각이라 강화 파츠 세팅이 난해한 편. 대신 물리탄인 3레벨 통상탄이 기본 5발 장전에 반동/리로드치가 '중/조금 느림'이라 통상탄 헤보로서 운용할 수 있는데, 같은 기관용탄을 탑재한 격멸의 포화나 쇄광의 극포보다 통상탄 화력은 높게 나오나 상태이상 탄종을 아예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야말로 3레벨 통상탄과 기관용탄에 몰빵하는 식으로 운영해야 하며, 기관용탄 특성상 저격용탄보다 상처를 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초 정도 더 걸리기 때문에 명적룡의 격포-사격이나 귀신뇌포에 비해 상처 관리가 쉽지 않은 편이다.
  • 동반자 장비
<color=#ACDBF4> '''EX에스카드라고양이α'''
방어구는 에스카드라 알파세트를 작게 줄여놓은 무난하게 멋있는 디자인이며, 무기는 알바트리온 소재 태도인 칠흑조 - 종언을 작게 줄여놓은 형태이다.

5. 기타


  • 알바트리온의 전신에 역린이 돋친 이유는 알바트리온이 화산의 화구나 수압이 높은 해저 등의 평범한 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만 서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처음 트라이에 나왔을때 역린이 나왔다고 좋아했다가 전신이 역린이라 역린이 비늘 포지션임을 알게 된 훈타들의 김을 새게 만들기도 했다는 해프닝이 있다. 구작에서는 애매한 텍스쳐탓에 전신이 역린이라는 모습은 설정상 그렇다는 정도였지만 아이스본에선 전신의 모든 비늘이 입체적으로 돋아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등장 필드가 바뀐 유일한 흑룡 계열 몬스터로 트라이 G까지는 신이 사는 영역이었지만 크로스에서 재참전했을 때에던 용암도, 아이스본에서는 무페토 지바의 필드인 깊숙한 골짜기에서 등장한다. 다른 흑룡의 경우 밀라보레아스는 꿋꿋하게 슈레이드 성에서만 등장하고, 그란 밀라오스는 애초에 메인 시리즈에서는 1번밖에 등장하지 않아서 볼 일이 없다.
  •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흑룡 개체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이후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 참전한 알바트리온이 더이상 ".?."가 아닌 새로운 아이콘을 들고 참전했다.
  • 첫 작중 출현 당시에 밀라보레아스를 제치고 최강의 고룡이라고 언급되거나 몬스터 헌터 카드 마스터, 퍼즈도라 콜라보등의 매체에서 선조룡 이상의 포인트를 배정받거나 하는 등[53] 설정으론 강력한 몬스터지만, 팬덤에서는 지나치게 큰 뿔과 흑룡 골격이 아닌 도스 고룡 골격을 사용해 "그렇게 강한 거 같지 않다"라는 식의 이미지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일본에서는 알바트리온의 대표적인 별명이 비실이(스네오)[54]이다. 그래도 아이스본에서 패턴과 외형이 멋지게 바뀐 이후로는 평가도 좋아진 편. 물론 그것과 별개로 알바트리온 이후에 최후의 업데이트로 마무리를 장식할 존재로 각종 연출면에서 알바트리온 이상의 수혜를 입은 밀라보레아스가 나오는 바람에 평가가 좋아진 것과 별개로 묘하게 콩라인의 이미지는 벗겨지지 않고 있다.
  • 아이스본의 컨텐츠 중 하나인 마이하우스에서 몬스터 피규어를 장식할 수 있는데 아이스본에 참전한 모든 구작 몬스터가 아이스본의 대표 이미지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알바트리온만 15주년 크기 비교 영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은 흑룡인 밀라보레아스는 15주년 영상에선 모델링이 사용되어 이미지가 존재하지 않아 당연하게도 피규어 역시 월드의 이미지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설정상 알바트리온은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넘쳐흐를 정도의 속성 에너지로 인해 주변 일대를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지옥도로 바꿔버리는데, 자신 주변도 아니고 일대를 바꿔버릴 정도의 속성 에너지의 영향권이 월드에서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알바트리온이 있는 깊숙한 골짜기 최하층과 캠프의 거리는 약 450으로 이 거리를 넘어서까지 알바트리온의 에너지가 뻗치는 걸 볼수있는데, 그 높다는 고대수 최상층의 리오레우스 둥지에서 토석류 종착점까지가 약 150 정도밖에 안되고 이보다도 고저차가 심한 육산호의 최상층 둥지에서 소위 만남의 광장이라 불리는 8번맵까지가 약 180이고 그 아래인 4번맵조차도 200을 겨우 넘긴다. 알바트리온이 깊숙한 골짜기가 아닌 일반 필드에 나타났다면 정말로 맵 전체가 불타거나, 얼어붙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55]

6. 관련 문서



[1] 구작 모델링 기반[2] 해당 이미지는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장면[3] 해당 이미지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장면[4] 2019년 이전에 공개된 생태수형도에서는 황룡아목 아래로 몬스터 이름은커녕 무슨 과(科)가 있는지조차 표기하지 않았지만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금기 몬스터에 관한 정보규제가 풀리면서 이후에 나온 설정집을 통해 정확한 분류체계가 밝혀졌다.[5] 빛날 '''황''', 검을 '''흑''', 용 '''룡'''. '''빛나는 검은 용'''.[6]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7]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부터[8] 중간에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메인 브금인 '''생명이 있는 자에게'''가 섞여있다.[9] 여담으로,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 알바트리온의 G급 집회소 퀘스트 명칭은 '''신을 향한 저항'''(神への抵抗)이다.[10] 불, 얼음, 번개, 물, 용 속성[11] 당장 현실에서도 환경오염 및 주변 환경의 변화로 멸종하거나 그에 준하는 피해를 입는 종들이 얼마든지 있다. 후속작인 아이스본에서도 냉기를 두른 고룡 이베르카나가 혹한지에서 잠깐 벗어나 신대륙에 왔던 것만으로도 신대륙의 온도가 떨어지며 생물들의 거주지가 변해서 혼란을 초래하며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들어지는 재난이 터졌다.[12] 신대륙에서 태어나고 자란 조사단 리더의 경우, '알바트리온? 그게 뭐지?' 라는 식의 반응을 보여준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13] 필드마스터와 접수원의 언급 및 3기단장의 말로 유추할 때, 헌터 길드의 내부 파벌 중 일부는 금기 몬스터에 대해 아예 관여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듯하다.[14] 설정상, 과거 신역을 조사했던 왕립 고생물 서사대의 관찰일지가 왕립 지질 조사원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해당 일지에서 '알바트리온'이라는 명칭이 적혀 있다는 모양이다. (명명자는 소식 불명) 또한 해당 관찰일지가 발견된 것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시계열에서 불과 1년 전이라는 설정이므로, 황흑룡을 '알바트리온'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몬헌 월드/아이스본 기준으로도 비교적 최근이라는 유추가 가능하다.[15] 조사단 리더는 무페토-지바는 창조를 되풀이 하는 자이고, 알바트리온은 모든 것을 파괴하는 자인데 이 둘이 만났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16] 크로스의 최종보스인 오스트가로아도 이름이 없다.[용] A B 무기의 속성/상태이상 제거[화] A B 지속 데미지. 회복 가능 체력부터 제거.[뇌] A B C 기절확률이 증가[빙] 스테미너가 빨리 고갈된다.[17] 구작의 모델링은 워낙 거대한 뿔과 입 때문에 얼핏보면 눈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18] 구작의 모델링에서는 앞부분이 너무 짓눌려있어서 모양새가 전혀 안살았다.[19] 이 때문에 특별 임무 퀘스트는 무조건 불활성 상태로 시작한다.[20] 혈관의 색 변화의 경우 구작에서는 사실상 전신의 색이 변했던 것에 비해 아이스본의 알바트리온의 색 변화는 뿔과 목이 가장 돋보이고 나머지 부위는 색이 옅어지거나 아예 빛을 발산하지 않게 변했다.[21] 수속성 브레스는 장판처럼 땅에 남는데, 빙속성 공격이 닿으면 얼어붙고, 화속성 브레스가 닿으면 불이 일어 점화된다. 즉 '''기름'''이다.[22] 종말의 심판. 영문판에서 Escaton Judgment로 표기되는데, 신학 용어로 종말을 뜻하는 Eschaton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23] 무페토−지바의 '''제왕의 푸른 분노'''와 더불어 사운드 연출이 인상적인 패턴인데, 무페토 지바는 BGM을 음소거 수준으로 소리를 낮춰 패턴의 강함을 부각시키는 게임 외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24] 이명 현상을 활용한 연출은 전작 더블크로스의 간판 몬스터 발파루크가 먼저 선보인 적이 있다.[25] 활성상태 1개는 별2개. 나머지 2활성상태는 별1개인 식이다.[26] 경량무기로 점착석을 뽑아낼 수 있다.[27] 물론 다른 고룡들과는 달리 자기 발밑과 엉덩이까지 커버하는 패턴이 '''매우 많으므로,''' 때리면서도 항상 회피에 신경써야 한다.[28] 철갑탄 3렙에 KO술 3렙 기준 못해도 5발 이상은 쏴야 첫 기절이 뜬다.[29] 이는 알바트리온이 사실상 역전왕급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30] 다만 노데스에 대한 욕심을 버릴 경우, 몸통을 집중적으로 노린다면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한 번 본다는 조건하에 솔플로도 무속성 보우건류 중에서는 제일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다.[31] 애초에 육질이 좋고 체력이 많다는 특성상 포격과는 궁합이 맞지 않고 속성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이스본 이후 거의 사장당했던 참격위주 건랜스, 통칭 검랜스가 다시 활용되기도 했다.[32] 앞서 말했듯이 첫 에스카톤 저지먼트 내외로 잡아내지 못하면 피곤해지며, 알바트리온의 패턴에 익숙해야한다.[33] 사실, 솔플보다 파티플레이에서 강제성이 더 높은 편이다. 솔플은 속성치 제한이 상대적으로 낮고, 극단적으로는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쌩으로 맞고 수레를 내줘도 어떻게든 클리어가 가능한데반해 파티플레이에서는 속성치 제한이 빡빡한 관계로 무속성 무기 들고갔다가 경직을 못줘서 그대로 싹 쓸려나가 퀘스트가 터지기 때문.[34] 애초에 이렇게 내놓았음에도 헤보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관통헤보에 극딜세팅으로 맞추고 깬 유저들이 적잖게 나오고 있다. 가슴→꼬리로 관통하도록 쏘고 에스카톤 저지먼트로 불굴작+탄수급을 한다는 마인드로 패면 금방 죽는다. 산탄헤보의 경우 회피성능과 거리를 적당히 챙기면 대부분의 패턴을 알바트리온 앞다리 사이로 굴러 피하며 가슴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에스카톤 저지먼트에 1수레만 주고 깨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실드 파츠를 사용하면 받는 피해는 감당이 되지만 대부분의 공격이 강하다보니 가드백이 크게 생기기 때문에 딜로스가 심하여 에스카톤 2번, 즉 2수레 이상을 보게 된다. 그래도 불굴의 미친 버프 때문에 잡을 수는 있지만 손해를 좀 보거나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의.[35] 무작위 낙뢰와 유도낙뢰 두 패턴 모두.[36] 이 공중 용광돌진은 주로 어그로를 끈 헌터와 거리가 멀 경우 이를 좁힐 때, 그리고 탑승 시나 클러치로 붙었을 때 자주 볼 수 있다.[37] 이 외에도 제압 상태일 때 들어오는 후속타를 끊는 것도 가능하므로 가급적 툭툭결정을 챙겨 다니는 편이 좋다.[38] 밤의 항성의 첫 음절의 자음인 ㅂ은 불, 여명의 사성의 첫 음절의 자음인 ㅇ은 얼음으로 외우면 된다.[스포일러] 실제로 밀라보레아스의 선행퀘인 '''새벽의 귀환'''은 깊숙한 골짜기에 '''또''' 나타난 알바트리온을 토벌하는 퀘스트였다. 비록 체력이 1만 수준으로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한번만 보고도 죽을 정도로 허약한 상태였지만 분명 토벌을 확인했음에도 다시 나타났기에, 팬들은 알바트리온이 '''죽음에서 부활하는 능력'''이 있거나, '''복수의 개체가 존재'''한다거나 하는 가설을 세우고 있다. 둘 중 어느 가설이 사실이든 무시무시한건 똑같다. 여담이지만 죽음에서 부활하는게 아니냐는 가설은 밀라보레아스와 그란 밀라오스도 동일하게 존재한다. 알바트리온을 마지막으로 흑룡계통 모두가 부활 능력이 있는거 아니냐는 가설이 생긴 것.(...)[스포일러2] 인게임에서도 정보가 급조였다는게 나타난다. 슈레이드 성으로 가는 도중 장군이 구 슈레이드 성의 지도를 바탕으로 전략을 짜는데, 정작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잔해물로 인해 모든 전략이 허사가 됬다. 거기다 엎친데 덥친격으로 흑룡이 일찍 등장해 버려서 토벌이고 나발이고 유능한 국가전력 및 길드전력이 송두리째 증발 할 뻔했다. 다행이 흑룡의 공격으로 잔해가 무너저 전략 그대로 진행을 하고 그 자리에 푸른별 과 선발단원이 있었기 때문에 토벌이 겨우 성공했다.[39] 선대로써 후대에게 경고를 위해서라도 정보를 남겨야되는데 현실도피를 할려고 정보를 파기한 점 및 비록 인명피해가 날 수 있지만 토벌이 가능하다는 정보등등.[연계] A B C D E [공중] A B C D E F G H [40] 착지할 때는 브레스를 뿜는 동안 주전자 물 끓는 듯한 소리를 낸다.[41] 숨을 구조물도 없고, 전투 내내 귀환옥도 사용할 수 없다.[42] 다만, 당연히 알바트리온을 잡아야 만들수 있기에 첫 사냥 때부터 들 수 있는 무기는 아니다. 때문에 해당 무기를 만들기 전 까지는 빙결탄과 화염탄을 모두 속사지원하는 나나 테스카토리 소재 혼염의 용노-염비 가 대체재로 꼽히고 있다. 그래도 알바트리온의 무기제작에 꼬리소재를 요구하지 않아서 약탈 아이루전법이 통하므로 토벌하지 않고도 무기 제작은 가능하다. 뿔의 경우에는 수면폭으로 부술 수 있고, 유리색 용신옥은 연금이 가능하기때문에 작정하고 약탈하면 제작은 어렵지 않다.[43] 방어구로 스킬을 띄울 경우, 슬롯에서 극심한 손해를 보기 때문에 대부분 '황제금' 무기로 띄우며, 이를 위해 맘타로트를 미친듯이 도는 헌터도 많다.[44] 대검, 태도, 한손검, 해머, 슬래쉬 액스, 랜스, 헤비 보우건이 존재하고 쌍검, 수렵피리, 건랜스, 라이트 보우건, 활이 존재하지 않는데, 트라이 G에서는 활이 추가되었다. 종류 자체는 아캄토름, 우캄루바스 소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아캄토름, 우캄루바스 소재는 한쪽이 존재하지 않으면 나머지 한쪽이 존재하는 식으로 상호보완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알바트리온 소재 무기가 종류가 적은 게 맞다.[45] 차기작 몬스터 헌터 4에서도 이 에스카드라 셋을 만들 수 있는데 여전히 슬롯이 0개.[46] Lv1 멸룡탄은 소지량이 3발 밖에 되지 않아 앉아쏘기를 지원해봤자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47] 속성 내성 합을 290을 넘기면 내성 변환에 의한 속성 공격력 증가가 150까지 올라 용문셋과 동급이 된다.[48] 단적으로 에스카드라 세트를 채용하는 검사 무기 중 핵심 스킬이 가장 많은(가드강화, 가드성능, 움찔감소) 랜스로도 속성 내성을 다소 희생하면 브에브에에 세트에 필요한 스킬을 거의 다 우겨넣을 수 있으며 그나마 '다소 희생한' 속성내성도 마이너스를 지우고 야채정식으로 전속성 +20을 넘길 수 있다.[49] 드레곤베타 머리/상의/허리/신발, 에스카드라 알파 장갑. 에스카드라 알파 장갑에 3슬롯 장식주가 있기에 굳이 삭격주를 위해 드래곤 알파 허리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슬래시액스 역시 영거리에 이용할 귀마개 1을 챙길 수 있다.[50] 알바트리온이 처음 등장했던 《몬스터 헌터 트라이》 시절에는 당시 무기종이 축소된 여파로 대검/태도/한손검/해머/랜스/슬래시액스/보우건(파츠) 만이 존재했고, 이후 시리즈별로 조금씩 추가되었다. (트라이 G에서 활,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조충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 차지액스가 추가되었다)[51] 똑같은 드래곤4셋을 기준으로 알카니스와 황제금 활-시투를 비교할 경우 회심격이 없음에도 데미지면에서도 알카니스가 오히려 우위다. 회심격은 곱연산인 만큼 기본 속성치가 클수록 효과가 좋은데, 용문5셋 대신 드래곤셋을 사용함으로써 진-용맥각성의 추가 고정속성치가 없기 때문에 절대적인 속성치가 낮아지고, 따라서 회심격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드래곤4셋을 사용할 거라면 당연히 황제금 활-시투보다 알카니스를 선택하게 된다.[52] 특히 멸룡탄 속사가 유용한데, 탄환 중량화 파츠를 달고 용활성 상태일 때 앞다리에 적당히 붙어 멸룡탄 속사를 먹이면 몇발 쏘지 않아도 바로 특수대경직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53] 다만 어디까지나 콜라보로 추가되거나 정식 설정과 관계 없는 매체 등지에서 배정받는 건 실제 몬스터의 강함의 여부와 상관이 없다.[54] 머리의 뿔이 비실이의 머리 스타일을 닮아서 그렇다.[55] 월드에서 버그로 알바트리온이 맵에서 이탈할 경우 맵 전체가 캠프에서 알바트리온이 있는 쪽으로 보이던 광원에 휩싸이는 것을 볼수있는데, 이는 알바트리온이 이동하면서 광원도 같이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버그에서밖에 볼 수 없는 거지만 설정상의 능력을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