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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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일종. 해묘(海猫)라고도 한다. '''괭이'''갈매기라는 이름 그대로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낸다. 일본에서도 '바다고양이(ウミネコ)'라고 부른다. 다만 영어권에서는 그냥 '검은꼬리갈매기(Black-tailed gull)이라고 한다. 'Mew gull'이 어감상 괭이갈매기에 해당될 것 같지만 이쪽은 그냥 갈매기(''Larus canus'')를 의미한다.
국내에 서식하는 갈매기들 중 가장 흔한 종류에 속한다. 독도에도 많다. 여담으로 한국해양대학교의 교조이다. 그래서 교양 중에 독도와 관련된 교양이 많다.
국내 조류학계의 윤무부 교수가 발간한 모 조류도감에서는 먹이 목록에 새우깡이 끼어 있다. 독도 연안의 괭이갈매기들은 선상의 인간이 새우깡을 먹고 있으면 진짜 환장하고 달려든다. 정말이지 마음만 먹으면 괭이갈매기랑 헤딩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연안 여객선이나 유람선을 보면 과자를 받아 먹으려고 달려드는 경우가 많다. 다른 새의 알을 훔쳐먹기도 하는 면도 있다. 부리로 쪼아 깨트린 후 먹기도 하지만 대체로 그냥 통째로 꿀꺽 삼킨다.[1]
한국에서 갈매기라 하면 보통 괭이갈매기를 말할 정도로 개체 수가 많다. 다른 갈매기류는 겨울철새이다.
스밋코구라시의 우미네코는 괭이갈매기가 모티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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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갈매기의 일종. 해묘(海猫)라고도 한다. '''괭이'''갈매기라는 이름 그대로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낸다. 일본에서도 '바다고양이(ウミネコ)'라고 부른다. 다만 영어권에서는 그냥 '검은꼬리갈매기(Black-tailed gull)이라고 한다. 'Mew gull'이 어감상 괭이갈매기에 해당될 것 같지만 이쪽은 그냥 갈매기(''Larus canus'')를 의미한다.
2. 특징
국내에 서식하는 갈매기들 중 가장 흔한 종류에 속한다. 독도에도 많다. 여담으로 한국해양대학교의 교조이다. 그래서 교양 중에 독도와 관련된 교양이 많다.
국내 조류학계의 윤무부 교수가 발간한 모 조류도감에서는 먹이 목록에 새우깡이 끼어 있다. 독도 연안의 괭이갈매기들은 선상의 인간이 새우깡을 먹고 있으면 진짜 환장하고 달려든다. 정말이지 마음만 먹으면 괭이갈매기랑 헤딩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연안 여객선이나 유람선을 보면 과자를 받아 먹으려고 달려드는 경우가 많다. 다른 새의 알을 훔쳐먹기도 하는 면도 있다. 부리로 쪼아 깨트린 후 먹기도 하지만 대체로 그냥 통째로 꿀꺽 삼킨다.[1]
한국에서 갈매기라 하면 보통 괭이갈매기를 말할 정도로 개체 수가 많다. 다른 갈매기류는 겨울철새이다.
3. 기타
스밋코구라시의 우미네코는 괭이갈매기가 모티브이다.
[1] 알들은 모이 주머니에서 부서진 다음 액은 소화 되고 껍질은 토하거나 모이주머니에서 돌로 쓰인다. 물론 그냥 소화될 수도 있다. 어차피 탄산칼슘이라 위액을 만나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