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image] '''한국해양대학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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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韓國海洋大學校'''
'''KOREA MARITIME & OCEAN UNIVERSITY'''[1]
[image]
'''교훈'''
'''眞理探究, 文化創造, 人格陶冶'''
'''진리탐구, 문화창조, 인격도야'''

'''상징'''
'''교화'''
'''동백'''
<colbgcolor=#005baa> '''교목'''
'''해송'''
'''교조'''
'''괭이갈매기'''
'''비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해양특성화 종합대학'''
'''개교'''
1945년 11월 5일 진해고등상선학교[2]
'''분류'''
[image] 국립대학
'''국가'''
[image] 대한민국
'''지역'''
[image] 부산광역시
'''총장'''
제8대 도덕희
'''주소'''
'''아치'''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727 (동삼동)
'''미음'''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산단5로41번길 77 (미음동)
'''재학생'''
'''학부생'''
8,714명(2018년 4월 1일)[3]
'''대학원생'''
995명(2017년 4월 1일)
'''교원 및 직원'''
795명(2017년 4월 1일)[4]
'''대학기본역량진단'''
역량강화형 선정대학(2019)[5]
'''링크'''
{{{#004623,#b9ffdc '''한국해양대학교 홈페이지'''
'''한국해양대학교 페이스북'''
'''한국해양대학교 인스타그램'''
}}}

'''한국해양대학교 아치캠퍼스'''

'''한국해양대학교 미음캠퍼스'''[6]

'''세계최고의 해양글로벌 대학 한국해양대학교'''

1. 개괄
2. 소개
2.1. 상징
2.1.1. UI
2.1.2. 교기
2.1.3. 교가
6. 관련 인물
7. 주변 교통편
7.1.1. 다운타운 캠퍼스
7.3. 기타 방법
8. 논란 및 사건·사고
8.1. 폐교 논란
8.2. 울산 이전 논란
8.4. 그 외
9. 기타 사항
9.1. 주변상권
9.2. 주변 시설
9.3. 유명무실한 동아리
9.4. 여담
10. 학교 커뮤니티
10.1. 한국해양대학교 에브리타임
10.3. 해양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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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괄


[image]
▲ '''한국해양대 아치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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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대 한나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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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대 한바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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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관에서 바라본 북항전경'''

▲ '''한국해양대 홍보영상'''
'''한국해양대학교, 韓國海洋大學校, Korea Maritime & Ocean University''' 영문 약칭으로는 '''KMOU'''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국립 4년제 종합대학교이다.
1945년 개교했다. 교목은 해송, 교화는 동백, 상징동물은 괭이갈매기이다. 줄여서 해양대, 해대, 한해대 등으로 부른다. 학교는 특이하게 영도 근처 조도라는 섬에 위치[7]해 있고, 방파제로 길이 연결되어 있다. 가장 상단 학교전경 사진을 잘 보면 배 같은 것이 두 개가 작게 보이는데 이것이 해사대학 학생들이 이용하는 '''실습선'''이다. 사진에서는 작게 보이지만 이래 봬도 '''한나라호'''는 9,500톤급[8], '''한바다호'''는 6,600톤급[9]으로 상당히 크다. 절대 장식용이 아니며, 해사대학 3학년들은 이 배에서 실제로 먹고, 자고, 실습을 한다. 심지어 원양 항해까지 나가는데, 이때 학교에서는 출항식을 하며 배웅한다. 물론 이 실습선은 해사대학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지만 공과대학, 국제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 학생들 또한 승선실습 등 필요에 따라 사용한다.
해양대에는 네 개 단과대학(해사대학, 공과대학, 국제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이 있는데, 네 개의 단과대학 모두 학교명 그대로 '''해양 및 해사(海事)'''와 관련된 학부 및 학과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래도 학교의 효시가 해사대학이다보니 공과대학, 국제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이 상당히 '''저평가'''가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에 관해선 '''학교 생활''' 내 '''비해사대생에 대한 오해'''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참고로 네 단과대학 중 해사대학에서의 '해사(海事)'는 영어로는 Maritime, 선박의 안전한 운항에 관한 사항이나 여러 가지 관리 사무 등을 일컫는 말이다. 해군사관의 줄임말인 海士와는 구별해야 한다. 대형 상선의 항해사/기관사 등 전문성을 갖춘 고급 선원(상선사관, 해기사)을 양성하는 것이 해사대학의 기본적인 존재 목적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OO해운', 'OO상선' 등 해운에 관련된 직업이나 기업의 직원들이나 임원들 '''태반이 한국해양대 출신'''이다. 구직광고 낼 때 사장이 한해대 몇 기 졸업생인 걸 써놓기도 할 정도이다.
다만, 시대적 요구사항들이 바뀜에 따라 대학의 역량 다각화를 위해[10] 1980s 초부터 비해사대학인 국제대학을 선두로 공과대학 및 해양과학기술대학을 개설하였다. 사실 이러한 개설은 학교 측의 일방적인 결정만으로 결코 이뤄진 게 아니라, 뒤늦게 해양의 중대함을 깨달은 정부가 해양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정부차원에서의 요구도 존재하였다. 이들은 해사(海事)에만 국한돼있는 한국해양대의 좁은 시각에서 다양한 분야로의 해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학과들로, 한국해양대의 후발주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변혁 과정을 거쳐 현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게 되었고, 비해사대학 또한 각자의 분야에서 모종의 성과들을 이뤄내고 있다.
4개 단과대 중 3개가 남초로, 학교 전체적으로 여학우들의 비율이 처참하다. 해사대 여학우들의 비율은 처참을 넘어 비참할 정도. 여학우의 비율은 '공식적'으로는 15% 정도지만, 기관 계열 학부의 경우 심하면 5%대로 떨어지기도 한다. 물론 우리나라만 이런 것은 아니고 여자가 배에 타면 영 안 좋다는 사회적 인식과 뱃사람들의 미신이 아직도 강하게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한 번 바다로 나가면 최소 2~3개월을 완전히 고립된 망망대해에서 시커먼 남정네들과 부대껴야 하니 여성이 진출하기에는 현실적인 부담과 한계가 강한 것도 사실이다. 그나마 인문사회계열 단과대학인 국제대에서 5:5 비율 을 겨우 맞추고 있지만 국제대 총원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따지면 암담하다.
여담으로 한국해양대는 전국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대학교 가운데에 유일하게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합동으로 연계한 석·박사 학위과정인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OST,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 해과기전원으로, 상세한 내용은 대학 학부란 참조.

2. 소개



2.1. 상징



2.1.1. 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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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크는 흰색 바탕에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짙은 청색 도안으로 이루어져있다.
1) 전체적인 형상은 '''「해양을 책임지는 학문의 성(城)을 나타낸 것으로서 바다위에 우뚝하게 버티고 선 대학(大學)을 상징한다.」'''
2) 둘레의 원형은 '''지구'''를 의미하며, 그 안에 청,백 5개의 파형성은 '''5대양(大洋)'''을 의미하고, 청색3선의 물결표시는 우리 대학교 교훈인 '''「진리탐구」,「문화창조」,「인격도야」'''를 의미한다.
3) 자는 안정되고웅장한 대학으로서 창공을 향하여 비상하는 새의 형상으로서 '''해대인의 높은 기상'''을 강조함과 아울러 영문자는 둘레를 빗살처럼 확산되게 함으로써 대학의의지를 빛나게 하여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국제성이 강한 대학'''임을 암시하고 있다.
4) 하단부에 책의 모형과「1945」를 배치함으로써 '''학문연구의 근본과 해대의 역사'''를 각인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바탕 위에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살아 움직이는 대학임을 표상하고 있다.

2.1.2. 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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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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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퍼스




4. 대학 학부




5. 학교 생활




6. 관련 인물


- 해사대학
  • 구자영: 항해학 전공. 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정감)
  • 고영일: 항해학 전공. 해양법 전문 변호사 , 기독자유통일당 대표
  • 공길영: 항해학 전공, 동대학 선박설계공학 공학석사, 동대학 해사산업공학 공학박사. 전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부 교수, 안전행정부 직제개편위원, 현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원장, 해양경찰청 자문위원, 한국선급 기술위원회 위원·선박안전전문위원회 위원장
  • 김규경: 전공 미상.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대표이사
  • 김종택: 전공 미상, 남성해운 대표이사
  • 남기찬: 항해학 전공. 현 부산항만공사 사장,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
  • 류춘열: 항해학 전공. 전 해양경찰청 차장(치안정감)
  • 리영희: 항해학 전공.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영어 실력을 활용해 언론계로 진출하였다.
  • 문성혁: 항해학 전공, 문재인 정부 제21대 해양수산부장관, 전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세계해사대학교 교수.
  • 문재익: 항해학 전공. 문재인 대통령의 남동생. SM그룹에서 근무.[11] 아직도 상선 사관으로 근무 중이다.
  • 신상철: 항해학 전공. 서프라이즈의 대표이다. 천안함 사태 당시 이스라엘 잠수함설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안태영: 항해학 전공, 현 동명대학교 해운경영학과 교수, 동진상운(주) 이사, 제니스마린 대표이사
  • 여인태: 항해학 전공. 간부후보생 41기. 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
  • 이권희: 항해학 전공. 전 STX마린서비스 대표이사, 한국해기사협회 회장
  • 이상식: 전공 미상. 현대상선 상무
  • 이윤철: 항해학 전공. 현 한국해양대학교 부총장, 한국해사법학회 회장
  • 이준갑: 항해학 전공. 현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BPT) 대표이사
  • 이형철: 항해학 전공, 현 한국선급(KR) 회장
  • 이환구: 항해학 전공, 흥아해운 대표이사
  • 임기택: 항해학 전공, 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이다.
  • 정형택: 항해학 전공 세계해사대학 해사정책학 석사, 전 중앙해심원 심판관, 전 제7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
  • 정호수: 항해학 전공, 현 한국허치슨터미널 대표이사
  • 하창승: 항해학 전공, 현 동명대학교 해운경영학과 교수, 한국수산해양교육학회 이사
  • 한희승: 항해학 전공, 폴라리스쉬핑 회장
- 국제대학
  • 강성기: 해사법학부 학사, 동 대학원 해사법학 석박사, 간부후보생 45기. 현 해양경찰청 본청 국제협력관 (경무관)
  • 김광희: 해운경영학부 학사, 동 대학원 해운경영 석사, 고베대학 해사과학대학원 박사, 현 동명대학교 해운경영학과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동아시아물류센터·국제해양문제연구소·동북아지역혁신연구소 연구위원
  • 김영수: 해사법학부 학사, 상해해양대 국제법 석사, 동 대학원 해운경영 박사, 현 동명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 TMVINA(VIETNAM) 대표이사, Honour Summit(Hongkong)대표이사, 남성국제물류 대표이사
  • 김재수: 해사법학부 82학번, KGC 한국인삼공사 사장
  • 김태식: 해운경영학부, OEC Freight Korea 대표이사
  • 류동근: 해운경영학부 학사, Cardiff University 해운경영 석박사, 현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부 교수. 아시아해양수산대학교포럼(AMFUF) 사무총장. 세계적 인명사전 who's who 등재(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 공인물류교통협회 한국지부(CILT Korea) 초대회장
  • 마재덕: 해운경영학부 80학번, 은산해운항공 상무이사
  • 방호삼: 해사법학부 학사, 동 대학원 석사, 영국 Cardiff University 해양법 박사, 현 전남대학교 해양경찰학과 교수, SLOC연구회 집행연구위원, 대한국제법학회 이사
  • 손용구: 해사법학부 88학번, 전 부산진구의회 의원. 현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 이경근: 해사법학부 85학번, 동진상선 이사
  • 이광수: 해운경영학부, GTS국제물류 대표이사
  • 이명규: 해사법학부. 현 경상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 교수, 경상대 실습선운영관리위원
  • 이성윤: 해운경영학부, 현 가야대학교 항만물류학과 조교수, 김해시 청년 정책위원회 위원
  • 이평현: 해사법학부, 전 제주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본부장(경무관)
  • 임종석: 해운경영학부 81학번, 성결대학교 동아시아물류학부 교수
  • 정영석: 해사법학부 학사, 동 대학원 석박사, 현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부 교수, 한국상사판례학회 이사, 한국해사법학회 이사,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기술지원단 위원, 통일부 통일정책전문가 모니터링요원-통일부장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 정현돈: 해사법학부 83학번, 시티캅(CITY COP) 대표이사
  • 차진찬: 해사법학부 81학번, 해운회사 모든해상 대표
  • 최낙정: 해사법학부 박사, 노무현 정부 제11대 해양수산부장관
  • 최영로: 해운경영학부, 가야대학교 항만물류학과 부교수, 입학처장
  • 최홍배: 해사법학부 81학번 학사, 고려대학교 법학(국제법) 석박사, Seattle University 미국법 석사. 현 한국해양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해양영토전략연구센터 소장, 나라사랑독도사랑 이사장
  • 한창완: 해사법학부 98학번, 사법연수원 35기, 대한민국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 해양과학기술대학
  • 김정식: 조선해양 93학번, 미국 LIBERIAN REGISTRY 한국지부 대표이사
  • 김희성: 해양생명과학 06학번 학사, 동 대학원 이학 석사, 동 대학원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OST) 이학 박사. 경상대학교 해양식품생명의학과 교수
  • 김현모: 토목환경 03학번,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대표이사
  • 박한일: 기관학, 전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 양희복: 조선해양 98학번, 한국해기사협회 상무이사
- 공과대학
  • 김영민: 물류시스템공, 정오개발 이사, 밀양리더스클럽 상무이사
  • 김용수: 기계, 진승테크 대표이사
  • 박두진: 물류시스템공, 동명대학교 항만물류시스템학과 교수
  • 송병기: 동북아물류시스템공학 박사. 현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 이영진: 냉동공조공, 삼건세기 이사
  • 이재인: 전자통신 83학번, 마린소프트 대표이사
  • 정영식: 기계 전공. 범한산업(주) 대표이사
  • 천영욱: 기계, 누리텍 대표이사

- 학과 미상
- 기타
  • 신성모: 제8대 학장(1956~1960년)을 역임. 런던해양대를 졸업한 독립운동가 출신으로 국방부, 내무부 장관 등으로 재직한 이후, 제8대 학장으로 부임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의 신임을 바탕으로 학교의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일본식 해기사 교육제도를 서구식으로 많이 개편시켰을 뿐만 아니라, 실습선 확보 등 오늘날의 해사대학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다. 또한 당시 해군사관학교와 통합되는 것을 막아서 한국해양대의 존립을 지키기도 하였다. 6.25 전쟁기 무능함으로 많은 비판을 받지만, 대한민국의 해운정책 및 한국해양대 발전, 평화선 선포 등에서는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 오거돈: 전 부산시장, 전 동명대학교 8대 총장, 전 한국해양대학교 5대 총장,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7. 주변 교통편


한국해양대학교 > 대학 소개 > 캠퍼스 안내 > 오시는 길
시내버스를 이용해 직접 진입하는 방법과 학교 입구에서 학교 순환 버스를 이용해 진입하는 방법이 있다.

7.1. 도시철도



7.1.1. 다운타운 캠퍼스



7.2. 버스



  • 다운타운 캠퍼스의 경우 심야시간 한정으로 부산교통에서 운행하는 진주시외 방면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역까지 걸어가서 이용해야한다.

7.3. 기타 방법


  • 학교로 가는 교통편이 몹시 좋지 못하다. 일단 아치캠퍼스가 있는 영도부터 이고, 미음캠퍼스는 공단지역인데다(…) 이러한 배경으로 초량동에 다운타운 캠퍼스가 만들어졌을 정도니.[12] 영도캠퍼스 기준 등교방법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 1) 하리에 살 경우 교내에서 자체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타면 된다. 가장 간단한 방법.
    • 2) 영도구 주민일 경우 해양대입구 정류장에 정차하는 아무 버스나 타고 방파제 입구에 정차하는 순환버스를 타면 된다. 캠퍼스 안까지 들어가는 190번을 타면 금상첨화. 2016년 기준 190번 버스의 배차간격은 약 15분 정도이다.
    • 3) 영도구 밖 통학생일 경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서 내려 190번 버스나 88번, 30번 등의 버스를 타고 20분 남짓 가면 된다. (남구, 해운대구, 기장군, 송도, 남부 사하구, 명지 제외)
    • 4) 영도구 밖 통학생 중 기장군, 해운대구, 남구, 감천동, 명지국제도시&명지오션시티, 신호주거단지, 창원시 진해구 용원에서 오는 경우 부산 버스 1011을 타고 한진중공업에서 내려 190번, 30번, 66번 등을 타고 10분 남짓 가면 된다. 기장읍, 해운대에서 출발하여 부산항대교를 건너왔으면 길을 건너야하며, 강서구, 사하구에서 왔으면 내린 자리에서 타면 된다. 해운대 출발일 경우 1006번 타도 되나, 절영로로 둘러서 간다는 건 감안해야한다. 그런데 환승 대기시간을 감안하면 절영로로 돌아가더라도 1006번 타고 끝까지 타고 가도 상관없긴 하다.
    • 5) 영도대교 앞에 정차하는 해양대 자체 통학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일명 파란버스. 차비가 안 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교직원 전용이기 때문에 자리 없으면 말짱 꽝.
  • 미음캠퍼스 앞을 지나는 버스는 1005번 밖에 없다. 일단 사상역까지 간 뒤 1005번을 타고 고속도로 타고 가야한다. 등교 때는 상관없지만 하교 때는 낙동대교의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나가기 불편하다.
  • 이런 고로 강서구, 북구, 금정구, 동래구,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 등지에서 통학을 하려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왕복 통학시간 3시간. 이 때문에 해당 지역 학생들은 부산시내에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기숙사 선발 순위가 제법 높은 편이다.[13] 특히 한창 개발중인 신도시명지국제신도시, 명지오션시티서부산권에 위치한데다[14] 1011번이 다니는 해안순환도로 연선 상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멀지 않은 편이나 문제는 바로 동부산기장군 끄트머리에 있는 정관신도시이다. 이 동네는 부산보다는 양산시 웅상과 거의 붙어있기때문에 정관에서 해양대로 오려면 1008번을 타고 장전역에서 1호선을 타고 남포역까지 가서 버스로 환승하거나 1010번을 타고 서면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환승하거나 해야 하는데 완전 끝과 끝이기때문에 기숙사나 자취를 하지 않으면 통학에 큰 애로사항이 손꼽히게 된다.
  • 외곽 신도시뿐만아니라 부산 내에 있는 해운대 신시가지화명동의 경우에도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기때문에 국립대임에도 불구하고 기피되기도 한다. 물론 해운대는 1006번과 1011번의 존재로 인해 많이 가까워지긴 했다.
  • 교통 상황이 이러한지라 이런 저런 사정으로 시내버스가 움직이지 않으면 그야말로 묵시록같은 상황이 열린다. 실제로 2012년 버스 운행 중단 사태에는 교내에 있는 모든 버스를 긁어모아서 학생을 수송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다행히도 동남권이 오전 중에 운행 중단을 철회했기 때문에 큰 혼란은 없었다.[15]

8. 논란 및 사건·사고



8.1. 폐교 논란


2011년 당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출신 박희태 국회의장 주도로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그리고 '한국해양연구원'[16]을 통합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격렬한 반대로 백지화되었다.[17][18]

8.2. 울산 이전 논란


2002년 6월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한나라당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후보는 공약으로 국립대학교 울산 유치를 내걸었고,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부산·경남지역 대학들에 유치의사를 내비쳤다. 박맹우는 결국 울산광역시장이 되었고, 울산에 국립대 설치를 약속한 노무현도 대통령에 당선된 상황이었다.
2003년 부경대학교 울산 이전 떡밥이 돌고 부경대와 울산광역시 측이 추진의사를 밝혔지만 부경대학교 내부 진통이 거세지자 결국 철회되었다. 2년이 지난 2005년 한국해양대와 울산광역시청은 해사, 기계소재, 통상행정 등 6개 단과대학 중 해사대학 등을 제외하고 3개 단과대학을 울산에 이전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었다. 한국해양대 부산·울산 캠퍼스 추진 기본계획[19]에 따르면 울산캠퍼스 신입생은 2009년부터 모집하는데
  • 울산 중구 또는 울주군 일대에 50만 평 규모의 울산캠퍼스를 조성해 약대, 의대(한의대), 공과대, 에너지·환경대, 경영대, 문화예술대 등 9개 단과대학 설치. 이 중 문화예술대, 의과대, 약대 등은 추가 신설임.[20]
  • 부산캠퍼스의 해양과학기술대와 공과대 일부. 국제대의 단과대학. 동삼동 매립지 5만 평 등의 부지에 해양수산분야 산·학·연 연구시설과 연수시설 설치
  • 부산캠퍼스에 해사대학을 잔류시키고, 항만 물류. 해양생명과학. 해양스포츠. 해사법. 해운경영 분야 학과를 재편해 해양산업대학과 수산과학대학 신설
등의 계획이었다. 2005년 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성경륭 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교육인적자원부 차관 등 9명으로 구성된 ‘울산국립대학설립추진위원회’를 열어 공식적으로 한국해양대 울산 이전을 제시하였다. 이런 흐름에 한국해양대 일부 동문들이 한국해양대살리기동문연합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사이버 연판장까지 모으며 울산 이전을 반대하였다. 동문들 중에는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해사대학 등 해양관련 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단과대학을 울산으로 옮겨 부산캠퍼스를 명실상부한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집중 육성해야한다며 부산권 국립대 통폐합의 현실상 울산이전은 모교의 장기발전을 위해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부산 쪽에서도 이 소식을 듣고, 영도구민 300여명이 '지역 주민 동의 없는 해양대의 울산 이전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쳐댔다. 부산광역시 측은 정부와 해양대측이 추진하고 있는 부산・울산 2개 캠퍼스체제는 부산의 특화산업인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21]
한국해양대 재학생들도 대형 떡밥에 대학 자유게시판에서 키배를 벌이며 교육환경이나 대학명칭 변경[22], 혹은 향후 부산대와의 통합[23] 등에 관해 논쟁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울산 이전은 흐지부지되었고, 울산에는 2007년 울산과학기술대학교[24]가 신설된다. 그리고, 부산·울산캠퍼스추진 기본계획에서와 비슷하게 2캠퍼스가 동삼동에 건설된다.

8.3.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 개요
2018년에 있었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탈락하고 역량강화대학이 되었다. 이는 실로 충격적인 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타 대학평가에서 여지껏 부산지역 상위권을 지켜온 한국해양대가 역량강화대학 30개교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부산 내 국립대학 중에는 해양대가 유일하고, 경남권으로 넓혀도 경남과기대, 전국으로 넓혀봐야 달랑 한경대 하나가 새로 추가될 뿐, 실로 엄청난 실책이라 볼 수 있다.
  • 원인
해양대는 2018년 평가에서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 건전성, 학생 총원, 졸업생 취업률에 해당하는 교육성과 부분인 정량적인 지표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학생 진로·심리 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양교육 과정과 관련된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 결정적으로 나쁜 결과를 낳게 된 것으로, 이 점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인원 감축 권고만 10%에다가 일반 재정 지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후폭풍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오해
한편, 역량강화대학이라는 이러한 긴 표기가 번거롭기에, 인터넷에 쉬이 역량강화대학이 곧 '부실대학[25]'이라고, 명칭을 구분하지 않고 혼동하여 말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부실대학은 실제로 있는 표현이 아니고, 역량강화대학이라고 정확하게 구별하지 않는다면 쉽게 또 다른 오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 이후
- 2019년 정부는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된 대학에 한해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을 진행하였다. 이는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총 30개의 대학과 36개의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권역별로 신청한 대학들끼리 경쟁 평가하여 대학 12개교, 전문대학 10개교를 선정했다. 이에 본 사업에서 한국해양대학교가 부산지역에서 동서대학교와 함께 혁신지원사업대상대학에 선정[26]됨으로써, 2021년까지 3년 동안 매년 22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비로 해양 특성화 강화를 위한 학사 구조 개편, 해양 교양교육 강화, 해양클러스터 연계교육 등 대학 혁신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러한 각고의 노력으로 2021년 1월, 교양교육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었다. 원인에서도 살펴봤듯이 교양교육 관련 연계 교육이 부족했던 게 역량강화대학 선정 이유 중 하나였고 그게 가장 원인 중 가장 컸기 때문에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것은 위기를 잘 극복했다는 의미임과 동시에 다시 평가할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 긍정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국해양대 '교양교육 최우수 개선대학' 선정, 【출처】한국경제

8.4. 그 외


  • 2015년 3월 12일 동삼동 원룸건물에 불이 나서 2학년 학생 2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다.사고 기사
  • 2015년 4월 6일 오후 11경, 웅비관 4층 405호 기숙사에서 가로 30㎝, 세로 15㎝ 크기의 철골 콘크리트 덩어리가 아래로 떨어졌다. 지어진 지 40년이나 지났고 시설의 노후화로 6년 전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불만을 사고 있다. 뉴스 링크 게다가 2015년 여름계절학기에 아라관 배정에서 해사대 남학생들이 선착 상관 없이 누리사로 배정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한국해양대 신문사 기사 아라관 개관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은 때 일어난 일이라 해사대 학생들의 불만이 말이 아니였다고.
  • 2015년 11월부터 계속하여 웅비관의 천장 콘크리트가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해사대학의 학사일정을 일주일 앞당겨서 해사대학생들을 조기퇴실시켰다. 재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웅비관에는 금이 안간 방이 없으며, 심지어 어느 방은 비가 올 때마다, 기둥 옆으로 빗물이 새서 바닥에 이끼가 자란다고.(...) 이로 인해 학사일정이 1주일이 당겨져서 몇몇 학과들은 하루에 시험을 4~5개씩 보기도 했다. 재학생들의 육두문자는 덤. 2015년 학사일정 종료 이후 신학기부터 해사대생들은 모두 신축 생활관으로 이주했다. 남겨진 건물은 축제 때 공포체험(...) 등으로 활용하다가 현재는 철거를 하고 공터 및 드론 비행장으로 쓰고 있다.
  • 2016년 10월 5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해일성 파도로 인해 강의실 유리창이 깨졌고, 학교운동장에 파도가 넘어와 쑥대밭이 되었다. 이날 운행하던 셔틀버스는 파도에 맞고 문이 열릴 정도로 타격을 맞고 바닷물이 차 내부로 들어왔다.관련 영상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7] 그리고 보도블럭과 경계석이 뽑혀 나뒹굴기까지 했다. 하다하다 학보사에서 바람에 관한 분석기사까지 쓸 정도이니 참고바람. 한국해양대신문사 기사

9. 기타 사항


학교가 섬이라는 특별한 곳에 위치해 있고 해양대학교라는 특성 때문에 이 곳에서의 대학 생활 역시 일반적인 대학과는 다르다. 단적으로 말하면 '''재미없다.''' 대학생활의 로망따위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일쑤. 이하는 해양대의 주변 상권과 동아리 문화, 에피소드들이다.

9.1. 주변상권


  • 개관
영도구는 부산시 내에서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지역구이고[28] 그 영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해양대는 말 할 것도 없이 상황이 좋지 않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근방에 태종대라는 관광지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해대생들의 유흥, 음주 문화는 타 학교와는 많이 다르다. 그러나 원래 개발이 느리면 그만큼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고, 지리적인 입지로는 북항재개발 계획과 맞물려 있는 곳이기에 미래 부산 내에서 크게 부정적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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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 상리, 중리'''
한국해양대 주변 상권을 이해하기 앞서 영도구 하리, 중리, 상리가 어딘지 알아야 한다.
동삼동 전체를 기준으로 사진과 같이 상단 부분을 상리, 중단 부분을 중리, 하단 부분을 하리라고 부른다. 보통 한국해양대 학생은 하리나 중리를 주로 이용하는데, 원룸과 술집, 여타 생활 필수 시설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중리에는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고신대학교 학생들도 주로 보인다. 하리는 오로지 해양대 학생만.
  • 낙후된 상권, 그리고 변화
해양대 입구 부근은 편의점과 식당이나 고시원 등이 전부이다. 그런 고로 해대생들은 태종대 방향으로 걷거나 셔틀버스를 타고 학교 앞의 하리로 주로 향하는데, 그리 넓지 않은 이 지역에 술집, 식당, 마트, 편의점, 피씨방, 당구장, 미용실, 카페 등이 전부 밀집되어 있다. 물론 다른 학교의 상권과 비교하면 낙후된 편이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 이 꼴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이들은 시내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 이상을 가거나 20분 넘게 걸어서 중리 상업지구로 향한다. 이곳에는 그나마 패스트푸드점, 음식점, 빵집, 병원, 약국, 다이소 등이 위치해 있다. 반대로 말하면, 하리에는 이러한 조그마한 약국, 병원도 없다고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자취하거나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해대생들은 죽을 맛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이들은 시내버스를 타고 20분 이상 나가서 영도를 탈출해야 한다. 영도대교를 건너는 순간 남포동으로 유명한 구도심이기 때문이다. 결국 제대로 놀고 싶은 해대생들은 모두 남포동으로 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한편, 이와 같이 상권이 낙후된 상태였으나 혁신도시가 생기며 학교 앞 하리에 동삼하리 복합개발사업이라는 사업이 추진됐으나 무산이 됐다. 그 이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주거로 바뀌었고, 현재는 대우건설의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와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공사 중이며 2022년 4월경 완공 예정이다. 약 850세대로 완공된다면 기존 허허벌판이던 것과는 다르게 기존 해양대학교 학생들과 호텔 및 아파트 주민 등의 유동인구로 아파트 상가 이외에도 주변 공터에 몇몇 신축 상가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 아파트 상가는 1~2층에 해당하며 총 112실이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학교 앞 중리에는 2023년 완공 예정인 부산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도 약 1200세대로 들어설 예정인데, 푸르지오와 에일린의 뜰이 완공되면 '''2000세대 이상의 가구의 아파트가 학교 앞에 건설될 텐데, 이는 낙후된 대학가의 애로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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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오션시티 푸르지오, 아래는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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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항재개발 영도 구역 예시도'''
그리고 영도 봉래와 청학동 일대 조선소나 선박용품 생산 공장들이 북항재개발 사업 권역에 포함됨으로써 이 일대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해양대와 청학동 선용품 공장은 직선거리로는 1~1.5km 거리밖에 되지 않아 변모하면 그 주변도 함께 재개발 정비가 될 확률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미래에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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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항재개발 영도 구역 예시도'''
또 한 가지 희소식으로는 2020년 5월, 봉래산 터널 사업이 예비타당성이 통과됨으로써 봉래산 터널이 2022년에 착공,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된다면 자가차 또는 택시를 이용할 경우 '''해양대 앵커탑에서부터 남포동까지 빠르면 6분 내'''로 주파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터널로 다니는 시내버스까지 생긴다면 부산역까지도 지금보다 15분 이상 시간을 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남포동 또는 부산역까지의 심리적 거리감이 상당히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 주변 상가
하리에서 셔틀버스를 하차하면 롯데슈퍼가 바로 보이고 그 밑으로는 안주로 저렴하고 주로 해대생의 2~3차를 책임지는 이모집이 위치해있다. 여기서 계속 태종대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태종대 입구 근처에 음식점이 즐비한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 관광객들이나 버스 기사[29]들을 위한 곳이지만 해양대생들은 이곳에서 개강총회, 종강총회 등 행사의 뒷풀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하리에 '''최소 50명분 가량의 자리를 낼 수 있는 식당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 밖에 태종대짬뽕 등 유명한 식당도 자리하고 있다. 거기서 아랫길로 내려가면 감지해변이 나오는데 이곳은 태종대 조개구이촌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돈 여유가 좀 있는 학생들은 여럿이 모아서 감지해변 앞에서 조개구이를 먹기도 한다.
그리고 해양대와 태종대 부근에는 카페가 꽤 많이 있는데, 태종대 부근에는 탐앤탐스 부산태종대점, 엔제리너스 부산태종대점, 파스쿠찌 태종대점 및 개인 카페 등이 있다. 해양대에서 하리로 향하는 길목에는 카페베네 태종대점이 있고, 하리에는 더벤티 태종태점과 자스민커피, 그리고 카페하리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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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지해변과 조개구이'''

9.2. 주변 시설


학교에서 도보로 약 10분~15분 거리에 있는 박물관으로, 해양에 관심이 있거나 필요한 전시전이 있을 때 찾는 곳이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해양박물관을 간다고 하면 박물관 내 도서관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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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해양박물관'''
  • 아미르 공원
해양대에서 방파제를 지나지 않고 바로 우측으로 가면 눈 앞에 보이는 공원으로, 산책로가 상당히 잘 조성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해양대 학생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된다. 중리로 갈 때도 이쪽 길로 가면 차도를 덜 마주할 수 있어서 다닐 때도 더 조용하고 편하다. 옆에 국립해양박물관도 함께 있어서인지, 주말이 되면 가족 단위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밤에 보는 한나라호와 한바다호의 조명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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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르공원'''
태종대도 아미르공원과 비슷하게 해양대생들이 찾는 산책로이다. 다만 아미르 공원은 평지인 반면 태종대 산책로는 고저차이가 있어 오르락 내리락해야 하고, 학교에서도 태종대까지 가는 데의 거리도 있어서 기숙사생이나 중리 자취생보다는 태종대 근처에 사는 하리 자취생이나 좀 오래 걷고자 하는 학우들이 찾는다. 그래도 풍경은 부산 대표 전국 유명 관광지답게 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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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대'''

9.3. 유명무실한 동아리


대학교 로망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동아리 문화 역시 영 좋지않다. 나쁘게 말하면 '''유명무실'''한 수준. 해양대학교의 동아리는 속칭 '해사대 동아리'와 일반 동아리로 나뉜다. 물론 해사대 동아리에는 일반대생들도 대부분 들어갈 수 있으며 그 역도 대부분 성립하지만 실제 활동은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 해사대 동아리의 경우에는 평상시 학우들이 단체생활을 자주하기 때문인지 미식축구, 야구 등 스포츠 관련 동아리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일반 동아리 중에는 댄스 동아리나 음악 관련 동아리들이 활발한 활동을 한다. 나머지 동아리는 사실상 술 동아리(...)라 봐도 무방하다.
그래도 이 외딴 섬 조도에도 오덕 동아리가 존재한다. 동방 책장, 수납장에 만화책 가 수없이 들어차 있으며, PS3와 PS4 등으로 격겜을 하기도 한다. 학우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 현재 냉장고가 들어왔다고 한다.[30]
동아리 건물의 위치 자체도 해양대에서 상당히 낙후된 곳이며, 학교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지원도 미비하다.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동아리들에게 년마다 20만 원씩을 지급해야 하지만 신청 절차가 너무 까다로우며, 신청을 하고도 이런저런 핑계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이 지원금을 받는 동아리가 손에 꼽힐 정도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은 '동아리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는다'라면서 16년부터는 이 쥐꼬리만 한 지원금을 5만 원 깎아서 15만 원으로 만들었다.(...)
지원금 지원 절차는 동아리장이 동아리 연합회에 신청을 한 이후 교직원이 직접 카드를 들고가서 사는 방법인데, 절차도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를 할 수 없어 애로사항이 넘치게된다. 자기계발할 책 구매마저도 '도서관에서 빌려봐라' 따위의 소리를 하는 걸 보면(...) 결국 지원금은 과자나 사먹으라는 소리며, 실제로 동아리 연합회 측에서도 이를 권장한다.
2017년에 이러한 술동아리들의 작태를 엄벌하기로 작심했는지 학교차원에서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아리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이 때 동아리방을 잃은 동아리들이 상당히 많아 방이 남아도는 관계로 현재 2개(!)의 동방을 자랑하는 동아리도 있을 정도. 다만 이전부터 활동을 나름 열심히 해오던 일부 스포츠동아리나, 교류동아리는 동아리건물 외부에 2호점(...)이 원래부터 있던 곳도 존재한다.
해사대 한정으로 '6동'이라는 개념이 있다. '6개의 지옥동아리','육망성동아리'등의 어원이 존재하지만 여하튼 공통적으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빡센 운동 동아리'정도로 받아들이는 듯. 유서 깊은 럭비부와 미식축구를 포함해 해양스포츠 동아리인 윈드서핑,요트,카누,조정부를 이르는 말이다. 이들 동아리는 그야 말로 타 스포츠동아리에 비해 1학년부터 강도높은 훈련을 받으며, 군기도 상당히 잡혀있는 편. 하지만 그만큼 부심도 엄청나기 때문에 이들앞에서 자기네들 동아리를 까내리는 짓은 하지 않는게 좋다. 경우에 따라서 헤라클레스(헬스동아리)나 스쿠버다이빙을 포함하는 사람도 있는 듯. 다만 스쿠버다이빙은 일반대 위주로 돌아가는 동아리이며 요트부의 경우 일반대생의 입부를 적극 장려하고 있기에 해사대 한정이라는 말도 조금씩 희석되어 나가고 있다.
윗 글에서 알 수 있 듯,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기에 해양스포츠관련 동아리가 상당히 활발한 편이다. 해양동아리가 아니어도 각기 동아리 이름에 海나 洋같은 바다관련 단어를 자주 택하는걸 볼 수 있다.

9.4. 여담


  • 바닷바람이 정말 심하게 분다. 그 때문에 해양대의 체감 온도는 바닥을 찍는다. 혹시 면접 가는 예비 신입생들은 단단하게 입고 가자. 반대로 그 덕분에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시원한 편이다.
  • 당연한 소리겠지만 이 바닷바람은 절대 그치는 법이 없다. 그에 유래한 <해양대 3대 바보>가 있다.
    • 1) 머리에 왁스를 바르는 사람 : 집에서 왁스를 바르고 방파제를 지나면 폭탄 맞은 머리가 되어있다. 스프레이를 꼭 구비하자. 실제 장발인 사람이 학교에서 머리를 묶지않고 돌아다닐 경우 머리카락이 중력을 무시하고 하늘로 떠오르며 전위 예술을 하는것을 심심하지않게 볼 수 있다.
    • 2) 팔랑팔랑한 미니스커트 입는 여학우 : 근래 들어서는 미니스커트 입은 여학우들, 특히 신입생들이 많이 보인다. 사실 이 광경은 쉽게 볼 수 없는데, 일단 해사대의 여학우들은 바지를 입고 생활하며, 정복 역시 정장스타일의 치마이기 때문에 성립이 안 된다. 그리고 일반대생도 거친 바닷바람에 식겁하고 긴 치마나 바지로 갈아 입는 경우가 부지기수.
    • 3) 비 올 때 3단우산이나 일회용 우산 쓰는 사람 : 튼튼한 장우산도 얼마 못 가 부서지는 판국이다. 3단 우산은 펴자마자 박살난다. 길거리에서 파는 1회용 우산은 말 할 것도 없고. 해양대에서 우산은 그저 소모품이다(…). 애초에 바람(기상)이 너무 심해 우산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다. 우의를 입거나, 아니면 그냥 다 포기하고 시원하게 맞는 게 낫다. [31] 해사대 매점에서 파는 4천 원 우산 따위도 조도바람에 한큐에 날아간다. 살 많고 튼튼한 우산을 구비하자. 사실 그것들도 얼마 못 갈 것이다.(...) 우산 안 부러지는 팁을 주자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과 수직이 되게 우산을 펴고 손잡이를 잡지 말고 그 안쪽 부분을 잡아서 지탱해주자. 그러면 어느정도 우산이 부러지는 것을 해결해줄 수 있다. 혹은 이런 우산을 쓰든가(...).
  • 과거엔 여름에 태풍이 불거나 겨울철에 바람이 심한 경우에는 해양대가 위치한 조도와 영도를 이어주는 유일한 길목인 방파제 길 위로 파도가 넘어오곤 했다. 태풍이 부는 날 셔틀버스를 타고 가다 큰 파도가 버스를 덮었는데 창문에 미역이 붙어있었다는 소문도 들린다. 심지어 파도가 넘어오면 근처에 사는 자취생들은 우비 입고 양동이 하나 들고 물고기주우러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물론 그 지경이 되면 당연히 등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동 휴교. 하지만 2007년부터 시작된 테트라포트[32] 증설공사 이후 그런 광경은 보기 힘들어졌다. 이후 추가로 방파제 확장공사가 완료되어 확인사살. 하지만 방파제 입구 쪽 경사가 심한 것은 어쩔 수가 없어서, 결빙이 심하거나 하면 여전히 일일 휴교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한다. 입구가 다리 하나라 학생운동이 활달하던 8~90년대에는 전경들이 감히 해양대에 들어올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다리만 막으면 게임 끝(…). 2000년대 초반에도 학생회가 등록금 협상 시위를 할 때 입구를 봉쇄하여 교직원이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단다.
  • 한국해양대가 자리잡은 조도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일제강점기 시절 해양대가 위치한 조도는 일본의 무속인들이 터를 잡고 있었다고. 학교를 세울 당시, 이 무속인들을 모두 매몰차게 내쫓아 버렸고, 그 무속인들이 떠날 때 조도에다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 그래서 매년 한 명씩 사고로 죽어나간다나 뭐라나. 하지만 그저 오래된 도시전설일 뿐. 과거 해양대가 들어오기 전 조도에 살던 주민들이 학교 건설문제로 강제로 쫓겨나듯이 이주당했고 이 과정에서 자살한 주민들이 몇 명 있었는데 여기서 와전된 듯하다. [33]
  • 재학생의 말에 따르면 폭풍이 불어 닥치는 때에는 간간이 익사체가 떠내려오기도 한다고. 실제로 학교 캠퍼스가 부산항(북항)의 방파제 역할을 하기때문에 익사체가 해류의 흐름에 따라 떠내려서 오는 것이기도 하며, 또한 바닷가 근처에 많은 학생들이 지내고있기 때문에 발견할 확률이 높은 것도 사실. 사실 조도뿐만 아니고, '바닷가'라면 시체 떠내려 오는 게 그렇게까지 놀라 자빠질 일은 아니다. 한강에서도 한 해에 떠오르는 익사변사자가 수십~수백 명이다. 물론 대학캠퍼스에 익사체가 떠내려온다 라는 게 흔히 볼 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 조도의 명칭에 대한 유래는 아침(朝)+섬(島)이다. 조도의 순우리말 이름은 아치섬이며, 이는 새들이 조도에서 아침을 맞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이름에 걸맞게 아침이면 방파제길 가로등에는 갈매기들이 득실득실하다(...)
  • 2017. 08. 01부터 주차요금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 들어오고 30분은 무료이며, 30분 초과 이후 10분마다 추가요금을 받는다. 다만, 요금 정산 시 카드로만 결제하니 주의할 것. 교직원, 재학중인 학생은 등록 신청을 하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는 바다와 산으로 둘러쌓인 그 지리적 특성상 특성상 육지에서는 쉬이 볼 수 없는 동물들이 출연하기도 한다. 육지 야산에선 보기 힘든 딱따구리도 이 학교 뒷산인 아치산에는 서식하고 있고 바다와 인접한 시설인 가온관에는 심지어 꽃게가 기어다니기도 한다. 여기에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는 갈매기 때에 더해 누가 버렸는지 모를 유기견들도 종종 보인다. 가히 동물원을 능가하는 수준.
  • 북항재개발이 완성되면 야경맛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라관이나 북해안로 에서 바라보면 사진과 같은 풍경이 나올 텐데 사진보다는 조금 더 작게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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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학교 커뮤니티



10.1. 한국해양대학교 에브리타임


에브리타임

10.2. 한국해양대학교 대나무숲


한국해양대학교 대나무숲

10.3. 해양대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해양대 갤러리

[1] 2013년 9월 1일부로 대학의 영문명이 변경되었다. 이름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University를 꾸며주는 Maritime은 형용사이고 Ocean은 명사이기 때문에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는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다. 즉, Ocean의 형용사형으로 '''Korea Maritime and Oceanic University'''가 맞는 표현이 된다. 얼마나 병맛같은 작명이였는지 해양대 내 영어영문학과 교수나 원어민 교수들은 매일마다 이 영문명을 까고 있다. 심지어 일부 교수들은 타국에 메일을 보낼 때 예전 이름을 써서 보낸다고.[2] 진해고등해원양성소까지 포함할 경우 1919년 1월 31일[3] http://www.kmou.ac.kr/kmou/cm/cntnts/cntntsView.do?mi=1377&cntntsId=317[4] 교원(전임교원, 명예교수, 시간강사), 조교 및 직원의 총인원.[5]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시행된 역량강화형(II유형)은 정원감축 및 구조조정, 대학 특성화 전략 등의 조건에 따라 대학 지원이 이루어지는 형태이다.[6] 구글 지도 데이터의 노후화로 실제 위치와 오차가 있음[7] 현재 위치로 최종 정착한 것은 1973년.[8] 2019년 신규 취항하였다. 다만 과거 1993년 건조된 옛 한나라호는 3,600톤급이었다.[9] 2005년 건조되었다.[10] 사실 개발도상국의 위치에 있을 때 해기사, 즉 상선사관이 촉망받는 직종이다. 저렴한 외국 선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선사 입장에서는 같은 자격을 갖췄으나 비용이 더 싼 인력을 구하는 것이 이득이므로...하지만 개도국을 벗어나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서면 자연히 인기가 감소할 수밖에 없는 직종이 또한 해기사므로 나중을 위해 비해사대학을 개설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 봐도 될 것이다. [11] 과거에는 STX 팬오션에서 선장으로 근무. 근무 중 사고로 이직했다고 한다. 이전에 다니던 SK에서도 정년퇴직하였다.[12] 초량캠퍼스는 계약학과, 평생교육 및 세미나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일반학생들과는 상관없다.[13] 평점 3.5 기준 3순위.[14] 심지어 고등학교 기준 명지신도시와 영도구는 같은 1학군이다.[15] 이는 비단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의 문제가 아닌 영도구 전체의 문제다. 지하철이 없어 시내버스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 그래서 영도구민들은 버스 개편에 상당히 민감하며, 민원 역시 폭증한다.[16] 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전신[17] 한국해양대신문 "우리대학 폐교위기 사건의 전말은?"[18] 법안내용이 '해사대학뿐만 아니라 일반대를 '''전부 폐지하고''', 그 대학 내에서 2013년 기준으로 남아 있는 재학생은 타 대학에 편입하거나 해양과기원에 편입 한다.' 라는 내용. 이때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은 막말로 해양대학교 전 구성원 + 졸업생들에게 '''하리 앞 횟집의 오징어보다 더 씹혔으며,'''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연구원, 심지어 당시 '''국토해양부'''마저 이 안에 반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무산되었다.[19] 한국해양대에서는 소위 투캠퍼스 전략이라고 불렀던 듯 하다.[20] 한편, 경상대학교에서는 경상대 총동문회가 2004년 초 울산에 분교를 만들어 공대·해양대 등을 이전시키고 본교에 약대, 한의대 신설하자는 안을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21] 국립대를 무려 4개나 보유한 부산시의 속내는 기본적으로 자기 몫 빼앗기기 싫다는 입장에다 울산에 일부 단과대학이 이전하면 향후에 죄다 이전해버릴까 하는 걱정인 것이었다.[22] 사실 한국해양대학교가 지역명칭을 쓰지 않는 특성화 성격의 대학교이고, 울산에 이미 울산대학교라는 지역 명칭 쓰는 학교가 있는 상황에서 명칭 변경은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상황이었다. 설마 목포해양대처럼 울산해양대로 바꿀까봐 그랬나...[23] 당시 교육인적자원부가 국립대학이 너무 많다고 국립대 통합 등 구조조정이나 정원 축소 등을 추진하던 기조였기에 부산에 있는 4개 국립대들도 경남에 있는 국립대까지 포함해서 통합 떡밥이 돌았다.[24] 울산대학교가 이름을 선점해서 이것저것 검토하다가 과학기술을 첨가하게 되고, 이후 서울산업대학교(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진주산업대학교(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교명 변경할 때 따라하게 된다. 그리고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으로 바뀐다.[25] 부실대학이란 말 자체가 정의된 개념이 아니기에 이런 오해가 잦다. 딱히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보통은 역량강화대학 이하 등급부터 부실대학이라고 한다.[26]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으로 치러진 역량강화대학과, 2019년 역량강화대학을 대상으로 치러진 역량강화형은 이름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우나, 둘은 구분해야 한다. 2019년의 대학혁신지원사업에는 자율협약형(Ⅰ), 역량강화형(Ⅱ), 후진학선도형(Ⅲ)으로 나뉘는데, Ⅰ과 Ⅲ은 2018년 진단된 자율개선대학에 한해서, 한국해양대가 속한 Ⅱ, 역량강화형은 2018년 진단된 역량강화형대학에 한해서 선정되는 것이다. 즉 역량강화형은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된 대학에 한해 선정되는 것으로, 위기에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과도 같은 것이 역량강화형이라고 볼 수 있다.[27] 그 차량은 대우NEW BS106좌석형이었다...[28] 심지어 기장군부산 4호선동해선 광역전철이 다니는데 영도구만 없다. 노년층도 많은 지역이라 부산 안에서도 낙후지역 톱 5에 꼽히는 지역이다.[29] 이 곳에 신한여객 버스의 종점이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근처 음식점은 대부분 '기사식당'을 표방하고 있고 파는 음식도 대부분 아재 취향(...)이다.[30] 여담으로 2018학번 학생 2명이서 듀얼리스트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만화/애니만이 아닌 TCG계열에도 관심 있으면 입부하는 것을 고민해보길 권한다. 2019년 기준으로 듀얼리스트가 4명 가량이 추가로 입부했다.[31] 실제로 비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우산을 펴자마자 퍽! 하고 우산살이 나가버려 그냥 비를 맞으며 수업을 가기도 한다..[32] "삼각형 모양으로 네발달린 방파제 구조물"이라면 다들 기억이 날 것이다.[33] 학교내외로 쉬쉬거리기는 하지만 실제론 해사대의 승선훈련 때 몇 년에 한두 명씩 사고로 죽어나간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