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등학교
龜尾高等學校 / Gumi High School
1. 개요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이며 과학중점고등학교. 경북 구미시의 과학중점 고등학교. 영남 인재의 산실[1] 정원은 한 학년 당 280명 정도이며, 보통 한 반에 26~28명씩 10학급으로 운영되며,각 학년 2학급[2] 은 과학중점학교답게 과학중점반으로 운영된다. 약 110명 정도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2016년 하반기에 새 건물을 증축하여 기숙생 인원을 56명 늘렸다.
2. 상징
교표
육각형:거북(근면, 행운, 장수의 상징)
흰색바탕:순수
상 징:'ㄱ' 구미의 ㄱ / 'ㅁ' 구미의 ㅁ
거북의 군자다운 자세와 부지런함으로 순수하게 진리 탐구에 증진하자는 의미
교화: 국화
상 징:굳은의지, 군자의 절의념, 그윽한 향기(덕망)
만물이 시들고 퇴락해 가는 시절에 홀로피어나는 국화의 모습은 현세를 외면하고 사는 품위있는자의 모습이나 傲霜孤節(오상고절)한 군자의 모습을 연상케함
교목: 향나무
상 징:향기, 상청, 인고, 절의, 한국적 정서
2.1. 교표와 표상
2.2. 교가
[image]
여담으로 교내 정문 앞의 큰 비석에 가사가 적혀있다
3. 특징
올해부터 들어오는 학년에 한해서 10학급 중 2학급을 과학중점반으로 선발, 편성한다. (2018년 기준)
과학중점+남고이다보니 이과의 비율이 매우 높다. 과학중점반 포함 이과반은 무려 9반. 문과반은 3반 정도이다.
3.1. 지리
구미시 도량동이라는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접근성은 꽤 뛰어난 편이다. 근처에 매점과 서점 겸 문구점, 맥도날드[4] , 그리고 감자탕집이 있고 15분 도보거리에 구미역이 있어서 특별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시내가 15분 거리라 하더라도 구미고의 주변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도심이라 하기엔 상당한 괴리감이 있다.[5] 산 골짜기(문장골이라 부른다)에 있지만 사실상 완벽한 평지에 위치한다. 교문에서 나와서 약 900m 정도 올라가면 구미여자고등학교가 위치[6] 한다. 운동장은 도심위치 학교치고는 상당히 넓은 편이며 축구 경기장만 한바퀴에 200m를 자랑하며 농구장, 핸드볼장, 배구장, 씨름장을 합하면 약 2만 제곱미터를 자랑한다. 운동장 외각에 핸드볼 골대가 있어서 중앙에서 2학년, 외곽에서 1학년끼리 축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3.2. 급식
급식의 경우 메뉴가 반복해서 나온다. 남고라서 급식비중에 고기값의 비율이 가장 높다. 2012년 전에는 줘도 안먹을 구미시 최악의 퀄리티를 자랑했으나 2013년 들어서 꽤 괜찮은 메뉴가 편성되어 있다.[7] 반찬으로 질이 안 좋은 고기들로 주로 채운다. 2014년에는 반찬수가 3개였지만 최근에는 반찬수가 가끔 2개씩 나오는 경우가 있다. 16년 3월~4월달 동안에는 반찬에 돼지고기가 간장과 양념을 번갈아가면서 최소 1주에 한 번씩은 나온 경우가 있었다. 현재는 많이 줄어든 상태.[8]
남고답게 한끼에 1,000kcal라는 높은 열량을 자랑한다. 그런데 정작 반도 안먹고 버리기에 400kcal라는 말도 있다. 2012년엔 급식퀄리티가 너무 떨어져 매점의 컵라면을 먹는 학생이 많았다. 심지어 개념없는 학생 극소수는 컵라면을 급식소로 가져와 반찬으로 먹기도 하였다. 그로 인해 잔여물과 쓰레기를 치우느라 식당아줌마들이 많이 고생했다. 다만 이러한 행동은 2013년도부터 영양사가 바뀌면서 수가 줄었다.
기숙사 학생들의 아침메뉴로 콘푸라이트가 자주 나온다. 과거에는 이 사진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학교급식으로 정력드립
암흑 불고기의 시대가 끝나고 2017년 급식의 질이 믿을수없을 정도로 향상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급식의 퀄리티가 높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9] 그러나 머지 않아 암흑 비빔밥의 시대가 왔었고, 암흑 불고기 시대처럼 오랜기간 이어지진 않았지만 10끼 중 5끼가 비빔밥인 수준이였으므로 아주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비빔밥이 나오는 날에는 반찬과 국이 평소보다 질이 떨어지는게 확연히 보였기 때문에 더욱이 당시 학우들의 기억에 남는 시기이기도 했다.[10]
2018년에는 조금씩 급식의 질이 향상되었다. 2019년에는 젊은 영양사 두 분이 오시면서 학생들이 기대했지만 급식의 질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게 정녕 한 끼에 3400원의 급식인가 싶을 정도로 반찬 수도 적고 맛도 없다.[11] 덕분에 매점 매출은 상승세.
2020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점을 사용할 수 없었고[12] , 자판기 이용만 가능했기 때문에 중식/석식 시간에는 급식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어 급식이 입에 맞지 않아도 울며 겨자먹기로 급식을 먹거나 끼니를 굶어야 했으나, 2020년 하반기(2학기 개학)부터 매점 운영이 정상화되었다.
4. 시설
4.1. 교육관
4.1.1. 청람관
4.1.2. 예지관
4.1.3. 일양관
4.1.4. 문장골 도서관
4.2. 기숙사 및 급식실
4.2.1. 우정학사
4.2.1.1. 기숙사
2001년 완공된 기숙사.1층부터 3층까지 있다. 1층에는 사감실과 휴게실(자습+컴퓨터), 1학년 생활실 8실이 있고, 2층에는 2015년 12월 기준 3학년들이 나가 비었고, 3층에는 2학년 10실이 있다. 화장실은 각 층마다 있고 샤워시설은 한번에 5명 정도 사용할 수 있다.한 방은 4명이서 같이 쓴다. 즉 4인 1실 구조.
기숙사의 정면 쪽에 해당하는 호실(주로 짝수호)은 창문 너머로 학교나 주위 산들의 풍경을 둘러볼 수 있으나, 반대 쪽 호실(주로 홀수호)는 바로 앞에 웬 큼직한 산이 꼭대기층까지 떡하니 시야를 가로막고 있어 꽤나 답답하다. 낮은 층일 경우 햇빛도 더럽게 안 들어온다. 선발은 거리 순으로 하는데 웬만해선 뽑히기가 어렵다. 대부분 북삼,약목에서 뽑힌다. 초기 선발에서는 옥계 정도면 가능한 듯 하지만 학기중에 재선발이면 웬만한 구미시 내면 힘들다. 기숙사가 그래도 좀 오래되었다보니 나쁜건 아닌데 역시 옛날 건물이라는 티가 팍팍난다. 칙칙한 시설 등... 그래도 컴퓨터는 Windows 10. 전 까지만 해도 Windows 7이었으나, 10으로 바꾼 뒤 사양이 좋아져서 1층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를 플레이 하는 등 컴퓨터 사용이 늘어났다.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데는 무리 없다. 뭐 애초에 게임하려고 놓은 것도 아니고 정작 오면 딱히 게임할 마음도 사라진다. 중앙 컴퓨터에 10개 정도가 소형으로 공유하는 형태이다. 기숙사 2층,3층에도 설치가 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20:30~02:00까지이며 시간 외에는 자동으로 꺼진다. 아침마다 운동장 2바퀴를 뛰고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지금은 체조 한 번과 운동장 1바퀴를 뛴다. 2019년 기준으로 급식소 앞에서 체조만 간단히 하고 끝난다. 뒤쪽에 산이 있기때문인지 지네 ,돈벌레, 바퀴벌레, 나방 등의 벌레들을 볼 수 있다. 특히 돈벌레는 복도 외에도 방 안에서도 출몰 된다. 여담으로 우정학사라는 말은 건설사 부영그룹의 회장 이중근의 호 우정에서 따온거다. 그쪽에서 직접 시공했으니까... 2016년 하반기에 53명 규모의 신형 기숙사가 건설되었다. 바로 옆의 구 기숙사와 외관 차이가 많이 나서 괴리감이 든다.
4.2.1.2. 급식실
2017년 10월 10일부터 기존에 예지관과 일양관에 있던 급식실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우정학사 1층의 새로운 급식실을 전교생이 이용하고있다. 수용인원은 400명 정도인데 누가봐도 그 정도 인원수가 들어가기에는 급식실이 조금 작아보였다. 그러나 구미고는 급식실 안의 책상을 다닥다닥 붙여서 아슬아슬하게 정원을 채웠다. 거기에다가 급식실 입구에 손 세정대를 두었는데 입구 바로옆에 있는 세정대 2개는 문에 가려 사용도 못하고, 손을 씻은 학생들이 물을 바닥에 탁탁 털 것을 생각 못한건지 바닥에 배수로 설치도 되어있지 않아 홍수가 일어날 지경이었다. 실제로 배수로가 없어서 관리가 힘든건지 사용금지 처리 되어 있어 사용할 수 없다.[19]
4.3. 체육시설
4.3.1. 용명관
1층은 농구장, 방송시설, 배드민턴 및 테니스와 핸드볼 등 다목적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외부 행사가 있으면 강당 등으로 활용된다. 2층은 외부 행사시에 쓸 이동식 의자가 비치되어 있고 당연히 사람들이 앉아서 관망하라고 만든 곳이다.
복층구조긴 하지만 생각보다 넓지는 않아서 빽빽하게 넣으면 1, 2층 각각 800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 다만 대류로 인해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여름에 2층을 사용하려면 무조건 2층 에어컨을 가동시켜야 한다. 1층 에어컨만 틀고 2층을 틀지 않을 경우 1층의 쾌적함과 대비되는 찜통 더위를 느낄 수 있다.
강당으로 들어가는 길엔 커다란 상록수가 있다. 꽤나 오래된 나무로 보이며 구미고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상록수라 그런지 봄철에는 꽃가루가 어마무시하게 날린다. 비가 올때면 하수구로 노란색 물이 흘러내려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봄철엔 창문을 잘 닫고 다니자.
4.3.2. 운동장
단언컨대 구미 초중고등학교 중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일단 축구 골대만 4개(축구 골대 2개, 핸드볼 골대 2개)이며 배구장, 농구장 2개, 정구장, 씨름장, 철봉 할 수 있는 공간과 핸드볼장까지 있다. 추가로 족구장이 만들어졌다. 중앙쪽으로 돌면 한 바퀴에 200m이지만 외곽쪽으로 돌면 대략 350m를 자랑한다. 처음 오는 학생이면 압도적인 크기에 놀랄 것이다. 조만간 농구장은 바닥처리를 해준다고 한다. 예산도 책정해 놓았다고 하니 최대 2년 안에는 처리될 듯 하다. 다만 아직까지 풋살장화는 논의중에 있다.
여담으로 운동장 물이 잘 빠진다. 5시간이면 웬만한 물은 다 빠진다. 그러나 이상하게 양 골대 앞만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비온 후 보면 가끔 학생 몇명이 축구를 하기 위해 쓰레받기로 물을 빼내거나 흙으로 메꾸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5. 행사
- 문장골 리그: 3월 말 ~ 6월 초에 진행된다. 총 학급이 30개나 되어서 그런지 기간이 오래 걸린다. 축구 경기와 농구 경기가 열리며 각 리그에서 우승 20만원, 준우승 10만원이라는 거금(?)이 걸려있다. 3, 2, 1학년 순으로 경기를 치르며 남고답게 함성은 장난이 아니다. 3학년 축구 결승은 체육대회에 치뤄진다.
- 문장골 한마당: 11월 말에 1, 2학년이 행사에 참여한다. 오전에는 반별 장기자랑이 있으며 오후에는 반별 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저녁부터는 하이라이트인 공연동아리들의 공연이 시작되는데 재학생 뿐만아니라, 구미여고, 인동고, 오상고, 구미여상 등 구미의 웬만한 학생들이 보러 온다. 밴드 공연시에는 참여자 전원이 일어나서 관람을 하기 때문에 콘서트 느낌도 난다. 그리고 구미여자고등학교에서 댄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 OT: OT는 근처의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로 제공되며 대한민국 최상위권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자리이다. 참고로 2015학년도 입학생들은 당일로 학교 강당에서 치뤘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 사고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야간에는 구미고의 여러 동아리들과 방송부가 공연을 하며 호응은 상당히 좋다. 또한 구미 최고의 일반고라는 자부심이 생기기도 한다. 2017년, 2018년, 2019년에도 학교 강당에서 치뤄졌다. 앞으로는 학교 강당에서 당일로 치루는게 이어질듯.2020년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진행하지 않았다.
6. 학생 선발
구미고의 모집정원은 2020 현재 260명 이내(광역단위)이며, 특례 입학 대상자를 정원 외로 약간 선발할 수 있다.
이 중 과학중점반은 52명(2반)을 선발하는데 희망자 중 560점 만점 중 고득점자를 선발한다.
점수는 중학교 성적 300점과(교과 240점 + 비교과(봉사, 수상 등) 60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고입선발고사 270점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하지만 입학원서를 받을 때 불합격자가 생기면 그 학생은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없으므로(비평준화 지역이라서 웬만하면 다른 고등학교까지 정원이 차기 때문에 떨어지면 정말 낮은 학교로 가야한다. 그것도 싫다면 검정고시로 고졸을 따든가) 웬만하면 입학본부에서 280명을 딱 자른다. 통상적으로 중학교 성적은 300점 만점에 260점 정도면 합격한다. 다만 요즘은 워낙 수시체제가 강세라 그런지 미달이 나기도 해서 매년 입학성적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초유의 정원 미달 때문에 2016학년도 입학 내신 커트 240 아래를 찍어버렸다는 소문이 도는 중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실 그럴만도 한 것이 정기고사 문제 난이도 조절을 잘못하면 학기평균 96점 학생이 해당 과목에서 3등급을 받기도 하지만 최근에 이런 일은 없는 듯 하다. 보통 수학 과목이 구미 소재 고등학교들 중 손꼽히는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된다. 이쯤되면 수시체제가 강세인 가운데 구미고 진학희망자가 줄어드는 건 당연해 보인다. 이럴때일수록 구미고에 넣어야한다는 말은 맞지 않다.구미고의 실제 설적이 많이 떨어져 이젠 학교값을 노리는것도 무리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2000년생까지는 어느정도 가능할지 모르겠다.
7. 일과
2017년 현재 구미고등학교의 일과는 다음과 같다.
기숙사가 아닌 학생들은 등교부터 야자까지만 보면 된다.(08:20 ~ 22:00 또는 23:00)
방학 때에는 위의 일정에서 7교시 시간까지 보면 된다.
8. 상·벌점제
아래는 2017년 기준 구미고등학교의 상·벌점 기준표이다.
9. 출신 인물
10. 기타
1980년에 남녀공학으로 개교했으나 1981년 구미고 와 구미여고로 분리되었다.[30] ] 그래서 졸업기수가 같다. 1981년도부터 1994년까지 구미여고가 새로 학교를 지어서 독립하기 전까지는 現청람관은 남고가 現예지관은 여고가 사용했으며 양 건물 가운데 철조망이 있었다. 교문, 운동장은 공용으로 사용했다.
대략 5월 중~후반쯤 되면 2학년 수학여행을 간다. 장소는 서울. 다른 학교들과는 다르게 형식적인 수학여행에서 벗어나 자유여행이라는 시스템을 적용시켰다. 그래서 교육청에서 상까지 받았는듯.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취소될 우려가 있었으나 기간을 미루어 8월에 가게 되었다. 남북관계가 완화되었던 08년도 수학여행은 금강산으로 갔었다. 통상적으로 금강산 관광을 생각하면 떠올리는 여객선을 이용한 방식이 아닌,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한 방식으로 이동했었다. 08년 7월에 박왕자 씨 피살사건이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금강산 관광 막차를 탄 셈이다.
2015학년도 말부터 학생회의 공약이었던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제도로 매 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야자가 없는 날로 지정되었다.[31] 또한 0교시 폐지 또한 시행하기로 하였다. 적용은 2016학년도 부터 적용 되었다. 최근 교장이 바뀐것도 이러한 변화에 기여한 듯 하다. 한때 고3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으나 3학년도 시행함으로써 전 학년 0교시가 폐지되었다.
2014학년도에 문과 학생들 과목 선택에 따라 반 편성을 나눈 것과는 다르게 2015학년도 부터는 문과에서 선택한 사회탐구 내신 4과목이 3학년에 그대로 올라간다. 즉 반 편성을 과목에 따라서가 아닌 랜덤or성적 으로 된다는 것이다. 편성 결과를 보면 성적순인 듯 하다.
입학식 날 교직원 소개 할 때 보면 함성과 박수소리로 교사의 인기 척도를 알 수 있다. 새로 전입 들어온 교사들은 그저 안습. 남학교특성상 가끔 예쁜 교사의 경우, 누군지 몰라도 함성을 지르기도 한다.
학교에서 경북교육청의 지원으로 학기 초마다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준다(3매). 가격은 상관없이 교재까지 지원이 되므로 인강을 들을 생각이 있다면 꼭 신청하자. 무료는 아니고 1~2만원만 내면 된다. 참고로 14학년도는 강남구청, 15학년도는 메가스터디였다. 16학년도도 메가스터디로 결정되었다. 고3에게 설문조사를 한 것으로 보아 고3이 선택하는 곳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2016학년도에 등교시간이 8:20가 되면서 기숙사 퇴실시간 역시 같은 시간으로 조정되었으나 어떤 이유에선지 퇴실시간이 다시 8:00가 되었다.
입학 커트라인이 가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2020년에는 230점 중반대가 일반 과정 합격 커트라인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하는 등 상위권 지원자가 나날이 적어지고 있다.[32]
11.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1] 구미고의 표어다. 담쟁이 덩굴로 우거진 학교 외벽에도 영남 인재의 산실이라고 써져 있다.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서 나고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서 난다.'라는 인용구를 덧붙이면서 공식적으로 말할때 쓰곤 한다.[2] 9반, 10반.[3] 실제로 추임새를 넣기 딱 좋아서 가끔식 학생들 맘대로 넣어 부른다.[4] 2013년 8월 14일에 영업개시. 과거에는 그곳에 주유소가 있었다.[5] 학교 눈앞에 경부고속도로가 있는데, 방음을 해놓아 차가 지나가는 소리는 덜 들리지만, 가끔 경찰 헬기가 저공으로 지나가 매우 시끄럽다.[6] 구미여자고등학교는 산 중턱에 있어 등교길이 지옥이라 한다.[7] 2010년대 초반에는 김치소스 햄버그스테이크, 어죽, 가지튀김이 나와 학우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던 적도 있었다.[8] 끼니마다 3000원이 넘어서는 급식비이지만 매우 부실하다. 구미고 급식실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아침, 점심, 저녁 매끼마다 많은 양을 조리해야 하므로 급식이 맛없고 같은 식단이 반복되어 나올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구미고등학교만 3끼식사, 많은 양을 준비하는 건 아니다.[9] 이 시기에 음악시간에서 간단한 작곡 수행평가때 암흑 불고기 시대를 풍자한 불고기송으로 만점을 받은 학생이 있다. 교사들도 공감할정도로 암울한 시기였다.[10] 다행히도 메뉴만큼은 다양했다. (참치, 콩나물, 치킨, 일반 비빔밥 등등) 하지만 비빔밥의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매점의 이용률도 크게 증가했다.[11] 청포묵과 왕새우 튀김, 닭가슴살과 감자 콘샐러드라는 충격의 조합이 제공되었다.[12] 2020년 6월 26일 현재도 진행중[13] 2018년 아날로그 장비를 풀디지털로 교체하고 바닥공사까지 새로하였다.[14] 제 1급식실과 마찬가지로 2017년 10월 10일부로 우정학사 1층의 급식실을 이용하게 되었다.[15] 제 2급식실과 마찬가지로 2017년 10월 10일부로 우정학사 1층의 급식실을 이용하게 되었다.[16] 이전의 급식실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각종행사나 회의가 열린다.[17] 동아리시간에는 J.ROTC가 동아리실로 사용하기도 한다.[18] 없는게 없다.[19]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알코올 62% 손소독제는 비치되어 있다.[20] 심지어는 시험까지 1등[21] 2017년에 기숙사 학생들을 강당에 모아놓고 기상시간을 6시 30분으로 앞당기겠다고 선언하자 강당의 학생들이 모두 반발하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다. 결국은 원래대로 6시 50분 기상이 확정되었다[22] 2015년 2학기 기준 운동장 앞에서 준비운동하고 한 바퀴 뛰는거다[23] 꿀팁 하나를 알려주자면 사감이 운동장 나오기 전 시간대에 돌아버리면 cctv로 나가는지 확인만 하고 통과시킨다. 대충 시간때우다 들어오면 된다. 지금은 운동장만 도는 게 아니라 사감 앞에서 체조를 해야돼서 통하지 않는다[24] 0교시는 폐지되었다, 만세!! 가 아니라 0교시를 1교시로 대체하고 시작 시간을 20분 늦춘 것 뿐이다. 덕분에 식사시간이 늘어났다. [25] 이 때 1시 30분 전에 고3 교실쪽으로 접근하다간 영어듣기 하는데 돌아다닌다고 혼난다[26] 제 1야간 자율 학습이 끝나면 교문앞에 수위가 없어서 많은 학생들이 소리를 지르며 교문밖의 CU편의점으로 뛰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27] 기숙사 입실은 22시부터 가능, 단 조퇴증 등이 있으면 20:30부터 입실 가능[28] 3학년만 의무 참여이고 사실상 1,2학년은 안 한다. 2014년 까지만 해도 3학년만 하던 것이 이번해에 갑자기 2학년 말부터 시행하기 시작했다! 한 교사의 말로는 제3야자 시행을 철저하게 막아내다가 학부모 전화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고... 1,2학년은 기숙사생도 22시까지만 하고 기숙사로 들어간다.[29] 타 학교로 전학을 가기 전에 구미고에 재학했다.[30] 어떤 사건 때문에 남녀공학으로 분리되었다고 한다. 교내에서 학생들끼리 이것을 해서 분리되었다는 도시전설이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31] 2016학년도부터는 수요일로 바뀌었다.아무래도 마지막 주 수요일이 문화의 날임을 감안한 듯하다. (추가) 2018년 5월부터 다시 금요일로 변경되었다.[32] 다만 이는 2020년 산동고등학교의 개교로 인해 어느 정도 지원자가 분산 되었다는 점도 이해해 주어야 한다. 실제로 다른 학교도 전년도보다 입학 컷이 15~5점씩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