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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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
1967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출생하여 광평초등학교, 구미중학교, 구미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법학과 재학 중에는 법정대학 학생회장을 맡기도 하였다.
3. 정계 활동
동국대를 졸업하고 만 28세인 1995년에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구미시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1년 뒤인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구미시의원에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체급을 좀 더 높여 경북도의원에 도전하였고, 다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그리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공천을 받으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미시 갑 지역 총선 출마를 위해 경북도의원직에서 사퇴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패배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미시 갑 재도전에 나섰다. 현직 의원인 백승주 의원은 일찌감치 컷오프 되었고, 경선 지역으로 분류되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김영찬 도당 혁신위원장을 상대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드디어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따내게 되었다.
이 당시 백승주는 이 결과에 불복하는 것도 모자라, 구자근 후보와 자신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하고, 그러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며 몽니를 부렸으나, 워낙 지역민심이 안 좋아서 묵살된 듯하다.[2] 어찌 됐든 김철호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더블스코어 이상을 기록하고, 무난히 국회에 입성했다.
원내에 입성하고 나서는 친기업 성향 의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7월 26일에는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지원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6년 전부터 제조기업들의 해외진출이 가시화된 마당에 비현실적인 법안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9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보물에 직책을 허위 기재하고 재산 신고에서 보유 주식 등 일부를 누락시킨 혐의라고 한다. 그가 그 중 문제가 되는 주식을 보유한 기간은 11년 전인 2009년부터이고, 그 가치는 현재 자그마치 '''9억 원'''이나 되는데, 본인은 '''이것이 있었는지조차 몰랐다'''고 답변해 더욱 논란이 됐다. $ 그래서 지역구의 시민단체들이 검찰이 그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해야 한다고 단체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
결국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가 됐다. 그런데 문제가 된 혐의는 상술한 재산 누락이 아닌 직책 약속. [3]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특정 인물을 찾아가 자신의 당선을 돕는다면 보좌관직을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4]
4. 소속 정당
5. 선거 이력
6. 둘러보기
[1] 27사단에서 견인포병으로 복무했다.[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전부터 국방부 차관 당시 구미 지역에 시설 유치를 실패한 원인으로 백승주가 지목되기도 했다.[3] 동료 의원 조수진은 11억원 가량의 재산을 누락한 혐의로 기소됐다.[4] 그러나 정작 당선된 구자근은 이 사람에게 보좌관직을 주지 않았고, 그는 크게 실망해 5월 '''지병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이에 홀로 된 그의 부인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려서 사태가 더욱 심각해졌던 것.[5]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6]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