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중역
舊中驛 / Kuju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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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내륙선의 철도역. 자강도 자성군 구중영리(舊中營里) 소재.
역명의 유래가 된 구중영은 옛날에 군부대가 주둔했다는 뜻이다. 지형이 워낙 험악해 도로 교통도 별로 좋지 않으며 자성읍내까지는 16km 정도 떨어져 있다.
1987년 북부내륙선의 양단 구간이 부분 개통되었을 때는 종점역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역과 자성역 사이는 꽤 험난한 구간이기 때문. 한 정거장 사이에 터널이 세 개나 된다. 특히나 이중에서 자작고개를 넘는 자작령터널은 길이가 2.8km로 혜산만포청년선의 터널 중에서 같은 길이인 운중터널을 제외하면 가장 길다. 이 자작령터널을 지나 자작리로, 자작리에서 다시 짧은 지상 구간 이후 터널로, 자성읍에 거의 다 와서 지상으로 가다가 꺾기 위해서 마지막 터널을 지난다.
역은 1면 2선 구조의 섬식 승강장이다. 북쪽으로 역사가 있어 다리를 건너 마을과 연결된다. 구중영리의 중심지는 삼풍천과 그 지천에 의해 크게 세갈래로 나눠진다. 그중 역을 이용하기 위해 다리를 건널 필요가 없는 삼풍천 남쪽의 민가수가 제일 적다.
만포청년역 기점 53.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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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부내륙선의 철도역. 자강도 자성군 구중영리(舊中營里) 소재.
역명의 유래가 된 구중영은 옛날에 군부대가 주둔했다는 뜻이다. 지형이 워낙 험악해 도로 교통도 별로 좋지 않으며 자성읍내까지는 16km 정도 떨어져 있다.
2. 상세
1987년 북부내륙선의 양단 구간이 부분 개통되었을 때는 종점역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역과 자성역 사이는 꽤 험난한 구간이기 때문. 한 정거장 사이에 터널이 세 개나 된다. 특히나 이중에서 자작고개를 넘는 자작령터널은 길이가 2.8km로 혜산만포청년선의 터널 중에서 같은 길이인 운중터널을 제외하면 가장 길다. 이 자작령터널을 지나 자작리로, 자작리에서 다시 짧은 지상 구간 이후 터널로, 자성읍에 거의 다 와서 지상으로 가다가 꺾기 위해서 마지막 터널을 지난다.
역은 1면 2선 구조의 섬식 승강장이다. 북쪽으로 역사가 있어 다리를 건너 마을과 연결된다. 구중영리의 중심지는 삼풍천과 그 지천에 의해 크게 세갈래로 나눠진다. 그중 역을 이용하기 위해 다리를 건널 필요가 없는 삼풍천 남쪽의 민가수가 제일 적다.
만포청년역 기점 53.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