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홈페이지: http://www.kna.go.kr
국립수목원 관람에 관한 규정(국립수목원예규)
1. 개요
2. 광릉숲
3. 광릉수목원
4. 하는 일
5. 관람 안내
5.1. 전시실
6. 기타
7. 관련 영상



1. 개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3조(사업)''' ① 수목원은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수행한다. 다만, 제10호부터 제13호까지의 사업은 제5조에 따른 국립수목원에서 수행한다.
10. 수목유전자원의 분류·명명 및 등록
11. 수목유전자원 목록의 작성
12. 국내 다른 수목원에 대한 기술 지도·지원 및 업무협조
13. 그 밖에 국가를 대표하는 수목원으로서의 기능 수행에 필요한 사업
'''제5조(국립수목원 등)''' ① 국가를 대표하는 수목원으로서 산림청장 소속으로 국립수목원을 둔다.
② 국립수목원의 조직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일대에 위치한 수목원이다. 본디 광릉수목원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어 국립으로 승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2. 광릉숲



수목원이 있는 숲이 광릉숲이다. 세조(조선)가 생전에 즐겨 찾던 사냥터였는데, 세조가 죽자 1468년 조선 7대 왕 세조의 능인 광릉이 위치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조선왕실에서는 광릉을 중심으로 사방 15리의 숲을 능 부속림으로 지정하여 조선 말기까지 철저하게 보호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산림과 임업을 연구하는 시험림과 학술보호림으로 지정, 보호되었다.
해방 이후 혼란한 시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도 시험림으로 잘 보존 관리되었으며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산림생태계의 보고이다.
540여 년간 훼손되지 않고 잘 보전되어 전세계적으로 온대북부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온대활엽수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숲이다.

3. 광릉수목원


1987년 조성된 국립수목원의 전신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물원으로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한편 국민들에게는 광릉숲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전시원을 통해 나무와 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의 즐거움을 주고자 조성되었다. 1992년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된 후 국제적으로 생물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부는 우리나라 산림생물종의 다양성의 유지 증진과 이들 자원의 체계적인 수립 관리, 자원화 등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고자 1999년 5월 24일 광릉수목원을 국립수목원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4. 하는 일


당연하게도 수목원 관리는 물론 광릉숲 보전과 국내외 산림생물자원을 조사, 수집, 분류, 보전, 복원 및 관리를 하고 이를 자원화하는 연구사업을 하고 있다.

5. 관람 안내


국립수목원은 인터넷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개장일은 화~토요일이며 일요일 · 월요일, 1월 1일 · 설 · 추석연휴에는 열지 않는다. 1일 방문객수는 한정돼 있으며 평일은 5,000명, 토요일과 휴일은 3,000명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11월~3월)는 5시) 까지며 입장마감시간은 폐장 1시간전이다.
관람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13~19세, 대학생) 700원, 어린이(7~12세) 500원이다. 주차료는 버스 5,000원/일, 승용차 3,000원/일, 경차 1,500원/일 이다.

5.1. 전시실


  • 산림박물관
  •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 제한개방으로 1시간 간격으로 해설사와 동행으로 입장할 수 있다.
  • 난대식물온실


6. 기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세조정희왕후의 능인 광릉이 있다. 온 김에 같이 관람하면 좋다.
이 곳을 직접 연계하는 대중교통편은 21번이 유일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포천~화도 구간이 이 광릉숲을 관통하고 지나가게 계획되어 논란이 일었다. #
과거에는 서울에서 국립수목원을 자동차로 방문하려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를 거친 뒤 47번 국도를 타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진관-진건 구간이 진접, 진관 아파트단지의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이 구간에서 적지 않은 정체를 겪어야 했다. 그렇지만 세종포천고속도로 한강 이북구간의 개통으로 소흘IC를 거쳐 돌아가는 길이 열렸다. 서울 북부 또는 의정부 거주자가 아니라면 이 길을 이용해 보자.

7.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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